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자퇴 검정고시 - go3 jatoe geomjeong-gosi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 제35조(응시자격) 제6항 제2호. 고등학교 또는 영 제98조 제1항 제2호(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인정)의 학교에서 퇴학된 사람으로서 퇴학일부터 공고일까지의 기간이 6개월 이상이 되지 않은 사람. 다만,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으로서 신체적ㆍ정신적 장애로 학업을 계속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퇴학된 사람은 제외한다.

2차 검정고시가 해마다 6월 초에 공고됩니다. 그러니까 12월 전까지는 자퇴해야 다음 해 검정고시를 볼 수 있어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12월 되어서 자퇴하면, 내년 수능 못 봅니다.

  • 4. ㅇㅇ

    '22.6.18 12:22 PM (110.12.xxx.167)

    자퇴후 6개월이 지나야 검정고시 볼 자격이 생기고
    검정고시 합격해야 수능을 볼수 있죠

  • 5. . . .

    '22.6.18 12:27 PM (125.177.xxx.217)

    내년 첫번째 검정고시붙고 바로 수능준비하면 가능한거겠죠

  • 6. 혹시

    '22.6.18 12:46 PM (58.143.xxx.27)

    학군지나 좋은 학교 다니던 친구인가요.
    요즘 저런 아이들 많아요.
    정시볼거라 학교 의미없다고

  • 7. . . .

    '22.6.18 1:05 PM (125.177.xxx.217)

    아니요
    경기도 일반고인데도
    매년 6,7명씩은 나오네요

  • 8. 음

    '22.6.18 1:20 PM (223.62.xxx.240)

    친구아들까지 걱정하나요

  • 9. 재수생맘

    '22.6.18 1:30 PM (121.137.xxx.244)

    코로나 때 자퇴하는 아이들 많았어요
    학교도 안가고 학교 의미가 없다 싶었던 건지
    고2때 자퇴
    고3때 재수기숙학원 가려고요
    검정고시는 중간에 날짜 맞춰보고요
    지금 아이 재수기숙학원에 있는데 젤 어린 애가 05년생이 있다네요
    생일 빠른 아이가 학교 일찍 들어갔다가 중간에 자퇴한 케이스인지
    현역이면 고2 나이인데 의대지망하는 아이라 들었어요
    군대 제대하고 바로 들어온 남자학생도 있다네요
    군대 다녀와서인지 적응을 참 잘한다고 하네요

  • 10. 상상

    '22.6.18 1:43 PM (211.248.xxx.147)

    내년4월거보면되죠.수시넣을때 원서 우편으로 보내야하지만 8월거도 볼수도 있어요
    내년에 총 2번가능

  • 11. 지브란

    '22.6.18 2:32 PM (1.250.xxx.139)

    제딸이 고2때 1학기마치고 자퇴했어요 다음해4월에 검정고시보고 ㅡㅡ수시로 또래친구들과같이 국립대갔어요ㅡ좀더일찍 자퇴해서 검정고시 1번더봤으면 전과목100점갇아 더좋은곳도 갈껄 그랬다고 얘기했었네요

    #지난달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렀던 B군(서울)은 일찌감치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정시에 매달렸다. B군은 "수시로는 목표하는 대학에 갈 수 없다고 판단돼 자퇴를 강행했다"며 "고교 생활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아 있지만, 대입을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학교 정규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대신 검정고시로 고졸 학력을 인정받아 대학에 가려는 '학교 밖 학생'이 늘고 있다. 고교 내신 경쟁에서 밀려나 학생부로는 대입 수시 관문을 통과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고교 자퇴생을 중심으로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는 분위기다. 15일 매일경제가 교육부에 의뢰해 받은 고졸 검정고시 연령별 응시 현황에 따르면 2020년 10대 응시자(13~19세)는 총 2만9254명으로 전체 응시자(4만2002명)의 69.6%에 달했다. 비율상 역대 최고치로, 고졸 검정고시 응시생 10명 중 7명이 10대 청소년이라는 얘기다.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10대는 그동안 꾸준히 증가해왔다. 2015년 50.7%로 전체 응시자 중 절반을 넘은 데 이어 2016년 56.8%, 2017년 63.1%, 2018년 65.6%, 2019년 67.7% 등으로 매년 상승하는 추세다.

    서울만 놓고 보더라도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진다. 서울시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서울 지역 고졸 검정고시 응시생(7264명) 중 70.3%(5107명)가 13~19세 청소년으로, 전년(67.4%)보다 2.9%포인트 늘었다. 5년 전인 2015년(60.6%)과 비교하면 10%포인트 가까이 증가했다.

    주목해야 할 대목은 고졸 검정고시를 보는 10대 중 절대 다수가 '자퇴→고졸 검정고시→대입 정시' 로드맵을 따라가고 있다는 점이다. 2021학년도 수능에 지원했던 검정고시 출신은 총 1만3691명으로 전체에서 2.8%를 차지했다. 학령인구 감소 추세로 재학생·졸업생(재수생 등 n수생) 지원자가 모두 전년보다 줄어든 반면 검정고시 출신 지원자는 오히려 1252명 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학사일정 소화에 난항을 겪었던 2020년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등 대입 수시를 위한 학생부 관리에 어려움을 느껴 자퇴를 고민했거나 실제로 학교를 그만둔 학생들의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정부의 정시 확대 움직임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진단이다. 앞서 교육부는 서울의 주요 16개 대학에 2023학년도까지 수능 위주의 정시 전형을 40% 이상 늘릴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서울 주요 대학들은 올해 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 정시 선발 비중을 30~40%대로 끌어올렸다. 수시 이월 규모까지 감안하면 정시가 45~50% 안팎으로 확대되는 대학도 나온다.

    이미 학원가에선 대입을 준비하려는 10대 자퇴생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수능 대비반이나 유학생 전문반 등을 운영하는 검정고시 학원들이 성업 중이다.

    서울 강남의 한 검정고시 학원 관계자는 "2020년은 코로나19로 학교 학생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자퇴를 고민하며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가 유독 많은 해였다"고 전했다. 또 다른 학원 관계자는 "과거엔 고졸 학력을 취득하기 위해 찾아오는 만학도가 많았다면, 지금은 재원생 중 대부분이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 10대"라고 말했다.

    어제 신문 기사에서 고등학생의 자퇴가 점점 늘고 있다는 내용을 읽게 되었다. 10년 넘게 학원계에서 일하며 자퇴, 혹은 고등학교 입학을 포기하고 검정고시를 치른 후 대학에 진학한 학생을 6명 정도 가르쳤는데 그 학생들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한다.

    처음으로 내가 가르치던 학생이 자퇴를 한 경우는 너무나도 극단적인 경우였다. 극단적이라기보다는 진짜 최고의 악수를 둔 학생이었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고 3, 그것도 2학기 시작 직전에 자퇴를 한 경우인데(지금으로부터 7년 전이다.) 모의고사 성적도 그냥저냥 평범한 데다 내신 성적이 계속 하향곡선을 찍고 있는 학생이었다. 7년 전에는 외부 대회 스펙이 인정될 때고 검정고시 학생도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턱턱 합격하던 시기이니 꾸질꾸질한 고등학교 3년을 버리겠다며 자퇴를 강행했다. 아니, 정확히는 어떤 학원 원장 부인의 꼬임에 넘어가 말도 안 되는 선택을 한 것이다. 예쁘고 순하게 생기신 이 원장 와이프께서는 내년에 꼭 SKY를 보내주겠다는 확신에 찬 사탕발림을 했고 넌 꼭 서울대나 고대는 가야 하니 과학탐구도 2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요한 모양이다. 서울대는 과학탐구 2를 시험보지 않으면 정시 지원 자체가 안 되고 고대는 가산점이 있으니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심화 과학을 할 수 있는 실력이 좀 있어야 지원하고 말고 아닌가?

    결국 이 녀석은 19살에 자퇴, 20살 입시 실패 후 21살에는 군에 입대했다. 이후 검정고시 고졸이라는 학력을 가지고 허송세월을 보내다 보니 제대 후에도 연거푸 입시에 실패했고 25살에서야 지방 캠퍼스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다. 이 모든 진행 상황은 이 녀석의 여동생을 통해 들을 수 있었는데 집안의 골칫거리로 전락했다고 한다. (이 여동생은 계속 내 수업을 들었기에 진행 상황을 들을 수 있었다.)

    같은 학원에 고 1 여학생도 비슷한 시기에 자퇴를 했는데 이 친구는 왕따를 당해 어쩔 수 없이 나온 경우였다. 남녀공학에서 전혀 꾸미지 않고 덩치도 큰 이 아이를 너무 놀려대는 탓에 중학교까지 상위권이던 성적이 뚝뚝 떨어지게 되었다. 아빠는 목동에서 꽤 유명한 병원의 병원장에 목동에서 제일 집값 높기로 유명한 곳에서 사는 아이라 그런지 너무 여리고 왕따를 견딜만한 깡이 없었다. 결국 고 1 2학기에 자퇴를 하고 (이것도 학원 원장 부인이 꼬심. ㅜㅜ) 검정고시는 다음 해에 통과한 후 갑자기 이과가 아닌 문과로 전향해 수능을 치렀다. 학원에서 이과 수학 진도는 빼기 힘드니 대학만 가면 된다는 논리로 문과시험을 보게 한 거다. 결과는 당연히 참패. 사회탐구는 만점이 나와야 1등급인데 몇 개씩 틀리고 국어도 3등급, 거기다 수학은 4등급! 이 녀석은 그렇게 대학입시를 실패한 후 갑자기 경찰공무원이 되겠다고 진로를 틀었고 결국 20살에 경찰공무원이 되었다. (이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진짜 진짜 열심히 했으니.) 수학 학원에 수천만 원을 가져다주더니 결론은 공무원이 되었다는 거다.

    이 두 명 말고도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검정고시 후 대학입시를 준비한 친구들도 그들의 기대만큼은 좋은 학교에 진학하진 못했다. 그나마 제일 좋은 학교가 인하대였는데 거기서도 적응하지 못해 자퇴 후 홍콩으로 유학을 떠났다.

    결국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게 뭐냐고? 그냥 자퇴하지 말라는 거다. 어디서든 견디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과연 최선을 다해 보기는 한 걸까 싶다. 왕따로 자퇴한 경우는, 그래 사춘기 청소년이니까 이해도 공감도 된다. 하지만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고등학교 생활을 깡그리 버리는 것은 결코 추천하고 싶지 않다. 학교는 공부만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 공부만 하려면 학원을 가면 되지만 학교는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을 배우는 장소이다. 그런 역할을 무시하는 어른들로 인해 아직은 미성숙한 아이들이 무너질 수도 있다. 아니 벌써 무너지고 있을지도.

    검정고시 몇월?

    연 2회, 매년 4월 초와 8월 초에 시행된다. 중학교 중퇴자는 시험 공고일 이전에 정원외 관리[11]되어야 한다. 보면 알겠지만 초졸 검정고시 당시엔 선택이던 영어가 여기서부터 필수과목이다.

    검정고시 몇문제?

    문항형태는 객관식 4지선다형이며 초졸·중졸·고졸 모두 각 과목별 25문항(단, 수학은 20문항)이다.

    검정고시 몇과목?

    고시과목
    구분
    고시과목
    초졸
    필수
    국어, 수학, 사회, 과학 (4과목)
    선택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과목 중 2과목
    중졸
    필수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5과목)
    선택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정보 중 1과목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 - 한국교육과정평가원www.kice.re.kr › sub › infonull

    검정고시 몇개월?

    시행횟수
    횟수
    공고일
    접수일
    제1회
    2월 초
    2월 중순
    제2회
    5월 말-6월초
    6월 중순
    고입/고졸 검정고시 안내 -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dgedu.sen.go.kr › civilapp › civilapp02 › civilapp0202 › civilapp020202n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