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는 끝없이 성취를 하려는 자입니다. Show 마법사는 양기와 활동력을 상징합니다. 그림 속 남자는 마치 피뢰침 처럼 지팡이를 든 한쪽 손은 하늘을 향해, 다른 쪽 손은 땅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양쪽으로부터 강한 에너지를 얻기 위함입니다. 그는 행동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스스로를 믿고 그 믿음을 기꺼이 실행에 옮깁니다. 그는 앞에 있는 테이블에 네가지 수트의 상징들을 두고 있습니다. 이 슈트들은 자연을 이루는 요소 (물,불,바람,흙)을 표현하는 상징들인데 마법사가 손을 뻗으면 언제든 닿을 거리에 있습니다. 마치 세상 모든것이 그의 손아귀에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마치 신 같이도 보이네요. 하지만 그가 신은 아니지요? 마법사 카드의 단점은 너무 지나치게 자신만만하다는 것입니다. 마법사 망토를 두르고 자신감에 빛나는 미소를 지은 남자 위에는 영원을 뜻하는 무한대의 표식이 보입니다. 허리 춤에는 뱀이 자신의 꼬리를 물고 있는 형상의 띠가 있는데 이 또한 영원과 지속성의 상징으로써 성취의 영원함을 가리킵니다. 주변에는 열정을 상징하는 장미와 순수함을 나타내는 백합이 피어있습니다. 마법사 카드는 확실히 능력과 열정이 있는 사람을 나타냅니다. 특히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성질이 있어서 제조업 종사자나 관리인들에게 이 카드가 나온다면 아주 긍정적인 의미를 나타냅니다. 카리스마 있고 자신감이 강하기 때문에 추진력이 강하고, 한번 하면 끝장을 보는 사람. 4원소로 자신에게 필요한것은 무엇이든 만들어 내므로 재치가 있고, 상당히 지략가이죠. === 해석 예시 === 애정운 : 자신감과 유능함을 나타내다보니 상대방 속마음에 이 카드가 나타난다면 상대가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고, 당신에게 다가갈 예정이며, 당신의 마음을 얻을 자신감도 있습니다. 만약 딱히 호감이 있는 사람이 없고 완전히 새로운 연애운을 보는데서 이 카드가 나온다면 당신은 매우 매력적인 사람이고 충분히 주변에서 연인을 구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마법사는 손만 뻗으면 닿는 거리에 네가지 슈트를 가지고 있고, 그것으로 본인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내는 아주 유능한 사람이거든요. 커리어/직장 : 마법사 카드 자체가 유능함을 나타내니 커리어적인 부분에서 나온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카드예요. 자신의 분야에서 아주 높은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죠. 그렇지만 정책이나 절차가 너무 모호하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도대체 칼과 컵과 동전과 나무조각으로 원하는것을 어떻게 만든다는걸까요...
소나무(182.219) 2021.06.30 18:49:07 조회 4123 추천 42 전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arocard&no=142081&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오늘의 카드는 마법사.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기본 키워드는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내 경험 위주로 적어볼게! 마법사는 정말이지... 나일때는 좋지만 상대방일때는 그닥인 카드 3위 정도가 아닐까 해... (2위는
9컵...1위는...) 일이나 학업 등 성취도에 관한 리딩에서 마법사가 떴을 때 나는 대부분 결과가 긍정적이었고 내 의지되로 됐어. (다만 다같이 협업해야 하는 상황에서 뜨면 그냥 내가 다해야 된다는 거...^^ 직장운에서 마법사 뜨면 내가 세무도 보고 디자인도 하고 잡일도 다 해야한다는 거...^.ㅜ) 연락운이나 재회운에서 마법사가 뜬다면 대부분의 경우 "네가 먼저 다가가야 잘 된다"라는 뜻일 경우가 많아. 특히 결과에 떴을 때!! 여기서 잠깐 얘기하고 싶은 게 타로 카드 뽑을 때 "시점"을 정하는 건데 어떤 리더는 시점을 안정하고 통으로 뽑고 어떤 리더는 이 카드가 누구를 나타내는지 시점을 정하고 뽑잖아? 만약에 상대방으로 정한 카드에서 마법사가 나왔는데 연락을 안하는 상태다? 이경우는 상대가 하고자 하면 연락을 할 수 있지만 걍 그럴 마음이 없는거... ^.ㅜ 마법사는 자기 의지대로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냥 연락도 재회도 안꼴리는 거... +그리고 추가로, 본인이 연락하면 내가 받아줄 거라는 것도 잘 알고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큼. 자신감 뿜뿜인 카드임... (여담으로, 내가 남친이랑 싸우고 냉전기 가지고 난 직후에 자주 떴던 카드가 이 마법사였다... ㅈㄴ 꼴보기싫음)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마법사가 결과로 뜨면 내가 노력하는 것 이상의 결과, 내 의지대로 상황이 끌려가는 매우 긍정적인 리딩이 가능하니 나름 반가운 카드 중 하나야! 마법사 카드에 대한 에피소드, 재밌었던 리딩 결과, 혹은 나만의 리딩 팁이 있다면 나눠줘! 추천 비추천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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