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30년 면세점 가격 - geullenpidig 30nyeon myeonsejeom gagyeog

[글렌피딕 30년산 가격] 제주 면세점에서 꼭 구매해야 되는 필수품! 라벨인코리아 ・ 2020. 10. 15. 10:34 #글렌피딕 #글렌피딕30년 #글렌피딕30년산가격 #제주면세점구매필수품 스코틀랜드의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전통적인 증류 방식 싱글 몰트 글렌피딕 30년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꼭 구매해야 되는 필수품! 얼마 전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한 글렌피딕 30년산을 소개합니다. 글렌피딕은 영국 스코틀랜드의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이며, 글렌피딕이라는 ​ 브랜드명으로 소개할 수 있습니다. 고급 위스키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120년간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고수하며 고급 싱글몰트위스키입니다. ​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구매 한 가격은 면세가 468,220 원이며, 백화점 판매가 1,800,000원으로 책정되고 있습니다. 가격에서 보듯이 매우 비싼 ​ 싱글몰트위스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 싱글몰트위스키 중에서 글렌피딕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깔끔하고 향과 맛이 풍부하여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위스키 종류입니다. ​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했으며, 나름 할인받아서 잘 구매한 것 같습니다. ​ ​ 글렌피딕 30년산은 보기에도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케이스부터 싱글몰트위스키를 담고 있는 병도 멋지네요! 발렌타인 30년산과 비교 ​ 하였을 때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소장용으로 구매했기에 아쉽게도 맛과 향을 느낄 수는 없는 것이 매우 안타깝네요 ​ ​ 싱글몰트위스키의 대표주자로 소개할 수 있는 글렌피딕 위스키는 기가 막히다는 표현이 가능한 제품이며 가성비로 좋은 18년산, 클래스는 ​ 영원하다는 표현이 가능한 30년산이죠 기본적으로 위스키 30년산 하면 떠오르는 제품은 발렌타인이지만 글렌피딕 30년산도 그에 준하는 ​ 멋진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글렌피딕 후기를 보니 맛과 향이 아주 좋다고 하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잔 마셔보겠습니다. ​ ​ 120년 전통적인 제조 방식으로 탄생한 글렌피딕 30년산, 고급스러움과 하렴함, 이상적인 표현이 가능한 싱글몰트위스키입니다. 제주 공항 ​ 면세점에서 구매했으며,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했으니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름 : 글렌피딕 30년 (Glenfiddich 30years)

종류 : 싱글몰트위스키 (Singmalt whisky)

연도 : 30년 (30years)

캐스크 (cask)

-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Oloroso Sherry cask)

-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 (American Bourbon c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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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입, 제작, 증류소 : 글렌피딕 (Glenfiddich)

지역 : 스페이사이드 (Spey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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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 : 43%

용량 : 700ml

가격 : 1,350,000원

오랜만에 마시면서도 중요한 날에 마신 글렌피딕의 30년입니다. 아버지의 생신으로 가족들과 함께 만나서 같이 마신 술이라 인생에서 중요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싱글몰트를 입문하게 된 것이 글렌피딕 12년이었던 이유도 있어서 더더욱 의미가 있는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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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증류소를 열었으며 지금까지 싱글몰트위스키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글렌피딕은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만들어지는 위스키이며 지역은 스페이사이드입니다. 스페이사이드는 강변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위스키를 만들기에 좋은 장소이기 때문에 여러 증류소가 모여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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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의 이름은 스코틀랜드의 고어이며 계곡을 뜻하는 '글랜(glen)' 그리고 사슴을 뜻하는 '피딕(fiddich)'을 합친 말입니다. 즉 계곡에 있는 사슴을 뜻합니다. 이러한 이름의 유례는 스코틀랜드의 맑은 물이 있는 곳에는 사슴이 있다고 하며 스코틀랜드의 맑은 물을 강조하는 의미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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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의 라인업을 본다면 대부분 삼각형의 병모양이 특징입니다. 이 병모양이 의미하는 것은 글렌피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물, 공기, 맥아를 의미하며 라벨은 어느 정도 바뀌더라도 병의 모양은 크게 바뀐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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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30년산의 특징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Oloroso Sherry cask),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American Bourbon cask)를 이용해서 숙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장기 숙성으로 인한 부드러움과 셰리 캐스크에서 나오는 달콤함, 그리고 버번 캐스크에서 나오는 나무의 향과 맛이 특징입니다.

복합적이며 달콤하면서도 부드럽고 풍부합니다.

오랜 여운이 앞으로도 계속 기억날듯합니다.

글로 전부 담아낼 수 없을 정도의 위스키입니다.

저의 필력으로 전부 담아낼 수 없을 정도의 위스키였습니다. 인상 깊은 위스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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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느껴지는 향은 풍부한 바닐라의 향, 커피, 캐러멜, 다른 30년 위스키에서 느꼈던 오크의 향이 나타납니다. 향이 풍부하면서도 강한 느낌이며, 굉장히 멀리까지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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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머금으면 처음으로 부드럽게 바닐라의 진한 향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천천히 올라와주는 달콤한 캐러멜, 오래된 오크통에서 느낄 수 있는 농밀한 나무의 향이 올라옵니다. 약간의 에스프레소 커피에서 느낄 수 있는 스모키한 느낌이 이어지다가 글렌피딕 특유의 과일, 배의 상큼함이 느껴집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말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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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으로 넘어갈 때는 농밀하면서도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샷으로 마실 때 이 느낌이 정말 인상 깊게 느껴졌는데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스모키, 캐러멜, 바닐라, 오크, 단맛이 조화로우면서도 밸런스가 좋게 올라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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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가고 나서의 여운은 정말 길게 이어집니다. 넘어가고 나서 바닐라, 단맛을 중심적으로 오래 지속되며 몰트에서 느낄 수 있는 약간의 고소함도 꾸준히 남아있어줍니다. 자극적인 느낌보다는 강인한 느낌으로 남아있어주는듯한 인상을 받았으며 부드러우며 진한 맛의 여운은 앞으로도 계속 생각날듯합니다.

Glenfiddich 30years : PRICE

가격에 대해서 쓰는 것은 오랜만입니다. 글렌피딕 30년 가격은 와인 앤 모어 기준으로 1,350,000원입니다. 물론 판매처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가격과 물량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한번 전화로 문의하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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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에서의 판매 가격은 500,000원 ~ 600,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도 본 적이 없으며 제주도 중문 면세점에서도 본 기억이 있지만 만약 구매하실 거라면 전화로 먼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면 망설임 없이 구매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글렌피딕을 마셨습니다. 정규 라인부터 한정판, 여러 가지 특수 캐스크를 사용한 글렌피딕도 마셔봤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위스키는 글렌피딕 30년이라 생각합니다. 부모님이랑 마셔서 더더욱 좋은 위스키였으며 앞으로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긴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