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은 스탠딩 안방은 벽걸이를 사용 중인데 캐리어 에어컨은 스탠딩 벽걸이 리모컨이 각각
다르다.
캐리어 에어컨 벽걸이용 리모컨 | 스탠딩용 리모컨
리모컨 하나로 호환이 되면 좋으련만 (왼)벽걸이용, (오)스탠딩 리모컨이 별개로 있다.
벽에 설치할 수 있는 리모컨 거치대도 받았지만 벽을 깔끔하게 유지하기 위해 거치대는 설치하지 않았다.
대표적인 기능 세가지 '냉방, 제습, 공기청정' 버튼은 누르기만 하면된다. 세부적으로 설정 온도나 습도는 올리고 내려 조절하고(+, -)
바람세기도 풍량조절(+,-) 버튼으로 조절하면 된다. 좌풍향, 우풍향 버튼을 누르면 해당방향의 날개를 움직이게 or 고정되게 할 수 있다.
하단 '예약설정' 버튼으로는 꺼짐이나 켜짐 타이머 예약을 할 수 있고, '부가기능' 버튼은 전력량이나 조명을 확인할 수 있는데 쓸 일이 거의 없다.
주로 쓰는 기능은 아래 세 가지다.
■ 냉방 / 제습
■ 예약설정 (꺼짐예약)
오늘도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제습을 틀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습도가 68% 정도 됐다. 디스플레이에 나오는 습도는 현재 습도가 아닌
'희망습도'다.
30%로 설정해둬도 생각보다 습도는 잘 못 잡는다 ㅠㅠ 특히 오늘처럼 비오는 날에는 60아래로는 잘 안 떨어진다. 그래도 제습 튼 거랑 안 튼 거랑 천지 차이므로 비오거나 습하면 '제습'은 꼭 튼다.
공기청정은 공청기를 따로 쓰고 있어서 잘 틀진 않는다
■ 타이머 예약설정
하단에
'예약설정' 버튼을 누르면
운전예약, 정지예약, 취소 세가지가 나온다
* 운전예약=켜짐예약 / 정지예약=꺼짐예약 / 취소
운전예약보다는 주로 정지예약을 사용한다.
'운전예약' 버튼을 누르고 ◀, ▶ 좌우 화살표키로 모드랑 시간을 세부 조절해 주면 된다. 1시간부터 24시간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 캐리어 에어컨 리모컨 사용 꿀팁 ★
냉방/제습을 켜놓으니 춥고 끄자니 덥고 찝찝할 때는
'절전'모드'를 추쳔한다! 전기도 아끼면서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냉방/제습을 선택하고
'운전기능' 버튼을 누르고
좌우 화살표 버튼으로 '절전'을 선택하면 된다.
좌풍향/우풍향 버튼을 누르면
해당 방향으로 날개가 움직이고 한 번 더 누르면 멈춘다
좌/우 방향을 나눠서 조절할 수 있어 편하다
캐리어 에어컨 리모컨을 잃어버렸거나 당장 안 보이더라도 본체 터치 버튼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좌측 본체 버튼과 우측 리모컨 버튼의 같은 숫자는 같은 기능을 의미한다.
1. 전원
2. M = 냉방, 난방, 제습, 공기 청정
3. 위아래 화살표 = 온도/습도 +, -
4. PMV = PMV
5.바람개비 = 바람세기 +, -
벽걸이 에어컨도 스탠딩과 리모컨 사용법은 대부분 유사하다. 주로냉방 아니면 제습을
사용하고 추가로 잘 때 틀어놓고 타이머 꺼짐 예약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운전 선택으로냉방/제습/송풍을 선택하고
바람세기는 약하게 or 오토로 설정하는 편이다
위아래 화살표로는 온도를 조절하고
아래 동그란 버튼 중에서는
'꺼짐예약'말고는 거의 사용할 일이 없다.
벽걸이 에어컨 본체는 스탠딩처럼 조절 버튼이 따로 없고 '온도'만 나온다. 잃어버리면 곤란..
바람세기 버튼을 누르면
1,2,3, 오토까지 네 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벽걸이 에어컨은 금방 방이 추워져서
온도를 그리 낮게 설정해두지는 않고 있다.
창문 방문을 다 닫고 자다 보니 밤에 오빠가 더워해서 에어컨을 틀고'꺼짐
예약'을 설정해두고 잔다. 타이머 꺼짐예약 설정법은 '꺼짐예약' 버튼을 누르고 같은 꺼짐예약 버튼을 계속 눌러 시간을 설정해주면된다. 1시간을 기본 시작으로
30분 단위로 24시간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오늘은 알고 쓰면 더 활용도가 높은 캐리어 에어컨 리모컨 사용법과 타이머
꺼짐예약/켜짐예약 설정법에 대해 알려드렸어요! 요즘 날씨가 많이 습하다 덥다 하는데 에어컨으로 쾌적한 실내공기 유지하자고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