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집에서 식사며 간식을 해결하다 보니 식비가 어마어마하게 드는 거 같아요 끼니 만드는 것도 힘든데 간식까지 만들려면 너무나도 힘든 것!!! 그래서 저는 조금 편하게 가기 위해서 이번에 이 맛난 것을 쟁였답니다 냉동고에 쟁여놨는데 보고만 있어도 어찌나 배가 부른지 ㅋㅋㅋ
롯데푸드에서 만든 테이터펍스, 크링클것 이렇게 두 가지랍니다 녀석들 간식으로도 좋지만 맥주안주로도 진짜 좋아서 금방 없어질 것만 같은 아쉬움 ㅠ 튀기는 것보다 저는 에어프라이어 냉동 감자튀김 데우기를 하고 있어요 넣기만 하고 신경 안 써도 되고 어찌나 편한지요
어떤 제품을 먼저 보여드릴까 하다가 동글동글 모양이 상당히 귀여운 테이터펍스부터 보여드릴게요
에어프라이어 200도 기준으로 간편하게 8분만 돌려주시면 된답니다 저는 항상 많이씩 하다 보니 요것 보다는 시간을 더 늘려서 상태 봐가면서 해주고 있어요
참고로 테이터펍스가 생소하신 분들 계실까요? 감자를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만들어낸 감튀를 이렇게 부르더라고요 양도 700g으로 한 봉지에 넉넉하게 들어 있고요 냉동 보관했다가 드실 때 먹고 싶은 만큼 꺼내서 드시면 된답니다
뒷면에는 조리법이 나와 있는데요 에프 말고도 튀김솥을 이용하여 튀겨서 드셔도 되어요 그런 다음 케첩이나 다른 소스 등을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가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보여드리는 크링클컷이에요 약간 지그재그 모양이라 아이들에게 외식할 때 사주면 진짜 신기해하거든요 집에서 감튀 만들어줘도 그냥 칼로 썰어서 반듯한데 요건 어떻게 모양이 이러냐며 : )
200도 기준으로 8분간 돌려주시면 간편하게 즐기실 수 있고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양에 따라서 시간을 늘여서 냉동 감자튀김 데우기를 하시면 돼요 개인적으로 기름에 튀기는 것보다 에프에 하는 게 더 바삭하고 간편해서 좋은 것 같아요
세 끼를 먹고도 꼭 중간에 배가 고프다는 남매~ 그래서 냉동고에서 꺼내 먹을 만큼 덜어서 튀겨보려고 합니다 어느 것을 먹을까 하다가 두 가지 모두 섞어서 함께 조리해 주었어요
이 정도의 양을 15분 정도 돌려준 거 같아요 조금 노릇노릇하게 먹고 싶어서 처음에는 10분 설정했다가 5분 더 추가해서 돌려주었거든요 역시나 맛있는 냄새 >..<
케첩까지 꺼내서 곁들여주었습니다 원래 집에서 기름에 튀기는 건 주방 사방에 기름이 튀고 또 남은 기름 버리는 것도 일이고 설거지도 미끄덩해서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요 너무나도 간편하게 뚝딱 이렇게 차렸어요
롯데 쉐푸드 냉동 감자튀김의 경우 짠맛이 확실히 덜해서 너무 괜찮더라고요 저희 둘째가 햄버거 가게 가면 햄버거는 안 먹고 감튀만 먹거든요 그래서 집에 종종 사다가 놓는데 이번에 저 정착할 것 같아요~ 둘째도 너무 좋아하고요
아이 간식은 물론 아빠 맥주 안주로도 굿굿!! 사실 애들 먹이려고 산 건데 랑이가 너무 잘 먹고 많이 먹어서 더 훅훅 없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냉동감자튀김 데우기는 식은 죽 먹기라 이 엄마도 너무 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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