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신비한 동물농장 - leonningmaen sinbihan dongmulnongjang

입력2019.11.18 08:32 수정2019.11.18 08:32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런닝맨’ 신비한 동물농장 레이스, 전설의 기획안 레이스. /사진제공=SBS

SBS ‘런닝맨’이 분당 최고 시청률 10%까지 올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런닝맨’은 평균 시청률 1부 5.4%, 2부 8.3%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냈다.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4.8%(이하 수도권 가구 시청률, 2부 기준)로 MBC ‘복면가왕’,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을 모두 제친 것은 물론 지난주보다 1% 더 상승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를 찍었다.

이날 방송은 ‘신비한 동물농장’ 최종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이 금지동물 찾기에 돌입했다. 일반 동물은 금지동물을 찾아내 아웃시켜야 승리할 수 있는데 금지동물은 폐쇄구역을 이용해 일반 동물을 아웃시킬 수 있다는 유리한 점이 있었다. 금지동물에 의해 아웃된 동물이 생겼을 경우, 폐쇄구역이 생기고 폐쇄구역 내 힌트가 모두 사라질 뿐만 아니라 그 안에 동물이 들어갔을 경우도 아웃된다.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에서 유재석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유재석은 금지동물이 ‘사람’이라는 걸 알아냈고, 강한나와 송지효가 각각 여우로 변한 누이와 여자가 된 곰이라는 것을 눈치챘다. 그 사이 각각 강한나, 송지효는 현아와 에버글로우 시현을 아웃시켰고 유재석을 타깃으로 노렸다. 유재석은 급박한 상황에서 멤버들에게 금지동물의 정체를 알렸고 결국 금지동물인 강한나와 송지효가 아웃되며 최종 벌칙을 받았다.

이어 ‘전설의 기획안’ 레이스도 시작됐다. 갓세븐 진영, 배우 서은수, 최리,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소민은 진영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며 반겼지만 ‘겨땀’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멤버들은 ‘달림맨’ 프로그램의 PD, 작가, 신입PD 팀으로 나뉘어 방송사 괴담으로 전해지는 ‘콜록이와 또각이’ 찾기에 돌입했다.

첫 미션은 ‘웃음을 찾는 방송국’이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참아야 하며 웃을 경우 분장 벌칙을 수행해야 한다. 치열한 웃음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멤버들 앞에 의문의 공구 아저씨가 등장했다. 강력한 ‘웃음 경보’ 기운에 모두가 긴장했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콜록이와 또각이의 정체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스포가 담겨있어요.)

17일 런닝맨 신비한 동물농장 편 최종 미션이 진행되었다.
금지 동물 2마리를 아웃시키면 승리하는 미션이다.

게스트를 포함하여 12명 중에 2명을 찾아 아웃시키는 것으로 ‘금지 동물은 무리생활을 한다.’는 힌트를 가지고 최종라운드가 시작하였다.
최종라운드 결과 동물 팀에 속한 김종국, 이국주, 양세찬이 금지 동물을 찾아 아웃시켜 동물 팀의 승리로 마감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미와 의미도 잡은 완성도 높은 에피소드였다.

동물농장을 파괴한 금지 동물이 있었으며, 농장이 복원되었을 때 금지 동물을 아웃시키고 오라는 미션이었다.
지난주(10일) 방송에서는 ‘금지 동물은 무리생활을 한다.’라는 힌트를 받았다.
이어진 최종라운드에서는 도서관과 DVD 대여점에서 힌트를 획득하여 금지 동물을 찾아 아웃시키는 것이다.

동물에 대한 힌트가 나올수록 혼란에 빠졌다.
힌트마다 같은 동물을 두고 금지 동물 여부를 다르게 알려줬다. 힌트가 많아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금지 동물에 대한 혼란이 커져갔다.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에서 유재석은 금지 동물의 정체를 밝히는 결정적인 힌트를 찾았다.
금지 동물 정체가 뚜렷해지면서 금지 동물들이 아웃되어 최종 승리는 동물 팀으로 끝났다.

이날 방송에서 금지 동물은 인간이었다.
즉 사람이 동물농장을 파괴하고 동물들을 내쫓은 설정으로 게임이 진행되었다.
사람들이 자연을 파괴하는 것을 동물농장 파괴로 설정하였고, 동물들을 아웃시키는 방식도 물총과 플라스틱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환경보호의 의미를 높였다.

사람들이 자연을 파괴하고 동물을 내쫓는 것을 상징하기 위해 동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은 폐쇄 구역과 사냥도구로써 물총을, 환경오염의 대표적인 플라스틱을 사용하게 하면서 동물들을 아웃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동물 팀의 최종 승리로 금지 동물인 사람들이 아웃되었다.
이는 환경오염이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미쳐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시사성도 보여줘 완성도 있는 결말로 이어졌다.

런닝맨 신비한 동물농장

런닝맨에 현아 강한나 이국주 시현이 나온다

런닝맨 멤버와 게스트가 팀을 정한다

런닝맨 멤버와 게스트중에 금지 동물이 두명 있다

모니터에 나오는 가수와 노래를 맞추는 게임을 한다

좋은거와 싫은거를 반대로 말하는 게임을 하면서 마무리된다

이번에는 게임을 해서 금지 동물의 힌트를 받는걸 했다

팀을 정해서 게임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예전에 했던 스파이 찾기 게임이랑 방식이 다를게 없어 보였다

끄는 느낌이었다

전체적으로 별로였다

런닝맨, 신비한 동물농장 편은 재미와 환경보호의 의미도 잡아~ 별사탕 ・ 2019. 11. 18. 12:49 (스포가 담겨있어요.) ​ 17일 런닝맨 신비한 동물농장 편 최종 미션이 진행되었다. 금지 동물 2마리를 아웃시키면 승리하는 미션이다. ​ 게스트를 포함하여 12명 중에 2명을 찾아 아웃시키는 것으로 ‘금지 동물은 무리생활을 한다.’는 힌트를 가지고 최종라운드가 시작하였다. 최종라운드 결과 동물 팀에 속한 김종국, 이국주, 양세찬이 금지 동물을 찾아 아웃시켜 동물 팀의 승리로 마감되었다. ​ 이날 방송에서는 재미와 의미도 잡은 완성도 높은 에피소드였다. ​ ​ 동물농장을 파괴한 금지 동물이 있었으며, 농장이 복원되었을 때 금지 동물을 아웃시키고 오라는 미션이었다. 지난주(10일) 방송에서는 ‘금지 동물은 무리생활을 한다.’라는 힌트를 받았다. 이어진 최종라운드에서는 도서관과 DVD 대여점에서 힌트를 획득하여 금지 동물을 찾아 아웃시키는 것이다. ​ ​ 동물에 대한 힌트가 나올수록 혼란에 빠졌다. 힌트마다 같은 동물을 두고 금지 동물 여부를 다르게 알려줬다. 힌트가 많아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금지 동물에 대한 혼란이 커져갔다.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에서 유재석은 금지 동물의 정체를 밝히는 결정적인 힌트를 찾았다. 금지 동물 정체가 뚜렷해지면서 금지 동물들이 아웃되어 최종 승리는 동물 팀으로 끝났다. ​ ​ 이날 방송에서 금지 동물은 인간이었다. 즉 사람이 동물농장을 파괴하고 동물들을 내쫓은 설정으로 게임이 진행되었다. 사람들이 자연을 파괴하는 것을 동물농장 파괴로 설정하였고, 동물들을 아웃시키는 방식도 물총과 플라스틱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환경보호의 의미를 높였다. ​ 사람들이 자연을 파괴하고 동물을 내쫓는 것을 상징하기 위해 동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은 폐쇄 구역과 사냥도구로써 물총을, 환경오염의 대표적인 플라스틱을 사용하게 하면서 동물들을 아웃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 하지만 동물 팀의 최종 승리로 금지 동물인 사람들이 아웃되었다. 이는 환경오염이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미쳐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시사성도 보여줘 완성도 있는 결말로 이어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