가성 비 오토바이 - gaseong bi otobai

입문자를 위한 125cc 이하 오토바이 추천

오토바이를 타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입문용 125cc 이하의 오토바이 소개글

입문은 하야부사 (1340cc)라는 개소리를 하는 모 사이트도 있으나

역시 바이크를 처음 탄다면 낮은 배기량의 바이크가 안전하다.

일단은 자동차 면허로도 탈 수 있는 입문용 원동기들을 소개 한다.

나도 오토바이를 탈 수 있을까?

아무튼 면허가 필요하다.

베스트셀러는 괜히 베스트셀러가 아니다.

잘팔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배달업계 종사자 분들이 가장 사랑하는 바이크 4종류.

혼다 벤리 110

(자동)

가성 비 오토바이 - gaseong bi otobai

일본어로 '편리'를 뜻하는 벤리가 이 바이크의 이름이다.

후술 될 예쁜 쓰레기들과 비교해도 될 만큼 귀엽고 앙증맞은 디자인.

하지만 예쁜 쓰레기와는 다르게 착한 가격.

게다가 짐을 싣기에도 매우 좋고 고장도 잘 안난다.

연비도 좋고 기름도 많이 들어가고 사실상 동네에서 다니기에 최적화 된 바이크

대신 덩치가 좀 있으면 다리 삐져나와 흉하니 딴 거 타자.

가격은 200만원 중반대

혼다 PCX 125

(자동)

가성 비 오토바이 - gaseong bi otobai

사실상 한국에서 가장 잘팔리는 바이크라고 봐도 손색 없는 베스트셀러.

몇년간 전국의 배달업계 종사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바이크이다.

속도도 잘나오고 내구성도 좋고 연비도 죽여준다.

배달업계에서 사용한다 (=좋다)라고 봐도 된다.

다만 ABS가 없기 때문에 업계분들 중에서는 다른 바이크로 가기도 한다.

가격은 400만원 초반대

야마하 NMAX 125

(자동)

가성 비 오토바이 - gaseong bi otobai

PCX 다음으로 배달업계에서 잘나가는 바이크.

PCX의 장점을 대부분 가져왔지만 ABS도 장착되어 있어

급정지 신호위반 칼치기를 업으로 삼는 배달업계분들에게는 최적화 된 바이크.

다만 PCX보다 내구성이 떨어지고 진동이 많다는 흠이 있지만

ABS 하나로 먹여주는 바이크.

가격은 300만원 후반대

SYM 보이져 GTS 125-S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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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만의 바이크 브랜드 SYM에서 나온 바이크이다.

앞서 나온 둘 보다는 좀 떨어지는 성능이지만

이 바이크의 최대 장점은 텐덤 (뒤에 타는 사람) 하기에 딱 좋다.

배달업계 종사자 분들은 일 하는 날에는 배달통을

일 안하는 날에는 여자를 태우고 돌아다니더라.

덩치도 좀 있어서 덩치 큰 사람도 그럭저럭 폼이 나는 바이크.

가격은 400만원 초반대

마! 오토바이가 잘나가기만 하면 됐지 뭘 더 바라노 으이!?

가성비

그 한 단어로 종결 되는 바이크들

혼다 SCR 110α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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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

혼다 바이크다.

이것이 이 스쿠터의 존재 이유이다.

한국 혼다에서 파는 스쿠터 중에서 가장 낮은 가격대를 가지고 있으며

혼다라는 이유만으로 충분히 살만한 가치가 있다.

고장 안나지

나도 수리 할 곳 많지

중고가 방어도 잘되지

못생겼지

가격은 200만원 중반대

SYM JET 125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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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cc 배기량을 가진 바이크 중에서 이만한 가성비를 지닌 것은 없을 것이다. 

(중)국산 제외 하고선

물론 이것도 중국산이기는 하지만

머만의 검증 된 회사에서 나왔기에 여타 다른 (중)국산들과는 궤를 달리한다.

있을 건 다 있고 출력은 출력대로 나와주고 그렇다고 고장이 잘 나는 것도 아니고

가성비 측면에는 가장 좋은 바이크가 아닐까 싶다.

가격은 200만원 후반대

대림 씨티 에이스 100

(반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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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계의 스테디셀러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달용 바이크 하면 이것을 떠올릴 것이다.

진짜 고장 안나고 연비도 좋고 수리하기에도 좋고 수리를 해도 싸고

구하기도 존나 쉽고 타고 다니면 배달부 취급 받는 패시브 스킬만 뺸다면

이만큼 좋은 바이크도 얼마 없을 것이다.

후속작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

가격만 올라가고 더 쓰레기가 되어가고 있다는 평이 자자하다.

배달 바이크라고 무시하지 마라 한 번이라도 따뜻한 짱깨를 먹어봤다면 말이다.

가격은 200만원 초반대

바이크는 운송수단이 아니라 패션이다.

바이크는 커여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이 바이크들을 보라

베스파

-스프린트 125

-프리마베라 125

-필그림 125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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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의 바이크는 예쁘기로 유명하다.

그리고 그만큼 고장도 잘나기로 유명하다.

베스파의 아이덴티티를 두개의 단어로 표현하자면

예쁜 쓰레기

라는 말 만큼 적절한 단어는 또 없을 것이다.

가격도 비싸고 고장도 잘나

기능도 좆도 없어

사실상 관상용 바이크에 가깝지만

그래도 본인이 진정한 감성충인 것을 티내고 싶다면 베스파의 바이크도 좋은 선택일 것이다.

가격은 400만원부터 시작

푸조 장고 125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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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바이크도 만든다는 사실 아는가?

알면 됐고

베스파는 넘모 많어

난 진짜 유니크한 바이크 탈꼬얌

하고 생각하는 힙스터들은 이것을 타면 된다.

베스파보다 고장은 덜나지만 가격은 오히려 낮다.

다만 대리점이 얼마 없어 수리하기 힘들다는 것이 흠.

그래도 본인이 진정한 갬성충만한 힙스터라면 추천

가격은 300만원 후반대

대림 LC125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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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없는데 예쁜 바이크가 타고 싶다?

그럼 넌 베스비야

베스비라는 이름을 가진 이 바이크는

이름이 비슷한 모 브랜드에서 이름과 디자인을 매우 베껴온 것 같지만

아무래도 좋다.

가격이 싸기 때문이다.

게다가 무려 국산!

고장 나도 수리하기는 정말 쉽다.

돈 없는 감성충 츄라이 츄라이

가격은 200만원 초반대

후....바이크를 왜 타는지 아냐? 멋있기 때문이지.

인생이 쓰기 때문에 소주가 달달하시다는 분들이 타면 되는 바이크들

스즈키 GSX-R125

(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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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와 예쁘다하고 생각 했다면

사라

2종 소형 면허가 없다면 탈 수 있는 바이크 중에서는 가장 속도가 잘나오는 바이크이다.

그래봤자 비슷한 가격대의 중고 마티즈보다 속도가 안나오지만

마티즈는 감성을 먹여주진 않는다.

가격은 400만원 중반대

혼다 CBR125R

(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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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개한 바이크와 매우 비슷한 특성을 가진 혼다의 바이크이다.

그리고 최근 양아치들의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하지만 혼다 하면 뭐겠는가?

내구성!

그렇다 아무리 양아치들이 괜한 차 박고 날아가서 뚝배기가 터져 죽은 바이크를 수리 했을지라도

혼다라는 네임벨류 하나만으로 끌고다닐 가치는 충분하다.

당신도 CBR125R에 맺힌 원혼 중 하나가 되어 보자.

가격은 400만원 중반대

베넬리 TNT125

(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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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바이크의 이름을 내걸고 있지만

사실상 중국산 바이크이다.

하지만 장강이 흐르는 이유는 인민에게 값 싸고 좋은 바이크를 내주기 위해서였나?

아무튼 동급의 네이키드 바이크 중에서는 굉장히 싼 가격과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중국산 바이크이니 언제 폭발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한 번 샀다면 중고나라에 팔 생각은 하지도 말자

왜냐면 이 바이크는 귀속템이기 때문이다.

안팔려!

KTM 125DUKE

(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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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바이크이다.

오스트리아라고?

오스트리아나 오스트레일리아나 쉬불 동물원에 코알라 사는 건 똑같잖아.

아무튼 이 바이크 125cc인데도 겁.나.비.쌉.니.다!

하지만 당신이 어제 로또에 당첨 됐는데 2종 소형 면허가 따기 귀찮다면 추천합니다.

가격은 (거의) 600만원

혼다 CB125R

(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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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나온 CBR125R과 헷깔리지 말자

이건 중간에 R이 하나 빠졌다.

하지만 가격은 R 대신 M이 빠진 것 같다.

충만한 감성과 지갑의 돈을 가지고 있다면 좋은 선택일 것이다.

가격은 (거의) 500만원

KR GV125s

(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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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바이크는 아직 나오지도 않았다.

다음달에 출시 된다고 한다.

하지만 디자인 보고 개꼴려서 올린다.

한국에서 이런 디자인의 바이크가 나오다니

경천동지할 일이다.

하지만 무게 대비 배기량이 떨어지기에 좀 애매한 바이크다.

장래희망이 호구라면 동네 바이크샵에 가서 예약 하고 와라

가격은 아직 안나왔지만 300~400대 예상

쉬,,,불,,,,,오,,,,도바,/.이는,,,,,,클래식,,,,이여!!,,,!!1!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를 감명깊게 봤다면 당신은 이 바이크다.

그리고 덩치도 좀 작다면

신대주혼다 CG125

(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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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긴 혼단데 신대주라니?

라고 물을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중국에서 혼다와 협력관계에 있던 회사였다 끝

아무튼 혼다 기술력을 빨아먹고 만든 바이크이기에

중국산임에도 불구하고 추천할만한 가치가 있다.

다만 외형 자체가 존나 오래된 바이크 느낌이기에

어느정도 튜닝은 감안해야 한다.

하기 싫음 말던가

가격은 100만원 후반대~200만원 초반대

SYM 울프125

(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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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검증 된 클래식 바이크의 대표 주자.

갬성 충만하지만 돈도 없고 키도 작다면 울프가 딱이야!

가격은 200만원 중반대

스코마디 스크램블러125

(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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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좋고

오프로드 가기에도 좋고

연비도 좋고

다 좋은데

중국산 바이크

그래도 중국산이기는 하지만 제품 자체에 큰 이슈는 없다.

가격은 200만원 후반대

엘로이 팬텀125s

(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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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중국산 바이크이지만

디자인 하나는 잘 빠졌다.

제품 이슈가 크게 없어서 올려본다.

물론 샀다가 고장나서 울면서 집으로 끌고 와도 내 책임은 아니다.

가격은 200만원 후반대

이탈젯 그리폰 125

달리는 중국산 관짝

디자인만 보고 사지마

진짜 이건 아니다.

F.B 몬디알 힙스터125

(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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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터라는 이름 답게

힙스터를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는 바이크

다만 250cc 바이크와 같은 차제를 쓰기에 굉장히 무거워 연비도 잘 안나온다.

게다가 성능대비 비싸기도 하니 오로지 감성만을 위한 바이크이다.

가격은 400만원 초반대

우주 명차

혼다 슈퍼커브

(반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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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처음 나온지 60주년!

배달용 바이크 아니야?

하고 묻는 사람이 존재 하겠지만

또 아니라고도 못하겠다.

앞서 소개한 시티 100의 원조격 바이크이다.

내구성, 연비라는 측면에서 이 바이크를 따라올 바이크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야말로 혼다를 넘어 바이크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차.

이 바이크를 타고 러시아를 건너 유럽까지 가는 사람도 상당히 많고

오지에 가서도 그 성능을 가감 없이 발휘하는 명차중의 명차

게다가 가격도 싸다

200만원 중반대

어서 빨리 슈퍼 커브를 사지 않고 뭣들 하나

시티와 마찬가지의 패시브 스킬로 주변 사람이 배달 왔냐고 물어보게 된다.

마지막으로 무엇을 타도 좋으니 제발 오토바이는 헬멧 쓰고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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