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이용안내이용절차
※ 계절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지사항을 꼭 확인해주세요. 이용안내 및 유의사항 티켓 불법 거래 적발 시 추적을 통하여 사전 통보 없이 예매 취소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몇년만 인가.... 이렇게 따끈 하게 미루지 않고 제때 써보는 포스팅 이?? 🤣 화담숲 취소표 예약 성공도 감격 이고.. 모노레일과 주차팁 이나 현 단풍 상황을 보여주려니.. 절대 뒷북 쳤다가는 안될거 같아 애 재우고 시작...
참고로 10.27 목요일 평일 오전 9:55 곤지암 리조트 앞 상황... 우리는 전날 투숙을 했고.. 26 일 오후 체크인 후에 화담숲 입장 예약을 해두었으나 .. 애가 요새 자꾸 낮잠 패스도 하는데다 오후에 가게 되면 현장발권 하는 모노레일을 절대 탈수가 없다고 줏어 들음;; 그래서 결국 26 일 입장권을 취소하고.. 위 링크의 화담숲 홈페이지 에서 바로 전날 27 일 취소표 예약 성공 함
한시간 내도록 새로고침 하고 클릭 을 하면 어느 순간 숫자가 잔여수량 에 1,2 취소표가 뜨고 오른편에 "예매가능" 이 뜬다. 그때 바로 해당 시간 을 클릭하고 "다음" 버튼 클릭하자마자, 갑자기 잔여수량 없다고.. 나오기도 하지만.. 굴하지 않고 내내 또 새로 고침 클릭 하면 가능하다. 나는 운 좋게 취소표가 10:00 2명 으로 떠서 성인 것 2 매 그때 확보하고 10:40 에 어린이 한표도 확보 함. 시간이 좀 떨어져 있어도 결국 일행은 다 같이 입장 한다고 함 예약시간 2 시간 전 링크가 오기 때문에, 실상 입장은 링크가 온 이후부터 가능 해 보였고, 심지어 1-2 시간 늦게 도착 해도 입장 다 들여 보내주는 듯 했다. 자..그리고 현장 발권 가능 한 모노레일... 나는 리조트에 투숙해서 리조트 1 층 모노레일 발권기가 있어 예약 했는데, 남편이 9 시 가서 줄 한창 서고 9시 20 분에 결제하여 10시 44 분 순환권 3 매 성공
화담숲 가기 전 체크아웃 하며 오른편 상단 현재 시간 9:55 이라 뜨는 발권기 상황 을 보니 이미 11:26 까지 다 매진.. 11:02 는 왠지 1 매의 취소 표 인듯
12 시거 부터 가능 했었다. 단풍 절정시기인 평일은 현장에서 발권되는 모노레일 마저, 오전 10 시 즈음 12 시꺼 부터 잔여석이 남는 상황 인 것.
우리는 투숙객이라 리조트 앞 제7번 주차장에 이미 전날 주차를 했으나, 그 앞에서 부터 화담숲 위 까지 오르막 인지라.. 무조건 화담숲 내 주차장에 주차하리라 마음먹고 올라 와서 주차함. 재작년 왔을때 평일에 리프트 운영을 안했으나 올해는 운영을 해서 리프트 탈수도 있으나, 리프트 줄 마저 좀 길다. 10:00 주차장 상황은 가장 윗 쪽 칸들은 네모로 표시 해둔 부분은 꽉 채워져 있었고 우리는 그 아래 쪽 두번째 줄 정도에 세움
이제 여기서 부터 오르막 시작인데 좀 더 윗부분에 차를 대면 이 오르막 도 패스하고 갈 수 있긴 함
초장에는 신나서 열심히 걸어 준 딸냄
10:35 에 도착하니 와우 평일인데도 사람 진짜 많다 재작년 분위기는 평일은 그래도 코시국이라 이렇지 않았는데.. 올해는 완전 평일도 주말 느낌
입구 포토존 어르신들은 열심히 줄서 찍으시는 듯
우리는 총총 들어감 모노레일 10:44 인데 너무 급박하게 와서..
울 딸 요즘 다람쥐 노래 최애 인데 다람쥐 구경 하고
모노레일 1 승강장 으로.. 우리가 재작년에 왔을때는 1-2 구간은 걷고 2-3 구간 모노레일을 탔는데... 1-2 구간이 오르막 이 많아서 유모차를 가지고 애 태우고 남편이 고생했어서.. 올해는 유모차도 없는데 애가 오르막 40 분 걷는거 협조해 줄 것 같지 않아 기필코 1-2 구간은 탑승 하자고 맘먹고 옴
10.27 자 단풍 절정 일줄 알았지만 아직 초록초록 한 뷰도 꽤나 된다. 11 월 첫주가 절정 이지 않을까 싶다.
모노레일 1-2 구간 에서 바라본 뷰
완전 새 빨갛게 물들지 않고 이렇게 노랗다가 투톤으로 불그스름 하게 물드는 나무가 너무 예쁨 이곳은 2 승강장 내리자마자 보였던 나무
작년엔 2-3 구간 을 모노레일을 타서 이 소나무 구간을 걸어 보지 못했는데 개인적 으로 오르막 이어도 1-2 구간이 더 내 스타일 이고 더 가을 느낌 물씐 예쁘긴 더 예뻤다
벤치에 잠깐 앉아 휴식 하며 내 셀카도 간만에 ✌️ 생얼에 운동복 차림으로 왔기에... 셀기꾼 어플은 필수
우리 가족 기념 셀카도 한장 찍고 싸온 간식도 같이 먹고 다시 출발.
2-3 구간을 걷기를 정말 잘 한건 우리 딸냄 안아 줄 일 없이 씩씩 하게 잘 걸어 내려와서 이다. 평지 혹은 내리막길 이라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은 1-2 구간 을 모노레일 타는 걸로..
여기 저기 중간 중간 포토존 이 있지만, 평일 임에도 많은 인파들이 있어서 포토존 같은 곳은 다 쓰윽 패스
3 승강장에서 타고 내려갈지 말디 고민 했는데.. 얘가 타기 싫다해서 다 같이 좋다구나 걸어감 ㅋㅋㅋ
씩씩 하게 아빠 손 잡고 진짜 잘 걸어감 크긴 컸구나 진짜 좀만 걸으면 안아병 걸렸던 애가..
2-3 구간도 거의 내리막 아니면 평지 라서 정말 수월하긴 했다. 아니 재작년엔 그렇게나 힘들더니..;;; 1-2 구간이 오르막 이었던 것도 한몫했고 그때는 주차를 아래에 해서 입구까지 올라 오는데 에도 힘 엄청 뺐던 기억과 애가 너무 어렸던것 ㅎㅎ
국화 밭(?) 도 한가득 한켠에 있고
아직 이렇게 푸릇 푸릇 한 곳도 많으니 다음주가 진짜 피크 일듯
열심히 풍경과.. 가을 단풍앞 남편 딸냄 사진만 찍어 주고...
내 사진은 핑크 뮬리 앞이 끝 .. 핑크뮬리 가 보이면 이제 거의 다 왔다고 봐야 해서 이거라도 남겨야지!!! 싶어서 급 찍어 달라 역정 냄 🥲
취소 했던 전날 보다 날씨가 맑고 좋아서 더 다행 이었다.
와 진짜 색감 무엇.. 진짜 빨간 페인트에 한번 담궜다 나온 너낌
나오는 출구 쪽 단풍들 컬러가 정말 쨍~~~~ 하다 꼭 인위적으로 물들인것 마냥 ㅎㅎ 이게 재작년 포스팅 ... 하아 나 이년새 많이 늙었네 😭 울 애기는 어린이가 되었네..
돌아오는 길 남편이 생선구이 좋아하는 딸냄을 위해 찾은 생선구이 맛집 "호운" 와 진짜 너무 맛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