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문명 5 관련 글(링크) Sid Meier's Civilization V / Korea 이번 문명 5 플레이는 한국 문명입니다. 항상 하던대로 지구 맵에서 시작할거고.. 난이도는 전보다 한 단계 올려서 황제로 해 보죠. 전에 Aqours팀이 한 프랑스편도 황제였지 아마?? 그땐 결국 망했는데.. 그치만 문명 5의 한국은 강력한 문명이니까 체감 난이도는 훨씬 쉬울걸? 한국 문명의 특성은 과학력이 강하다는건데.. 그래서 사기 문명 중 하나로도 불린다는 것 같네. 문명 5의 승리 조건에는 정복, 과학, 문화, 외교 등 4가지가 있지만 결국 과학력이 딸리면 뭘 해도 안되니까요. 전사가 북부로 이동하다 중국인들을 발견한 것 같네요. 만주쪽에 사치자원인 송로버섯이 있네요. 그렇다면 두번째 도시는 저쯤에 만들어야겠군요.. 두놈을 이길 수는 없으니 일단 퇴각해야되나.. 초반에는 금 1도 귀하니까 이런식으로 대사관을 팔아먹는 플레이를 했었지. 신앙을 받아도 뭐 할게 있나?? 종교 플레이 할거도 아니잖아. 다행히 종교관 하나 세울 정도는 되는군요. 종교관은 판테온이라고도 하는데, 일종의 원시 종교라고 볼 수 있어. 타 문명이나 도시국가에 전파할 수는 없고, 초반에는 보통 도시도 별로 없다보니.. 아무래도 수도의 특성에 맞춰서 선택하는 게 좋겠지. 일본 플레이때처럼 '전통' 테크를 타네요. 네. 일반적으로 한국은 확장 지향적인 문명은 아니니까요. 한국 특성은 모든 전문가와 위인 시설의 과학력이 2 증가한다는건데.. 즉, 전문가가 많을수록 과학 발전도 가속을 받게 되지. 아, 그래서 일단 인구를 불리기 쉬운 전통으로 가는 건가. 그래. 이렇게 유적에서 생존자를 발견하는 보너스도 꽤 괜찮지. 유적은 초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니까 보이는대로 다 확보하도록 해요. 홍콩, 베트남과 만났네. 중국이 아직 대륙 남부까지는 정찰을 안 간 모양이지.. 서울 남부에서 대리석을 개발했다. 대리석은 석공술을 연구해야 개발할 수 있죠. 고대, 고전 시대 불가사의를 건설할 때 15%의 생산력 보너스를 받아. 초반 원더를 선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겠네. 일본에 있는 후지산을 발견해서 행복이 증가했네요. 그 일본의 사회 정책을 보니.. '명예'만 찍었네 -_- 그럼 여건 되면 침략하겠다는 소리 아냐? 일본은 호전적인 문명이니까 후방에 주의할 필요는 있겠지만.. 저러면 내정이 약해서 제대로 발전이나 할지 의문이네요. 전통이나 자유 찍으면서 시작하는 것도 내정 다지려고 하는거니까 말이지. 돈이나 과학력이 부족하면 뭘 해도 힘들어. 아시리아인가. 유닛들이 중동까지 이동한 모양이군.. 건방진 야만인놈들도 때려잡고.. 북쪽에 멀티를 더 까놔야 되니까 야만인들은 싹 쓸어버리자구. 오라클이 완성되었군요. 사회 정책 한가지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죠. 무료 획득이기 때문에 다음 정책 도입에 필요한 문화 증가도 없지. 위대한 과학자 점수 +1도 붙어있어서, 과학자 확보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고. 전통은 완성했는데, 다음엔 뭘 찍는 게 좋을까? 합리주의를 찍으려면 르네상스까지 가야했던가..?? 경제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상업이 제일 무난할 것 같은데. 상업도 괜찮겠지요. 아니면 도시국가 버프를 받을 수 있는 후원도 좋구요. 기술 개발 수준은 평타는 치는 듯 하고.. 종교 플레이는 하지 않을거니까 주변국의 종교에 의존해야 되는데 중국의 종교인 '도교'를 보니.. 효과들이 하나같이 쓸모가 없네. 유감이지만 종교로 득을 볼 수는 없겠는데요...; 유럽 서쪽 끝에 있는 스페인 문명과도 조우했다. 초반부터 호전적으로 나가면 안되니까 여기선 일단 확장을 자제하자. 주변국들은 하나같이 영토 탐내는 녀석들 뿐이네.. 그나마 몽골 없는 게 다행인가.. ㄷㄷ 음.. 이건... 한국은 내정 테크를 타는 문명이지만 군사 테크 쪽도 소홀히 하면 안되겠네.. 안그래도 이 플레이 전에 한번 망했어요. 군사쪽으로 완전히 손 놓고 가다가 일본의 침략을 못이겨서.. ^^...; -.-...;; 그렇다고는 해도 과학력이 두배 가까이 차이나니까 그렇게 위협적일까 싶긴 한데.. 오히려 중국 쪽이 더 위험하겠군. 그것도 그래. 바다 건너오는 일본과 달리 육지로 붙어있으니까.. 처음으로 태어난 위인은 역시 위대한 과학자네요. 초반에 나오는 위인은 소모하기보다 타일 시설로 만들어서 쓰는 게 이득이니까 서울 근처의 적당히 빈 땅을 찾아서 아카데미를 만들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