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터 형 에어컨 - inbeoteo hyeong eeokeon

정속형 에어컨 vs 인버터 에어컨의 차이와 장단점을 한 번 포스팅해본다. 참고로 우리집은 인버터 에어컨이다.  

에어컨이 가장 저렴한 계절?

1,2월 (구매가 제일 적기 때문), 또한 여름을 겨냥한 신제품이 대량으로 나오기 전인 2,3월이 저렴하다.

정속형 에어컨 vs 인버터 에어컨의 특징과 차이는? 

정속형: 싸지만 전기료가 많이 나옴
인버터: 비싸지만 전기료가 적게 나옴

가격은 2배 정도 차이가 난다. 그.러.나. 집의 구조나 평수, 사용주기에 따라 아래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정속형 에어컨의 특징
이름 그대로 계속해서 같은 전력을 소비한다는 뜻이다.

2000년대 조금 예전부터 판매하던 에어컨 모델이다.
설정온도를 맞춰놓으면 에어컨이 설정온도보다 더 낮아지기 위해 가동되다가
실내온도가 낮아지면 실내기는 그대로,
실외기는 살살 돌아간다.

인버터 에어컨의 특징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전력 소모가 줄어들어,
설정 온도(낮은 온도)에 잘 도달하는 환경이라면 절전 효과가 크다.
평수가 크면 인버터가 전기세 절약이 좋다.

에어컨이란 실내기보다 실외기가 돌아갈 때 전기세가 많이 나가는데
정속형은 실외기가 강으로만 돌아가고
인터버는 강중약 조절 가능하다.  

정속형 에어컨과 인버터 에어컨의 전기세 비교 
에어컨 전기사용의 95%는 실외기 안의 압축기에서 발생한다.
즉, 실외기 가동 시간이 전기세와 비례한다고 보는 것이다.

정속형은 설정 온도까지 도달하면 이 실외기를 꺼버리며
더워지면 다시 온도를 내리는 등의 과정을 반복하며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전력이 소모되고 전기세가 많이 드는 것이다.

인버터는 설정 온도까지 도달하면 실외기를 끄지 않고
최소한의 전기만 사용해 설정 온도를 유지한다. (따라서 인버터는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오랜 시간 켜놓는 게 좋다.)

그래서 결론은? 

6평형 이하는 정속형이나 인버터 에어컨이나 크게 차이가 없다.

집이 상대적으로 시원하고 가끔 에어컨을 돌린다=정속형 에어컨을, 

집이 상대적으로 덥고 24시간 에어컨을 돌린다=인버터 에어컨을 추천한다.

보통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을 확인하여

1등급부터 4등급으로 되어있으면 인버터형 제품이라 생각하면 돼요!

​

또한, 최근 출시된 제품들은

대부분 인버터형입니다!

​

​

​

/

​

​

※에어컨 전기 요금을 절약하는 토막 Tip3!

​

에어컨 가동 시 서큘레이터 혹은 선풍기와 같이 작동해 보세요!

빠르게 냉기를 순환시켜 설정온도까지

전기를 덜 사용하고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답니다!

​

반응형

인버터 / 정속형 에어컨 전기세 비교, 전기요금 절약 방법

무더위에 에어컨 없이는 못사는 날씨가 되었습니다.

에어컨은 신형 인버터, 구형 정속형 두 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인버터/정속형 에어컨 구분]

국내에 인버터 에어컨은 2011년 이후에 도입되었으며,

근 5년 안에 제작된 에어컨의 대부분은 인버터라고 보면 됩니다.

2011년 이전에 구매한 에어컨은 전부 정속형입니다.

에어컨 실외기를 보는 것으로도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실외기의 팬이 같은 속도로 돌아간다면 정속형이고,

속도가 느려졌다 빨라졌다 변동성이 있으면 인버터형입니다.

인버터와 정속형 에어컨 각각의 전력소비 효율성 면에서 말들이 많은데,

사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력 효율성은 달라집니다.

인버터형은 초기 20분가량 사용 전력이 높았다가 이후에 낮으며,

정속형 에어컨은 일정한 편입니다.

따라서 요금 절약면에서는, 장시간 가동시 인버터형이 효율적이며

껐다 켰다 반복할 경우에는 정속형 전기료가 효율적입니다.

[인버터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1. 인버터의 경우, 에어컨 전원을 껐다 켰다 하지말고

일정한 온도로 계속 켜두는 것이 요금이 절약됩니다.

2. 또한, 초기에는 강풍으로 최대한 빨리 희망 온도에 도달시킨 뒤에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실외기 가동이 덜하기 때문에 효율적입니다.

3. 실외기는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있어야 하며,

실외기 위에 다른 물건을 올려놓으면 안됩니다.

차양막을 설치하여 직사광선을 막아주면 큰 도움이 됩니다.

4. 제습기능과 전기 사용량은 별 상관이 없으므로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공기 순환이 잘 이루어져야 냉기가 원활하고 빠르게 퍼질 수 있습니다.

[정속형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1. 정속형 에어컨의 경우, 장시간 켜둘수록 전력 소모가 커지므로

2~3시간 가량 껐다 켰다 반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같은 시간 대비

70%까지도 전력소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2. 정속형 에어컨 역시, 초기에는 강풍으로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춘 뒤 희망온도를 수정해야 전력 효율성 측면에서 더 좋습니다.

보통의 경우, 강하게 튼 후 실내 온도를 26도 정도로 맞춰두면

충분히 지속적으로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3. 특히나 선풍기나 서큘레이터와 함께 가동시키면, 공기 중

냉기의 순환이 원활해져 실내 전체 온도를 훨씬 빠르게 낮출 수 있습니다.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 카카오스토리
• 트위터
• 페이스북

'이슈 & 잡다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