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하거나 운동을 하다 보면 신체 이곳저곳에 부상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통해서 근육과 관절을 풀어 주는 것이 좋으며 작업이나 가사를 할 때에도 장시간 지속된다면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하다가 많이 다치는 부위 중에 하나가 바로 팔꿈치 관절일 텐데요, 테니스, 배드민턴, 골프 등 라켓을 강하게 휘두르는 운동을 심하게 할 경우 팔꿈치 관절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테니스엘보와 골프엘보는 팔꿈치 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으로 상태가 심해지면 팔꿈치 인대파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테니스엘보는 외측상과염으로 팔꿈치 바깥쪽 부위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며, 골프엘보는 내측상과염이라고 하며 팔꿈치 안쪽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처음부터 팔꿈치 인대파열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나 경우에 따라서는 본인이 이기지 못하는 충격이 가해졌을 경우에는 팔꿈치 인대파열이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고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골프엘보, 테니스엘보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예방과 조기치료입니다. 처음에는 단순 통증으로 인해 불편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때 손목을 돌릴 때라든지, 팔꿈치에 힘을 줄 때 통증이 있다면 집에서 자가 치료 보다는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조기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생겼다는 것은 그곳에 염증 및 손상이 발생했다는 것인데 단순 근육통이면 다행이지만 인대나 관절에 이상이 있다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통증이 그렇지만 초기에 어떻게 치료를 하느냐에 따라 예후에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당연히 조기 치료를 받게 되면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정상적인 관절의 운동도 가능해질 것입니다. 하지만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게 되면 주변부로 퍼지는 방사통으로 이어질 수 있고 팔꿈치 인대파열, 손상의 정도가 커질 수 있기에 통증이 지속된다면 방치하는 것보단 치료를 받겠다는 적극적인 본인의 의지가 필요할 것입니다.
팔꿈치 인대파열이 되면 비수술적치료로는 회복이 힘들 수도 있고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질환의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보존적치료로 초기에 충분한 회복이 가능할 수도 있는데 방치를 하여 증상이 심해진다면 그때에는 수술치료를 피할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초기에 비수술치료로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물리, 도수치료 등 환자 상태에 맞는 다양한 비수술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비수술치료를 통해서 충분히 호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팔꿈치 인대파열이나 연골 및 관절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더 큰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마디병원은 수술치료뿐만 아니라 비수술치료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항시 진료 중에 있으며 비수술치료를 통해서 증상이 호전된 케이스도 상당히 많습니다. 팔꿈치 통증이 지속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반드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와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마디병원은 청담역 6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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