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나와 호랑이님최종 변경일자: 2016-11-08 21:12:37 Contributors 1.출간 이력 ¶시드노벨 공모전 시즌2 제2회차 입선작.
2014년 10월 1일 11권 출간. 한정판 미니피규어 동봉 2014년 10월 29일 나와 호랑이님 만화판 2권 발매. 2015년 1월 30일 12권 출간. 랑이의 팔도강산 노래자랑 Mini CD 동봉 2월 출간 예정이였으나 1월31일 배송되었다. 2015년 2월 10일 나와 호랑이님 만화판 3권 발매. 주인공 성훈의 1인칭 시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4]2.작품의 줄거리 ¶ 고등학생 1학년 강성훈은 방학식 날 아버지의 명령으로 생전 처음 아버지의 본가가 있는 지리산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성훈을 맞이한 것은 자칭 ‘피 안 섞인 고모’라는 검은 한복 미녀와 버스만 한 거대 강아지. 이들에게 끌려간 성훈은 ‘주인’이라는 산만한 크기의 호랑이를 만나게 되는데……. 그건
단군신화에 나오는 바로 그 호랑이였다. 21C(21세기) 단군신화(?) 러브 코미디! 시드노벨 공모전 특별입선작! - 온라인 서점 책 소개말 3.1.요괴들 ¶ 설정상 보통 불리는 이름은 단순한 호칭으로, 그래서인지 종족명에서 따와 대충 지은 [5](…)느낌이 강하게 든다. 요괴들이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진명에 관해서는 각 항목 참조. 설정 안에서 요괴들은 자신의 진명대신 호칭을 사용하고, 진명은 상황과 사용자에 따라 조선시대 왕의 본명처럼 불려서는 안되는 이름이 되기도 애정을 담아 부르는 말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랑이도 처음엔 성훈에게 본명을 안 알려줄 만큼 소중히 다루고 있었다. 요괴들 사이에서 이름을 걸고 맹세한다는 건 정말로 목숨을 건다는 것과 같은 의미인 듯하다. 후에 성훈에게 단단히 꽂힌 치이나 랑이 폐이 등은 성훈이 본명으로 이름을 부르는 순간 얼굴을 붉히며 시키는 대로 순순히 응한다.
3.2. 인간 들 ¶
3.3.기타 신 들 및 신수 들 ¶
설정상 나와 호랑이님에서 벌어지게 된 사건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오딘의 아들 토르의 대항마로서 스카이 파더중 환인의 아들이라고 한다. 랑이는 그 약속을 믿고 약 4000년을 버텨왔는데, 4천년 뒤 호랑이는 아직 아기인 강성훈을 보고 '이 아이가 내 낭군님이구나' 하고 키잡을 시도한다.
곰족의 시초이자 인간으로 모습을 변하여 거유로환웅과 혼인하는데 성공한 본질은 요괴인 신, 대체로 악역이다.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랑이를 봉인시키는 것을 환웅에게 부탁하였으며 질투에 미쳐 랑이를 어떻게든 해치려 했다 [17]. 그러나 성훈이 랑이와 이어진 후 해치려는 짓은 그만두고 언급 또한 사라졌다. 성훈은 생각은 해보겠지만, 꼭두각시나 다름없는 임금 역은 하지 않겠다고 결정. 이후에도 나래를 통해 세희와 대화한다.
기린이라는 것은 신수를 말하는 것인데, 이 기린은 왕의 인재를 잘 알아보기 때문에 기린의 시험을 통과하는 것은 왕이 되거나, 혹은 그와 맞먹는 인재라는 것을 증명하게 된다. 냥이의 말에 따르면 이 기린의 시험만 통과한다면 어떠한 요괴들도 감히 랑이와 성훈의 사랑에 훼방을 놓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기린의 시험은 상당히 괴악한데, 어떤 이에게는 자신의 가족을 죽이고 그 뼈와 살을 먹으라는 시험을 냈으며, 그것을 정말로 시행하자미친 건가 그러한 그릇된 시험을 거절할 용기도 없는 이는 왕이 되지 못한다고 했고, 또 어떤 이에게는 같은 시험을 내주고는 시험자가 그 시험을 거부하자 그러한 결단력도 없으면서 어디 왕의 자리를 넘보냐면서 탈락시켰다. 여러 의미로 답정너 실제로 냥이도 결과는 기린의 마음에 달린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중요한 것은 어떤 답을 내느냐가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답을 내느냐로 결정되는 듯?그냥 왕 시켜주면 잘 먹고 잘 사는 꼴이 보기 싫어서 그런 게 아닐까? 9권 마지막에 등장해서 성훈을 요괴들의 왕으로써 인정해준다. 문제는 세희가 보내준 애니를 하도 많이 봐서 일본어를 달고 산다.이이 오토코다.야라나이까 위엄과는 다르게 많이 깨는 성격.
아직까지도 등장은 물론 언급도 없다. 4.용어 ¶
5.캐릭터들의 인기 ¶시드노벨 홈페이지의 설문조사에서 총 3회에 걸쳐서 나와 호랑이님의 캐릭터 선호도 조사가 시행된 적이 있다. 그리고 매번 랑이와
치이가 둘이서 따로 노는 수준의 득표를 얻었다. [PNG 그림 (Unknown)]
[PNG 그림 (Unknown)]
[PNG 그림 (Unknown)]
6. 패러디 들 또는 언급된 요소 들 ¶
작중 계속하여 같은 브랜드에서 출간된 라이트 노벨 《꼬리를 찾아줘!》의 내용이 언급된다. 6권에서는 요괴와 인간이 혼약을 맺은 선례에서 '흑여우 일족의 소녀와 인간 소년'이라면서 언급되기도 하고 번외편에서는 게임을 좋아하는 동해용왕이 랑이에게 잡혀오기도 한다.사실 둘다 요괴를 주제로 하는 것도 그렇고 설정이 아주 흡사하다. 그냥 같은 설정과 배경에서 다른 주인공들이 벌이는 이야기들이라고 볼만큼 유사하다. 물론 스케일은 나와 호랑이님쪽이 더 거대하겠지만 [21] 설정이 겹치거나 엇갈리는 부분이 없어서 서로 언급이 자주 되는 편이다. 7.발표 ¶11월에 미리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예상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11월 선행 광고후, 신화 왜곡이라는 반대의견과 참신한 소재라는 호응으로 반응이 크게 갈렸다. 이는 출판사인 시드노벨의 홈페이지 내에서도 마찬가지로, 사실상 라이트 노벨을 접하지 않은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라이트 노벨을 즐기던 독자들 사이에서도 찬반이 갈리는 등 논란이 일었었다. 8.평가 ¶1권보고 바로 완결권 봐도 스토리 이해에 별 문제없는 소설 일반 라이트 노벨 독자들의 대다수 평은 그럭저럭 무난하게 볼만했다는 쪽이 주류. 특히 캐릭터와 러브코미디적 재미에서는 대호평. 지금은 그나마 소재로 인한 비난이 좀 줄어들기는 했지만 출시 이후에도 소재의 접근과 표현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 단군신화에 나오는 호랑이를 모에화한 랑이라는 메인 히로인 때문. 하지만 4년 후, 나와 호랑이님의 대성공에 고무받은 시드노벨은 겁도 없이
역사인물을 모에화하는 초대형 사건/사고를 저지르고 마는데... 자세한 사항은 아래 논란 거리 부분 참조. 이 소설에서 부각된 단점으로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성적 묘사가 미성년자가 보기에는 좀 지나칠 수 있다는 점 [22]과 만담을 채우느라 내용의 기승전결을 잘 배분하지 못했다는 비판과 [23] 너무 러브코미디식 정석을 그대로만 따른다는 비판이 있다. 밑의 논란거리 참조. 또 개연성의 부재도 문제다. 그리고 한국 노벨이라고는 하지만 일본산 노벨적인 면모가 많은 편이라는 비판도
있다.한국적 라이트 노벨? 간단히 말하자면 꼴림모에력은 100점 만점에 100점을 넘어서서 300점쯤 되는데 스토리가 70점대 라는 말이다. 물론 이러한 기승전결의 잘못된 배분은 후속권으로 갈수록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패러디가 중간중간 눈에 띄는데 현재의 트렌드격인 요소들도 눈에 띈다. 가령 1권 중반부에 나오는 '중요한 단백질을 얻을 수 있지요' '인간VS요괴라도 찍는 거냐!'라는 대사라든지. 또한 간디의 유혈사태 패러디나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도 패러디로 사용되었다. 주로 세희가 서브컬쳐쪽 드립을 치고
성훈이 이해를 못하겠다고 받아치면 세희가 신경쓸 거 없다는식으로 대답하는 방식의 패러디를 구사한다. 혹은 성훈이 서술에서 직접 패러디를 사용한다. 이런 건 읽을 때는 신선하고 재밌지만 나중에 유행이 지나고 나면 좀 낡아보이는 단점이 있는데, 너무 남발하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될 정도로 기존의 소설에 비해서 그런 패러디가 많아 해당 요소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있어선 이해가 안 될 때도 있다. 패러디는 웃음이나 잠시 재미를 줄 수도 있지만 너무 남발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나는 뭔데
나도! 작화가 좋은 평가를 많이 듣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작붕이 거의 없다. 다만 삽화가의 특성(?)인지 거유보다 빈유를 훨씬 더 잘 그린다. 거유캐릭터를 그릴 때는 옷을 꽉 끼게 그려서 가슴을 심하게 강조시키는데 히로인들이 하늘하늘한 원피스만 입어도 상반신, 특히 가슴만큼은 타이즈 만큼 꽉 끼어보이는 느낌이 들어 조금 거북하다.그러니까 닥치고 빈유를 찬양하란 말야 시드노벨 감상비평란에서도 몇몇 혹평글을 중심으로
라이트 노벨의 본질과 관련한 논란까지 벌어졌었다. 폭풍과도 같은 삭제를 거친 끝에 지금 찾아보면 몇몇 글들만 남아있다. 많은 논란과 갈등을 겪었지만 한달만에 3쇄까지 증쇄, 거의 모든 증쇄소식마다 껴있다. 2011년 3월 현재 1권 4쇄, 2권 2쇄로 증쇄 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독자엽서나 팬레터도 많이 온다고. 더욱이 대다수의 작품이 3권 내외에서 완결되거나 연중이 되는 상황에서 공모전 입상작 중에서 이 정도로 롱런한 작품은 이금영의 아이언하트(현재는 메이드 인 코리아 연재중)와 개와 공주를 빼면 나와 호랑이님 정도밖에 없다. 게다가 이금영은 메이드 인 코리아 완결 이후 더 이상 신규 작품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24], 개와 공주의 작가인 NZ는 개와 공주 완결 후 여자친구는 동시발매 안 되나요 1권 출간 후 1년 가까이 신규 출간을 하고 있지 않는 상태라 현재로서 시드노벨은 나와 호랑이님 원탑체제를 굳히고 있는 상황. [25] 거기에 캐릭터들의 인기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시드노벨 간판 타이틀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들어갈 정도로 판매량과 흥행성에서 자리를 잡은 상태다. 특히나 첫 발매작인 1권은 2015년 2월 현재 무려 12쇄까지 찍고 있는데, 보통 한국 작가들이 쓴 라이트노벨이 증쇄가 되지 않거나 단 한 번만 증쇄되고 끝(...)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대히트를 기록한 셈이다. 2015년 2월 현재까지 발간된 1권부터 11권까지 총 42번의 증쇄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약 15만부~20만부 정도 팔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8.1.논란 들 및 단점 들 ¶
이게 국산 라노벨인지 일본산 번역작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일본 서브컬쳐 색체가 심하다. '랑이들과'같은 번역체는 기본이요, '안는다'를 밤일로 해석한다던가, 상처가 났을때 입으로 문다던지..... [26]물건너 서브컬쳐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닌 일반인은 이해하기 힘들다. 이쪽계열 사람들이 봐도 너무 과하다고 느낄 정도니...... 일본인이 쓴 소설을 번역한 것 같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
단군신화를 건드린 것으로 근본적인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우선 단군 신화의 주인공인 웅녀, 환웅 등이 좋지 않은 구도에 서있게 됐고 관점에 따라 민족 정체성을 해친다는 평가까지 나왔으나, 책을 읽고 랑이의 모에함에 빠져서 본래 단군 신화는 잊혀져버린다. 카넬 작가 본인은 단군신화도 하나의 설화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으나 '과연 민족 신화를 다른 전래동화와 똑같이 취급할 수 있는가?'는 역시 쉽게 생각할 수 없는 부분. 일본에서 일본 신화를 창작물에서 자주 써먹고 있긴 하지만, 일본측이 이런 부분에 유달리 관대한 것도 있고 , 사실 일본에서도 이것에 대한 비판이 없는 것도 아니다. 민족신화는 기본적으로 국민정서와 강한 연관이 있고 또
나라마다 신화를 대하는 생각이 다른 만큼 일본에서 신화를 자주 써먹는다고 우리나라에서도 이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나와 호랑이님을 비판하는 요지는 민족신화를 소재로 썼다는 사실 자체보다는 민족신화를 다루는데 선정성이 지나치다는 것이다. 그런데 일본에서도 일본의 단군이라고 할 수 있는 이자나미와 이자나기는 모에화해도 별 말 안 나온다. 그 밖에 논란까지는 아니지만 설정 일부가 아귀가 안 맞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1권에서는 호랑이가 환웅의 시련을 클리어하여 그로부터 인간으로 화하는 술법을 배웠고, 이 요술을
세희와 바둑이 등에게 알려줬다고 세희가 직접 이야기하는데 이후 전개에서는 치이나 폐이같은 어리고 힘도 약한 요괴들이 인간화를 기본 옵션으로 쓰고 나온다. 그 수천 년 동안 요괴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해도 상관없겠지만 랑이나 세희 급의 최상위 요괴들도 알지 못하고 있다가 신적 존재에 의해 전수받은 요술을 하급 요괴들도 간단히 쓸 수 있다는 건 납득이 잘 가지 않는 부분. 또 웅녀의 꼭두각시로 부림을 받는 '곰의 일족'이 웅녀의 자손이라고 나오는데, 이건즉 환웅과 단군의 자손도 된다는 소리다. 다만 환웅이 자기 핏줄들이 마누라 옛 앙심에 얽혀 몇백 년째 비참하게 구르는데도 아무 제지를 하지 않는 것도 명백히 에러. 홍익인간의 뜻으로 천계에서 내려온 환웅이 자기 친자손들이 겪는 고통을 무시할 리 없을뿐더러 웅녀가 아무리 무서워도 환웅이라면 충분히 그녀를 제지할 수 있을 것인데 몇천 년동안 이 치정싸움을 방치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몇천 년 동안이나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결국 이대로라면 환웅은 그 오랜 세월을 자기 자식들 고통받는 것도 모르고 지내온 무능한이거나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내려온 주제에 치정싸움 하나 말릴 생각을 하지 않는 위선자라는 얘기가 된다. 물론 이건 창작물의 각색일 뿐이므로 문제될 게 없다. 당장 옆 동네 일본에서도 이자나기나 이자나미가 창작물에서 어떻해 나오는지 생각해보자. 한국과 일본은 다르다 주장할 수도
있지만, 그런 논리로는 라이트노벨은 일본 정서에 맞으나 한국에서는 맞지 않는 문화라 주장하며 어디에서 탄압해도 별 말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3.5권에서 랑이의 "그 일(단군신화의 내기)가 있기 전 세희가 천자문을 익히게 했다."라는 대사도 고증 오류. 환웅의 시험이 있기 전이라면 당연히 고조선 건국 이전일 텐데 이 때의 중국은
춘추전국시대였다. 그런데 천자문이 만들어진 건 진·한을 지난 위진남북조 시대다. 세희가 미래로 타임슬립을 해서 천자문을 입수하지 않은 한(...) 랑이가 저 시대에 천자문을 익힐 도리가 없다.세희라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애초에 '인간을 동격의
존재로 여기지 않는' 세희가 하등동물인 인간의 언어를 빡세게 갈구며 가르쳤다는 것도 이해하기 힘들다. 참고로 월간 게이머즈에서 인터뷰를 한 작가는 이런 몇몇 지적에 대하여 "간단하게 이런 저질 소설 보지 않으면 됩니다."는 말로 대꾸했다... 이뭐병 역시 이 작품은 작품보다는 작가 인성으로 까일 운명이다. 이미 완결이 난 뒤에 제목 띄어쓰기 논란이 일어났다. 어느 쪽이든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것 같지만 자주 틀리는 띄어쓰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인명 뒤의 호칭은 인명과 띄어 쓰는 것이 옳은데 '나와 호랑이님'의 '호랑이'가 인명이므로 나와 호랑이 님으로 띄어 쓰는 것이 옳다는 주장이다. 다만 이는 '호랑이'가 등장인물인 '랑이'를 말하는 것이라면 타당한 주장이겠지만 일반명사인
호랑이(tiger)를 뜻하는 것이라면 잘못된 주장이다. 사실 어느 쪽이 맞는지 작가가 아닌 이상 알 수 없으므로 이건 팬들끼리 키배 벌여봐야 결론이 안 나올 주제다. 편집부에게 연락할 방법은 없고 카넬은 잠수타는지라 연락이 안 되는 게 문제긴 하지만. 9.1.드라마 CD ¶ 시드노벨 작품중 4번째 [28]로 드라마CD가 나온다고 한다. 6권의 초판 부록. 미얄도 6권 초판에 드라마시디가 있었지...? 굿즈도 나오고, 이 정도면 진짜 간판 작품이라고 해도 좋을 듯. 드라마 CD 본광고 근데 어째 성우들이
대원방송 성우극회 성우들, 그것도 1기들로 채워져 있다. 다만 주인공인 성훈의 목소리가 기존 이미지와는 많이 달랐다는 평가가 있다. 느끼하고 능글맞은 목소리가 나오니... 게다가 성훈의 목소리를 맡은 사람이
대형사고를 쳤는지라(드라마 CD가 발매된 시점은 해당 성우가 사고를 치기 전이다.) 후속 드라마 CD가 나온다면 성우를 교체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 밖에도 폐이가 글자를 허공에 쓰면서 대화하는 방식을 재현해내기 위해 질질끄는 목소릴 냈는데 어색하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사실 이런 특이한 대화방식은 구현해내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등장 인물이 그닥 많지 않음에도 중복캐스팅을 해서 좋지 않은 평가를 듣기도 했다. 여러모로 좋은 평가를 얻지는 못했다. 드라마CD 자체의 스토리 또한 평소처럼막장이라서.. 특이하게도 6월 1일이 정발일인데 5월 31일에 재고가 모두 소진되었다.시간을 거스르는 자!
2014년 6월 1일 10권 특정판 2번째 드라마 CD가 나왔다! 응? 잠만 이건 데자뷰? . 아야도 추가되었다.성우는 위의 등장인물 항목에 여담(?)으로, 드라마 CD는 아니지만 2015년 2월 1일 12권
한정판 "랑이의 팔도강산 노래자랑"이 미니 오디오 CD로 나왔다. 두 곡에 보컬이 있고 두 곡은 inst파일로 총 4곡이 들어있는데, 새로운 곡인 호랑수월가가 반응이 상당히 좋다. 1번 트랙인 호랑풍류가 改의 보컬은 드라마 CD상 랑이의 성우인 이지현. 랑이마냥 밝게 불러준 것 정도의 메리트.안 그래도 하이톤이라 분위기가 상당히 붕붕 떴는데 더 엄청나게 붕붕 뜬다 2번 트랙인 호랑수월가는 호랑풍류가의 어레인지지만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 구슬프다. 조금 더 동양적인 느낌도 드는 것 같다. 보컬은 역시 SQUARE MUSIQ 소속의 아티스트 나래. 9.2.만화 ¶8권 한정판 특전으로 만화판이 제작되었다. 그리고 카툰컵이라는 만화잡지 어플리케이션에서 정식으로 연재되었다. 하지만 카툰컵이 2014년 4월에 갑자기 서비스를 중단 [30]하기로 결정하면서 연재가 잠시 중단되었다가 7월부터 레진코믹스에서 연재가 다시 시작되었다. [31]2014년 1월 4일 1권 표지 랑이 이 발행되었다. 시드노벨이 아닌 SLCOMIC이라는 브랜드로 출간된다. 2014년
10월 29일 2권 표지 서나래 이 출시되었다.표지는 나래가 됬다. 2015년 2월 10일 3권 표지 정미 이 출시되었다. 2015년 5월 1일 4권 표지 치이 이 출시된다. 9.3. 모바일 게임 ¶랑이와 나라는 이름으로 모바일 게임으로도 제작되었다. 시드노벨의 어쩔수 없는
밥줄# 다만 평가는 좋지 못하다. 알람 기능은 어째서인지 오류가 자꾸 발생하고 지원되는 음성은 들을 만 하지만 거기서 끝이다. 특출난 기능도 없고 백라이트 기능은 대체 왜 달린 걸까. 못 찾아서 포기했던 기능인지라 고맙긴 하다만 말 그대로 빠심으로 사는 상품. 차차 기능을 추가하고 개선한다고 하니 업데이트를 기대해 보자. 랑이 말고도 다른 캐릭터들도 원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대표적으로 선호도 조사에서 랑이와 1,2위를
다투는 치이. 여담으로 출시초기엔 종료시 시계를 종료하시겠습니까? 라는 문구가 떴는데, 많은 이용자들이 랑이는 시계따위가 아니야!!!, 나의 랑이는 그렇지 않다능! 스러운 반응을 보여서 랑이와 잠시 작별하시겠습니까? 라는 문구로 바뀌었다.
이용자들의 심리를 잘 알아주는 고마운 기업이다. 10.그 외 ¶작가
카넬에 대하여 신인작가가 아닌 기성작가가 필명을 바꾼 거라는 루머가 있었다. 진원지는 판갤. 물론 근거는 없다. 누군가 메신저로 그 사실을 편집자에게 알려서 편집자가 트위터로 첫 출판하는 신인작가가 맞다고 공표했다. 본편중에 애니화를 노린 듯한 발언이 나온다....성훈: "왜 랑이 옷은 이것밖에 없냐" 세희:"이 편이 애니화되기 편합니다."
농담일 확률이 높다. 결국 모 라이트노벨 3권의 어느 달팽이의 대사를 패러디한 것으로 밝혀졌다. 로리콘이라는 일본식 줄임말을 그대로 갖다 쓰는 점. 국내에 들어오는 일본산 라노벨은 대개 '로리콤'으로 표기한다. 그렇다고 로리콘이라고 아예 안 쓰는 건 아니고, 덕계에서는 대부분 '로리콘'으로 통하긴
한다.즉, 이쪽 사람만 알아듣는 소위 전문 용어. 홍보용 캐릭터 만담이 일본식 만담 느낌이라며 위화감을 표하는 의견도 있다. 물론 만담은 일본만의 고유문화도 아니고 비슷한 만담 형태는 한국, 중국, 서양에도 존재한다. 어느 정도 연재되고 나서 작가 카넬은 7권가량에서 완결을 내려 했지만 권이 늘수록 시드노벨의 기둥이 되어버리고, 8권에서 끝내겠다는 말 또한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 장황한 이야기를 한권만에 끝내버릴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었다 그러니 8권에서 안 끝납니다.' 라고 직접 트위터에서 번복했다. 보통 3개월 안에 새로운 권이 출판되었으나 2012년 9월을 기점으로 2월달까지 안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12월즈음까지는 8권에서 완결을 내려했다가 이후 연장을 계획했고 8권을 다시 쓰거나 수정하느라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추측된다. 어떤 유저가 팬픽으로 쓴 얀데레
엔딩 망상에 직접 작가인 카넬이 '좋은 엔딩입니다. 편집자님과 상의하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댓글을 써놨다. 팬픽은 랑이가 임신하게 되어 실망한 치이와 폐이는 집을 나가고 나래가 결별을 선언하고 나서 곰의 일족과 나래가 쳐들어와 모두를 죽이는 내용을 바둑이 시점에서 서술한 일기형식의 글이다. 물론 실제 엔딩에 반영한다는 말은 작가의 농담이겠으나 작가의 평소 언행을 보면(...)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을지도...? 그리고 이 엔딩은 간접적으로 11권의 엔딩(완결은 아닌듯하다)에 반영되는듯(!)아뭐... 랑이가 임신한다는건 아니고... 2012년 말 작가가 트위터 계정을 비공개 모드로 바꾸어놓고 프로필란에 한국 라이트 노벨 출판사
시드노벨에서 나와 호랑이님을 출간하고 있는 글쓴이 입니다. 멘탈이 사라져서 지인 분들과의 연락 및 생존 보고 용도로만 사용하기 위해 프로텍트 운영중입니다. 그동안 정말 즐거웠습니다. 같이 놀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라고 끝을 의심케 하는 문구를 적어놓아서 독자들의 심려는 가증되었다. 본인이 8권안에 끝내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편집부에서 나와 호랑이님 같은 비중이 큰 작품을 쉬이 끝내주진 않겠지만, 트위터 프로필의 글귀는 어떻게 보면 그저 비공개 모드에 대한 당부의 말이라고 해석될 수도 있겠지만, 또 어떻게 보면 '나와 호랑이님을 쓰느라 그동안 즐거웠다, 같이 놀아주셔서 고마웠다'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2013년 4월 드디어 8권 출간 예정. 표지는 많은 사람들을 충격과 공포로 밀어넣었는데, 세희가 미소를 지으며 단독으로 등장한
것이 8권의 표지였기 때문이다. 히로인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생겼다고 생각했지만, 이후 8권 내용은 암울하기 그지 없었고 세희 또한 어느정도 플래그 성립만 되었을 뿐 히로인이 되진 못했다. 자칭 1회차에선 공략불가인 히로인이라나.. 그걸 들은 성훈왈: 그런데 2회차가 없다는 게 함정이냐. 그런데 8권 광고 문구에 로리콘 범죄자를 금지한다는 글이 있었는데, 임하진 성우가 진짜로 그런 일을 벌였기 때문에 전혀 농담같지가 않다.
이제는 광고에서도 까일 기세 시드노벨에서 랑이 누드화보 찍었다 카더라 # 8.5권 후기에 의하면 9권이 엔딩이라고 한다. 다만 상당히 의미심장한 후기문을 썻는데, 미얄의 추천 작가 오트슨이 5권 후기에서 금연에 실패 했다고 했는데, 그 후기가 감상깊었다고 한다. 자신도 8권을 쓸때 금연을 하다가 실패했는데 9권을 쓰게 되자 어떤 인물이 죽고, 또 어떤 인물이 죽고 계속 죽게되자 자신이 금연중이라는 것을 깨닫고 [33] 8.5권 같은 달달한 단편을 써놓았다고 한다.
그런데... 2014년 4월 1일 만우절에 2부 발매에 대한 공지가 나왔다! 물론 만우절이었고, 태그에도 만우절임을 강조하는 글귀와 함께 첨부 사진을 저장하려고 하면 '만우절_나호_2부'라고 뜨는 등 만우절 장난일 가능성이 컸으며 이에 따라 믿음을 배신당한(...)일부 팬들의 한탄도 있었지만... 시드노벨 트위터에서 만우절 공지는 전부 사실이라고 밝히며 사건 종결. 동시에 나온 만우절 거짓말은
"나와 그녀와 그녀와 그녀의 건전하지 못한 관계의 코믹스화"와 "새로운 원 소스 멀티 유즈 기획
시작"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