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 홀 베이비 파우더 - ona hol beibi paudeo

안녕? 형제들.

오늘은 오나홀의 세척방법에 대해서 알아볼 거야. 오나홀 세척방법은 몇 번을 읽어도 유용한 것이니 아예 외우는 게 좋아.

저번 글에서 잠깐 말한 바가 있는데, 오나홀은 보통 실리콘 소재(또는 비슷한)로 만들어지고, 쾌감을 위해 내부 구조를 복잡하게 만들기 때문에 곰팡이,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1. 흐르는 물로 씼기

오나홀의 기본은 미지근한 물로 씼는 거야.

이 때 뒤집기가 가능한 제품들(단일구조, 내부가 돌기 위주로 된 제품, 부드러운 소재)은 뒤집어서 씼으면 더 잘 닦이니 뒤집어도 좋아.

하지만 주름이 많은 등 내부가 복잡한 제품이중구조의 제품은 뒤집기를 할 경우 오나홀이 찢어지거나 이중구조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아.

어렸을 때 지우개에 금가면 금방 쪼개지던 거 기억나지? 그거하고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돼.

NPG 하츠미 사키의 처녀궁

이중구조 오나홀

딱 봐도 뒤집으면 박리의 위험이 느껴지지 않냐?

오나 홀 베이비 파우더 - ona hol beibi paudeo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오나홀 전용 세척도구를 사는 것이 좋은데, 젓가락과 키친타올로 닦아도 전혀 무방하니 좋을대로 하면 돼.(근데 가끔 휴지 조각 끼이는 건 조심해야 해)

2. 세척제는 중성세제로!

오나홀 전용 세척도구를 사는 게 좋기는 하지만, 우리에게는 훌륭한 대용품이 있어.

씼을 때 핸드워시(덴톨, 해피바스 등)로 전용 세척도구를 대신할 수 있어.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짜서 오나홀 내부를 골고루 슥슥 닦아주는 것을 추천해.

핸드워시

오나 홀 베이비 파우더 - ona hol beibi paudeo

모든 핸드워시는 항균작용이 다 비슷하기 때문에, 그냥 형제들이 좋아하는 향기로 구매하면 돼. 정액냄새도 안나고 깔끔해서 좋아.

가끔 어이없게 비누로 거품내서 닦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 실리콘은 염기성 세제 계열에 매우 약해서, 내부 다 갈라지고 찢어져서 눈물을 머금고 재구매 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어.

3. 건조

세척은 형제들이 불쾌하지 말고 건강하라고 하는 거고, 오래 쓰려면 관리를 제대로 해야해. 이왕 몇 만원 투자해서 오나홀을 샀으면 여러 번 써야 하잖아? 관리 제대로 못 해서 한 번 쓰고 버리기에는 돈이 너무 아깝지.

키친타올

가성비 최강

오나 홀 베이비 파우더 - ona hol beibi paudeo


-오나홀 외부
스포츠 타올이 오나홀에 기스도 안 나고, 물기 제거도 빠르고 여러모로 좋아. 하지만 굳이 스포츠 타올이 없다면 키친타올로 해결하는 것도 방법이야. 키친타올로 톡톡톡 두드려도 괜찮아. 형제들 세수하고 나서 수건으로 얼굴 닦듯이 문지르지 말고, 그냥 톡톡 쳐줘서 물방울이 보이지 않을 정도면 충분해.

-오나홀 내부
키친타올 손가락에 말아서 오나홀 내부를 삭삭 닦아줘. 오나홀 소재가 단단해서 끝까지 안 닦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정도는 신경 안 써도 돼. 어차피 바람으로 말려야 해.

- 통풍 건조
키친타올로 대강 물기를 제거해주고 남들 눈에 잘 안보이는 곳에서 말려주는 게 좋아. 한 10~20분 정도면 충분해

4. 파우더 바르기

파우더는 마트, 약국, 편의점에서 파는 베이비 파우더 사서 쓰면 돼. 요즘에는 오나홀 쇼핑몰에서 증정품으로 싸구려 파우더들 껴서 주거나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싸구려 쓰지 말고 존슨앤 존슨 거 사서 써.

오나홀 바깥에 슬슬 파우더를 발라주면 관리차원의 문제를 떠나서 다음에 쓸 때 부드러운 살결의 느낌이 나는 게 좋더라.

이 정도가 오나홀 세척, 관리하는 법이야. 오나홀은 청결이 생명이니 꼭 씻어서 병걸리지 말고, 관리 잘해서 여러번 쓸 수 있기를 바래.

그럼 이만!!

따듯하게 쓰고싶으면 오나홀을 데우는게 아니라

젤을 종이컵에 넣고 전자렌지에 20~40초 돌려라

오나홀을 잘못 뎁힐시 내부가 파손 될수있음

오나홀의 세척은 기본적으로 물로 하지만

아무리 바로 깨끗하게 세척한다해도 시간이 지나면 정액냄새가 베기 마련이다

오나홀전용 세척제를 사서 4방울만 넣고 비벼주고 3~4번 세척하면

처음의 오나홀이 된다

오나홀은 기본적으로 실리콘이며

당연히 기름이 쳐나오고 시간이 지날수록 끈적해진다

이 경우 베이비파우더를 바르면 처음처럼 돌아간다

오나홀이 처음왔을때 봉지에 밀봉되있고 돌아다니던 가루가

베이비파우더

그냥 시중에 파는 베이비파우더도 좋지만

성인용품 매장꺼가 덜 뭉치고 잘 발라진다

오나 홀 베이비 파우더 - ona hol beibi paudeo

물기제거하기

기본적으로 물기봉 세척봉

절대 사지않는다

정액을 닦아낸 물기는 생각보다 질고 흡수가 안된다

겉은 오나홀을 닦을 전용 수건을 쓰고

내부의 물기는 최대한 꾹 눌러서 혹은 벌려서 빼낸다

그 후 수건의 끝부분을 최대한 깊숙히 넣어 오나홀을 주물러준다

물론 이거만으론 물기 제거가 확실히 되진 않는다

오나 홀 베이비 파우더 - ona hol beibi paudeo

키친타올

개죶사기다

네모 모양으로 몇번 접어 만들고

그대로 손가락과 같이 넣어 기믹을 닦아주고 끝부분부터 흡수해준다

휴지같이 찢어지지도 않고 흡수도 잘된다

물론 소프트계열의 오나홀은 이렇게까지 안하고 수건에서 끝난다

반대로 개씹하드계열은 이것만으로도 못 끝낸다

오나 홀 베이비 파우더 - ona hol beibi paudeo

물기를 빠르게 흡수하는 돌이다

원래 씻고 나오고 발에 있는 물기를 닦아낼때 쓰던거지만

이걸 오나홀에도 사용하기 시작함

위 과정을 하고 꽂아준다면

안전 오나홀 완성

소프트는 수건만 대충하고 꽂아도 말끔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