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날개뼈 통증 - oenjjog nalgaeppyeo tongj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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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8

    날개뼈 안쪽 근육에 근육통이 있어요

    얼마전부터 왼쪽 날개뼈 안쪽근육에 근육통이 사라지지가 않아요.
    목디스크 일수도 있다는데 제가 평소에 앉았을때나 서있을때 아래를 보고 휴대폰을 많이 보거든요. 그래서 평소에 목이 자주 뻣뻣하고 그래요. 제가 병원을 가려고해도 마치는시간이 여섯시라 진료 받기도 힘드네요. 목디스크 증상 맞는건가요?

      답변

    안녕하세요.

    모커리한방병원 강철호원장입니다.

    최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목디스크의 발병률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고개를 오랫동안 숙이는 자세가 반복되면 정상적인 목의 C커브가 점점 일자의 형태로 변형되면서 일자목이나 목통증을 유발하게 되고 이를 방치하게 되면 목디스크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안성욱님께서 느끼시는 등, 날개뼈 통증 원인이 단순 근육통이라면 충분한 휴식을 통해 대개가 일주일 이내에 호전이 되지만 일주일이 지난 이후에도 호전 되지 않고 같은 증상이 계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등통증이 지속된다면 내원하셔서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목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손저림, 두통, 밤에 통증이 심해 숙면이 어렵거나

    목이 뻐근하고 어깨와 등 통증이 있습니다.

    위의 증상에 모두 해당이 된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는 있지만 정확한 진단은 내원하셔서 x-ray를 먼저 촬영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1577-2575로 문의하시면 상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족한 답변이 되셨나요?

    안성욱님의 완쾌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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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보는 현대인은 일상 속 다양한 근골격계 통증을 겪는다. 그중 하나가 ‘날개뼈(견갑골)’ 주위의 통증이다. 견갑골 주위에 통증이 나타났을 때는 여러 원인을 고려해봐야 한다. 여러 근육과 관절이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견갑골의 특성상,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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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갑골 부근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다|출처: 게티이미지 뱅크

누르면 통증이 심해지는 ‘근막통증 증후군’
견갑골 부근 통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근막통증 증후군’을 꼽을 수 있다. 흔히 ‘담에 걸렸다’, ‘근육이 뭉쳤다’고 표현되는 질환이다. 근막통증 증후군은 통증 유발점을 누를 때 통증이 심해지며, 이때 통증은 둔하고 쑤시며, 깊고 넓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때로는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현기증 등도 나타날 수 있다.

근막통증 증후군의 원인은 다양하다. 무리한 근육 사용, 외상,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에 의해 생길 수 있으며, 잘못된 자세나 술, 과로, 불면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근막통증 증후군은 경증일 경우 찜질, 마사지,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쉽게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방치하면 일반적 치료로 잘 호전되지 않고 만성화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치료를 통해 호전되더라도 자주 재발한다. 빠른 치료가 중요한 이유다. 아울러, 치료 기간 잘못된 자세를 지속하거나 부적절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 및 자세 교정 등 환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목 통증, 어깨∙팔 저림 동반하는 ‘목디스크’
견갑골 통증은 ‘목디스크’가 원인인 경우도 많다. 특히, 견갑골 부근에 쑤시는 통증이 발생하고, 목 통증 또는 어깨∙팔의 통증 및 저린 증상이 동반된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하고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목디스크의 정확한 진단명은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다. 경추, 즉 목뼈는 총 7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고 뼈 사이에는 추간판(디스크)가 존재한다. 목디스크는 이 추간판이 후방으로 밀려나와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원인으로는 노화와 잘못된 자세, 외상 등이 꼽힌다.

목디스크 증상은 밀려난 디스크가 어떤 신경을 압박하는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가장 전형적인 증상은 목 주위의 통증과 함께 어깨나 팔에 저린 증상이 나타나는 것. 이 외에도 견갑골 부근의 통증, 손가락 통증, 마비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은 목을 뒤로 젖힐 때 더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목디스크는 증상이 가볍다면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도한다. 환자 대다수는 생활습관 교정, 약물∙물리 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 완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 하지만 3~6주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거나 대소변 장애, 보행 장애 등의 마비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찢어지는 듯한 극심한 통증 ‘대동맥 박리’
견갑골 사이에서 찢어지는 듯한 심한 통증이 발생했다면, ‘대동맥 박리’를 의심해봐야 한다. 대동맥 박리를 앓는 환자의 약 90%가 갑자기 앞가슴이나 등 부위에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동맥 박리에 의한 통증은 매우 심하기 때문에, 보통 응급실을 찾게 된다.

대동맥 박리란, 대동맥 혈관 내부의 파열로 인해 대동맥 혈관벽이 찢어져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동맥은 심장에서 몸 전체로 혈액을 보내는 가장 큰 동맥이다. 대동맥을 해부학적으로 △상행 대동맥 △하행 대동맥 △대동맥궁으로 분류되는데, 견갑골 사이의 통증은 주로 하행 대동맥이 찢어진 경우에 발생한다. 주요 원인은 고혈압이며, 전체 환자의 약 80%에서 고혈압이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동맥 박리는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급사 또는 수술 후 후유증의 위험이 크기 때문. 특히 급성 상행 대동맥 박리는 급사의 위험이 높으므로 응급 수술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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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등이 아픈 이유와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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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등이 아픈 경우

무거운 짐을 많이 든다던지 쭈그려 앉아서 손빨래를 하는 경우 김장 김치를 많이 담그고 나면 등이 아프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등이 아프다고 하면 양측 견갑골 흔히 어깨 날개뼈라고 부르는 부위의 사이가 뻐근하고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이나 인대에 급성 염증이 생기고 단단히 뭉친 경우가 많으므로 며칠간 침치료, 물리치료를 받고 나면 금새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등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하루중 은은하고 뻐근한 통증이 지속되고, 침치료나 물리치료를 받아도 잘 낫지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근육을 많이 써서 등이 아픈 경우엔 콕콕 쑤시는 느낌이 많고 심한 경우 화끈거리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잘 낫지않고 자주 재발하는 등통증이라면 좀더 은은하고 뻐근한 느낌이 나타납니다.

역류성식도염과 위염이 원인인 경우 왼쪽 등이 아픕니다

그런데 등통증이 왼쪽으로 치우쳐서 나타나는 경우엔 일반적인 근골격계 질환이 아닌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왼쪽 견갑골 부근의 중앙 및 하단과 견갑골 아래 부근이 뻐근하고 아픈 경우라면, 이러한 등통증의 원인은 바로 역류성식도염과 위염입니다. 해부학적으로 위는 좌측 갈비뼈 하단으로 치우친 모습을 보이는데, 만성 위염으로 명치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왼쪽 갈비뼈 하단에 통증이 나타나고 답답한 증상을 많이 보입니다.

이런 경우 위염과 역류성식도염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왼쪽 등통증의 빈도나 지속시간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왼쪽 등부위에 침을 놓는 경우 위기능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등부위에 있는 배수혈이라는 경혈점에 침으로 자극이 정확히 이루어진 경우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역류성식도염과 위염이 원인인 등통증, 어떤 방법으로 치료하나요?

위장병이 오래되신 분들의 경우 탕약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울렁거리고 메쓰껍고 더 소화가 안되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가루로 된약을 복용하면 흡수가 빠르고 위장에 부담이 적은 용량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보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장기능이 떨어진 경우 심장이 약해져있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요. 심장이 수축할때 내보내는 혈액의 양이 적다는 뜻입니다. 대개 맥이 약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 분들이 여기에 해당하구요. 심장에서 충분한 혈액량이 위장에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위 운동기능이 떨어져 만성적인 위장병이 되는 것입니다.

심장을 튼튼히 하는데는 공진단이 좋은데요. 사향이 들어간 공진단은 가격도 비싸거니와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이 현기증이나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목향공진단을 처방하게 됩니다.

결국 목향공진단과 위장을 치료하는 가루약을 병행복용하는게 좋습니다. 아울러 침치료는 명치부근과 좌측 등부위를 동시에 받는 것이 좋고, 목향공진단과 가루약을 복용하는 경우 침치료는 주1회 정도만 받아도 충분합니다.

역류성식도염 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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