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티백 하루 권장량 - nogcha tibaeg halu gwonjanglyang

전문가가 알려주는 홍차의 권장량

녹차 티백 하루 권장량 - nogcha tibaeg halu gwonjanglyang

전문가가 알려주는 홍차의 권장량

이번 포스트에서는 전문가가 알려주는 홍차의 권장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홍차는 보통 1~3g을 하루 3잔 식전에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렇다면 전문가는 왜 이렇게 홍차의 권장량을 강조하는 것일까요?
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카페인의 하루 권장량은 성인 400mg입니다.
그런데 차 한 잔을 마시면 이 400mg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차의 종류에 따라 카페인이 들어 있는 정도가 다릅니다.
녹차는 70~180mg, 커피는 65~162mg, 홍차는 320~360mg, 우롱차는 60~70mg, 허브차는 30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차를 마시느냐에 따라서 카페인의 하루 권장량이 달라진다는 것이죠.
실제로 녹차를 많이 마시면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을 때보다 불안, 흥분, 수면장애와 같은 부작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녹차를 마시더라도 카페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은 하루 최대 3잔을 넘지 않는 것이 좋겠죠?
홍차를 마시면 카페인이 없는 음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홍차의 쌉싸름한 맛을 내는 '테아플라빈'은 카페인과는 달리 홍차에 함유된 성분 중 하나입니다.
테아플라빈은 홍차의 잎과 여린 찻잎을 건조하여 산화발효시켜 만든 홍차 발효물질입니다.

테아플라빈의 함량이 홍차에는 70~80%, 녹차에는 10~25%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홍차에는 많은 양의 테아플라빈이 함유되어 있으니 홍차를 마시면 카페인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이죠.

전문가는 홍차의 권장량을 강조하는 또 다른 이유로 홍차의 항산화 작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항산화란 세포의 산화를 막아 노화를 늦추고, 각종 성인병의 원인인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말합니다.

홍차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은 노화를 일으키는 유해활성산소를 중성화시키는 능력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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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아플라빈의 항산화 작용이 노화를 막아주는 이유 노화는 세포의 산화로 인해 발생하는데, 세포가 산화하려면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이때 영양분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하게 되고, 활성산소로 인해 세포는 손상을 입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홍차의 테아플라빈은 세포에 발생한 산화 손상을 막아 세포를 보호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홍차를 마시면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이유 또한 홍차에는 플라보노이드 등 페놀 화합물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플라보노이드는 녹차나 홍차를 비롯한 과일, 허브 등에도 함유된 식물로 식물에 폭넓게 존재합니다.

플라보노이드는 페놀 화합물로 식물에서 강력한 항산화제입니다.
활성산소는 대부분 음식물을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인체에 흡수된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제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방어해 산화를 막아줍니다.

특히 플라보노이드는 산화로 인해 생기는 활성산소종(Reactive XO)을 제거합니다.
또한 활성산소종은 DNA와 세포를 손상시켜 암,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노화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플라보노이드는 이에 대한 보호막 역할을 하는 것 입니다.

플라보노이드는 세포의 산화를 막는 동시에, 이로 인한 산화피해를 예방해 주는 것이죠.
이러한 플라보노이드의 강력한 항산화 효과는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억제하여 젊음을 유지시켜주며, 암과 성인병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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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홍차의 항산화 작용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또 다른 홍차의 항산화 작용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피부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 홍차의 테아플라빈은 피부세포의 노화를 억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피부의 황색기를 제거하여 피부세포의 활성을 촉진시키고, 피부 주름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2)피부세포의 미백효과: 홍차에 풍부하게 함유된 색소성분인 플라보노이드(테아플라빈)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억제할 뿐 아니라,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여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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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반증과 기미 등을 제거하는 효과: 홍차에 함유된 무수카페인과 플라보노이드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합니다.


또한 홍차의 테아킨 성분에는 미백작용이 있어서 백반증에 대한 억제작용을 합니다.
이외에도 홍차는 이뇨작용으로 신장기능을 촉진하여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만약 신장기능이 좋지 못해 몸이 쉽게 붓거나 소변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때에는 홍차물 한 컵을 마시면 좋습니다.

4)티백 홍차 마시기 홍차를 보다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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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티백 홍차 마시기 홍차는 다른 차에 비해 향과 맛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티백 홍차를 물에 넣어 마시지만, 물에 티백 홍차를 넣으면 차의 성분이 물에 우러나지 않아 떫은 맛이 강해져 맛이 떨어지므로, 냉수에 티백 홍차를 미리 풀어놓아야 떫지 않은 홍차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티백 홍차를 물에 넣으면 차에 녹아 있는 비타민C가 파괴되고, 찻잎 속의 효소가 파괴되는 단점이 있으므로, 끓는 물을 부은 뒤 2~3분이 지난 뒤 티백을 건져내면 비타민C도 보호되고 맛과 향이 더 좋아집니다.

2)따뜻한 홍차 마시기 따뜻한 홍차를 마시면 홍차 성분 중 카테킨이 흡수되어 혈관 속에 나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좁아지고, 혈중에 들어가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것이죠.
그러므로 따뜻한 홍차를 마시면 카테킨이 흡수되면서 혈관 속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게 되고, 혈액순환이 잘 되면서 혈당도 내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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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홍차 마시기 홍차는 숙취를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과음을 하면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소가 쌓여 나타납니다.
술을 마시면 간이 해독작용을 하는데, 아세트알데히드는 잘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남기게 되죠.

이럴 때 홍차를 마시면 홍차에 함유된 폴리페놀이 아세트알데히드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홍차는 테아플라빈과 테아루비진이라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숙취를 해소하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 이 글은 필자 개인의 지식과 여러 정보성 글들을 참조하여 작성되었으나, 모든 내용이 옳다는 것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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