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병 실리콘 곰팡이 - mulbyeong sillikon gompang-i

화장실 실리콘 곰팡이제거방법으로 집에서 천연세제 만들기와 미리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매일 신경써도 생기는 욕실 실리콘 곰팡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대로 두면 더 심해지는데다 천식이나 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긋지긋하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자꾸 생기는 곰팡이제거방법으로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실리콘 곰팡이 원인도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실리콘 곰팡이는 왜 생길까요. 욕실이나 물병의 고무 패킹에 발생하기 쉬운 검은 곰팡이는 습기를 좋아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때문에 습기가 모이기 쉬운 욕실은 물론 창문 샷시와 벽 등에 쉽게 발생합니다. 따라서 실리콘 곰팡이제거방법으로 환기를 자주 시키고 남은 물기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실리콘의 경우 부드럽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상처가 생기면 그 안에 수분이 고이고 곰팡이가 폭발적으로 증식할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안쪽까지 침투하며 세제를 사용해도 잘 없어지지 않게 됩니다. 실리콘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세게 문질러 닦으면 오히려 곰팡이가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가벼운 실리콘 곰팡이제거방법으로 주방용 세제를 사용해서 없앨 수 있습니다. 우선 청소하기에 앞서 마스크, 고무장갑, 안경 등을 착용을 합니다. 곰팡이와 세제가 공중으로 날리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세제는 손을 거칠게 하므로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하지 않은 검은 실리콘 곰팡이는 주방용 세제를 희석하여 뿌린 후 1시간 정도 기다렸다 닦아내면 됩니다. 창문 샷시에 생긴 고무패킹 곰팡이도 주방 세제를 희석한 물을 뿌리면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해야 곰팡이제거가 가능합니다.

염소계 표백제는 살균력이 강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곰팡이 균까지 제거가 가능합니다. 다만 청소전에 환기를 잘 해야 하며 고무장갑, 마스크를 착용하여 신체를 보호해야 합니다. 또한 사용 후 손과 얼굴을 제대로 씻어야 합니다. 다른 세제와 혼합하여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욕실 실리콘이 마른 상태일 때 곰팡이에 염소계 표백제를 분사합니다. 다음으로 키친타올을 곰팡이 위에 올리고 그 위에 한번 더 분사합니다. 랩을 키친타올 위에 덮어두어도 좋습니다.그대로 30분 정도 방치하거나 심할 경우 반나절을 둔 후 깨끗하게 물로 닦아내면 됩니다. 키친타올을 덮어두는 이유는 염소계 표백제가 좀더 오래 머물게 하여 뿌리까지 살균하기 위해서입니다.

강한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실리콘 곰팡이제거방법으로 효과적이지만 건강이 걱정된다면 천연세제를 사용하서도 됩니다. 구연산과 뜨거운물을 섞어서 곰팡이에 뿌린 후 키친타올, 랩을 붙여 2시간 방치합니다. 다음으로 스펀지 같은 부드러운 도구로 실리콘이 긁히지 않게 부드럽게 곰팡이를 제거합니다.

구연산 대신 식초를 사용하는 실리콘 곰팡이제거방법도 있으며 제거 후에는 습기를 주의해야 합니다. 욕실 같이 매일 물을 사용하는 곳은 환기를 자주 시켜야 하며 실리콘 곰팡이가 생길 것 같을 때는 구연산이나 식초를 이용해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은 곰팡이가 생겨도 당황하지 마시고 주의사항을 잘 지켜서 염소계 표백제로 제거하면 됩니다.

락앤락같은 고무 패킹이 달린 밀폐 용기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저의 경우는 락앤락의 고무 패킹 뚜껑과 비슷한 물통이 자주 곰팡이가 끼더군요. 아무래도 위생 상 안 좋겠죠.

이럴 때 간단히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 시간은 좀 걸려요.

   식기 세척 전 곰팡이는?

아주 끔찍합니다. 이 뚜껑을 사용하고 있었다니.. 저 곰팡이를 없애야겠죠.

이런 곰팡이를 없앨 때 가장 좋은 방법이 유한 락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유한 락스에 여러가지 사용 용도와 사용량, 사용 방법이 있습니다.

유한 락스와 물을 같이 넣고 희석액을 만들어서 뚜껑을 담궈두세요.

저희 물통 뚜껑의 경우 너무 오염이 심해서 락스를 좀 많이 넣었습니다.

그리고 무려 전 약 15시간?이나 담궈놨죠.

한눈에 봐도 이전보다 깨끗해졌습니다.

그러나 저 사진에도 몇군데 아직도 곰팡이가 남아 있네요.

보통 오염도가 심각하지 않으면 희석액에 3~4시간 후 사용해도 됩니다.

물론 락스 물을 다시 깨끗한 물과 세제로 다시 닦아 내야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오염 심한 뚜껑 세척 방법은?

아직도 조금 찝찝하게 곰팡이가 남아 있습니다.

애초에 곰팡이가 심하다면 바로 이 방법으로 하셔도 됩니다.

저의 경우는 우선 휴지를 말아서 틈에 밀어 넣었습니다.

그런 후 희석액이 아닌 유한 락스를 휴지를 따라서 졸졸 부었죠.

가운데부분은 고정이 안되기 때문에 유한 락스 조금으로 적신 후 돌돌 말아서 감싸놨습니다.

이런 후 약 4시간을 놔두면 됩니다.

아주 약간은 남아 있지만, 이전과 많이 다르게 깨끗해졌죠?

이정도면 사용할만 하네요.

락앤락의 경우는 고무 패킹이 완전 분리가 된답니다.

완전 분리가 되는 제품의 경우 고무 패킹만 유한 락스 희석액에 담궈두면 곰팡이 균만 없앨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