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항공운항과 - hanseodae hang-gong-unhang-g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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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과정을 소개해드리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있는 에듀프렌즈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관심 있어 하시는 비행기 조종사, 바로 파일럿이 되기 위해 국내에서 갈 수 있는 두 학교를 비교해보고 또한 파일럿 되는 법이 이 두 가지 방법밖에 없는지 더 좋은 방법이 있지는 않은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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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누구나 파일럿이 되어 비행기를 조종해보는 꿈을 어린 시절 한 번쯤은 꿔봤을 겁니다. 파일럿 되는 법 과연 어떻게 해야 비행기를 조정할 수 있을까요? 또한 억대 연봉을 받는다는 기장들의 직업 만족도는 항상 순위권 밖으로 벗어나지 않는다는데 그렇게 좋은 비행기 조종사가 되기 위해 과연 어느 대학교를 가야 할까요?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두 항공대학교를 비교해 보고 또 현재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그 두 개뿐인지 더 좋은 곳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비교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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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우선 한서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992년 개교했으며 현재 서산캠퍼스와 태안캠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와 항공관광학과를 제외하고 나머지 항공학부는 모두 태안캠퍼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시아나와 협약을 맺어 매년 25명의 항공운항과 3학년 학생들을 선발해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로 우대 선발 중인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서대학교의 18/19년도 입결을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8/19년 한서대학교 정시/수시 입결

정시

수시

모집인원

27명

12명

경쟁률

-

17:1

평균등급

1.7

1.1

평균 백분위

97.2

-

추가 합격생

6명

15명

대한민국 항공운항학과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만큼 1등급 대의 성적을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들어가기 힘든 학교임은 분명합니다. 신체검사 기준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성적이 되어도 신체 조건이 안되어 떨어지게 되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큰 수술의 이력이 있거나 시력이 좋지 못하거나 난시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지원을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현재 한서대는 한 학기 당 438만 원의 학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행 실습 비용 같은 경우는 저렴한 편입니다. 250시간의 비행시간을 채우는데 드는 비용은 4000만 원 정도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250시간의 비행시간을 채워서 졸업하는데 총 8천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는 250시간이라는 최소 시간을 채우기 위한 비용일 뿐 추가적인 시간 이수를 위해서는 졸업하고 난 뒤 본인 스스로 채워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비용 또한 본인 부담이기 때문에 졸업이 아닌 취업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들어가게 되는 비용입니다.

또한 아시아나와의 연계과정을 진행하려면 앞서 언급한 비행 실습 외에 제트엔진 교육과정 또한 거쳐야 하지만 이에 대한 비용이 엄청나기 때문에 최소 1억 5천만 원 정도는 감안하고 진행하셔야 취업까지 안전하게 진행된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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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학교

처음엔 교통부 이후에 문교부로 이관되며 한국항공대학이라는 이름으로 국립대학으로서 서울대와 비견될 만큼 명성 있고 입학이 어려운 학교였으나 대한항공의 학교 법인 정석학원에서 인수한 뒤 사립학교로 전환되었고 현재까지 대한항공과 연계를 맺고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고 있는 국내의 항공대학교 중 제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대학교입니다.

우선 한국항공대의 입결을 살펴보겠습니다.

18/19년 한국항공대학교 정시/수시 입결

정시

수시

모집인원

21명

34명

경쟁률

6 : 1

9.3 : 1

평균등급

1.6

1.2

평균 백분위

97.2

-

추가 합격생

4명

-

경쟁률로만 보면 굉장히 입학이 한서대에 비해 쉬워 보이지만 애초에 항공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수준을 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실력이 되지 않으면 지원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항공대만을 목표로 공부해온 소수의 학생들만 지원하는 경향이 있는 학과이기 때문에 경쟁률만 보고 단순 비교하긴 하면 안 됩니다.

한국항공대 역시 한서대학교와 마찬가지로 까다로운 신체검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물론 군인을 뽑는 공군사관학교의 입학 신체검사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꿈을 향해서 열심히 준비해오던 학생들이 신체검사 단계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굉장히 빈번합니다. 하지만 항공 조종사는 본인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태롭게 할 수 있으며 다른 탈것들과 달리 급제동이 불가능 종류의 이동 수단이기 때문에 순간적인 반응과 동체시력 또한 굉장히 좋아야 하기 때문에 신체조건에 흠이 있다면 뽑힐 수 없는 직업이 분명합니다.

분명 항공대학교는 한서대보다 그 이름과 명성에서는 뛰어난 학교임이 분명하고 아무래도 국적항공사로의 취업이 더 용이한 학교이기 때문에 졸업 후에도 좀 더 유리한 포지션에 있긴 하지만 비행 실습을 하기에는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 항공대는 더 이상 고양시에서는 비행 실습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추가적으로 비행시설을 지었지만 이 역시 여건이 안 되어 무산되었고 그나마 울진에서 간간이 비행 실습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날씨 상황이나 여건에 따라서 취소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한서대보다는 비행 실습을 하기에는 더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공대는 한 학기당 비용은 450만 원 정도 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비행 실습시간 비용을 뺀 비용이고 대한항공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하는 프로그램을 한다면 학비를 제외하고 1억 5천만 원을 넘는 금액을 지불하게 됩니다. 항공사에 취업하기 위해서 최소로 들여야 하는 비행 실습 비용 또한 최소 1억이기 때문에 학비와 합쳐 생각해봤을 때 취업까지 드는 비용은 최소 1.5~ 2억을 넘는 금액까지도 예상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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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vs 항공대

아직까지 네임밸류로는 한서대는 한 번도 항공대를 제쳐본 적은 없습니다. 잘 알려진 대로 한서대가 아시아나 계열이라면 한국 항공대는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 계열의 학교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학교의 역사와 전통도 더 오래됐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교육과정이나 교수진들 같은 부분에서도 한서대가 항공대를 앞서긴 힘듭니다. 다만 학기 중 진행하는 비행 실습의 경우 한서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고 비행장과 비행기도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의 선택은 학생들 본인에게 달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국내에서 이런 이름있는 항공대를 졸업해서 항공 조종사로 취업하기까지 1.5억에서 최대 2.5억까지는 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집에서 통학하거나 먹고 자는 비용을 모두 빼고서 언급한 비용이지만 취업하지 않는 기간에는 당연히 계속 돈은 마이너스가 돼가고 있기 때문에 얼마나 빠르게 취업이 가능하냐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반적으로 기간도 아무리 빠르게 진행된다 해도 졸업 후 최소 2년은 잡고 취업 준비하신다고 생각해셔야 합니다.

취업까지 걸리는 과정 비교

한서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취업까지의 기간

4년의 대학과정 + 2년

4년의 대학과정 + 2년

국내에서의 인지도

Top 2

Top 1

총 학비

약 3500만 원

약 4000만 원

항공사

취업연계

프로그램

비용

아시아나

취업연계

최소

1억 5천만 원

대한항공

취업연계

최소

1억 6천만 원

취업까지

드는 총비용

1.9억 ~ 2.3억

2억 ~ 2.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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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5천만 원 돈뭉치 출처 SBS 뉴스

아무래도 항공조종사로 취업하기 위한 과정 중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은 비행 실습 비용입니다. 고가의 비행기를 오직 자신만을 위해서 쓰게 되고 실습 중에 사용하는 비행 연료, 함께 타서 자신을 교육해주는 교관, 활주로 이용 비용, 보험 비용 등등 비행 실습에는 많은 비용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자 국토의 70%가 산지인 한국은 비행기가 이착륙하기에 굉장히 부족한 평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바람의 영향도 크고 대기자도 많기 때문에 비행 실습 예약을 잡아놨더라도 취소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취업을 위해 비행 실습 시간을 채운 다는 것은 굉장히 어렵고 돈이 많이 드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간이 대기시간도 많아지고 자연스레 기간도 오래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항공조종사로서 취업을 하려면 영어실력이 되어야 하지만 국내에서 영어로 수업하는 곳은 없기 때문에 학교 과정 외에 자신이 스스로 영어공부를 해서 취업에 대한 조건을 맞춰야만 합니다.

두 학교 모두 한국에서는 이름있는 항공대지만 각각의 학교들이 서로 다른 장단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학교 모두 지리적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핸디캡들을 보완한

항공 조종사 과정은 없는 걸까요?

미국의 Top 3에 드는 항공대학교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를 보게 되면 지금까지 국내 항공대학교들이 가지고 있던 핸디캡들을 모두 보완한 획기적인 항공대학교 과정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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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미국의 유명 항공대학교인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의 패스웨이 과정을 이용하게 되면 최소 3년 6개월 만에 취업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렇게 가능 한 이유는 1학년에 해당하는 과정을 한국에서 6개월 코스로 준비를 끝낸 뒤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 2학년으로 편입을 할 수 있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제학생으로서 전무후무한 엄청난 혜택은 바로 전액 장학금 제도입니다. 현재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에서는 미 시민권자와 국제학생들에게 학비와 장학금에 대한 차별을 두지 않고 항공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에 주 정부의 허가를 받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국제학생들에게 굉장히 호의적이며 항공조종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비용적으로 부담을 갖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이자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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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비행기 보유수와 항공시설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처럼 시설 때문에, 또한 날씨 때문에 비행시간을 못 채워 취업을 못하는 일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교관 선발을 통해서 250시간의 비행 실습 이후엔 자기부담금이 전혀 들지 않기 때문에 최대 1,000시간의 타임 빌딩이 가능해 바로 대형 항공사로 취업할 수 있는 자격조건을 갖추게 됩니다.

국내의 두 학교와 비교했을 때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의 항공유학 패스웨이 과정은 정말 많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한 줄기 빛과 같은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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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모두가 이 과정에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패스웨이 과정은 선착순으로 선발 모집되며 2020년 웨스턴 미시간 항공운항과에 편입하게 될 20명의 선발인원 중 7자리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이 기회를 놓치게 되면 2021년까지 기다리셔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되고 그렇게 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간 또한 늘어나게 됩니다.

행동은 즉시 취해져야 한다.

허비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미구엘 히달고

개미굴 같은 국내에서만 힘들게 경쟁하시던 많은 분들에게 이 과정에 대한 소개가 힘이 되고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작성하는 내내 기대가 되었습니다.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즉시 행동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라면 오늘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미국 항공유학 패스웨이 과정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망설이지 마시고

상단에 프로필에 적힌 번호

빠르게 연락 주셔서 항공조종사의 꿈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