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출시되는 모델 기준으로 확실히 구분이 가능한 문자 배열은 다음과 같다. 우선 첫 번째 문자는 엔진 스타일을 의미하며 F는 빅 트윈 엔진을, X는 스포스터 (EVO) 엔진을, V는 V-Rod의 Revolution 엔진을 의미한다. 그 다음 프런트 포크 스타일을 구분하는 두 번째 문자에서 L은 투어링 또는 소프테일 등 모델에서 볼 수 있는 두꺼운 프런트 포크를, X는 그보다 가느다란, 대부분의 다이나 모델에 장착되는 프런트 포크를 의미한다. (이 부분에서 스포스터, 스트리트 및 V-Rod 모델의 경우 프런트 포크와 관계없이 각각 L, G, R 레터링을 받게 된다. 이후에서도 이 차량들은 일반적인 레터링을 따르지 않고 배기량을 표시하거나 개별적인 레터링으로 대체한다.) 세 번째 문자는 프레임 스타일을 의미하는데 D는 다이나, H/T는 투어링, ST는 소프테일이 된다. 이 후 문자는 같은 프레임 종류에서 세부 모델을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각각 지정된다. 그리고 다이나 라인업은 2018년 들어 소프테일 스타일의 개량과 함께 풀체인지된 소프테일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Show
이 설명대로 해석하면 FLSTF는 빅 트윈 엔진(F)에 두꺼운 프런트 포크가 장착된(L) 소프테일 모델(ST) 팻보이(F)가 된다. FXDWG의 경우 빅 트윈 엔진(F)에 가느다란 프런트 포크가 장착된(X) 다이나 모델(D) 와이드 글라이드(WG) 차량이 된다. 4. 문화[편집]모터사이클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이긴 하지만 할리 데이비슨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끄는 이유는 역시 할리 데이비슨만의 독특한 문화에 있다. 카우보이와 함께 아메리칸 상남자 간지를 상징하는 아이콘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패션이나 문화도 카우보이에서 유래된 경우가 많다. 다분히 미국적인 색이 강한 취향이며, 바이커 갱인 헬스 엔젤스를 중심으로 크게 유행했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많은 남자들이 추종하는 스타일이다. 덕분에 불량해 보이고 싶은 남자들이나, 실제로는 불량하지 않은 부유한 화이트 칼라가 타는 경우도 꽤 있다. 실제 국내에서도 변호사,의사등 고소득 전문직 아재들이 주말 일탈용으로 할리타는 경우가 많다. 4.1. 커스텀 문화: 배거와 초퍼, 바버와 까페레이서[편집]할리 데이비슨의 문화적 코드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커스텀이다. 유명한 바이크 메이커 가운데서도 할리는 외형적 커스텀이 유독 발전된 성향을 보인다. 어찌보면 미국 특유의 차량 문화의 한 갈래라고 볼 수 있다.
4.2. 클럽문화[편집]대한민국에서는 공식적으로 후원받는 할리 오너 그룹, 즉 호그 등을 중심으로 한 할리 데이비슨의 문화적 형태가 주로 각인되어 있는 편이고, 외국에서도 그 호그 커뮤니티는 많이 퍼져 있긴 하다. 4.3. 민폐[편집]일단 시끄럽다. 대배기량 바이크가 기본적으로 시끄러운 건 사실 어쩔 수 없긴 하지만... 그 특유의 마초적인 이미지로 인해 할리를 타면서 간지를 과시하는 라이더들은 대개 엄청난 크기의 배기음을 내며 달리거나, 시시때때로 후까시를 잡기 마련이다. 이러한 행위들은 일반인들에게 불쾌감을 안겨줄 수 있으며, 사우스 파크에서도 여지없이 까였다. 사우스 파크에서는 '할리 데이비슨을 타며 소음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잉여들'을 'fag'이라고 부르며 대차게 깠다. 오토바이 소음에 시달려 본 사람은 이에 공감할 것지만, 문제는 그 모델이 된 것이 바로 그 모터사이클 갱이다. 일반적으로 할리를 탄다고 해서 모두 그런 문제로 귀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소음과 굉음을 내고 몰려다니는 경우를 두고 대차게 까다간 진짜로 총맞는다. 4.4. 대한민국의 할리문화[편집]한국에서도 20세기 후반에 수입되어서 팔리던 수입 오토바이 브랜드들중 하나였다.[31] 5. 제품[편집]5.1. 시판차량[편집]5.1.1. SPORT[편집]할리 데이비슨의 스포츠 바이크 성향이라 할 수 있는 라인업. 스포츠성을 추구한 만큼 슬림하고 적당한 크기의 차체와 엔진구성을 가지고 있다. 운동성이 좋은 리어의 두가닥 서스펜션이 달려있고 브레이크 계통도 생각외로 충실하다. 그리고 핸들링도 할리 바이크의 인식과는 달리 매우 우수하다. 추구하는 컨셉이나 최근의 젊은 감각을 위시한 스타일링+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덕분에 젊은 사람들이 타는 할리 데이비슨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이하게도 컴팩트한 차체 때문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바이크라고 해서 남자, 특히 HOG같은 할리 클럽들에서 외면 당하는 경우도 있었지만[37], 의외로 커스텀 포텐셜이 매우 좋아서 마개조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스포스터만의 특징이라면 까페레이서의 개조 형태가 유난히 많다는 것이다. 또한 포지션도 적당해서 리어 스탭으로 바꿨을 경우에도 자세가 나오기 때문에 운동성을 중시하고, 소프테일같은 지루한 오토바이를 싫어하는 젊은 라이더들 선호할 법한 기종이다. 실제로 시장에서도 트라이엄프 클래식 계열이나 모토구찌, BMW R시리즈와 경쟁중이기도 하다. 단지, 엔진 성능이나 다른 성능 모두 BMW가 압도적이라는 점이 함정일 뿐이다. 사실 이건 어쩔 수 없다. 거의 최신기술 떡칠로 이룬 성과니, 클래식 컨셉의 바이크가 어찌해 볼 영역이 아닌 것. 이외에도 바버 스타일이라고 해서 탱크를 리프트시키고 핸들을 낮춘 특유의 스타일로 개조되는 경우가 소프테일과 함께 가장 많은 모델이다. 2021년 스포츠 라인업으로 개편 되었다.
5.1.2. CRUISER[편집]초창기의 아메리칸 크루저들은 리어 서스펜션이 없는 다소 원시적인 구조를 갖고 있었는데, 이를 하드테일이라 부른다. 서스펜션이 앞에만 있어도 주행 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승차감은 최악인데(때문에 좌석 밑에 완충용 스프링을 넣는다), 단 하나 장점이라면 차체 후미부의 모양이 간결하여 보기가 좋다는 점이다. 할리 데이비슨은 여기에 착안하여 모양은 하드테일이나 프레임 자체의 하단부에 눈에 보이지 않는 내장식 서스펜션을 장착하여 멋과 승차감을 동시에 실현시킨 모델을 "하드테일처럼 생겼지만 하드가 아니다"는 의미에서 소프트 테일, 줄여서 소프테일이라 이름붙였다. 소프테일은 할리 데이비슨을 살려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엔진은 트윈캠 103B가 올라가며 다이렉트 마운트이나 밸런서가 장착된 덕분에 다이나 계열에 비해 여로모로 부드러운 필링을 가진다. 무게중심이 굉장히 낮아서 운전할때 가장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차종이기도 하다. 전형적인 롱앤로우 스타일.
5.1.3. ADVENTURE TOURING[편집]할리 데이비슨에서는 최초로 시도한 장르이다. 수랭식 엔진을 채택하였으며, 해당 엔진은 현재 스포스터 S에도 적용 되었다.
5.1.4. TRIKE[편집]할리 데이비슨에서 만든 트라이크 장르이다. 앞바퀴 1개, 뒷바퀴 2개로 구성 되어있다.
5.1.5. GRAND AMERICAN TOURING[편집]이른바 경찰용 바이크하면 딱 떠오르는 그 스타일의 바이크이며 실제로 경찰 의전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자세한 것은 밑에서 서술. 방풍성능을 위시한 대형의 프론트 페어링과 거대한 탠덤시트, 화물 수납공간 등 말 그대로 투어러 계열의 특징을 두루두루 갖춘 바이크다. 큰게 좋은거라는 한국인의 인식덕분에 소프테일과 더불어 한국에서도 잘 팔리는 장르 중 하나이다. 여러가지 이유로 덩치가 커진 덕분에 존재감은 상당한데다 막상 타보면 생각외로 코너링도 잘 돌아나가는 등 보기보다 경쾌한 움직임을 가진다. 엔진은 1,690cc 트윈캠 103을 사용한다. 또한 이쪽은 장거리 투어를 염두에 둔 만큼 오일쿨러를 기본으로 장비하고 있다. 다만 요즘은 워낙 경쟁자들이 막강하다보니 투어러계열에서 예전만큼의 큰 입지를 가지지 못하는듯. K1600GTL은 어쩔거야. 골드윙: 형 여깄다
5.1.6. CVO[편집]위에 간략하게 썼듯 할리 데이비슨 자체 커스텀 모델들이다. 할리는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대배기량 바이크 답게 커스텀의 범위도 엄청나게 넓은게 특징인데 이 거대한 시장에서 나름대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전략적 모델들이라 할 수 있다. 당연히 할리 데이비슨의 기본 모델을 베이스로 만들어지며 가격도 더 비싸다.
5.2. 단종차량[편집]5.2.1. STREET[편집]배기량 750cc와 500cc가 추가되었는데 이 둘다 V-ROD에 쓰였던 수랭식 엔진을 쓰며, 즉, 배기량도 작아졌기에 2륜차 면허에 제한이 있던 나라에서도 충분히 탈 수 있는 배기량이며, 이는 미국 시장보다 인도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할리의 위엄을 보여 주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
5.2.2. SPORTSTER[편집]
5.2.3. DYNA[편집]대체적인 특성은 스포스터와 비슷하나 배기량으로 보나 차체 사이즈로 보나 스포스터 형님뻘되는 바이크라 할 수 있다. 2012년 모델부터 트윈캠 96에 추가로 103 두 가지가 사용되며 이 엔진은 러버마운트가 돼있는 대신 밸런서가 없어 진동이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엔진의 느낌을 소프테일이나 투어링에 비해 훨씬 다이렉트하게 느낄 수 있다. 리어에 장착된 두가닥 서스펜션은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며 기계적인 멋이 있어 소프테일 계열과는 다른 와일드한 이미지를 연출하는게 제격이라 할 수 있다. 다이나의 경우는 '남자들의 바이크'라는 이미지며, 여자누님들이 많이 타는 스포스터와 비교되곤 한다. 실제로 썬즈 오브 아나키의 바이크는 대부분이 다이나다. 그만큼 아메리칸 스포츠의 기상을 보여주는 면이 있는 바이크다.
5.2.4. SOFTAIL[편집]
5.2.5. V-ROD[편집]2000년대 초반에 일본 4대 메이커가 할리를 따라잡으려 무진장 노력했으나 맨날 털렸기에 방향을 선회하여 틈새시장을 노리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나온 것이 이른바 퍼포먼스 크루저인데 이들 바이크는 아메리칸 크루저의 모습에 상당한 고성능을 자랑하여 인기몰이를 하기 시작했다. 이에 빡친 할리 데이비슨은 포르쉐와 협력하여 수랭엔진을 개발하는데 이게 레볼루션 엔진이다. 당시에 할리 데이비슨 사상 최강의 115 마력을 발휘하였고 45도 협각이 아닌 60도에 밸브도 DOHC를 사용하며 전자제어 연료분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여러모로 요즘 기술을 많이 채택해서 많은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첫 출시 당시엔 보통 할리와 비슷하게 크롬파츠를 사용하여 번쩍거리는 바이크였으나 요즘은 도심 속의 간지를 추구하는지 맷블랙 페인팅된 스타일이 주를 이룬다. 달리기 위한 장비도 고급화되어 프론트에 도립식 서스펜션을 채용하는등 퍼포먼스 크루져로써의 역할에 충실히 하고 있다. 2012년 현재의 브이로드 시리즈는 1247cc의 배기량을 가지며 엔진 출력도 125마력으로 올라가있다. 라인업은 3가지 모델이 출시되어있다.
5.2.6. TOURING[편집]
5.2.7. CVO[편집]
6. 프로젝트 러쉬모어[편집]할리 데이비슨도 앞으론 공랭엔진만 고집하는걸 버리고 공/수랭 엔진을 겸해서 내놓기로 했다. 당장 14년식 모델만 해도 울트라 모델에 엔진은 공랭엔진 형태에 추가해 엔진가드 위에 페어링을 얹고 그안에 공랭/수랭팬을 넣는 방식으로 냉각효율을 올리며 블루투스를 기본 탑재해 스마트폰과 연계성을 높히고 차차 하위기종들도 ABS 기본탑재로 바뀔 것이라고 한다. 7. 배기음 규제 관련[편집]※ 참고: 대한민국의 대기환경 보전법등에 의거한 배기소음 유발 정도는 2006년식 기준으로 105 데시벨까지 허용치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아랫글들에 소개하는 회사는 대부분 유로 사양의 경우 75~78데시벨을 기준으로 제작되는 합법적인 제품. 따라서, 환경촉매 제거등에 의한 배기가스 문제로 인해서 검사 불합격이 되는 경우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소음 부분에서 제대로 된 메이커의 파이프를 사용했다면 불법이 될수가 없음. 따라서, 아래 적시한 메이커의 머플러를 사용중이라면 안전권이나 커스텀 파이프를 해서 올린 경우라면 성능이 비슷한쪽으로 올리거나 기준을 충족시킬수 있는 소음치로 디튠하는 것이 필요. 이 경우 엔진 마력을 튜닝하는 것이 아니므로 구조 변경상 문제는 없으며, 흡기 혹은 배기에 해당하므로, 환경 촉매와 사일렌서 팁은 허용치 내에서 쓰시길. 근데 어차피 요시무라든 모리와키든 다른 일제 바이크 메이커도 다 허용치 내. 괜히 잡아서 뜯는 경우라고 안 할수가 [60]
할리의 경우 스포츠바이크보다 회전수는 느리지만 기통당 배기량이 크기에 소음이 적지않다. 실린더 구경이 크기 때문에 폭발음 또한 클수밖에 없는것. 하지만, 스포츠바이크에 비하면 알피엠 구간이 좁은 만큼 알피엠을 높게 쓴다고 해서 소음이 엄청나게 커지지는 않는 편이다. 스포츠 모델들은 최고 알피엠을 16,000정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모델들이기 때문에 5,000에서 소음레벨 측정을 해서 통과했다 하더라도 10,000 이상 고회전의 영역에선 엄청난 공해가 된다. 할리는 상대적으로 이런 갭이 적기 때문에 운전습관보단 애초에 합법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쪽이 좀 더 중요하다. 2022년 환경부에서 배기소음 95데시벨이 넘는 이륜차를 이동소음원으로 지정하여 규제에 들어갔다. 지차제 마다 규제하는 시간이나 구역이 다르고 아직 단속이 이루어지진 않고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 할리 데이비슨 차종들은 순정 차량임에도 95데시벨을 넘기기 때문에 단속이 시행되면 타격이 클것으로 예상된다. 8. 애프터마켓[편집]할리 관련 컬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이 애프터마켓 파츠이다. 즉, 할리를 타는 실상적인 재미는 그 자신이 차고에서 바이크를 뜯고 정비하고 개조하는 동안 발생하는 바이크와의 교감이라고 할수도 있을 정도고, 당연하겠지만, 이런 파츠를 고르고 끼우는 과정 하나하나조차도 다른 바이크에서는 느낄수 없을 그런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 바로 할리다. 8.1. 머플러 회사[편집]따로 설명된 반스 앤 헤인즈와는 달리 몇몇 메이져 메이커도 할리용 옵션시장에 뛰어들게 되었다. 대표적인 것이 D&D와 아크라포비치. 이들 회사의 경우는 앞서 설명한 그 "대한민국법에 저촉되지 않는 옵션"과 연관이 있는데, 2009년부터 미국의 소음 규정이 강화되는 측면이 있어서 D&D등의 업체와 할리간의 유대관계가 좋아졌고, 이어서 머플러 개발에 착수하게 된 것. 아크라포비치의 경우 브이로드 계열의 2-1 머플러 풀시스템, 그리고 스포스터의 2-2 머플러 시스템을 출시했는데, 다분히 일본시장을 의식한 제품군이라고 할수 있다. D&D의 경우 밥캣 시리즈로 유명한 2-1 시스템을 주로 밀고 있고, 할리에게 있어서 소음규제에서 가장 안전한 머플러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8.2. 알렌네스 (Arlen Ness)[편집]알렌네스는 할리 관련하여 핸들 및 새들백, 배거용 파츠와 퓨얼탱크등의 사외품을 제작하며, 이외에도 빅토리나 메트릭(일제 크루져)파츠 역시 제작하고 있다. 유명한 제품으로는 선즈 오브 아나키에 나온 그 카울을 비롯하여 많은 제품이 있고, 가장 인기있는 할리 애프터마켓 파츠중 하나이다. 8.3. 쉬크 디자인(Chic Design)[편집]드물게 일본 회사로 스포스터 관련 용품 제작에 있어서는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회사중 하나이다. 홈페이지에 자사 품목으로 커스텀한 여러 모델을 견본으로 올려 놓고 있으며, 흔히 비키니 카울이라고 불리우는 그 카울과 리어펜더, 친스포일러 등이 주력 상품. 일본 회사인 만큼 일제 바이크 파츠도 만들고 있으나, 주로 클래식 타입 바이크 제품만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이다. 8.4. 코빈(Corbin)[편집]할리뿐 아니고 많은 바이크의 파츠를 만들며 새들백과 페어링을 제작하는 것으로 상당히 잘 알려진 회사이지만, 다이나 기반의 워버드 커스텀을 제작한 회사로도 유명. 이외에도 크루져들의 배거 페어링등을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8.5. 썬더 바이크 (Thunder Bike)[편집]뒤에 소개할 NLC와 더불어서 독일회사로 할리의 애프터마켓 제품 생산으로 유명하다. 이들의 범주는 단순히 배거킷 정도를 넘어서 스윙암, 커스텀 프레임등으로 상당히 넓으며, 할리 관련해서는 안만드는 해당 파츠가 없을 정도. 8.6. 노 리밋 커스텀즈(NLC)[편집]주로 브이로드의 커스텀에 특화되어 있으며, 그중에서 가장 잘알려진 회사이다. 이 브이로드 커스텀으로 국내에 그나마 알려진 회사가 일본의 배드랜즈인데, 그 배드랜즈도 NLC의 부품을 상당수 쓰고 있다. 8.7. 배드랜즈(Bad Lands)[편집]일본의 할리 전문 커스텀샵. 주로 릭스바이크나 노리밋과 같은 타사의 제품으로 할리를 커스텀 하기도 하지만, 요즘은 자체 제작 부품을 꽤 많이 도입하고 있으며, 브이로드용 미드 스탭등이 그에 해당한다. 8.8. 리조마(Rizoma)[편집]할리 뿐만 아니라 다른 메이커, 특히 BMW 등의 커스텀 파츠도 제공하지만, 주로 나이트로드나 스포스터 관련 커스텀 파츠로 유명한 회사. 까페 레이서 컨셉으로 잘 알려진 회사이다. 8.9. 스토즈(Storz)[편집]스포스터의 까페레이서/더트바이크 킷등 주로 관련 옵션으로 유명한 회사이다. 8.10. 롤랜드 샌즈 커스텀(RSD)[편집]할리 관련해서 요즘 가장 뜬 메이커라고 할수 있다. 그전까지는 다른 바이크도 많이 손대면서 스포츠 바이크의 휠업, 빅토리 바이크 레이싱 버전 등을 제작한 전례가 있지만, 요즘에 들어서는 주로 스포스터 까페 레이서와 다이나, 브이로드, 소프테일 등의 커스텀 파츠 시장에 주력하는 감이 없지 않아.. 많다. 매우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할수 있다. 8.11. 배사니(Bassani)[편집]할리 관련, 익조스트, 즉 머플러 제작 회사이다. 상당히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도 규정에 맞는 사양을 제작하는 업체이다. 주로 유로 사양과 만나는 바이므로 한국 실정에는 당연히 잘 맞는 업체로 판단된다. 주로 2-1 사양이 꽤 많지만, 매우 다양한 옵션을 가진 회사이다. 8.12. 밴스 앤 하인즈 (V&H)[편집]수퍼트랩과 함께 미국 내의 할리 데이비슨 머플러 회사로는 가장 잘 알려진 메이커. 대부분 EPA에 충족하는 기준의 제품이므로 역시 안전한 튜닝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으며, 디자인이 꽤 볼만한 것이 장점이다. 위에 소개한 RSD와 제휴하여 몇몇 제품을 출시했다. 8.13. 슈퍼트랩[편집]한때 클래식 바이크용으로 한국에서도 플롯코리아 등의 업체를 통해 수입되던 슈퍼 사운드와 같은 원리의 디스크 장착식 소음기(머플러)를 제작하는 회사로, 할리 정규 라인업 외에도 엔진튜닝을 할 경우 선호되는 메이커, 이유인즉 유니버설 사양이 있기 때문에 S&S등의 엔진을 끼울 경우 배기가수 및 소음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선택하는 메이커로 잘 알려진 바 있다. [65] 8.14. 소음규제[편집]할리에 대한 인식으로 가장 일반적인게 쓰잘데기 없이 시끄러운 바이크이다. 허나 요즘의 경우는 별로 그 말도 통용되진 않는 경우. 요근래, 환경규제가 대폭 바뀌면서 모터사이클 역시도 똑같이 환경규제를 받게 되면서 소음규제에 대한 법령이 나오고, 2009년 이후의 할리들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이 소음규제를 통과한 케이스라서 별로 문제가 없어진 경우. 9. 미국의 EPA와 할리&커스텀[편집]9.1. VIN(차대번호)와 EIN(엔진번호)[편집]이번에 법규정이 개정되면서 상당히 무서워진 내용 중 하나로 미국에서 현재 이 둘이 없으면 대부분 등록이 어렵고 번호를 발급 받지 못하는 상황이 존재한다. 허나 1980년 이전에 나온 차들의 경우는 차대번호의 자릿수가 틀리고, 스탬프로 찍혔다가 지워진 경우 등 별별 경우가 다 존재해서 눈물을 머금고 폐차하거나 임시 차대번호를 받는 경우도 허다한 경우. 또한 같은 견지로 엔진번호 역시 특정 파츠를 개조하는 중에 지워져 버리거나 그 부분이 깨지면 나머지가 멀쩡해도 버려야 하는 눈물겨운 상황이 계속 되고 있다. 9.2. SVM 규정[편집]제일 아리까리 한 것이 바로 이점인데.. 미국에서 할리나 할리 커스텀을 직거래할 경우 일단 조심해야 하는 것이 바로 SVM 요건이다. SVM은 Small Volume Manufacturer, 즉 소수 생산자요건이라는 건데, 규정된 대수 이하의 생산능력을 가진 바이크메이커들은 현재가 아닌 과거 환경규제 영향을 받으며, 따라서 이는 한국으로 들여올 경우 검차 등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수 있다.(한국에서는 동일 관련법 규정이 없으므로) 9.3. 50 States Legal & CA[편집]EPA의 경우 두가지 기준이 있어서 캘리포니아 규정과 그외 50개주의 규정이 다르다. 캘리포니아의 기준이 더 엄격한 편. 따라서 50개주 승인이나 캘리포니아 사양이나 사실상 안전하긴 하다. 별 차이는 없으나, 저 딱지가 없는 경우는 SVM이나 혹은 쇼바이크라고 해서 전시용이나 행사용으로만 허가가 난 기종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9.4. 25년 제한[편집]미국 법에서 제일 골때리는 경우인데, 생산 후 25년이 지나면 무슨 짓을 해도 터치하지 않는 법령[67][68]이 있다. 미국에서 엄청 클래식한 할리를 들여 올때나 적용 되며, 이런 이유로 XS 650과 같은 기종이 많은 커스텀을 하게 된 것. 이유인즉 XS650 대부분의 경우 78~80년 생산품목이고, 따라서 이 30년 규정이 해금되는 순간 마개조를 위해 눈에 불을 켜는 사람들이 나타난 것이다. 단지, 차대번호 문제로 등록에 크리를 맞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전설이 있다. 9.5. 평가[편집]이상이 주요사안이라고 생각되는 세가지며, 세번째 것은 중요하지 않지만, 의외로 첫번째와 두번째는 엔진파츠 튜닝을 하거나 할 때 크게 다가올법한 부분이기도 하다. SVM의 경우 주로 커스텀 샵들이 속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 아름다운 외형을 보고 거래를 시도했다가 해보지도 못하는 경우들이 생길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하는 바이고, 반대로 엔진 성능을 올려 보겠다는 생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50개주 허가 승인이나 캘리포니아 승인등의 승인 요건이 된다. 결국 그 기준은 한국의 배기가스 기준하고도 어느정도 맞는 경우가 있으므로. 10. 기타[편집]
10.1. 미래[편집]10.1.1. 공랭엔진[편집]공랭 브이트윈 기술은 상당한 수준까지 발전하긴 했는데, 요는 그래도 수랭에 비해서 환경규제에 적응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쪽 계열에서는 유로3 등의 규제를 유럽과 일본의 디스질로 보는 견해가 있었던 것도 사실. [70] 따라서, 언제까지 공랭을 밀어붙일수 있는가가 중요한 화두긴 하지만, 생각보다 더 긴 세월동안 공랭엔진의 전통은 유지될 것이라는 관점이 다수이다.[71] 10.1.2. 디자인 문제[편집]실은 일제뿐 아니고, 폴라리스 산하의 인디언 역시 강력한 경쟁자. 실은 할리를 개조하는 관점에서 보자면 그 개조 포멧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디자인 성향이 대부분 들어가 있다. 스트랫치드 탱크 등이 있다. 까놓고 말해서 그 라인의 굴곡만 보면 할리보다는 더 아름다운 곡선미가 살아 있는 건 사실이다. 레트로도 좋지만, 요즘 디자인에 적응하는 적응성도 필요한데, 까놓고 말하면 브이로드 하나 빼면 할리는 그런 거 우걱우걱하고 전통적인 디자인으로 미는 것에 너무 치중했다. 그래도 저런 디자인상의 문제 때문에 할리 계열 애프터마켓 사업이 성장한 것도 사실이라서 이 논란 떡밥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10.1.3. 주행 컨셉[편집]예전 할리가 뜨던 시절의 할리는 그야말로 차 대용 삼아서 말타는 기분으로 장거리를 여행하는 컨셉이었지만, 의외로 사람들의 생활권이 좁아지고 있다는 것도 위기의 문제로 작용하는 중이기도 하다. 무슨 소린고 하니 기껏해야 도심지를 왔다 갔다 하는 생활권에 인터넷과 배달의 발달로 인해서 바이크를 타고 너른 도로를 왔다갔다 하는 생활권 문화가 아닌 경우가 되어서 미국 외의 다른 지역으로 가면 그 컨셉이나 현지화가 애매하다는 것. 현재 할리의 해법은 대략 미들급 바이크를 내 놓는 것이지만, 실은 좀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10.1.4. 스포츠성의 부재[편집]뷰엘 폐쇄에 대한 본격 할리까기는 아직도 계속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몇몇 의견이 있는데, 먼저 공랭 트윈의 스포츠 컨셉이란게 애초에 살아남기 어려운 종자라는 점. 실은 전세계적으로 크진 않아도 약간이나마 성공한 브이트윈 바이크라면 야마하 MT01, 그리고 동사에서 먼저 만들었다가 개피본 불독이 있다. 그만큼 어려운 세그먼트 였지만, 여기서 좀 더 확장해 보면, 뷰엘에 애초에 레볼루션 엔진을 줘서 스포츠 바이크로 나왔으면 차라리 나았다는 의견이 많은 관계로... 허나 스포츠 바이크 자체가 주는 기술적 향상 정도를 볼때 스포츠 디비전의 포기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즉, 의미상으로 볼때 "혁신성을 포기한 것이 아니냐?" 라는 주장인 셈. [72] [1] 성에서 감이 왔겠지만 3명 다 형제다. 윌리엄이 첫째, 월터가 둘째, 아서가 셋째이다. 윌리엄 할리와 아서 데이비슨은 어렸을 때부터 친구이다.[2] 독일 출신이고 퓨마의 회장 겸 CEO를 맡은 적이 있다.[3] V-Rod 시리즈를 제외하면 모두 레드라인이 5000rpm 부근이다.[대략190km/h] 미국 기준이라서 주로 한국이나 유럽에서 사용되는 킬로미터 기준으로 오해되는 경우가 많은데, 할리 데이비슨은 하이웨이 모터사이클이고, 이 경우 미국의 속도 제한 규정에 따라서 대부분 65마일 이상, 80-100마일 정도로 주행하며 추월 가속이 있기 때문에 110-120마일 정도의 속도를 안정적인 속도로 볼 수 있다. 실제로 할리 데이비슨 모델의 많은 수의 최고속도가 150~180킬로인 이유도 이런 점에서 기인했다. 즉 도로에 따라서 65마일(100킬로)부터 100이나 110마일까지(약 150 킬로), 노리밋인 경우도 있으므로 참조하자.[5] 대부분 투어러나 크루징 용도의 차량들, 특히나 그 독일의 어느 외계인 착취회사 BMW는 고속 순항성에 초점을 둬서 150 킬로미터 이상 250 킬로미터 이하에서도 기형적일 정도로 안정적인 바이크다. 괜히 투어러의 왕도가 아닌 셈, 이에 반해서 할리는 최고속도가 150 킬로미터 정도이다. 정리하면 할리에서 고속 크루징의 속도는 100~150 사이 정도며, 그것도 그나마 요즘 마력 올린다고 별짓을 다한 결과가 그거다.[6] 일본에는 1900년대 초반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지금도 대를 이어서 타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하레(ハーレーダビッドソン의 줄임말)라고 부른다. 자국 메이커가 우위인 일본에서도 이런 지경이니 전지구적으로 보면 두말할 것도 없다. 이에 대해 다른 의견으로는 혼다와 야마하의 병크짓을 지적하는 경우도 있다.[7] 예를 들어서 2010년 이후 발매된 야마하 모터의 스트라이커 시리즈, 2000년대 말의 레이더 등의 모델이 일본 시장엔 풀리고 있지 않고, 혼다의 경우는 할리와 경쟁할 모델보다는 할리의 틈새를 찌르고 들어갈 법한 모델을 발매하는 전략이기 때문에 실상적으로 경쟁의 의도가 없어 보인다. 단지 미국과 캐나다 시장은 달라서, 특히 야마하 스타와 빅토리가 할리하고 경쟁 중인 체제이다.[8] 2022년 현재는 전세계 1위가 혼다, 2위를 야마하 모터가 지키고 있다.[9] 이는 어느정도 예견된 사태인데, 할리는 원래 전장이 부실하기로 악명 높은 메이커다. 그런 회사에서 프레임 빼면 거의 모든 부분이 전자 장치인 전기 바이크를 만들겠다고 했을 때부터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다.[10] 정차 시 서스펜션이 줄어들어서 시트고를 낮춘다[11] 앞에 취소선을 그어놓긴 했지만 사실, 오토비이란 의미의 모터사이클도 어원 자체가 원동기(motor)와 자전거(cycle)의 합성어이다. 초창기 제품들을 보면 생김새가 그야말로 "이것이 바로, 진정한 의미의 원동기장치자전거구나"라고 하면서, 오토바이를 왜 그렇게 명명(번역)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실감할 정도.[12] 엔진이 발달하는 과정을 보면 명칭이 달라지는걸 볼 수 있으며 플랫헤드(Flathead), 너클헤드(Knucklehead), 팬헤드(Panhead), 쇼블헤드(Shovelhead) 등으로 계속 바뀌어가는 엔진의 분기별 변천사를 알 수 있다.[13] 원형의 비포장 도로에서 이루어지는 경기로, 엔듀로와 달리 그냥 평평한 흙길을 빙빙 도는 경기이다.[14] 상기한 "Harley Owners Group"의 두문자어로, 할리 특유의 육중한 차체를 돼지(Hog)에 비유한 것에서 착안하였다.[15] 대부분 그 당시의 루머밀을 보면 뷰엘에서 레볼루션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과 드로잉이 나돌았지만, 로허라는 회사에서 나온 커스텀 바이크가 전부였다.[16] 일단 엔진 자체가 RC8과 동형이다. 또한 카본 에디션등 경량화에 신경쓴 점도 역력하나 이태리 바이크보다는 싸다.[17] 여기에 대해서는 두 가지 상반된 관점이 있는데, 첫 번째는 사용된 에볼루션 엔진의 배기가스 문제, 두 번째는 미국 시장에서 할리에 기대한 기대치가 클래식이라는 점이다. 대부분 전자를 위시하여 생각하고 있는 편. 실제로 스포스터의 라인업은 종전보다 많이 축소 되었고, 반대로 현재 할리는 빅트윈에 많은 투자를 선행하고 있다.[18] 이에 대한 추가 의견으로는 스포스터 스타일이 인기를 계속 끌고 있다는 점 때문에 다들 에볼루션 엔진 리뉴얼을 위한 조치쪽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야마하는 볼트라는 스포스터형 900급 모델을 발표했고, 그 전에 혼다 샤도우 역시 스포스터형 샤도우 모델을 런칭한 바 있다. 따라서, 스포스터형에 대한 시장 수요 문제보다는 에볼루션 엔진의 개량 시기에 따른 문제로 보인다.[19] 원래 V트윈 엔진은 45도 이하로 각을 줄일 수가 없다. 왜냐면 이 이상 줄이면 실린더끼리 닿아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경우 VR 형식으로 엔진을 만들어버리면 그만이다.[20] 대단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 그렇게 만들면 만들기가 쉽고 저렴했기 때문이다.[21] 이런 할리-데이비슨 특유의 캬브 배기음을 "Potato Sound"라고 칭하기도 한다. 우리가 '더그덩, 더그덩'에 비유하는 의성어를 외국에서는 '포-타-토, 포-타-토'('Po-Ta-To, Po-Ta-To')거리는 소리라고 인식하는 모양이다. 아예 ASMR 마냥 장시간으로 이 말발굽 소리를 재생하는 동영상도 있을 수준. 할리-데이비슨도 이 특유의 소리를 자사 바이크만의 시그니처로 만들려고 특허출원을 시도했지만, 특허로 인정받지는 못했다고 한다.[22] 모멘텀이 뭔지 모른다면 그냥 “흔들림”이나 “움직거림”으로 생각해도 된다.[23] 그래서인지 다이나 및 소프테일 이상의 2000 급에 버금가는 제품군은 단위부터 아예 cc가 아닌, ci(큐빅 인치)를 사용한다.[24] 싱글인 Cb400ss 등의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즉 안팔려서 안간게 아니고 못팔아서 일본에만 판 경우다.[25] 이 당시에 날벼락을 맞은 것이 국내 기업인 효성이었다. 효성도 이후 인젝션 개발에 성공했지만, 이런 저런 개발비 투자가 많아진 관계로 결국 매각되고 만다.[26] 스포츠 바이크 마냥 행오프를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27] 공교롭게도 머슬카 역시 광활한 미 대륙을 여행하기 위해 긴 휠베이스와 안락한 승차감, 강력한 힘으로 무장한 물건이다. 하지만 머슬카는 '절반값에 M4급 성능'같은 가성비가 엄청난 특성이 있지만 할리는 반대로, '이 돈주고 할리 탈 바에 혼다 가서 두배 빠른 리터급 골라탐' 이란 얘기가 나오는 것 같이 가성비로 따지면 돈지랄에 가까운, 처참한 교환비를 보인다. 사후 관리나 판매 시스템부터 자동차에 비견될 정도로, 차라리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나아가고 있다고 봐야 한다.[28] 2020년식 아이언 883의 국내 가격은 대충 1,800만원인데 미국 가격(약 $ 9,000 내외)보다 700만원이나 비싸다. 해외에서 들여오니 관세 등으로 미국보다 비싸지는 게 당연한 거긴 하지만 일본과 유럽에선 1,200만원에 팔고 있는 것을 보면 폭리나 다름 없는 수준이다. 포티에잇도 2천 초반대이다. 왠만한 국산 준중형차 중간, 상위트림이나 국산 중형차 하위트림 한 대 살 수 있는 금액이다. [29] # [30] 캐나다의 캔암 인더스트리 산하의 기업들로 할리와 비슷한 컨셉의 바이크를 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만드는 기업. 두 회사는 플랫폼을 공유한다.[31] 1998년경 천안시와 평택시 사이쯤 평야 한복판에 '하레이-데이비슨'이라고 커다랗게 써놓은 할리 데이비슨 국내 매장(중 하나) 있었는데, 바로 옆이 경부선 철로인데 매장 간판이 워낙 눈에 띄어서 기차 안에서도 훤히 보일 정도였다. 해당 매장은 1999년경 당시의 글꼴은 그대로 유지한채 '오토바이백화점'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가 2000년대 가게가 사라진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미루어 볼때 천안-평택(?)의 '하레이-데이비슨'→'오토바이백화점'은 할리 데이비슨을 주로 팔았지만, 나중에 점차 수입오토바이 전반 총판이 된것으로 보인다.[32] 애스턴 마틴, 맥라렌, 로얄 엔필드의 수입사이기도 하다.[33] 이때문에 천만원이하나 천만원 초중반에서 이천만원내외로 바이크에 투자할수있는 라이트 유저들은 일제4사로 빠지고, 3천만원을 바이크에 투자할수있을정도의 라이더면 BMW나 두카티로 빠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미국탈것 특유의 감성이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로망이고 일부의 취향인탓에 국내 바이크 시장 전체에서 생각보다 파이는 적은편이다. 할리 데이비슨이 주는 감성이 개인적 취향에 부합하지못하면 당연히 성능을 보고서라도 타사물건을 타는게 보통이다.[34] 이륜차의 고속도로 통행을 금지하는 규제가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법제화된 규제라는 주장은 한겨례의 칼럼리스트가 주장한 것인데 평택 미군기지와 한미 FTA 관련 사설을 내면서 이것을 주장한 것이다. #[35] 당시 그 당사자이자 나름 소란에 시달리던 그 연예인이 "불법개조 적발사건의 배후"를 주장하던 예시가 있다. 그에 대해서는 아직도 미심쩍은 점이 한둘은 아니지만, 확인된 사실은 아니었고 시대적 헤프닝으로 덮여 넘어갔긴 했다.[36] 물론 돈이 썩어나는 집에서 태어나 비싼 할리를 마구 뜯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걸 생각하기엔 대부분 순수하게 커스텀 바이크에 대한 열정으로 몰입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이것은 바이크를 요란하게 치장하고 달리는 사람들과는 좀 다른 부류다. 허나 현실은 아직도 그 사람들을 배달 스쿠터 타고 다니면서 양아치 짓을 하는 애들과 동일하게 보고 있다는 점이 함정.[37] 한국 특유의 과시적 문화와 결합해 비싼 바이크=계급 정도로 생각하는 중노년 층에게 무시당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모델이 늘어나고 젊은 오너가 많아진 요즘은 비교적 연령대가 젊은 동호회를 중심으로 과거처럼 무시하는 경향은 거의 사라졌다.[38] 2021년 출시하였고 수랭 엔진을 채택하였으며 팬 아메리카 와 엔진을 공유한다.[39] 이건 좀 웃기는 경우인데, 다이나의 경우는 반대로 이 스왑이 어려워서 소프테일 탱크를 얹은 것을 찾기 힘들다. 일본에서 소수 발견된 정도. 반면 소프테일은 많다. 특히 스프링거 포크와 조합한 경우도 많으며 이런 경우, 피넛 탱크가 얹혀진 클래식 바이크 삘을 제대로 내 준다.[40] 서울도시고속도로 순찰대에서는 경찰 오토바이로 이 녀석을 사용한다.[41] 기존 트윈캠 엔진의 2밸브에서 4밸브로 개선[42] 스트리트 글라이드에서 약간의 옵션이 빠진 염가형 모델이다. 개별적인 튜닝이나 커스텀이 용이해 커스텀 베이스 모델로 많이 찾는다.[43] ST는 Sport Touring의 약자이며 기존 스트리트 글라이드를 베이스로 스포츠성을 추가한 모델이다.[44] ST는 Sport Touring의 약자이며 기존 로드 글라이드를 베이스로 스포츠성을 추가한 모델이다.[45] 스트리트 글라이드에서 안개등과 각종 투어 사양 옵션을 적용한 모델이다. 로드 글라이드 리미티드가 출시 되기 전까진 플래그십 모델이었다.[46] 기존 로드 글라이드 울트라 모델만 출시가 되었었는데, 2021년도 부터 로드 글라이드도 최상위 모델인 리미티드 모델이 출시되었다. 가격은 울트라 리티미드보다 100만원 높게 출시 되었으며, CVO를 제외한 할리 데이비슨의 플래그십 모델이다.[47] 현재 할리 데이비슨의 플래그십 모델이다.[48] 슈퍼로우에 1200cc 엔진을 달았으며 기본적인 투어링 옵션이 장착되어 있다.[49] 할리 데이비슨 최초 전기 모터사이클[50] 팻 밥, 스트리트 밥, 로우라이더.[51] 이 때문에 기존 다이나 라인업의 통합 소식을 듣자 마지막 2017년식 다이나 물량을 사가는 오너도 생겼다.[52] 미드 레니게이드에서 주인공이 타던 그 바이크이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사용한 모델은 실제로는 소프테일 모델을 커스텀한 버전이다.[53] 다이나 시리즈의 투어링 버전이라고 할수 있으며 미니 로드킹으로 불리기도 한다. 투어링에 필요한 새들백 및 윈드실드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별도 공구없이 탈착이 가능하다.[54] 터미네이터에서 아놀드가 타고 다니던 기종이다. 할리 데이비슨 하면 떠오르는 기종이기도 하며, 베스트셀러 중 하나라고 한다.[55] 나르코스 시즌 3 1화에서 파초 헤레라가 거열형을 할 때 사용한 바이크로 썬즈 오브 아나키에선 마얀스 MC 단원들이 타고 다니는 기종이다.[56] 초퍼 스타일의 앞으로 길게 뻗어나간 넓은 앞타이어와 뒤의 두툼한 광폭타이어가 특징이며,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기종이다. [57] 대부분의 할리의 개조 파츠는 메탈, 즉 알루미늄이나 스틸이다. 브이로드의 경우만 예외다. 실제로 소프테일, 스포스터, 다이나는 메탈 파츠를 더 높게 쳐준다.[58] 해당모델은 2014년부터 울트라 리미티드로 이름이 변경되어 출시된다.[59] 크고 아름다운 할리 엔진을 보고 당황하겠지만, 그 배기량을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같은 할리 중에서도 크고 아름다운 브이로드의 엔진을 생각해 보라. 거기서 나오는 배기량은 1250이다. 이 경우 트윈캠 103은 그를 웃도는 배기량, 즉 공랭엔진이 콤팩트하다는 의미는 동배기량에서 비교할 경우 수랭 엔진보다 무게가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60] 참고로, 일본의 경우도 공도 사양의 경우는 우리나라보다 소음 기준이 더 낮은 데시벨이라서 실제로는 불법이 될래야 될수가 없다는 점.[61] 순정이어야 한다고 아는 사람들도 있으나 꼭 순정일 필요는 없다. 단지 기준외품과 기준내품에 대해 꼼꼼히 알아 보는 것이 필요하고, 철밥통을 믿지 말자.. 이 경우엔... 그 사람들도 모를수 밖에 없는게, 5~6년 전까지만 해도 이륜차에 구변조항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구청 담당까지 있었던 것이 현실이다. 그만큼 행정이 활성화 안된 영역.[62] 게다가 누차 강조하지만, 레이싱 파이프같은게 아닌 바에야, 혹은 야매나 풀 커스텀으로 만든 초퍼용 파이프를 제외하면 105 데시벨은 나올래야 나올수가 없는 수치다. 참고로 유럽이나 미국, 일본에선 그 사실을 적시하지 않고 판매하면 엿먹는다.[63] 참고로, 이건 할리뿐이 아니다. 대부분의 메이져 메이커의 제품이나 메이져 튜너들의 제품의 경우는 기준 통과가 다 된 제품을 팔고 있다. 즉, 흔히 잘 알려진 요시무라, 아크라포비치, 레이져, 모리와키사 등의 제품들은 모두 규정 안에 들어 있는 공도용과 퍼포먼스용을 따로 생산한다. 이 경우, 대한민국은 주로 유로 규정에 의거하는 기준을 충족하고 있고, EPA의 규정 역시 이와 비슷하거나 어떤건 더 심하기 때문에 CA기준이면 99%의 확률로 한국에서 검사 통과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봐도 무방. 단지 제품의 규격 문제가 아니고 구변 검사 규정이 함정일 뿐이다.[64] 특히 수퍼트랩사의 제품의 경우는 디스크를 분해결합 할수 있다. 따라서 검사시에는 디스크를 더 끼우고, 검사후에 떼는 방식의 편법도 가능할 기세... 딱히 이 분해 결합 가능 여부가 불법은 아니다만, 편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양심이 요구되는 부분이다.[65] 참고로.. 할리코리아 등에서 끼운 것으로 추정되는 수퍼트랩 옵션의 경우 대부분 검사를 무난히 통과하는 것으로 확인된 듯. 또한 걸리는 대부분의 이유가 소음이 아닌 이산화탄소인데, 이건 오버홀밖엔 답이 없다. 또한 수퍼트랩이 통과할 정도면 대부분의 타 메이커인 밴스 앤 하인즈, D&D나 배사니, 아크라포비치 역시 여유가 있다는 것이므로 참고.[66] 초퍼 업체들이 사용한 파이프의 경우 대부분이 커스텀이고 머플러 부분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다가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이유인즉 크레이트 엔진, 즉 엔진 빌더들이 만드는 제품들을 주로 사용하다 보니 맞는 파이프가 없어서 따로 파이프를 만들어 쓴 경우가 많아서 소음에 취약했던 것.[67] 예전에는 30년이었다.[68] 이 법 덕분에 해외의 클래식카들이 다 미국으로 팔려가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았다.[69] 이건 미국의 모터사이클 협회와 정부간의 알력 싸움에서 나오는 것이고, 커스텀 바이크 산업을 유치하여 키우던 주 등에서 격심한 반발이 있어서 차량 규정보다 나중에 발표된 사안이며 SVM지정 등의 규정 역시 사후에 발표되어 시행된 규정이다.[70] 유럽 회사들이나 일본 회사들은 이미 적응할 대책을 만들어 놓고서 그 규제를 발령해서 미국차와 할리 등을 갈궜다는 의미로 생각되어지곤 하는데, 실은 무리는 아니다. 한국도 이것때문에 안그래도 작은이륜차 산업에 피해를 본 건 사실이다. KR모터스는 유로 규제 충족을 위해 인젝션 엔진을 개발하다 회사가 한번 팔렸다. 그리고 반대로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는 거대한 시장을 볼모로 잡고 CAFE Standard(미국 자동차 연비 기준)과 각종 환경 규정을 무기로 사용해 유럽과 일본 그리고 한국 자동차 메이커들이 엿을 먹고 있다.[71] 애초에 2022년 현재 시점에서도 아직도 공랭 성형엔진을 사용하는 경비행기가 운항 중인것만 봐도 피스톤엔진 특유의 빠른 출력 반응성과 높은 연비는 대체하기 힘든 요소다.[72] 여담이지만, 뷰엘 자체를 보면 그게 더 잘된 거다. 공랭트윈 스포츠가 없어진 것에 대한 점은 조금 거시기 하더라도 로택스 엔진을 올린 뷰엘의 성능이나 여러가지는 할리 시절 뷰엘을 크게 상회하기 때문. 반면적으로 할리때문에 어중간하던 컨셉이 사라져서 뷰엘스러운 진짜 바이크를 만들었다는 평가도 있으니, 이리저리 생각해 볼 문제이긴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