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금 치르기 전 짐 - jangeum chileugi jeon jim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1 11:07 AM (1.225.xxx.7)

    아니오

  • 2. 아녀

    '11.2.11 11:07 AM (115.137.xxx.13)

    절대 야박하지 않죠. 그 세입자가 웃기네요.
    님도 도배장판 하려고 마이너스 이자 물련서 잔금 치러주는 건데 자기는 잔금 치러놓고 이삿짐을 나중에 뺀다니 말도 안돼요. 정 그러고싶으면 11시에 잔금 치르고 짐 빼고 5시까지 이삿짐 차에 고대로 보관했다가 도배 끝나고 짐 넣으면 되요. 자기들이 이사비용 아낄려고 그러는 거예요.
    11시에 잔금 받고 짐 빼서 이삿짐 보관시켰다 들어가든지, 5시에 짐 빼고 잔금 받든지 둘중 하나 하라고 똑부러지게 말씀하세요

  • 3. 아니요

    '11.2.11 11:08 AM (119.207.xxx.8)

    그런 이기적인 인간들이...
    잔금은 짐 빼는 거 보고 치르는게 상식.

  • 4. 참.

    '11.2.11 11:08 AM (211.212.xxx.207)

    세상을 깝깝하게 산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서로 원만하게 접근할 수도 있을텐데요.

  • 5.

    '11.2.11 11:10 AM (175.117.xxx.75)

    짐안빼면 돈 안주는게 원칙입니다.

  • 6. ...

    '11.2.11 11:11 AM (220.126.xxx.170)

    참님... 제가 많이 깝깝한가요??
    원만하게 접근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부동산에서도 원만하게 하라고 하는데..
    원만이 어느정도 까지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11시에 잔금 치르면 늦어도 1시전에는 짐이 빠져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 7. 흠..

    '11.2.11 11:15 AM (210.94.xxx.89)

    전세돈 오고 갈 때 짐 빼는 것과 잔금이 같이 움직이지 단 30분이라도 먼저 주는 거 아닙니다. 그게 계약이지요. 정말, 그 나갈집도, 이삿짐 차에 짐 넣어 두고 도배해도 되는 걸, 자기네 편의대로 하겠다는 건데, 그걸 위해 왜 원글님만 희생하세요? 그리고 그렇게 돈 주고 짐 늦게 빼면, 5시에 빼 내간다는 보장도 없는 거지요. 여기서 원만한 접근은 돈 받는 시간에 짐 빼 주는 겁니다. 참..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고 있네요. 쩝..

  • 8. 절대

    '11.2.11 11:16 AM (58.143.xxx.237)

    절대 잔금치름과 동시에 짐 빼게 하세요.
    돈 줬는데 그때 가서 무슨 무슨 사정 어떻고 하면서 하루 또 하루 그렇게 안 나가면 어쩝니까?
    서로 원만하게 어쩌고 하면서 양보하란 건 큰 일 날 소립니다.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요.

  • 9. ..

    '11.2.11 11:17 AM (122.37.xxx.69)

    잔금과 집열쇠는 맞교환하는게 원칙이죠.

  • 10. //

    '11.2.11 11:19 AM (183.99.xxx.254)

    잔금치르면 짐빼는거지요..
    야박한게 아니구요.

  • 11. ...

    '11.2.11 11:20 AM (175.208.xxx.246)

    아니요. 짐 다빼면 집보고 주셔야 합니다. 수리할게 있을지도 모르쟎아요.
    잔금주시면 나중에 짐안빼도 님 할말 없답니다.
    부동산한테 뭐라 하세요. 일처리 흐리멍텅하게 한다구.
    원만 어쩌고 하면 잔금먼저치고 나중에 수리문제나 다른 불편사항이 생길시에 부동산이 모든 금전적 책임을 진다고 각서쓰라고 하세요. 금방 깨갱할걸요.
    부동산 믿지말고 님이 똑똑하게 일처리하셔야 해요. 부동산들 말만 늘어놓지 책임질일 생기면 언제 그랬냐는듯 꽁무니 빼는 사람들입니다.

  • 12. ...

    '11.2.11 11:20 AM (121.133.xxx.147)

    그 분은 11시에 님께 돈을 받아야 이사갈 집에 잔금 치르고 도배할 권리가 생기는 상황이군요.
    이 쪽도 이틀동안 마이너스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상황 봐주자니 좀 얄밉구요...
    원칙대로 하자니 야박하고....살벌하네요 ㅋㅋㅋ

  • 13.

    '11.2.11 11:22 AM (121.176.xxx.132)

    내가 손해보는 일이 없는 상황에서야 원만하게 해결이라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이건 분명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셨듯이 돈은 다 주었는데 그 사람들이 짐을 안빼면 방법이 없습니다.
    서로에겐 다 사정이라는게 있기때문에 계약이라는 것이 있고
    거기에 맞춰야 서로 원만한거라고 생각해요.
    그 사람들이 5시에 짐을 빼겠다면...잔금도 5시에 치르세요..

  • 14. ..

    '11.2.11 11:23 AM (121.133.xxx.147)

    잔금먼저치고 나중에 수리문제나 다른 불편사항이 생길시에 부동산이 모든 금전적 책임을 진다고 각서쓰라고 하세요22222222
    부동산에서 "원만하게" 처리해 줄겁니다.

  • 15. ...

    '11.2.11 11:23 AM (221.138.xxx.206)

    얄밉긴하네요. 이자까지 내면서 주는거라하시니..
    이자 안물고 있는돈 내줄 때도 며칠 미리달라면 그런다고 해놓고
    속으로 욕 많이 하거든요. 이것들은 나를 뭘로보나 싶은게 ㅠㅠ

  • 16. 헐...

    '11.2.11 11:25 AM (122.32.xxx.10)

    절대로 안되요. 절대 절대 절대 돈 딱 주시면 열쇠 받아 드셔야 해요.
    제가 그거 무시하고 상대방 사정 봐준다고 했다가 엄청 고생했어요.
    집을 그따위로 해놓고 나가려고 그렇게 질질 끌었더라구요.
    전 마루공사를 다시 할 정도였는데, 이미 돈이 건너간 후여서 가슴을 치면서
    제가 다 물었어요. 큰 공부 했죠. 절대로 해주지 마세요...

  • 17. g

    '11.2.11 11:33 AM (210.122.xxx.17)

    헉~~~!!!! 절대로 안됩니다. 절대로~~
    저도 어제 열이 좀 받아서.. 덧붙여요.
    전세로 사시는분이 1년도 채 살지 않고 나가겠다고 하시는데
    알아본 동네 집들중(빌라단지) 융자 없는 집은 저희집 밖에 없었다며
    집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새로운 새입자 구하기전에 지금 바로 나가게 돈을 달랍니다.
    나..참. 어이가 없어서...

  • 18. --

    '11.2.11 11:34 AM (180.231.xxx.61)

    서로의 사정이 있으니 합의점을 찾으셔야겠네요.
    부동산도 중간역할을 잘못했고요.
    이사 날짜와 시간은 나가는 집과 들어오는 집이 서로 합의해서 맞추잖아요 계약서에도 그렇게 나와 있고요.
    현 세입자에게 원글님이 이틀후에 이사 들어온다고 했지 도배를 먼저 하고 실제 이사는 이틀 후에 온다고 얘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 세입자는 원글님의 이사 날짜에 맞춘 것이고,
    그래서 이틀 후 원글님 들어오시는 거에 맞추어 이미 5시에 짐을 빼도록 이사 업체와 계약을 한 현 세입자의 입장도 있네요.
    이사는 그래서 어렵죠.

  • 19. 글쎄..

    '11.2.11 11:35 AM (163.152.xxx.46)

    야박은 아닌듯 합니다. 어쨌거나 짐빼야 돈 받는 건 맞으니까요.

  • 20. 흥!

    '11.2.11 11:38 AM (175.115.xxx.156)

    부동산 웃기는 쉐끼들이네..
    복비 않받고 싶냐고 하세요. 우쨌든 이사짐센터차와서 짐 옮기는거 확인하고 돈주는 겁니다.
    그 인간들 또 언제 볼일있다고 . 원칙 대로 하세요. 집 망가진데 없나 확인하고 주인에게 이야기 하시고요.

  • 21. 절대로

    '11.2.11 11:39 AM (180.64.xxx.147)

    잔금 먼저 주시면 안됩니다.
    만약 배째라로 나오면 어쩌시려구요?
    부동산에 각서 쓰라는 방법 저도 추천합니다.

  • 22. ...

    '11.2.11 11:45 AM (220.80.xxx.28)

    11시에 짐빼고 집안 확인후 잔금주시구요..
    그사이 이삿짐에서 그정돈 맡아주니 (웃돈 주더라도) 5시에 도배장판 해서 들어가라 하세요.

  • 23. 훗~

    '11.2.11 11:56 AM (121.182.xxx.92)

    짐을 다 뺀 후에 중개소에서 만나는 거잖아요.
    이삿짐 다 내린 거 확인 후에~
    원글님이 고민하실 이유가 없어요.
    그 집이 5시에 이살 나가겠다면 잔금은 그때 치루는 거니까
    두 말 하실 필요 없이 짐 다 빼시면 서로 확인하고 중개소에서 만나자고 하세요
    그 집 사정을 님이 생각하실 이유가 없죠.
    그건 그 집이 알아서 해결해야 할 문제~

  • 24. ...

    '11.2.11 12:04 PM (220.126.xxx.170)

    저는 5시에 짐 빼는건 괜찮지만 잔금 미리 주는건 안된다는 입장이예요..
    그리고 도배하고 청소하고 들어오는 거 다 얘기한 상태구요..

    조금전에 부동산에 전화해서.. 화좀 냈습니다.. 너무 뻔뻔하게 나와서요..
    남편 난리났다.. 집안 어른들도 난리 났다..고 약간의 뻥도 했구요..

    맘 편하게 하루 날린다 생각할께요..

    잔금은 짐 빼고 주겠구요..

    어제오늘 너무 속상하고 화도 나고 그랬는데.. 여러분이 제 편이 되어주셔서 힘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 25.

    '11.2.11 12:09 PM (175.117.xxx.128)

    그 부동산에선 아마도 나가는 사람들 이사할 집도 구해준 모양. 나쁜 쉐리들.

  • 26. 별사탕

    '11.2.11 12:19 PM (110.15.xxx.248)

    부동산에 고따위로 일처리 하면 복비 줄 수 없다고 하세요
    니네들이 알아서 짐 빼게 한 다음에 짐 뺀거 보고 잔금 치르겠다고..
    복비 받고 싶으면 세입자 설득하라고 하세요

    보통 이사짐 싸는 거 12시 전후로 싸서 나가고 그 후에 풀고..
    돈 계산도 거기에 맞춰서 왔다 갔다하지요
    좀 일찍 돈 부터 주고받고 짐 빠지는게 조금 늦을 수도 있지만 자기네 사정으로 5시에 짐 뺀다면 5시에 돈 주는 거 맞습니다

    부동산에 복비 못준다고 하세요
    중개 제대로 못하면서 돈을 어찌 받냐구요...
    세입자하고 싸울 필요 없어요

  • 27. 하자 있ㄴ느거

    '11.2.11 12:33 PM (175.117.xxx.75)

    부동산에다가 그런식으로 할꺼면 하자 세입자한테 다 받아낼꺼라고 하세요.
    님 착해보이시나봐요 ㅎㅎ

  • 28. 절대로 안되요..

    '11.2.11 12:50 PM (121.134.xxx.44)

    짐 다 빼고,
    비어있는 집을 한 번 둘러보고,,하자나 문제가 없는지 확인 한 후에,,
    잔금 치르는 겁니다.(잔금과 열쇠를 맞교환 해야죠..)

    절대로
    먼저 돈 건네는 거 아닙니다.
    큰일 날 수 있어요.

  • 29. ..

    '11.2.11 2:25 PM (110.14.xxx.164)

    세입자 바보아닌가요
    그냥 이사짐 차에 실어두고 몇시간 있다가 내리면 되는건데...

    왜 주인집 귀찮게 한대요
    돈 받으면 짐 빼는거지요
    믿는 사이면 몰라도 ..

  • 30. 저도

    '11.2.11 2:54 PM (124.49.xxx.74)

    부동산에서 짐 뺀거 다 확인하고 집 상태 다시 확인하고나서 잔금주라고 하던데요.
    제가 아무것도 몰라서 그냥 드릴려고했더니, 짐 뺀 상태에서 집 상태 확인해야한다고
    그러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짐 빼고 나서 다시 보니까 창문 모기장이 뜯겨져있고,
    벽에 구멍난 곳도 있어서 수리비용 제하고 잔금 치뤘어요.
    저는 부동산에서 제가 너무 아무것도 모른다구..그렇게 하는거 아니라면서
    오히려 저보다 더 꼼꼼히 살펴봐주시던데..
    부동산에 항의해보세요. 그러라고 복비 내는거쟎아요.

  • 31. 옵션같은거

    '11.2.11 2:55 PM (124.49.xxx.74)

    있으면 열쇠나 리모컨같은것도 모두 받으신 다음에 주셔야 하는거구요.
    모두 정상작동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부동산에서 그랬었어요.

  • 32.

    '11.2.11 3:47 PM (121.133.xxx.165)

    짐빼고 꼭 돈주세요...좀 어이없는 세입자네요.좋게 부탁해도 안해줄판에..버러질은...-_-

  • 33. 돈날린사람

    '11.2.15 2:30 PM (110.9.xxx.216)

    그러다 생돈 날린 경험있습니다.전세입자가 이사하다 샤시개뜨리고 튀었습니다. 아파트 높은층이라 유리비용보다 시공비용이 더 비싼..., 바빠서 확인못하고 부동산보고하라하고 전세금 쏴주었더니..짐빼고 집상태 확인하고 돈주는겁니다.양부동산에서 각각20,전세입자15받았지만 생돈 100넘게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이사들어갈 집 샤시꺠져있슴 기분 무지 나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