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 제가 말하고싶은것은 "의외로" 좋은 궁극기와 "의외로" 안좋은 궁극기이므로 좋은것을 다들 알고있는 궁극기들(가렌, 요네, 말파이트 등) 그리고 안좋다는것을 다들 알고있는궁극기들(다리우스, 일라오이 등)은 서술하지 않겠습니다. Show
아래의 순서는 순위별로 쓰여진것이 아닙니다. 의외로 뺏으면 괜찮은 궁극기 1.우디르 의외로 데미지가 장난없이 셉니다 데미지가 [60/110/160/210/260/310 +( 0.7 주문력 )] 인데 사일러스가 뺏을경우 1,2,3레벨의 데미지만 줄 수 있기에 다른궁극기에비해 그렇게 세다고 생각되지 않으시겠지만 우디르의 궁극기에는 별도의 도트데미지가 존재합니다. 초당 [10/20/30/40/50/60 +( 0.25 주문력 )]의 계수로 4초간 데미지를 주니 [40/80/120/160/200/240 +( 1.0 주문력 )] 입니다. 즉, 이 궁극기만으로 사일러스는 [100/190/280 +( 1.7주문력 )]의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보니 데미지가 의외로 세죠? 그리고 쿨타임도 짧아 상당히 자주 훔칠수 있습니다.(그렇게 자주훔칠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둘째치고) 단점은 명확합니다. 전무한 유틸성 이죠. 2.요릭 나무위키에는 좋지않다고 서술되어있으나 안개마녀의 데미지가 상당합니다. (대상최대체력의 3% / 6% / 9%) 를 매 초마다 주니 탱커상대로 특히 좋습니다. 소환형 궁극기, 스킬중에는 가장 데미지가 좋기에 저는 개인적으로 고평가하고있는 궁극기입니다. 3.애니 애니의 패시브인 기절을 걸지는 못하지만 이 또한 데미지가 준수해서 개인적으로는애니를 만나면 쿨 찰때마다 뺏어주는편입니다. 소환시 데미지가 [150/275/400 +( 0.75 주문력)]인데 이후로도 티버가 평타를 칠때마다 [50/75/100 +( 0.15주문력 )]의 데미지를 주고 근처 적에게 [20/30/40 +(0.12 주문력 )]의 데미지를 추가로 주니 데미지가 쏠쏠합니다. 그리고 티버의 체력도 상당해서 의외로 오래살아서 딜을 넣어줍니다. 4.릴리아 다리우스의 패시브스택이 안쌓이는것과는 달리 릴리아의 궁극기를뺏으면 릴리아의 패시브가 사일러스에게 적용이 됩니다. 광역으로 수면을 시키는것은 어렵지만 1~3명정도는 수면을 시킬 만 하니 상당히 리턴이 높은 궁극기입니다. 데미지는 [100/150/200 +(0.3주문력)]입니다. 5.볼리베어 리메이크 이전에는 쓰레기궁극기였으나 리메이크 이후 레넥톤,나서스 등과 같이 변신형 궁극기가되어 [200/400/600]의 추가체력을 얻게되며 거대해지고 깡데미지도 [300/500/700 +( 2.5 추가공격력 )( 1.25 주문력 )]의 데미지를 주게되었으며 포탑을 무력화시키는 효과까지 붙어서 사일러스가 뺏었을때 레넥톤, 나서스의 궁극기보다 훨씬 좋은 궁극기가 되었습니다. 사용시 도약으로 추노 및 도주에도 용이한건 덤이고요. 지금부터는 의외로 효율이 별로인 궁극기입니다. 1.아펠리오스 아펠리오스가 썻을때는 매우 위력적이지만 사일러스가 뺏어 쓸 경우에는 별로입니다. 중력포 궁극기의경우에는 이후 속박연계를 할 수 없고 만월총,화염포,반월검은 후속효과를 써먹지도 못하며 절단검의 피흡은 그나마 낫지만 w로 피흡이 가능한 사일러스에겐 그다지 구미가 당기지는 않는 옵션입니다. 그리고 궁극기의 계수 및 데미지는 [125/175/225 +( 1.0 주문력 )( 0.2 추가 공격력 )]입니다.계수는 꽤 높지만 깡데미지가 매우 낮은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아펠리오스의 궁극기에는 후속타로 평타한방이 더 나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ap챔피언인 사일러스에게는 의미가 없죠. 따라서 이 궁극기는 사일러스가 뺏으면 유틸성도 사라지고 데미지도 매우 떨어지게된다는 것입니다. 2.사미라 위의 아펠리오스와 비슷합니다. 데미지가 매우 낮습니다...2초동안 들어가는 풀 데미지가 [0/100/200 +( 5.0 총 공격력 )]입니다. 총 공격력계수밖에 없기에 사일러스가 치환을 거치게 되면 [0/100/200 +( 3.0 주문력)] 이 됩니다. 상당히 데미지가 낮죠? 그러면 이렇게 반문하실수도 있을겁니다. "이스킬 쓰는동안 다른스킬쓰면서 싸우면 쓸만할것도 같은데?" 그런데 이스킬, 쓰는동안엔 다른스킬을 일절 사용하지 못합니다. 말 그대로 이동만 가능한 카타리나 궁극기입니다. 그나마 카타리나는 계수도 높고 깡데미지도 높으나 이 궁극기는 아닙니다. 3.아트록스 피흡증가가 붙어있기에 괜찮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못써먹을정도의 쓰레기 까지는 아닙니다만... 이 궁극기는 3가지 옵션을 증가시켜줍니다. 이속, 공격력, 피흡. 피흡증가옵션은 사일러스가 쓸만하나 나머지옵션은 그닥 쓸모가 없고 피흡증가옵션도 따지고보면 그다지 체감이 되지 않습니다. 원 주인인 아트록스는 e의 기본지속효과로 모든피해흡혈을 퍼센티지로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일러스는 아닙니다. 그리고 이번시즌들어 사일러스가 주춤하는 이유는 치유감소템이득세하고있기때문인데 피흡 하나만 보고 이 궁극기를뺏기엔 시기가 좋지 않음과 더불어 쿨타임과 마나가 몹시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4.코르키 이쪽은 데미지는 쓸만한데 사일러스의 포지션, 플레이스타일과는 맞지않습니다. 사일러스는 근접 암살자 입니다. 적에게 접근하여 딜을 우겨넣어야하는챔프입니다. 멀리서 견제하는 챔프가 아니기때문에 견제용으로 써야하는 이 기술은 그닥 메리트가 없습니다. 똑같이 접근해서 쓸 수 없는 궁극기는 티모의 궁극기가 있는데 그쪽은 설치형 이므로 갱 위협 방지용으로서 가치가 있으므로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5.샤코 샤코의궁극기는 광역공포에 데미지까지 준수하나 이 두 옵션은 분신이 터질때 발동한다는것이 문제입니다. 샤코는 일반스킬을 이용한 어그로핑퐁능력이 탁월한데비해 사일러스는 어그로핑퐁능력이 부족함과 동시에 분신과 본체를 알아보기가 너무 쉽습니다. 본체사일러스의 체력바 옆에 샤코의 초상화가 뜨는것도 그렇고 본체사일러스는 궁을 뺏고나면 사슬이 보라색이 되는데 궁을 사용하고 나서도 보라색입니다 그러나 분신은 그렇지 않아서 구별하기가 상당히 쉽습니다. 사슬 후려치기(Q)가 견제를, 국왕시해자(W)가 전투 지속력을 담당한다면, 이 스킬의 용도는 바로 기동성. 루시안의 끈질긴 추격(E)과 아무무의 붕대 던지기(Q)를 각각 스킬 성능을 조정하여 합친 듯한 구성의 스킬이다. 짧은 논타겟 대쉬 후 적에게 달라붙는다는 점에서 같은 AP 근접 챔피언인 에코의 시간 도약(E)와도 유사하다. 이 스킬 하나만으로 페트리사이트 폭발을 두 번 충전할 수 있으면서 돌진 및 CC기가 가능해서, 극초반 구간의 안정성을 위해 1레벨에 찍고, 이후에는 기동력 향상을 위해 국왕시해자(W)에 이어 2번째로 마스터한다. 4.5. R - 강탈(Hijack)[편집]사일러스가 적 챔피언의 궁극기를 강탈해 적과 똑같이 사용합니다. 효과는 사일러스의 궁극기 레벨과 능력치에 비례합니다. 사일러스가 순수한 공격력 계수를 주문력 계수로 전환해 추가 공격력 1당 주문력 0.4, 총 공격력당 주문력 0.6씩을 얻습니다. 75 950 80 / 55 / 30
4.5.1. 판정[편집]
아래는 비공개 선택이나 단일 챔피언 모드에서만 가능한 경우다.
4.5.2. 궁합[편집]4.5.2.1. 궁합이 좋은 궁극기[편집]사일러스의 기본 스킬과 시너지가 맞거나, 대부분의 상황에서 효율적인 궁극기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궁극기들 중 AP템을 거의 올리지 않는 원 주인을 위해 설계되어 AP 계수가 매우 높은 경우나, 뚜벅이인 원 주인을 위해 설계되어 돌진기가 있는 사일러스가 쓸 때 효과가 극대화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킬 캐치력을 부여해주거나 화력이 막강한 궁극기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하드 CC기 및 이니시에이팅 궁극기[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생존력 강화, 아군 보호 등의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유틸리티형 궁극기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타 라인 개입에 효과적인 글로벌 궁극기[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유틸성이 뛰어난 자가버프 또는 변신형 궁극기[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4.5.2.2. 궁합이 나쁜 궁극기[편집]사일러스에게 아무 도움도 안 되는 버프만 제공해 준다거나(마스터 이, 베인, 잭스, 트위치 등), 사일러스가 활용할 수 없는 계수[151]를 가졌거나(루시안, 아크샨, 비에고 등)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려면 원래 주인의 고유 패시브 및 일반 스킬과의 연계 혹은 아이템을 필수로 요구하거나(그웬, 다리우스, 일라오이, 사미라, 신드라, 비에고, 제이스, 아트록스 등), 원래 주인조차도 기껏해야 패시브 활용이나 막타 캐치용으로밖에 쓰지 못할 정도로 성능 자체가 구리거나(아크샨, 케이틀린, 그레이브즈, 진 등), 짧은 쿨타임을 이용한 반복 사용을 전제로 설계되어 있어 일반 스킬이 추가되는 형태의 궁극기(애니비아, 조이, 카사딘, 코그모, 우디르 등), 써먹기도 힘든데 강탈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스킬의 존재로 뺏기도 힘들거나(야스오, 시비르, 샤코, 르블랑, 엘리스, 그웬 등)혹은 기타 사유로 인해 메리트가 낮은 궁극기(아트록스, 라이즈, 리븐, 렝가 등)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물론 효율이 안 좋다고 궁을 아끼고만 있지는 말고, 아래의 궁극기들 중 하나라도 뺏어서 써야 하는 경우도 있음을 유념해두자. 효율이 나쁘다 하더라도 궁극기를 들고 싸우는 게 궁극기 없이 싸우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것. 궁극기 이유 주문력 계수값이 풀히트 기준으로 1.08로 원 주인의 추가 공격력 계수만도 못한 수치이고 물리 피해라 마관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나마 사거리가 길고 부채꼴로 폭발하는 궁극기 특성상 막타용으로는 쓰게되는데, 그마저도 상대가 방어력을 두르게되면 막타용으로도 가치가 떨어진다. 자체 깡딜은 높은 편이고 광역기에 둔화도 쓸만하지만, 계수가 풀타 기준 고작 0.9 주문력밖에 안 된다. 이 스킬의 존재의의는 깡딜도 있긴 하지만 결국엔 그웬 패시브를 통해 광역으로 들어가는 높은 퍼댐과 피흡인데, 사일러스는 패시브가 적용되지 않으니 딜도 생각보다 별로 안 들어가고 엄청난 흡혈도 불가능하다. 그래도 깡딜은 높은 편이라 써먹을 수 없는 스킬은 아니다. 문제는 깡딜이 높은 스킬 특성상 효율적인 구간이 초반인데, 상술했다시피 이렇게 써도 원본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고, 초반 교전에서 그웬과 사일러스는 맞싸움이 전혀 성립하지 않는데다 성장성도 차이가 없어서 가면 갈수록 써먹기 더욱 힘들어진다. 그웬의 W로 뺏는것 자체가 막힐 수 있는건 덤. 궁극기의 원 주인 다리우스의 패시브인 과다출혈과의 시너지를 상정하고 설계되었기 때문에 기본 피해량이 매우 낮고, 사일러스는 서폿이 레나타가 아닌 이상 과다출혈 중첩을 쌓을 수 없다. 적을 처치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어 연쇄 킬을 쓸어담을 수 있다는 특징은 기본 피해는 물론이고 계수도 저열하기 때문에 전혀 살릴 수도 없고 막타용으로도 가치가 떨어진다. 글로벌 스킬이긴 하지만 드레이븐은 실질적으로 이 스킬보다는 회전 도끼가 궁극기라고 보는것이 타당하다. 비슷한 글로벌 궁극기인 이즈리얼의 정조준 일격과 비교해보면 그쪽은 주문력 계수도 높게 붙어있고 마법 피해라 마법 관통력이 적용되지만 이쪽은 그렇지가 않으며, 관통할 때마다 피해량이 감소하는 디메리트가 있어 기대 화력이 낮다. 물론 사일러스 유저가 드레이븐 궁극기에 익숙해서 드레이븐 궁극기를 정확하게 2회 타격가능한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유용하게 쓸 기회가 한두 번은 나온다. 하지만 이 궁극기는 드레이븐의 리그 중첩 이하의 체력을 가진 적을 즉시 처형할 수 있는 부가 효과가 붙어있는데, 이 효과는 드레이븐이 착실하게 쌓은 패시브 스택을 터뜨리는 데 도움을 주는 부가 효과다. 즉, 다시말해 드레이븐의 리그 패시브가 없는 사일러스는 이 효과를 볼 수가 없다. 궁극기의 액티브는 이동기 외에는 부가효과가 전혀 없어서 활용의 높은 난이도와 너무 긴 쿨타임은 원 주인도 마찬가지인데 궁극기 갖고 있는데 제한시간이 있고 쿨타임도 배로 길어지는 사일러스에겐 제때 알맞게 사용하기 훨씬 어렵다. 더더욱 큰 문제점은 딜링적 즉 전투적으로는 패시브가 이 궁극기의 진짜 아이덴티티인데 과부하와 주문 전이 스킬이 없는 사일러스는 전혀 사용할 수가 없다. 궁극기의 전무한 대미지와 긴 선후 딜레이의 역시너지 때문에 상대가 어지간히 딸피가 아닌 이상 단독 진입기로 이용하기엔 리스크가 높고 그나마 아군이 팀적으로 호흡이 척척 맞는다면 무서운 진입, 후퇴용 등 유용한 유틸리티 스킬이 되지만, 이는 프로들도 어려워하는 이론상의 영역으로 제쳐두고 아군간에 호흡이 잘 안 맞는다면 사실상 활용처가 제로에 가까워진다. 본디 지진 폭격은 이동 속도에 따라서 사거리가 늘어나는 만큼 원 주인 람머스는 대회전(Q)과 연계해서 돌진 사거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거기에 대회전을 선행시전해야지 중앙 지점에 에어본이 부여되는데, 사일러스는 대회전을 사용할 수 없으니 돌진 사거리도 짧고 에어본도 없이 둔화 장판만 까는 나사빠진 기술이 된다. 구조물에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현실적으로 궁극기를 단순 철거 용도로 쓰기에는 강탈의 유틸성을 낭비하는 셈이나 다름없다. 물론 중앙 적중 시 대미지가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아서 추가 돌진기로 사용해도 되긴 하지만, 뺏을 게 없어서 람머스 궁극기를 뺏었다면 상대팀의 궁극기 조합이 전체적으로 열악하다는 소리나 다름없다. 자가 버프형 궁극기 중에서 사일러스에게 유틸성이 떨어지는 궁극기. 일단 분노 재생은 마나 재생으로 대체되긴 하지만 분노는 최대치가 100이고 이를 기준으로 배정된 회복량이라 그보다 훨씬 총량이 많은 마나 자원인 사일러스에겐 기별도 안간다. 사실상 체력만 올라가는 셈인데, 문제는 사일러스는 깡 체력으로 탱킹하는게 아니라 방마저와 주문력으로 국왕시해자 회복량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버티는 캐릭터라 깡체력만 올라가는 레넥톤 궁극기는 가치가 매우 떨어진다. 마법 피해 오오라도 그닥 효율적이지도 않다. 초당 계수가 0.1이고 15초간 최대로 비벼도 1.5인데, 이정도면 그냥 2타 맞은 사슬 후려치기랑 비비는 수준이라 그닥 강한것도 아니다. 하지만 진입 후 난전 위주로 싸우는 사일러스에겐 체력 증가와 마나 회복,주문력 계수 장판을 준다는 점에서 한타 때 나름 쓸만하기도 하다. 프로씬에서도 나쁘지 않은 궁이라 평가된다. 애초에 이 궁극기가 무서운 이유는 근접 폭딜이 손에 꼽히게 강력한 렝가에게 선제 공격권과 높은 일반 공격 추가 피해, 거기에 방어력 감소로 상대를 죽여버리겠다는 선언을 하는 셈이나 다름없어서 무서운 거지, 사일러스가 훔쳐쓰면 저 중 절반 이상의 효과가 의미가 없어진다. 후술할 카사딘의 궁극기처럼 불리한 상황에서 임시방편용으로 도망치는 용도로는 쓸 만하지만, 현실적으로 렝가 궁을 시전하고 도망칠 땐 뒤에서 쫓아오는 게 렝가라는 소리나 다름없어서 의미가 없다. 기본 탄환 22발을 기준으로 깡딜이 생각보다 높은 편이고 계수도 3.3이지만 그것뿐이다. 비관통이라 상대방이 미니언 뒤에 있으면 그만이고, CC기에 끊길 수도 있어서 정글 개활지에서 추격하는게 아니라면 전탄 적중을 보장할 수는 없다. 게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가 방어력을 두르면 기스도 못 내고, 치명타 확률과 방어구 관통력을 올린 루시안이 쓰는 것과 천지차이가 되기 때문에 다른 궁극기로 눈을 돌리는 게 좋다. 이쪽은 기본적으로 르블랑의 스킬셋에 최적화되어 있어 사일러스가 사용하기엔 애매하다. 일단 모방된 악의의 인장은 폭발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훔쳐올만한게 왜곡과 환영 사슬인데, 당연하지만 사일러스가 정확하게 르블랑의 모방 스킬을 훔쳐올 정도의 센스가 있다고 해도, 반대로 르블랑이 스킬 순서를 꼬아버리면 제대로 훔쳐오는건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다. 더군다나 생각해보면 르블랑의 일반 스킬을 강탈하는 효과와 같아서 수지 타산이 맞지 않는다. 그래도 왜곡(W)이 워낙에 우수한 이동기라서, 르블랑이 마지막으로 쓴 스킬이 W일 때 강탈하면 효율이 괜찮지만, 상술했든 르블랑이 스킬 순서를 꼬아서 사일러스를 엿먹일수도 있으니 현실적으로 맞라인전 도중에 한두 번만 신중히 가져오고 이후에는 아예 마우스를 안 갖다대는 게 답이다. 만약 재수없게 분신에다가 사슬을 날리면 아무일도 안 일어나는건 덤. 일단 리븐의 궁극기는 사용 시 일반 스킬의 판정 증가 효과가 쏠쏠한데 사일러스는 영향이 전혀 없고, 공격력이 증가해도 패시브 데미지나 늘어나지 나머지는 그대로다. 재시전 바람 가르기는 물리 피해이고, 계수빨도 잘 못 받는다. 리븐이랑 라인전할때나 쓰고 한타때는 버려지는 궁극기. 공격 속도 증가는 AP 캐스터인 사일러스와 전혀 어울리지 않으며, 때문에 전투 시에는 거의 쓸모가 없다. 궁극기의 자체적인 성능도 단지 마스터 이의 스킬셋과 궁합이 좋을 뿐 전체적으로 버프가 좋은 편이 아니다. 그나마 이동 속도 버프와 둔화 면역은 쓸만하기 때문에 도주 밎 추격 용도로 활용할 방법은 있다. 문제는 이걸 뺏어서 도주, 추격한다면 대상이 마스터 이라는 소린데, 마스터이가 애용하는 아이템중에서 이동 속도가 붙은 아이템이 많아서 똑같이 궁을 써도 점점 멀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강탈해서 가져온 최후의 전사에 적 처치 관여에 성공 시 일반 스킬 쿨타임 감소 효과는 시전하지 않으면 적용되지만, 이걸 메인으로 활용해서 상대를 죽이고 다닐 정도면 뭘 가져와도 이기는 상황이나 다름없어서 가치가 없다. 체력을 많이 올릴수록 효율이 나오는 궁극기인데 사일러스는 주인처럼 탱템에 극도로 치중된 템트리를 타는 챔피언이 아니기 때문에 효율이 거의 안 나온다. 잃은 체력 비례 기본 체력 증가도 애매하고 추가되는 공격력도 사일러스 입장에서는 많이 유용하다고 보기 힘들다. 거기에 실질적으로 사일러스 상대하는 팀은 치감을 무조건 올리기 때문에 회복으로 재미보기도 힘들다. 지속 시간 동안 사슬 후려치기(Q)의 쿨타임이 감소하고 Q를 사용하면 은신하는데, 이걸 활용할 방법이 없다. Q 시전 중에는 움직이지 못하므로 적의 스킬을 피할 수도 없고, 은신 시간도 Q 시전 시간과 비슷해서 의미가 없기 때문. 거기에 부여되는 버프도 베인 기준으로 유용한 옵션들이지 AP 근접 마법사인 사일러스는 하나도 써먹을 옵션이 없는 원딜 맞춤형 순수 버프 궁극기라 실질적으로 이걸 가져온다는것 자체가 사일러스 숙련도가 바닥을 기고 있거나 그 반대라는 뜻이기도 하다. 브랜드와 비슷한 경우로, 이 스킬도 기본적인 옵션이 강력한 궁극기가 아니라 패시브와의 연계성이 강력한 궁극기다. 사일러스가 사용하면 벨코즈의 패시브인 유기물 분해가 적용되지 않아 추가 고정 피해를 입힐 수 없게 되어 피해량이 원 주인보다 훨씬 떨어진다. 게다가 본래 주인도 이렇게 하지 않으면 고정 피해로 전환되지 않아서 유효타를 내기 힘든 건 마찬가지다. 다만, 총 마법 피해 자체는 높고 일단 광역기이기 때문에 정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문제는 말자하 궁극기와 비슷한 맥락으로, 채널링이 더럽게 길다. 그나마 말자하 궁극기는 상대방도 확실하게 2.5초 제압시킬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쪽은 순수 화력 궁극기라서 2.5초 채널링이 생각보다 많이 거슬린다. 벨코즈와는 달리 사일러스는 근접 챔피언이기 때문에 접근전을 주로 하는 사일러스에겐 2.5초라는 채널링은 거의 채널링동안 샌드백이 되는거랑 비슷한 맥락이기도 하다. 사거리가 워낙 길어서 풀 적중이 힘들지 않다는게 위안점이지만, 화력만이 존재가치인 궁극기을 가져와도 화력이 원본에게 한참 밀린다는 고질적 단점은 극복이 불가능하다. 본래 다수의 챔피언들에게 불을 붙여서 브랜드의 패시브인 불길과 시너지를 일으키는 용도의 기술이기 때문에 불길 패시브가 없는 사일러스가 사용하면 폭발적인 화력을 내지 못한다. 그래도 깡딜 자체는 꽤 나오기 때문에 목록에 있는 다른 궁극기들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지만 딜링에만 치중되어서 생각보다 유용한 상황이 적다. 원 주인 비에고는 궁극기 의존도가 높긴 하나 패시브인 군주의 지배로 지배한 적을 버리는 용도로 주로 사용하며, 적을 지배할 때마다 충전되는 대신 기본 피해량이 전혀 없으며, 최소한의 킬 캐치를 위한 잃은 체력 비례 추가 피해와 1초간 99% 둔화가 전부이다. 그나마 벽을 넘는 순간이동+저지 불가로 회피하는 용도로 쓸 순 있으나 그뿐이다. 계수 자체는 3.0 AP로 굉장히 높고 원 주인 사미라와는 달리 조건 없이 R 키만 누르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지만 기본 피해량이 낮은 데다가 치명타, 생명력 흡수가 모두 확보되어야 살인적인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궁극기인데 사일러스는 저 능력치들과는 연이 없다. 즉, 죽음의 연꽃의 이동 버전이나 다름없다. 원 주인 샤코는 심리전으로 적을 속이는 플레이에 사용하는데, 사일러스의 스킬셋은 심리전과는 거리가 멀 뿐더러 사일러스가 사용하면 허점이 있어서 구별이 너무 쉽다. 허점은 바로 본체의 사슬은 강탈한 궁극기를 보유하고 있을 때의 빛이 나지만 분신은 궁극기가 없어 사슬엔 빛이 나지 않아 매우 쉽게 판별이 가능한 것. 그래도 시전 시 생기는 무적 시간을 활용하거나 비관통 투사체를 막아내는 용도, 분신 사망 시 광역 공포를 활용하는 용도로는 쓸만하다. 문제는 그정도로 플레이 센스가 좋은 사람이면 다른걸 가져와서 써먹는게 더 유용해서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고, 만약 재수없게 샤코의 분신 플레이에 당해서 분신에 사슬을 날리면 궁극기를 날리는셈이라 이런 위험부담을 감수할 이유는 없다. 원래부터 훔칠 상황이 거의 없던 궁극기였는데 리워크 이후로도 상황은 많이 바뀌지 않았다. 일단 기본적으로 주인이 시비르다. 주문 보호막으로 칼같이 막아버리면 궁극기와 일반스킬 하나를 맞교환하는 기적의 스킬교환이 발생하기 때문에 다른 일반스킬로 주문 보호막을 빼고 훔쳐야하는데, 사일러스의 일반 스킬로 주문 보호막을 벗겨낼 거리면 시비르의 사정권이기 때문에 사실상 교전 시작을 궁극기 없이 해야되는 셈이다. 악조건을 뚫고 어떻게든 훔쳤을 경우 부가효과인 일반공격시 기본 스킬 쿨타임 감소 0.5초가 괜찬다. 사일러스는 기본스킬이 마스터 기준으로 전부 10초를 넘지 않는데다가 챔피언 설계상 쿨가속이 중요하고 일반공격도 페트리사이트 폭발때문이라도 자주 써야되는 특성상 아예 못써먹을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문제는 사일러스는 기본적으로 근접 마법사라 평타의 비중이 아예 원거리 딜러인 시비르와 급이 달라서 실질적인 쿨감 효과는 생각보다 미묘하다. 물론 사일러스의 이니시 감각이 좋다면 와~하고 이니시해도 상관없지만 이니시용으로는 다른 좋은 궁극기들이 많다. 하지만 굳이 시비르의 주문보호막을 시험할 가치가 없다. 이 궁극기는 신드라의 일반 스킬인 어둠 구체(Q)를 다수 생성하고 사용해서 특유의 막대한 피해량을 뽑아내고 사용 후 떨어진 다수의 어둠 구체들을 적군 와해(E)로 밀쳐내 광역 스턴을 가하며 연계하는등, 기본적으로 어둠 구체와의 상호 작용이 가능한 신드라니까 강력한 궁극기다. 사일러스는 신드라와는 달리 어둠 구체를 전혀 생성할 수 없고 적군 와해도 사용할 수 없으니 최소 피해량만 가하고 그대로 끝나버리는 딜도, 유틸성도 밑바닥이다. 고작 3발짜리 풀려난 힘 훔치겟다고 궁극기를 쓰는 상황은 초반 라인전으로 끝내자. 루시안과 케이틀린의 궁극기에서 단점만 혼합한 스킬. 궁극기의 피해량에 붙은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피해량 계수를 써먹을 수 없으며, 최대 피해량에 도달하려면 2.5초간 정신 집중을 해야 하는데 탄환이 모든 유닛과 포탑에 막히기까지 해서 피하기 너무 쉬운 하자투성이 궁극기다. 원 주인 아크샨도 한 발이라도 맞혀서 킬 관여를 해 W 스킬의 부활 효과를 보거나, 제한적으로 가로막는 상대가 없을때 교전이 다 끝나고 딸피 처리용으로나 쓰는 게 보통인지라 원 주인과 궁합이 좋다고도 보기도 힘든 스킬이다. 전자는 당연히 어시스트로 득보는 효과가 없는 사일러스 입장에서는 그림의 떡이고, 후자도 사일러스가 교전 내내 궁을 안썻다는 소리다. 가져오는것 자체가 낭비. 본래 주인도 잘 못써먹고 사일러스도 잘 못써먹는 폐급 궁극기다. 얻는 버프는 이동 속도, 공격력, 회복량 증가로 총 세 가지가 있다. 이속과 회복량 증가야 사일러스가 잘 써봄직한 옵션이지만, 공격력 증가는 총 공격력의 %로 증가하는지라 마법사라 주문력 위주로 올리는 사일러스에게는 큰 의미가 없다. 애초에 흡혈로 버티는 캐릭터인만큼 회복량 증가가 유용하지 않나 싶지만, 실질적으로 이 궁극기를 시전한 아트록스의 체력이 퍽퍽 차오르는 근원은 아트록스의 E 스킬 파멸의 돌진의 패시브에 있는 궁극기 시전중 추가로 얻는 모든 피해 흡혈 50%에 있다. 사실상 원래 주인의 경우 뚜벅이에게 폭발적인 이속 증가로 진입 기회를 제공하고, 총 공격력의 %로 증가하는 공격력 버프로 원래도 맞으면 아픈데, 위의 버프들과 시너지로 강화된 다르킨의 검(Q)을 광역으로 휘두르며 딜탱 다해먹는 미친 성능이 나오는거지 사일러스는 국왕시해자의 피흡과 이속 증가를 빼면 얻는 것이 없어 교전 중에 급하게 뺏어쓰자니 Q에 쳐맞아 도로 뺏기고, 한타에선 국왕시해자 따위완 비교할 수 없는 흡혈을 광역으로 하면서 딜까지 더 쌔지는 아트한테 박살난다. 부활 효과가 사라진 현재는 훔치는게 족쇄인 궁극기. 르블랑의 궁극기와 비슷한 경우. 화염포를 제외한 나머지 4개 무기들과 모두 궁합이 나쁘다. 중력포 장착 시 둔화만 걸 뿐 정작 속박을 거는 월식 스킬이 없기 때문에 이니시에이팅이 제대로 되지 않으며, 절단검의 경우 국왕시해자(W) 한 번 쓰는 것만도 못한 약간의 체력을 회복하고 끝나버리며 반월검과 만월총 장착 시의 부가 효과는 해당하는 무기의 강화이기 때문에 사일러스가 아예 활용할 수 없다. 그래도 화염포 장착 시 광역딜이 절륜하기 때문에 아펠리오스의 주 무기가 화염포인 때를 노려서 강탈하면 효율이 좋아보이지만, 함정인게 AP 계수는 직격 피해량에만 달려있고 화염포 후속 피해량은 풀 AD 계수인 평타다. 아펠리오스는 치명타 아이템과의 시너지가 발생해서 더럽게 아픈 화염포 월광포화 데미지가 나오는 것이다. 다시 말해 AP 챔피언인 사일러스가 가져와도 원본처럼 폭발적인 피해량이 절대로 나오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화염포가 그나마 유용하지만 그것조차도 별 쓸모 없으므로 급하게 킬딸칠 때를 제외하고는 별 쓸모가 없다. 둔화+마법 도트피해 장판기라 라인밀기엔 좋지만, 애당초 이런 용도로 뺏어쓰기에는 강탈 쿨타임이 아까운 수준이라 실질적인 활용은 한타에서 이루어진다고 봐도 좋다. 문제는 얼음폭풍은 조이, 카사딘, 코그모처럼 짧은 쿨타임을 이용해 여러 차례 활용을 해줘야지 제성능이 나오는 궁극기다. 물론 1.5초 뒤에는 1초마다 0.4AP에 가까운 강력한 지속딜링을 보여주지만, 실질적으로 한번 설치한 애니비아의 얼음폭풍이 한타 끝까지 유지되는 경우가 없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길어야 2~3초정도만 쓰면 상대팀이 얼음 폭풍을 다 벗어나있을 가능성이 높다. 짧은시간 맞춘다고 유의미한 가치를 보여주는 궁극기는 아니라서 다른 궁극기를 가져오는게 더 좋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사일러스는 초반을 제외하면 마나가 부족할 일이 없기 때문에 신화템을 제외하고는 마나템을 거의 가지 않아 훔쳐쓰면 체감상 원주인보다 마나통이 갈려나간다. 3레벨 궁극기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소비되는 마나가 초당 55인데, 2초마다 국왕시해자 한번치 마나가 빠지는 셈이라 한타가 지속될수록 마나가 줄줄 샌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급하게 장판으로 상대의 발을 묶을 경우가 아니면 입롤상황 외에는 쓸모가 없다. 아군에게 연계할 에어본이 있다고 해도 별로다. AP 계수도 0.6밖에 안되고 추가 효과도 치명타랑 인연이 전혀 없는 사일러스 입장에서 버려지는 효과다. 강탈이 장막에 막히는 건 덤. 아군 CC기에 연계할 이유로 가져온다고 해도 어지간해선 다른걸 가져오는게 더 좋을 때가 많다. 현실적인 활용처라고 한다면 야스오와의 라인전에서 급하게 궁극기가 필요할때, 혹은 아군 정글이 에어본을 가지고 있어 로밍을 갈때 말곤 없다. 안개 마녀 자체는 고성능이나, 원 주인인 요릭과는 달리 직접 조종할 수 없어서 써먹기 힘들다. 그래도 상황만 된다면 요릭처럼 한명 부여잡고 후드려 까면 마법피해를 위주로 주는 안개마녀 특성상 사일러스도 제법 데미지를 뽑을수가 있지만, 애초에 사일러스는 요릭처럼 스플릿에 특화된 챔피언도 아닌지라 1대1 교전에서 요릭 궁극기로 상대를 압박하는 플레이는 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한타에서 운용하자니 안개마녀 자체 내구도가 비슷한 궁극기 소환수인 티버나 데이지에 비해서 심하게 떨어져서 순식간에 찢겨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한타에서 써먹기에도 꺼림칙하다. 이렇다보니 요릭 궁극기를 썻다면 보통은 요릭을 상대하는 상황에 급하게 궁극기를 가져온 상황이 많을텐데, 당연하지만 요릭과 사일러스는 맞싸움이 성립하지 않는다. 우디르 리워크 이전에는 사일러스 입장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훔칠 이유가 전혀 없는 스킬 중 하나였지만, 리워크 이후로는 상당히 미묘하다. 일단 각성까지 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애니비아 궁극기보다 훨씬 활용성이 좋아지긴 했다. 상대를 추적하는 최대 체력계수 데미지 장판에 둔화까지 붙어있고 AP메이지인 사일러스 특성상 주문력과 마관이 우디르보다 높기 때문에 제대로 들어가면 상대팀의 체력이 녹아내리는게 눈에 보인다. 얼음폭풍의 이동속도가 빠르지 않고 R스킬에 3레벨밖에 투자하지 못하는 사일러스 특성상 둔화율이 원본보다 낮기 때문에 억압 적중 이후 초 근접상태에서 맞은게 아니라면 영향력이 적기 때문에 초근접상태에서 시전해야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 다만 사일러스도 우디르와 비슷한 근접 싸움꾼이고 중요한 체력계수는 레벨비례로 올라가기 때문에 큰 결함은 아니다. 문제는 두가지 단점이 존재한다. 첫번째로 무조건 빠르게 두번 시전해야된다. 시전만 성공하면 죽어서도 폭풍이 이동하고 첫 시전은 챔피언 레벨계수가 없어서 16레벨을 찍어야 3레벨 우디르 R스킬 성능이 나오기 때문에 굳이 노각성 얼음폭풍을 유지할 필요도 없다. 두번째 단점은 우디르의 각성 자체가 다른 캐릭터들의 궁극기와 비견될만한 성능은 아니라는 점이다. 아무리 리워크 이후 일반기술의 밸류를 크게 올려준 각성이라고 하더라도, 결국 각성은 카르마와 비슷하게 일반스킬을 궁극기에 못미치게 강화해주는 효과인지라 각종 궁극기가 난무하는 대규모 한타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렵다. 이런 이유로 이제는 상황에 따라서는 써봄직 하지만, 결과적으로 상대팀 궁극기 조합이 지나치게 안좋은게 아니라면 차라리 다른 궁극기를 활용하는게 더 좋은 B급 스킬이다. 원 주인 유미만이 사용할 수 있는 밀착 상태를 통해 안전하게 광역 속박을 걸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인데, 사일러스는 밀착 상태가 될 수 없으니 CC기에 걸리는 순간 끊겨버리는 채널링의 불안정성과 늦은 속박 타이밍, 시전 중 다른 행동을 할 수 없음에도 너무 낮은 총 피해량이라는 단점만이 부각된다. 물론 광역 속박에 0.8계수라서 잘 들어간다면 기여도 자체는 생각보다는 높게 나온다. 다만 문제는 입수 난이도인데, 하필 갖고있는 챔피언이 유미다. 상대 챔피언에게 밀착해서 나오지 않고, 나온다고해도 안전상황에서만 나와서 평타한대 톡 치고 돌아가는 유미에게서 대단원을 훔쳐올만한 기회는 극도로 적게 발생한다. 이렇다보니 성능도 고만고만한데 가져오는것도 더럽게 힘들어서 수지타산이 안맞아서 안훔치게 된다. 촉수를 생성할 수는 있지만 촉수가 공격을 안 한다. 촉수는 오직 원 주인 일라오이의 스킬로만 공격 명령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땅 한 번 세게 내려찍고 끝이다. 자체 피해량도 저열해서 아주 잠깐 생기는 저지 불가나 이용하는 정도인데, 이걸 활용할 정도의 센스가 있는 사일러스라면 차라리 다른 궁극기 훔쳐오고 존야로 흘리는 선택을 한다. 아군 일라오이와 촉수를 공유하긴 하지만 양쪽 팀에 똑같은 챔피언이 등장할 수 있는 비공개 선택(일반 게임)에서나 활용할 수 있고, 그나마도 일라이오이는 자주 나오는 챔피언이 아니라 미러전이 거의 성립하지 않아서 완벽한 예능의 영역이다. 보유 중일 때는 3타 마법 피해를 페트리사이트 폭발로 활용 할 수 있긴하나, 그것만 보고 계속 가지고만 있으면 별로다. 또한 액티브 효과는 추가 공격력이 주문력으로 변환되지 않아 사실상 단순히 마법 저항력만 증가하기 때문에 범용성이 떨어진다. 훔치는 것 자체가 극심한 손해인 함정 스킬 1호. 원 주인 조이같은 경우엔 짧은 쿨타임을 이용해 Q의 거리비례 피해를 강화하거나 어그로 핑퐁용으로도 미련없이 쓸 수 있으나 사일러스는 배를 넘어 제곱단위로 긴 쿨타임에 왕복점멸이라 Q나 W를 맞추는것도 사거리 문제로 인해서 생각보다 잘 안된다. 하다 못해 E로 연계하려 해도 매우 높은 확률로 다시 돌아온다. 원본과 비슷한 플레이도 불가능하고, 아예 사일러스만의 창의적인 플레이도 스킬 구조상 불가능하다보니 활용처가 바닥을 긴다. 그나마 일회성 회피기로 쓰는 경우가 아주 가끔 나오긴 하지만, 그마저도 초반 라인전에서 최후의 심리전으로 한두번 하고 마는 정도고 실질적으로 조이한테 강탈 사슬이 날릴바에야 차라리 존야나 점멸을 쓰는게 더 현명할 정도다.
하이머딩거와 카르마의 강화 스킬은 각각 유틸성이 뛰어난 건 물론 기본 스킬의 위력까지 강화해줄 수 있기에 사일러스가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지만 니달리와 엘리스, 제이스의 궁극기는 단순히 일반 스킬이 바뀌는 것뿐이라 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틸성이 떨어진다. 그마저도 원 주인의 다른 폼과 연계를 해야 제 성능이 나오니 하나의 폼만 가질 수 있는 사일러스는 당연히 써먹을 방법이 제한적이다. 게다가 세 가지 모두 Q를 선마해야 최대 효율이 나오는데, 사일러스는 보통 Q를 선마하지 않는다. 우선 니달리의 경우 쿠거폼으로 변신하는데 표식이 없는 상태에서의 도약 걸는 좁은 편이라 억압으로 붙어서 사용햇다면 할퀴기-숨통끊기로 이어지는 폭딜은 강한편이라 생각보다는 쓸만하다. 앨리스의 경우 최고의 생존기인 줄타기를 토대로 포탑다이브 하는데는 유용하지만, 니달리 쿠거폼처럼 이러한 플레이를 노리고 사용하는 경우가 초반으로 제한된다는게 핵심적인 한계점이다. 한편 제이스는 캐논폼으로 변신하는데 과장 안보태고 쓰는거 자체가 손해다. 니달리와 앨리스의 경우 AP 기반 챔피언이라서 어찌어찌 열화카피로 사용할 수는 있는데 이쪽은 AD 기반 챔피언이고 사일러스의 Q 마스터 순위는 느린편이라 데미지가 원본에 비해서 심각하게 떨어진다. 그렇다고 나머지 초전하와 과속관문이 쓸만한가라면 그것도 아니다. 초전하 데미지가 AP 기반으로 바뀌어서 저열한 데미지로 전락하고, 가속관문은 애초에 전격 폭발 연계용으로 쓰이지 단독으로는 별로 가치가 없음을 감안할 때, 사실상 모든 면에서 제이스의 열화를 넘어서 그냥 챔피언 자체를 변신한 동안 딜도 탱도 유틸도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잉여로 만들어내는 기적의 스킬이 된다. 애초에 사일러스가 궁극기 강탈 시 불평하는 대사가 제시된 3명의 챔피언들 중 제이스한테만 적용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자체 성능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생존용으로만 쓸 수 있는 것이 문제다. 원 주인인 자야도 그런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자야는 무적 이후 설치된 깃털로 반격하는 카운터형 궁극기에 가깝다. 하지만 사일러스는 궁극기 시전 이후 깃털을 사용할 방법이 없다. 그나마 무적시간으로 스킬 쿨타임을 버는 정도가 고작이다. 자체 대미지도 낮은 데다가 상기했듯 무적 용도로만 사용하기에는 사실 존야를 사면 그만이라 존야가 없는 초반 교전에서 무적을 몇번 활용하다가 이후에는 버려지는 궁극기. 기본적으로 후방 지원스킬인 커튼콜은 근접 난타전을 위주로 플레이하는 사일러스에게 어울리지 않을뿐더러, 원 주인 진은 패시브의 존재로 인해 자체 AD가 높아 맞으면 굉장히 아픈 스킬이지만 사일러스가 훔치면 AD 계수가 AP로 전환되면서 더 내려가 데미지가 상당히 낮다.[154] 그나마 사거리는 길어 막타치는데 쓸만하긴 하지만, 그게 전부라서 한타 페이즈에서 뺏는 일은 거의 없다. 사용 중 기동성조차 제한되는 것은 덤. 카사딘과는 달리 스택을 쌓을 수도 없어 1스택 피해량이 약하고, 균열 이동은 짧은 쿨타임을 이용한 반복 사용을 전제로 설계되어 있는 스킬이라 사일러스가 강탈해서 쓰면 한 번밖에 못 쓰기 때문에 제 성능이 안 나온다. 그래도 점멸이 하나 생기는 셈이라 도주나 콤보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조이의 궁극기처럼 아예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며, 사일러스가 적에게 코너에 몰렸을 때에는 오히려 평소에 사일러스와 궁합이 좋은 웬만한 다른 한타용 궁극기들보다 효율이 더 좋을 때도 있다. 다만 데미지 붙은 점멸 하나 추가해주는 궁극기 특성상 당연히 초중반 소규모 교전에서는 유용하지만 극후반으로 가면 일회성 딜점멸 하나로 판을 엎는게 쉽지는 않으므로 다른쪽으로 눈을 돌리는게 현명하다. 애초에 카직스의 진짜 궁극기는 진화한 일반 스킬이지, R버튼의 공허의 습격이 아니다. 사실상 쿨타임 긴 유틸 스킬에 가깝다. 다만 카직스가 궁진화를 했다면 성능이 조금이나마 오르긴 하지만 애초에 사일러스를 상대로 만난 카직스가 궁진화를 할 이유가 없다.하지만 모든 궁극기가 어쩌다 한번은 쓸곳이 있듯, 사일러스가 어그로를 돌려야되는 상황에서는 훔쳐와서 쓰면 좋지만, 이걸로 어그로 핑퐁을 해야할 상황엔 굳이 이거보다 다른 좋은 궁 훔치고 존야를 가면 되는 경우가 많다. 총 피해량은 높지만 문제는 풀타를 다 맞추기 어렵다는 것. 원 주인 카타리나는 미련없이 끊고 일반 스킬로 킬따고 재장전된 궁극기를 시전해서 여러번 시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일러스는 이러한 운용이 불가능해서 한 번 돌았으면 끝까지 돌아야 이득을 본다. 또한 적중 시 효과도 적중 시 효과 아이템을 잘 안 올리는 사일러스 특성상 제대로 써먹기가 힘들어 원본보다 체감 데미지도 낮다. 그나마의 메리트라곤 40% 치감을 광역으로 묻히는 게 전부긴한데, 차라리 모렐로를 올리고 다른걸 훔쳐오는게 더 실용적이라 실질적인 활용은 초반에 몇번 쓰고 끝인 수준. 훔치는 것 자체가 극심한 손해인 함정 스킬 2호. 물리 피해라서 마법 관통력을 적용받지 못하는건 둘째치고, 치명타 확률 비례 피해량 증가를 써먹을 수 없어서, 치명타 위주로 확보하는 원 주인보다도 화력이 훨씬 떨어지고, 위에 서술된 신드라의 궁극기는 그나마 AP 계수인데다가 타겟만 정확하게 공격하므로 어느정도 아쉬운 킬각을 잡아주는데는 유용하지만, 이쪽은 가로막아주는 아군이 있다면 그마저도 안된다. 카사딘의 궁극기와 마찬가지로 짧은 쿨타임을 이용한 반복 사용을 전제로 설계되어 있어 단발적인 성능이 빈약하다. 그나마 킬 캐치용으로는 사용할 수 있으나 체력이 적은 챔피언에게만 쓸만한 위력을 발휘하고, 그마저도 피하기 쉽다. 여러번 재사용해야 그나마 밥값하는 견제, 막타용 궁극기인데 한발가지고 원본에 준하는 영향력은 커녕 그 한타에서 실질적으로 궁극기 없이 싸우는 사일러스가 되버리는 셈이라 정말 급할때 제발 맞아라 마인드로 도망가는 딸피에게 최후의 한방을 쏘는게 그나마 잘 써먹는 방법이다. 폭발적인 이동 속도 증가를 통해 원 주인처럼 로밍을 가는 용도로 사용할 수는 있다. 다만 기본 피해량은 0.42 주문력으로, 총 계수도 낮은데 기본값도 없고 물리 피해라 실질적으로 풀템을 맞춰도 상대팀에 박히는 딜은 사슬 후려치기 1타 수준도 안나온다. 주인의 경우에는 취약 표식이 남아서 실질적으로 18레벨 기준 1.5 총 공격력이라서 데미지도 충분히 기대가 되는 스킬인데 말이다. 게다가 가장 문제는 사일러스가 훔쳐서 로밍을 가면, 매우 높은 확률로 상대 퀸도 따라서 온다. 심지어 쿨타임도 전 구간에서 3초라서 극도로 짧기때문에 공백 기간을 노린다는 선택지도 불가능. 즉, 모든 부분에서 퀸의 열화카피 수준이라서 써먹는다는 발상 자체가 글러먹은 수준이다. 원래 주인인 탈론의 경우 빠르게 패시브 스택을 쌓아 출혈을 유도하는 용도로 쓰이지만, 사일러스는 페트리사이트 폭발을 빠르게 충전해도 탈론처럼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없을 뿐더러, 피해량도 어정쩡한 탈론 궁극기로 치명상을 입히는걸 기대할 수도 없다. 즉, 실질적으로 기대 가능한건 은신을 통한 어그로 핑퐁이나 생존이다. 그나마 라인전 도중 긴급한 상황에서 은신과 이동 속도 증가를 활용한 도주에 쓰일 수 있다는 것은 위안. 훔치는 것 자체가 극심한 손해인 함정 스킬 3호.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든 궁극기 중에서도 가히 최악의 궁합 1위다. 트위치와는 달리 평타 사거리 증가 및 관통, 그리고 공격력 증가는 AP 캐스터면서 근접 챔피언인 사일러스에게 완전히 쓸모없는 옵션만 모아놓은 선물세트나 다름없다. 사실 같은 목록에 있는 궁합이 나쁜 궁극기들도 사일러스가 원 주인만큼의 활용성을 내지 못할 뿐이거나 유용한 상황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지, 실질적으로 킬 캐치용으로는 쓸만하거나 임시방편으로라도 도움이 되는 상황이 존재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트위치의 궁극기는 그런 상황이 존재할 수가 없다. 과장 좀 보태자면 사용 시 트위치 웃음소리만 나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수준. 주문력 계수값이 초당 회복량 기준으로 0.24로 낮은데다 고정 피해를 넣기위해서 상대방의 네 군데를 공격해야되는데 사일러스는 상대방을 회전하며 공격하는게 상당히 어렵다. 그나마 터뜨리는데 성공하면 광역 회복은 쏠쏠하지만, 문제는 사일러스는 피오라와 맞싸움이 성립조차 안하고, 피오라는 주로 한타보다는 사이드 운영을 하기때문에 이렇게 쓰기도 힘들다. 5. 영원석[편집]5.1. 시리즈 1[편집]맞아보니 어때?
6. 평가[편집]사일러스 챔피언 집중탐구 6.1. 장점[편집]
6.2. 단점[편집]
6.3. 상성[편집]
7. 역사[편집]7.1. 2019 시즌[편집]9.2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출시 직후 승률은 30% 후반으로, 신챔임을 고려해도 상당히 낮은 편이다. 낮은 스킬 피해량과 핵심 스킬인 억압(E)의 적중도 문제뿐만 아니라, 복사 궁극기인 강탈(R)의 활용법이 난해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결국 1월 29일, 9.2 추가 패치에서 기본 공격력이 3 증가, 성장 마법 저항력이 0.5에서 1.25로 증가, 억압(E)의 피해량이 전 구간에서 20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버프 후에는 정립된 탑 탱커 빌드와 함께, 제법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7.2. 2020 시즌[편집]그리고 2019년의 마지막 패치인 9.24b 패치에서 리워크 소식이 나왔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7.3. 2021 시즌[편집]10.23 패치에서 레벨당 성장 마나량이 20 증가하였다. 라인 사일러스는 쓸 만한 픽이지만[244] 정글 사일러스는 정글몹 패치와 룬메 삭제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그나마 정글 아이템 개편으로 정글링 안정성은 올라간 것이 위안. 다만 사일러스가 취약한 치유 감소 효과가 2초에서 3초로 늘어나면서 크나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7.4. 2022 시즌[편집]만년서리의 가격이 싸지고 어울리는 템들이 생겨서 이득을 봤지만, 치속과 선제공격의 등장에 사일러스보다 훨씬 더 이득을 본 챔피언들이 생기면서 전체적으로 전 시즌과 딱히 바뀐 점은 없었다. 거기에 사일러스가 강탈해서 쓰기 매우 좋은 궁극기를 가진 챔피언들은 대부분 비주류로 전락하고 사일러스와 궁합이 안 좋은 궁극기를 가진 챔피언들의 티어가 올라가는 추세라 사일러스가 활약할 만한 그림 자체가 나오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상황. 7.5. 2023 시즌[편집]프리시즌이 되며 정글 동료의 등장으로 인해 정글링이 수월해지고 카정 방지 패치가 진행되면서 사장되었던 정글 사일러스가 실로 오랜만에 부활했다. 패치 초반까지는 픽률과 승률이 하위권이었으나, 아이템, 룬 연구가 진행되면서 패치 후반기에는 승률 50%, 픽률 10%의 통계를 보여주며 1티어 정글러로 떠올랐다. 같은 시기 부활한 정글 카밀, 정글 키아나, 정글 럼블 등과 다르게 이례적으로 주류픽에 안착하였다. 한편 미드 사일러스는 16%라는 높은 픽률을 자랑하지만 승률이 48%대로 떨어졌다. 8. 아이템, 룬[편집]룬
핵심 룬 - 정밀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보조 룬 - 결의 스킬 및 광역 효과 강화
핵심 룬 - 영감 다양한 방식의 전투 보조 보조 룬 - 결의 스킬 및 광역 효과 강화
핵심 룬 - 지배 강력한 피해와 빠른 접근 보조 룬 - 영감 다양한 방식의 전투 보조
시작 아이템 추천 아이템 상황 아이템 시작 아이템
신화급 아이템
공격 아이템
방어 아이템
신발 아이템
8.1. 비추천 아이템[편집]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편집]대부분 미드에서 활약하며 정글도 자주 쓰이며 상대 탑 라이너에 따라 탑으로도 기용된다. 과거에는 이론상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세 라인으로만 기용된다. 바텀의 경우 타 비원딜에 비해 초반 주도권이 좋지 않고, 서포터의 경우 성장형 챔피언이고, 싸움을 열 수단이 억압이나 이니시에이팅 궁극기를 강탈해서 쓰는 것 방법밖에 없어서 비효율적이다. 9.1. 중단 (미드)[편집]라이엇이 공인한 사일러스의 주력 포지션. 암살자이건 마법사가 오건 간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궁극기를 통한 변수를 보장받기에 사일러스의 3가지 포지션 중에서도 가장 픽률이 높다. 메타를 막론하고 픽률이 항상 미드 순위권에 들지만, 라인전 단계부터 무너지기 쉽다는 리스크가 있다. 9.2. 정글[편집]사일러스의 부 포지션이다. 10시즌까지는 강탈(R)을 통해 유리한 궁극기를 가져올 수 있는 상대를 저격하는 전략적인 픽으로서 종종 쓰이는 편이었으나, 11시즌이 되면서 룬의 메아리 삭제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사장되었다가 13시즌 프리시즌에 부활했다. 9.3. 상단 (탑)[편집]정글과 함께 사일러스의 부 포지션.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AP 근접 마법사라는 점은 미드 라이너와 같지만, 미드 사일러스가 유연한 대처 능력과 항시 보장받는 강탈(R)의 변수를 노리고 픽하는 카드에 가깝다면, 탑솔 사일러스는 강탈(R)을 활용하기 좋거나, 딜교환 상성상 유리한 상대를 저격하는 후픽 카드로 사용되는 것이 차이점이다. 아무래도 전략적인 카운터 목적이 강하다는 특성상, 프로씬에서는 미드 사일러스보다도 더욱 각광받는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편집]10.1. 칼바람 나락[편집]입히는 피해량 +5% 및 받는 피해량 -5%의 상향이 되어있다. 10.2. 전략적 팀 전투[편집]
10.3. URF 모드[편집]입히는 피해량 -5%의 하향이 적용된다. 11. 스킨[편집]자세한 내용은 사일러스/스킨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2. 기타[편집]출시 전 티저 이미지.[258]
챔피언 트레일러
[1] 2022년 기준, 주 역할군이 마법사로 배정된 챔피언 중에서 유일하게 근접 평타만을 가진 챔피언이다. 엘리스가 거미 폼으로 변신하면 근접 평타를 가지기는 하지만 어쨌든 원거리 평타(인간 폼)가 있기는 하다. 그에 반해서 사일러스는 아예 원거리 평타가 없다. 실제 플레이 방식도 끊임없이 붙어서 싸운다는, 일반적인 마법사들과는 동떨어진 운용 방식을 요구하기에 실질적으로는 전사에 더 가까운 편. 일단은 배경 이야기에서 사일러스가 마법사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마법사 역할군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2] 아이번, 오른, 사미라,레나타 글라스크의 디자이너.[3] 리 신도 담당했다.[4] 물론 럭스는 사일러스가 탈옥 및 반란 과정에서 민간인에게도 피해를 입힌 것을 보고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5] 단편소설에서 프렐요드에 있다는 고대 마법을 찾으러 왔다가 얼어죽을 뻔하던 찰나에 약탈조와 조우했다. 사일러스는 자신에게 접근한 주술사에게서 냉기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을 흡수하고 부족과 맞서 싸운다. 주술사는 사일러스와의 만남을 신의 계시라고 생각해 싸움을 제지하고 동맹을 주선하는데, 동맹의 대가로 데마시아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을 알려주기로 했다.[6] 기존에는 1위였으나 12.17 패치 너프로 갈리오에게 1위 자리를 다시 내줬다.[7] 궁극기 강탈(R) 또한 적용된다.[8] 일반 스킬만 사용하더라도 4번이나 돌릴 수 있는데, 그럼에도 사일러스의 초반 라인 클리어는 마법사치고는 정말 느리다.[9] 출시 당시에는 체력 회복 증가뿐만 아니라 기본 피해량이 다소 낮은 대신 적의 체력이 40% 이하일 때 스킬의 피해량이 증가하는 옵션이 붙어 있었다. 당시에는 좀 더 킬 캐치 성능이 강력했던 스킬. 리메이크로 기본 피해량 자체가 올라가고 피해량 증가 옵션은 사라졌다.[10] 에어본, 넉백, 그랩 +아리의 매혹과 벡스의 패시브 효과를 제외하면 제압을 포함해 다른 CC기로는 아예 막을 수 없다.[11] 마력을 흡수하는 챔피언의 컨셉과 후반엔 체력을 대량으로 5초마다 회복해대는 스킬의 효과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 그냥 챔피언 스킬 구성상 필요하니까 넣은 기능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단, 마력을 흡수해 체력으로 변환시킨다고 하면 아주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롤에 회복 마법은 흔하다. 혹은 사일러스 단편소설인 믿음의 사슬에서 주술사의 생기와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마법을 빼앗음으로써 사일러스 본인이 치유되는 묘사가 있는 것을 보아 마법의 힘으로 생명력 또한 흡수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12] 스킬 효과와 명칭 간의 연관성이 없는 것은 제법 흔하다. 당장 사일러스도 패시브 페트리사이트 폭발과 Q 사슬 후려치기를 보면 서로 스킬 이름이 반대가 붙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안 맞는다. 패시브가 사슬을 후려치는 모션이고 Q 2타에서 폭발하는 모션이 있기 때문. 이와 반대로 피들스틱의 공포(Q)처럼 효과와 명칭이 매우 직관적인 경우도 있고, 녹턴의 피해망상(R)처럼 게임 대내외적으로 완벽하게 들어맞는 특이한 케이스도 있다. [13] 럭스 코믹스에선 자르반 4세를 제압하고 같이 만나러 왔을 때 이미 경비대와 함께 사망한 상태였다. 자르반 3세가 마력척결관을 없앨 예정인 것으로 보아 마력척결관에 우호적이면서 왕족보다 실세인 귀족에 의해 살해되었다라는 추측이 있다.[14] 사슬에 맞았을 때 잠시 기절하고, 그 후 사일러스가 적에게 닿았을 때 0.35초 에어본이 적용된다. 자세히 보면 사일러스가 돌진이 끝나고 나서 니킥을 날려 공중에 띄우는 걸 볼 수 있다. 굳이 복잡하게 두 번 CC기를 걸도록 설계된 이유는 야스오의 궁극기를 가져왔을 때 혼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15] 만년서리를 구매한다면 거의 확정적으로 억압(E)을 적중시킬수 있다.[16] 스킬명과 텍스트는 강탈이지만, 상대가 궁극기를 사용하는 것에 아무 영향을 끼치지 못하므로 엄밀히는 복사가 옳다. 비슷한 스킬을 가진 도타 2의 루빅 역시 궁극기의 이름은 "주문 강탈"이지만 목표 영웅이 마지막으로 사용한 스킬을 복사해오는 매커니즘.[17] 코믹스와 시네마틱에서는 온전히 능력만을 가져와 본인이 직접 고유한 동작으로 시전했으나, 이걸 구현하기에는 사일러스의 애니메이션 작업량이 터무니없이 많아져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인게임에서는 아주 잠깐 해당 챔피언의 형상으로 변하며 그 궁극기 모션 그대로 시전한다. 대상이 스킨을 낀 상태라면 그 스킨이 적용된 모션까지 복사한다. 심지어 티모의 버섯같은 스킨에 따라 모양이 바뀌는 옵젝형 궁극기도 차고있는 스킨에 따라 옵젝의 모양이 바뀐다.[18] 말파이트, 아무무처럼 주문력 계수를 받는 광역 CC기를 지닌 탱커나 애쉬, 갱플랭크, 쉔, 헤카림처럼 올리는 아이템에 걸맞지 않게 굉장히 높은 주문력 계수가 붙은 궁극기를 지닌 딜러 챔피언 등이 해당된다.[19] 파이크의 깊은 바다의 처형(R)이 대표적인 경우. 스킬 계수가 낮은 서포터 챔피언이라서 처형각을 만들어줄 아군이 필요한데, 사일러스는 자기 자신의 화력으로 처형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고, 성장성도 파이크와는 비교도 안 되게 뛰어나다. 그리고 나르의 나르!(R)도 원주인인 나르는 분노 조절을 통한 변신 상태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반면 사일러스는 그런 제약 없이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므로 도리어 궁극기의 원주인보다 사일러스와의 궁합이 더 좋다. 패치로 높은 AP 계수가 붙으면서 더욱 살벌한 피해량으로 적들을 벽에 박아버릴 수 있다.[20] 과다출혈 스택을 통해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다리우스의 녹서스의 단두대(R)의 경우, 사일러스는 과다출혈 스택을 쌓을 방법이 없으므로 시너지를 낼 수 없고, 방화광 풀스택 상태에서 적들에게 광역 기절을 끼얹는 애니의 소환: 티버(R)의 경우에도 방화광 스택을 쌓을 방법이 없는 사일러스가 쓰면 본주인인 애니와 같은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반대로 폭풍의 표식을 통해 기절을 거는 케넨의 날카로운 소용돌이(R)의 경우 궁극기 자체 효과에 폭풍의 표식 중첩 효과가 붙어 있어서 사일러스가 사용해도 기절을 걸 수 있다. 벨코즈의 생물 분해 광선(R)은 자체 효과에 유기물 분해 중첩을 쌓는 효과가 있음에도 중첩이 쌓이지 않는데, 그 이유는 불명.[21] 외형만 취하는 경우 대부분 궁을 한 번 더 쓰면 풀린다.[22] 특히 카직스 궁을 뺏은 후 궁극기의 레벨을 올리면 진화 포인트가 생기고, 진화가 적용된 스킬은 카직스의 것으로 변경되며, W의 경우에는 사일러스의 사슬이나 카직스의 가시도 아니고 사일러스가 이전에 사용했던 다른 투사체식 궁을 3갈래로 쏠 수 있었다.[23] 리워크 후의 궁극기에 비해 화력과 킬 캐치력이 훨씬 강력했던 궁극기를 지녔던 제라스, 역대급으로 사기적인 궁극기를 가졌지만 사일러스보다 성장이 훨씬 힘들어서 그 빛이 바랬던 뽀삐, 주문 흡혈과 쿨감, 이속 버프 등 사일러스가 탐낼 만한 옵션들로 구성된 궁극기를 지녔던 라이즈, 리워크 후보다 한타에서의 유틸성이 훨씬 뛰어났던 궁극기를 지녔던 요릭, 적에게 광역 둔화와 엄청난 딜을 끼얹는 궁극기를 가졌던 이블린, 넓은 범위의 광역 도발 CC기를 끼얹는 궁극기를 가졌지만 뚜벅이여서 사일러스보다 자신의 궁극기를 활용하기 더 힘들었던 갈리오, 리워크 후에 비해 CC기는 부실했지만 딜량과 흡혈이 좋아서 사일러스에게 더 쏠쏠했던 궁극기를 보유했던 이렐리아 등이 대표적이다. 물론 예외도 있는데, 사이온 같은 경우는 리워크 전의 궁극기가 사일러스와 궁합이 훨씬 최악이었다.[예] 아군 사일러스가 적 세트의 대미 장식(R)을 강탈했을 경우, "사일러스가 세트의 궁극기를 강탈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채팅창에 출력된다.[25] 과거엔 사미라의 원형 검무(W)에도 막혔다.[26] 코르키는 미사일 7발, 티모는 버섯 3/4/5개. 당연하지만 재충전 대기 시간을 기다려도 충전량이 채워지지는 않는다.[27] 각각 이들은 치명타 및 물리 관통력 아이템을 갖추기 때문에 물리 피해를 입히는 원본의 특성상 시너지가 상당하다. 반면 사일러스는 물리 관통력이나 치명타를 올릴 일이 없어서 이들에 비해 딜이 낮은 것.[28] 대표적으로 나르의 궁극기(나르!). 슝슝(W)의 이동 속도 상승 효과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지만 사일러스에게는 슝슝이 없으므로 적용되지 않는다.[29] 제이스의 경우 변환: 머큐리 캐논(R)의 캐논 폼으로, 니달리는 쿠거의 상(R)의 쿠거 형태로, 엘리스는 거미 형태(R)로 변신한다. 쉬바나의 용의 강림(R) 역시 시전하면 용 형상으로 변신한다.[30] 각각의 스킬 시전에 메가 나르 변신, 스타일 S랭크, 스칼 탑승이라는 선제조건이 필요하다.[31] 적이 공중에 뜬 상태여야 하는 야스오의 최후의 숨결(R), 꿈가루가 묻어 있어야 하는 릴리아의 감미로운 자장가(R), 절대 미각이 3개 쌓여 있어야 하는 탐 켄치의 집어삼키기(R), 최근에 피해를 입힌 상태여야 하는 케인의 그림자의 지배(R), 적이 사정거리 안에 들어와야 하는 카타리나의 죽음의 연꽃(R) 등이 해당한다.[32] 공격력 계수만을 받는 궁극기가 대표적인 예시로, 공격력 계수가 그보다 못한 주문력 계수값이 된다.[33] 막타용으로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사일러스가 훔쳐서 사용하기에는 단일 대상을 확인 사살하는 용도의 궁극기가 한타에서 유의미한 변수가 되는 경우가 적을 뿐더러, 라인전에서 활용하자니 가렌은 근접 딜러 킬러인지라 피 깎으러 들어가다 찢긴다. 즉, 단독으로 보면 나쁘진 않으나 유용한 상황이 너무 적어서 뺏기 애매한 궁극기.[34] 원래 주인인 누누는 이동기가 없어서 걸어들어가서 쓰거나 수풀에서 기습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궁각 잡기가 어렵지만, 사일러스는 도주-억압으로 이어지는 이동 거리가 꽤 긴 편이라 적진 한가운데서 시전할 확률이 높다. 거기에 만약 끊기면 끊기는 대로 어그로가 사일러스 쪽으로 몰렸기 때문에 아군이 프리딜할 상황을 만들어주고, 안 끊는다면 궁극기 범위 밖으로 나가야 되는데 이러면 당연히 한가운데서 시전한 궁극기로 인해서 상대의 진영이 그대로 붕괴된다.[35] 원 주인 럭스는 빛의 속박을 통해 장거리에서 안전하게 궁극기를 적중시킬 수 있지만, 사일러스는 장시간 지속되는 하드 CC기가 존재하지 않아서 멀리 떨어진 적을 적중시키는 건 아군의 도움 없이는 힘들다. 다만 사일러스는 1코어 아이템으로 속박 효과를 제공하는 만년서리를 자주 구매하고, 억압에는 에어본이 있기 때문에 최목표 대상에게 억압이 맞는다면 억압-만년서리-최후의 섬광-국왕시해자라는 주문력 계수만 무려 약 3.0 AP인 강력한 누킹 콤보를 확정으로 넣는 것이 가능하다. 극 후반으로 가면 강탈의 쿨타임이 매우 짧아지기 때문에 긴 사거리를 이용해 포킹으로 한대 쏘고 시작해도 좋다.[36] 럼블의 존재 이유라고 불릴 정도로 강력한 궁극기인데 이걸 그대로 복사해서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럼블 궁 특성상 조준이 상당히 중요하므로 스마트키를 빼거나 아니면 유사한 빅토르 E로 연습해두는 걸 추천한다.[37] 일단 물리 피해라 마관의 영향을 받지 않아 별로 같지만 잃은 체력 비례 대미지가 쏠쏠하게 높은데다가 마법 피해가 주력인 사일러스에게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잃은 체력 비례 물리 피해는 정말 뜬금없는 킬각 요소가 되어준다. 거기에 시전 즉시 바닥으로 파고드는 무적 판정덕에 상대 공격을 회피하고 역습할 수 있어 잘 사용한다면 물리 궁극기 치고는 제법 유용하다. 다만 표식을 미리 발라야하는건 원본과 동일하니 재량껏 표식을 새겨두자.[38] 기본 깡뎀이 없는 대신 공격력 계수와 주문력 계수가 있는 스킬인데 13.5AD를 위주로 올리는 AD의 딜과 3.6AP의 딜은 그 딜의 무게가 다르다. 이 때문에 전탄 적중에 준하는 타격이 들어가야지 유의미한 피해를 기대할 수 있는데, 근접 난전이 주력인 사일러스로 거리를 두고 쌍권총 난사만 퍼부어서 이길만한 상황이면 어지간해선 이긴다는 상황이라 현실적으로 강력한 궁극기라 보기는 어렵다. 그래도 준치가 썩어도 준치라고 광역 피해 하나는 알아주는 궁극기라서 아군 광역 CC가 환상적으로 좋다면 한 두번 쯤 재미보기엔 좋다.[39] 초장거리 진입기인 특성상 안 그래도 이동기가 준수한 사일러스가 정말 먼거리에서 상대를 기습할 수 있게 만들어줄 뿐더러 죽이는데 성공하면 재장전까지 되기 때문에 연속 시전도 당연히 가능하다. 주인인 벡스는 쿨타임이 긴 실드 하나밖에 없어 공포가 잘 준비되지 않으면 연속으로 싸우다가 죽을 위험도 있지만, 사일러스는 걸출한 회복기인 국왕시해자가 쿨타임이 짧고 원래 튼튼하게 템을 올리기 때문에 안정성도 높다. 아무 생각없이 훔쳐도 어지간해선 평타 이상 치는 훌륭한 궁극기. 벡스의 패시브인 우울 표식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데미지 자체는 벡스보다는 훨씬 떨어지지만 그걸 감안해도 진입기로써 상당히 좋다.[40] 여담으로 리메이크 이전 궁극기는 평타 강화라서 불평하는 대사가 나오지만 이젠 없애버려도 될만큼 아주 좋다. 일단 사거리는 짧지만 시전 즉시 저지 불가 상태로 도약하기 때문에 각종 CC기를 씹고 적진 한가운데로 확정적인 강습이 가능하다. 직격 피해량이 물리 피해임을 감안하고도 눈돌아가게 아픈편인게, 물론 기본적으로 공격력 계수가 더 높아 볼베보단 약하지만 그래도 깡딜이 높고 주문력 계수가 무려 1.25 AP이다. 다만 궁극기 피해 범위가 상당히 좁고, 원래 주인도 약간의 강인함만 있으면 천둥 강타의 1초 기절로도 확정 궁극기를 못 맞추는 편인데 사일러스는 유일한 하드 CC기인 억압의 지속 시간이 훨씬 짧기때문에 확정적으로 맞추기 위해서는 1코어 아이템으로 만년서리를 구매하거나 아군과의 연계, 그마저도 없을 때는 모션 캔슬 벽궁만이 유일한 수단이라 적중 난이도는 꽤나 높다. 하지만 맞추기만 하면 탱커든 딜러든 비명지르는 데미지가 나오기 때문에 리턴 자체도 매우 높다. 직격 데미지만 해도 충분히 1인분 궁극긴데 여기에 약간의 둔화로 사슬 후려치기와 억압 적중을 더 원활하게 해주고, 체력과 공격 사거리 50 증가도 근접 싸움꾼인 사일러스에게 있어서 나쁜건 없는 훌륭한 보너스다. 부가 기능인 포탑 정지의 경우 초반에 쓴다면 아군과 합을 맞춰 포탑 다이브를 하는데 쓰거나, 후반에 포탑에서 농성하는 상대팀에게 안전장치 하나를 제거하며 이니시를 걸수 있기때문에 종합적으로 글로벌 궁에 준하는 매우 긴 쿨타임만 빼면 훌륭한 궁극기다. LCK에서 나온 장면[41] 주인인 블라디미르는 이동기가 없어 점멸이나 벨트 없이 다수에게 궁극기를 묻히는게 상당히 어렵지만 사일러스는 걸출한 이동기로 편하게 다인궁을 꽂을 수 있어 디버프를 잘 써먹을 수 있다. 거기에 폭발 시 회복 역시 근접 싸움꾼인 사일러스에게 유용하고, 만약 정령이라도 올렸다면 궁극기 회복 한번에 다죽어가던 사일러스가 풀피로 되살아나는 미친 장면을 볼 수도 있다. 굳이 회복이 아니라도 다수에게 받는 피해량 증가 10% 디버프를 걸어버리면 팀 단위로 상당한 이득을 준다. 다만 자체적인 광역딜 능력이 뛰어난 블라디에 비해, 사일러스의 단독 광역딜 능력은 부실하기 때문에 아군의 딜 타이밍과 맞춰서 써주는게 좋다.[42] 패시브로 빠르게 연속 평타를 먹일 수 있는 사일러스는 궁극기의 추가 피해 패시브를 정말 알차게 써먹을 수 있을 뿐더러, 광역 피해 역시 억압으로 적진 한가운데서 터뜨릴 수 있다. 거기에 주문력 계수도 무려 1.0이라 상대방 한가운데에서 터지기라도 한다면 광역으로 체력이 뭉텅이로 뜯겨나간다. 0.75초의 침묵 CC기는 덤. 특히 세트처럼 튼튼한 보호막으로 유지력을 챙기는 챔피언을 보호막 파괴 효과로 물몸 원거리딜러 수준으로 폭딜을 넣을 수 있다. 이렇게 효과가 좋은데도 3레벨엔(재강탈 쿨타임: 40초) 쿨타임도 매우 짧아지는. 최고 혜자 궁극기.[43] 광역 데미지는 준수하지만, 상대방을 묶어둘 수단이 애매해서 단독 시전만으론 오랜시간 데미지는 줄 수 없지만, 주인인 빅토르와는 달리 사일러스는 들러붙을 수단이 많아서 따라붙는 궁극기에 신경 쓰다가 사슬에 맞아 공중에 뜨는 경우가 발생 할 수있어 상대방을 정신없게 만드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다만 궁극기 강화를 가져오지 않아서 후반으로 가면 원본의 열화 수준이 된다는게 사소한 단점.[44] 원주인인 베이가만큼의 딜이 나오진 않지만 기본 피해량도 준수하고 계수가 무려 1.5 AP인데다가 타겟팅이어도 사거리 650은 물몸 뚜벅이인 원주인은 짧게 느껴지는 반면 근접시 강력하고 기동성도 뛰어난 사일러스에겐 원주인 보다 활용하기 좋은 강점이다. 다만 상대 체력이 최대체력의 33%미만 아닌경우 피해량이 일반스킬 수준으로 저열해지고 단일기라 궁극기치고는 유틸성이 떨어지기에 자주 뺏지는 말자.[45] 긴 사거리, 준수한 CC기에 근접한 적을 밀어내는 효과까지 잘 써먹을 수 있다. 밀어낸 적은 억압을 반 확정으로 맞출 수 있고 아니면 사슬 후려치기의 폭발 데미지를 확정으로 주는데 쓸수도 있어 단독 데미지가 낮다는 단점도 일반 스킬로 충분히 메꾸는게 가능하다.[46] 계수가 원래 높은 스킬인데다가 마법 피해라 데미지 하나는 미쳐돌아간다. 거기에 사일러스도 자체적으로 상대의 체력을 깎아내기 수월한데다가 이동기로 각잡기도 편하다. 만약 억압 적중 이후 무결처형 2타를 시전할경우, 주문력 계수가 1.9기때문에 즉사기 수준의 피해를 순식간에 박아 넣을 수가 있다.[47] 원 주인이 방화광 패시브 스택을 터트려 광역 스턴기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기절이 없는 사일러스의 티버는 쓸모없는 궁극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독으로 봐도 티버는 궁극기중에서 상당히 강력한 편이다. 소환 타격이 0.75, 티버의 평타가 0.15, 피해 오로라가 0.12다. 즉, 시전 즉시 AP계수 1에 가까운 즉발 피해가 들어가고 만약 티버가 더 오래 들러붙어서 후드려 까면 데미지는 더 올라간다. 거기에 체력도 비슷한 레벨의 챔피언에 준하는 체력이라 상당히 튼튼하다. 기초 스펙만으로도 궁극기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셈. 주인인 애니는 기본적으로 중거리 마법사 챔피언이라 기절이 있어야 효과적으로 티버가 후속 공격을 넣을수 있지만, 사일러스는 본인이 사슬로 날라가서 티버와 함께 상대를 공격할 수가 있다. 기본적으로 떡대가 좋은 소환수라 논타겟 스킬중 일부를 대신 맞아주면 탱킹에도 도움을 주는 셈. 마치, 둘이서 합동으로 한 명을 구타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만약 티버 궁극기로 상대방을 성공적으로 죽였다면, 이후 남는 티버 지속 시간 동안 정글몹 빼먹기, 오브젝트 몸빵, 라인 밀때 유사 슈퍼 미니언 등 활용처가 많기 때문에 궁극기 시전 이후 지속 시간이 끝날때까지 알차게 부려먹으면 좋은 궁극기다.[48] 궁극기 자체는 피의 사냥(W)으로 사거리도 늘리고 몰왕, 티아맷 같은 온힛템으로 성능을 끌어오는 워윅이 더 잘 써먹지만, 만렙 기준 525(+0.67 AP)의 마법 피해라 마관이 적용되고, 논타겟이지만 이속버프를 뺀 최소 사거리도 억압보다 조금 긴 837.5로 어지간한 벽은 가볍게 넘나들 수 있고 저지 불가라 진입과 도주 중엔 CC기에 끊기지도 않는다. 여기에 1.5초 제압으로 공격을 모두 맞아주기 때문에 주인보다 못할 뿐, 사일러스도 뽕을 뽑기 좋다. 다만 원하지 않는 대상에게 가로막히기 쉬운데다, 선딜레이가 은근 있는 편이고, 상대가 CC기 해제 및 면역 기술을 가지고 있는 대상에게는 궁극기 딜을 넣을 수 없으므로 무작정 가져오기는 애매하다.[49] 일단 사거리가 길고 처형 조건이 계수가 아닌 대상의 체력 기준이라 깎아내는데만 성공하면 처형을 시작할 수 있다. 거기에 주변에 터지는 광역 공포는 주인의 경우 이동 거리가 구린 경멸 때문에 광역 적중이 힘들지만 사일러스는 e로 시원시원하게 들어가서 광역으로 공포를 터뜨릴 수 있어 처형만 성공하면 사실상 1인 확정 즉사 + 다인 공포라는 미쳐돌아가는 성능을 자랑한다. 여담으로 재시전할때는 사일러스가 변신하지 않아서 인간의 배에서 사슬이 튀어나와서 끌고가서 상대를 갈아버리는 시각적으로 뭔가 이상한 장면이 펼쳐진다.[50] 원 주인 이렐리아랑 다르게 Q 초기화가 되는 표식을 못 써먹으나 계수와 깡딜이 매우 높고, 풀히트 기준 750(+1.4 AP)이라는 다이애나 궁대박보다 미쳐돌아가는 딜을 마관까지 얹어서 날린다. 여기에 높은 둔화까지 있어 궁쳐맞고 기어가는 적을 사슬로 두들겨패면 바로 전광판으로 사출된다.[51] 이동기가 많은 사일러스 특성상 상대방에게 붙는건 일도 아닌데다가 주문력 계수라 성장성도 좋고 첫타부터 막타까지 대상 지정 불가에 안전한 도주를 제공하는 이블린 궁극기가 나쁠래야 나쁠수가 없다. 다만 이블린이 보여야 훔칠 수 있으므로 여러번 활용하고 싶다면 이블린의 예상 이동 경로에 제어 와드를 박아두고 틈틈히 갱다니는 이블린을 역으로 노리고 로밍다니는 습관을 들이자.[52] 데미지가 좋긴하지만 알다시피 하도 유저들이 많이 당해본 궁극기중 순위권에 들어가는 궁극기라 반 자동으로 점멸, 이동기 등으로 흘려버리는 일이 잦은 궁극기라 재미보기가 좀 힘들다. 그래도 기습적으로 날라오는 주문력 0.9의 계수는 무시할게 못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재량에 따라서 유용할 때도 많으니 적당히 써보자.[53] 일단 제드와는 달리 그림자가 사일러스의 스킬을 흉내내지 않기 때문에 궁극기 분신은 사실상 위치 변환 말고는 가치가 없다. 그래도 사일러스 일반 스킬의 데미지가 높아서 표식 폭발 피해량은 제법 되는 편인라 상대방이 객사할 확률이 높다. 거기에 성공적으로 암살각이 나왓다면 분신으로 안전한 도주도 가능해서 적당히 활용한다면 그럭저럭 쓸만한 단일 대상 암살 스킬이다. 다만 원 주인이 그렇듯 존야 등의 대상 지정 불가 기술로 너무나 쉽게 무력화 되는데다 상대가 대상 지정 불가 스킬을 가지고 있다면 궁 자체를 씹어버릴 수 있어 부담없이 훔쳐쓰기에는 애매하다.[54] 정말 긴 사거리에서 내려오는 제라스 궁극기는 바텀 로밍, 정글 개입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계수도 AP라서 써먹기 좋다. 다만 제라스 궁극기를 십분 활용한다면 십중팔구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을텐데 궁극기 시전 직후 적과 상당히 거리가 벌어져 있을테니 일반 스킬은 활용하기 어렵다. 적중 난이도가 매우 높지만 그래도 신중하게 쏘면 막타로 재미보기는 좋은 글로벌 궁극기라 나쁘지는 않다.[55] 원래 주인도 누킹용으로 쓰기보다 라인 정리에 미련없이 쓰이는 이상하게 별로인 궁극기라 훔쳐 쓰기 애매하다. 그래도 중앙 적중시 데미지는 무시할게 못되므로 적당히 아군의 CC기에 호응하는 용도로 쓰면 그럭저럭 쓸만하다.[56] 장거리에서 잃은 체력 비례 물리 피해를 주는 궁극기 특성상 막타용 외에는 별로 쓰이지 않는데 사일러스도 막타용으로 그럭저럭 활용할 수 있어 그런대로 써먹을 만하며 원 주인도 그런 용도로만 쓴다. 다만, 체력이 많을때 맞아도 별로 아프지 않아 럭스, 직스 궁처럼 극후반 한타 때 포킹용으로 던지기보다 교전 중 딸피로 도망가는 징크스나 그 외 대상에게 맞춰서 킬을 따는 용도로 쓰는게 가장 좋다.[57] 원래 주인인 초가스는 뚜벅이라 파열 적중에 실패하면 킬각이 자주 날라가지만 사일러스는 본인이 들러붙기 때문에 궁극기 각이 주인보다 정말 잘 나온다. 거기에 추가되는 체력 역시 기본적으로 근접 싸움꾼인 사일러스에게 꽤나 유용하고, AP 계수와 체력 계수 둘다 써먹을 수 있어 데미지도 높다. 때문에 오브젝트 싸움에서도 갖고 있으면 이득보기 좋고, 막타용으로 써먹어도 강력한 고정 피해라 회피 수단을 마련하기 힘들다. 크기가 커진다는 효과는 오히려 평소보다 커다란 사일러스에게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에 아군 뒷 라인에 가야될 어그로가 거대 사일러스에게 끌리는 이상하게 좋은 효과도 있어서 마냥 단점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거기에 다른 궁극기는 미리 훔쳤다가 상황이 안맞아서 못쓰면 그대로 궁쿨은 궁쿨대로 돌고 궁은 궁대로 날리지만, 이건 상황이 안나오면 그냥 미니언이나 오브젝트에 냅다 꽂아버려도 스택이 올라간다. 즉, 정말 아무생각 없이 훔쳐도 손해보는일이 거의 없는 혜자 궁극기.[58] 안 그래도 긴 카서스 궁극기 쿨타임의 배로 돌아가는 쿨타임은 슬프지만, 애초에 자주 쓰기 힘든 궁극기라 그렇게 치명적인 단점까지는 아니다. 계수도 준수하고 반드시 적중하는 궁극기 특성상 때때로 훔쳐다가 아군의 놓친 킬각을 주워먹는데 써도 상당히 좋다. 반대로 싸움 시작시에 선빵으로 피를 깎고 시작해도 좋다. 극후반에는 궁극기 쿨타임이 짧아지기 때문에 한타가 늘어지면 2회까지 시전이 가능한 강탈이라 이런식으로 써도 좋다. 오히려 존야같은 생존수단을 상대가 뺄 수도 있어 의외로 재미보기 좋은 활용법.[59] 사일러스에게 7번 시전 가능한 일반 스킬이 추가로 생긴다. 이것만 보면 별로가 아닌가? 싶지만 진가는 패시브와의 연계다. 한번 시전할때마다 페트리사이트 폭발 스택이 생기기 때문에 기대 대미지는 표기 그 이상이다. 거기에 3발마다 발사되는 거대 미사일도 여전하기 때문에 포킹으로 써도, 근접 싸움중에 섞어쓰는 일반 스킬로도 이득이다. 거기에 쿨타임도 짧아서 후반에는 사일러스가 주인보다 더 많이 난사하는 미친 장면도 연출된다. 단 주문력 계수가 저열한 편이라 공격력 위주로 올리고, 무라마나의 충격 효과, 굶주린 히드라의 쪼개기 효과가 더해진 코르키만큼의 화력은 못 따라간다.[60] 단 이 스킬의 사거리는 정해져있는 것이 아닌 기본 공격 사거리를 따라가기 때문에 사거리가 긴 원딜인 원 주인과는 달리 근접한 상황에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주의. 넉백 거리가 생각보다 길어서 계수를 써먹을 수 있다곤 하지만 방생 위험도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즉, 리 신의 궁극기와 활용이 거의 비슷하다. 다만 이쪽은 마법 피해 기반이고 AP 계수가 1.0이라 단일 데미지는 리신 궁보다 더 강력하게 들어간다.[61] 원래 주인인 티모처럼 제어 와드나 렌즈에 취약하긴 하지만, 탑 위주인 티모와 달리 온사방을 싸돌아다니는 게 가능한 미드 라인 특성상 딱히 어디 지점에 박는다고 감잡기가 어려워 길가다가 상대 정글이나 바텀이 버섯을 밟기라도 한다면, 상대방에게 어디에 버섯이 있을지 모른다는 피해망상을 심어주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압박하기 딱 좋다. 거기에 밟으면 그대로 체력 누수가 되고, 안 밟아도 어느정도 시야에 도움을 주는 특성상, 적당히 레벨이 오른 11~16레벨에 강탈해서 사용하면 쿨타임 대비 지뢰가 상당히 많이 깔리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유의미한 출혈을 강요할 수 있고, 쿨타임도 짧아서 16레벨 이후에 작정하고 버섯 농사를 시작하면 주인보다 더 많이 깔아제낄 수 있어 단독으로 보면 별로지만 팀파이트 적으로 보면 상당히 이득보기 좋은 궁극기다. 다만 6레벨때 딱 바로 훔치기에는 쿨타임 대비 버섯 수도 별로라 다른 궁극기를 훔치는게 더 좋다. 상술한 내용은 어디까지나 쿨타임이 짧아진 2~3레벨 강탈에나 해당하는 말이다.[62] 사일러스가 파이크의 카운터인 이유. 파이크의 존재가치나 다름없는 궁극기를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한다. 서포터 베이스인 파이크보다 골드의 기대 가치가 더 큰 사일러스라서 닥치는대로 뺏어다가 킬각만 잘 노리면 그대로 팀골드 차이로 인한 스노우볼이 굴러간다. 파이크는 초반에 말리면 후반이 없기 때문에 망해버린 파이크는 그냥 궁 셔틀로 전락하고 할게 없어지기 때문에 사일러스가 선픽으로 나오면 파이크 픽은 보류하거나 아예 선택지에서 배제해야되는 수준.[63] 벡스궁과 비슷하게 원 주인 피들스틱은 궁 빼면 뚜벅이 물몸이라 Q 패시브를 터트리기 위해 기습이나 아군의 CC기 호응이 있어야 제성능이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사일러스야 공포가 있건 말건 상관없이 각만 보이면 냅다 들이박을 수 있고, E로 붙으면서 W로 버티는 방식으로 원주인 피들스틱이 억울할 정도로 잘 써먹을 수 있다. 피해량도 3레벨 강탈, 풀 히트 기준으로 1750 + 2.5AP이라는 눈이 돌아갈 딜은 제아무리 탱커라도 이동기나 점멸 하나정돈 빼줘야 할 정도.[64] 하드 cc기가 붙은 강력한 딜링 스킬이라 활용할 구석이 많다. 멀리에서 던져 진형 붕괴를 유도해도 좋고 적당한 거리에서 적중시켜 콤보에 넣어도 쓸만하다. 일반적으로 중간 거리에서 맞추면 억압으로 들러붙기 적당한 사거리가 나온다. 다만 제드궁처럼 예고가 명확한 공격인건 똑같기 때문에 존야, 대상 지정 불가 등 궁을 씹을 수단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당장 원주인 피즈부터 재간둥이(E)로 맞궁을 피할 수 있다.[65] 보통 탱커나 마법사의 궁극기가 이런 쪽이 많은데, AP 계수가 높은 궁극기의 경우 이니시에이팅+화력을 같이 챙길 수 있다.[66] 계수 자체는 매우 높아서 잘 써먹을 수 있지만, 모든 넉백 스킬들이 그렇듯 방생 위험도 있으니 각을 잘 보면서 써야 한다. 그 점에만 유의하면 상당히 좋은 궁극기.[67] 물리 피해 궁극기라 무시하기 쉽지만 절대 아니다. 나르 궁극기는 AP 계수가 무려 1.0이라 주문력템을 가는 사일러스가 훔쳐다가 사용해도 미쳐돌아가는 데미지를 자랑한다. 심지어 이건 기본 데미지라 벽꽝시엔 무려 1.5 AP라 직격시 물몸은 비명을 지른다. 거기에 원래 주인인 나르는 메가나르 상태일때만 시전이 가능하지만 사일러스는 그런 선행조건이 없어서 각만 나오면 시원하게 집어던질수 있다. 거기에 걸출한 이동기도 있어 대놓고 높게 점프해서 어그로가 끌리는 주인보다 훨씬 잘써먹는다.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손해보지않는 혜자 궁극기.[68] 사일러스가 역이니시에이팅을 해주는 역할을 맡아야한다면 상당히 좋은 궁극기지만, 느린 파도의 속도로 인해서 계수를 제대로 살리기는 힘들다. 그래도 해일의 기본적인 CC 성능이 어디가는건 아니라서 상대를 받아치는 용도로 가져와도 좋다.[69] 조건없이 타겟으로 지정한 대상을 확정적으로 띄우는 에어본 스킬이 나쁠래야 나쁠 수가 없다. 거기에 공중으로 뜬 대상을 사슬 후려치기로 공격하면 거의 반 확정으로 맞출수있고, 자체 계수도 높은편이라 기본적인 데미지도 좋다.[70] 원래 주인인 니코는 이동기가 없어 벨트, 점멸, 분신이나 패시브로 어떻게든 다수에게 적중시키려고 머리를 굴리지만, 사일러스는 그냥 편하게 E로 진입하면 그만이라 원래 주인입장에서는 분통이 터질정도로 잘 써먹을수있다. 거기에 계수도, CC기도 좋아서 다수 적중에만 성공하면 한타를 엎는건 일도 아니다.[71] 일단 기본값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2.6 추가 AD라 대략 1.04AP 정도의 기댓값을 갖는데, 물리 피해 기술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낮은 계수다. 계수가 낮은건 둘째치더라도 힐에 치명타 확률 계수가 붙은 환희 특성상 원래 주인보다 힐량은 확실히 열화카피 수준이다. 그나마 현실적으로 본다면 활용처는 CC용도인데, 범위 자체도 준수하고 직접 돌격하는 사일러스 특성상 궁각 잡기가 어렵지는 않지만, 비슷한 오리아나 궁극기처럼 선딜이 조금 있는편이고 사일러스가 이걸 들고있으면 상대팀이 산개할 가능성이 높아서 한타에서 궁대박은 상당히 까다롭다. 대신 물몸 한 두명이 얻어맞으면 다른 사일러스의 고계수 일반 스킬을 거의 확정으로 얻어맞는 셈이나 다름없어서 소규모 난전에서 활용성은 제법 훌륭하다.[72] 궁극기를 가져오면 다이애나와 거의 유사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광역 적중시 폭발 데미지는 눈이 돌아갈정도로 아프고, 강제로 끌어오는 판정덕분에 아군이 사일러스의 위치에 살포시 스킬을 연계해주면 한타는 질래야 질수가 없는 수준.[73] 라칸처럼 상대방 진형을 휘젓고 다니는건 일도아니게 쉬운 사일러스라 다수 적중이 상당히 용이하다. 물론 라칸처럼 매혹걸린 상대를 한번에 에어본 시키는 플레이는 불가능하지만, 반대로 사일러스는 라칸이 살리기 힘든 AP 계수를 활용해 딜링으로 상대를 때려눕힐수가 있다.[74] 자체 피해가 없는 궁극기지만, 원본이 그렇듯 상대팀에 평타 딜러가 잘 컸다면 적대적 인수로 이니시를 열어 적팀을 휘저을 수 있으나 상대 평타 딜러 대신 다른 쪽이 크거나 크더라도 투사체를 막는 스킬을 가졌다면 뻘궁이 되기 십상이니 주의하자.[75] 적중 피해량이 무려 0.8 AP다. 거기에 범위도 넓어 맞추기도 편하다. 거기에 레오나와 마찬가지로 기절당한 상대에게 E로 들러붙어 후드려 까는건 같다. 하지만 레오나는 패시브의 존재로 인해 아무무처럼 주로 탱템을 감는 탱서폿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대상을 묶는 정도가 고작이지만, 사일러스는 그대로 기절당한 상대를 때려 눕힐수가 있다.[76] 계수도 1.1AP로 좋고, 느려터진 주인에 비해서 신속한 진입이 가능한 사일러스가 잘써먹을법한 궁극기지만, 그놈의 말도안되는 구린 판정덕분에 발을 묶는 용도로 써먹기가 불가능 수준에 가깝다. 그나마 높은 계수를 이용해 열화판 피들 궁처럼 써먹으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계수차이는 두배가 넘고 깡뎀 차이는 다섯배 가까이 되는데다가 범위도 반토막 수준이라 실질적으로 안 쓰는게 낫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아군 CC기와 연계하기 편하다는 장점은 있어서 궁합이 쓰레기 수준까진 아닌게 다행.[77] 리 신 궁극기의 넉백을 보고 사용해도 좋고, 리 신처럼 밀어낸 상대에게 이동기를 적중시켜 연계기로 사용해도 좋다. 어느쪽으로 사용하든, 물리 피해이고 원 주인 만도 못한 0.8 주문력 계수로 떨어져 체감상 약간 낮은 데미지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유용하다.[78] 피해량은 기대할 게 못 되고, 해당 궁을 가져오면 사일러스의 모든 스킬에 피해량이 없는 꿈가루가 따라오지만, 릴리아는 뾰로롱 강타로 넓은 범위의 적에게 동시다발적으로 꿈가루를 묻힐 수 있지만, 사일러스는 유일한 광역 스킬인 사슬 후려치기가 전부라 다수의 적에게 묻히는건 힘들다. 그래도 수면은 상당히 좋은 CC기라서 주인처럼 다인궁 대박을 기대하기보단, 안정적으로 2~3명까지만 노려보는게 좋다.[79] 공격로 전체를 휘감는 속박의 벽은 상대방에게 상당한 심리적 압박감을 준다. 만약 상대가 맞기라도 한다면 AP 계수가 0.75인 속박을 맞고 속박당한 자신에게 날라오는 사일러스를 정면에서 상대해야한다. 다만 이 스킬이 그렇듯 각을 제대로 안 잡으면 상대를 멀리 밀어내는 용도 외에는 아무 기능이 없으므로 센스껏 궁각을 잡는 플레이가 필수다.[80] 말자하 궁극기가 위험한 이유는 확정 2.5초 제압이라는 점도 크지만, 말자하의 모든 도트 데미지와, 특히 공허충의 프리딜을 다 맞아야해서 아픈 점도 크다. 하지만 이와 연계할 스킬이 없는 사일러스에게 2.5초 동안 상대와 같이 제압에 걸린다는 건 상황에 따라서 이득일 수도, 손해일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주인과 초반 1대1 라인전 중에 사일러스가 이 스킬을 쓰면 둘 다 묶여 있는 동안 주인의 점화, 재앙의 환상에 공허충이 갉작거리는 것까지 실질적으로 사일러스가 말자하 궁을 맞은 것과 거의 똑같은 상황이라 막심한 손해다. 하지만 한타 중 들어오는 상대 암살자 하나를 확정적으로 묶는데는 이만한 효자 스킬이 없고, 만약 사일러스가 아군을 지키기 위해서 가져온다면 상황에 따라서 상당히 좋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81] 사일러스가 말파이트의 대표적인 카운터인 이유. 저지 불가 + 사거리 긴 돌진 + 광역 에어본이라는, 사일러스에게 필요한 종합 선물 세트다. 심지어 AP 계수가 0.9나 되어서 굉장히 아프기에, 단신으로 한타를 박살낼 수도 있다. 이 궁극기는 말파이트가 탱커로서 해내야 할 모든 CC기와 이니시에이팅을 단 하나에 담아놓은 말파이트의 정수 그 자체인데, 기본 스킬셋 또한 탄탄한 사일러스에게 쥐어주니 사기적인 성능이 나온다. 이거 하나 때문에 사일러스를 밴하는 말파이트 유저도 많으며, 사일러스를 밴했다는 이유로 상대가 말파이트를 픽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유저들도 많다.[82] 만약 상대와 1대1로 제압하고 나오는데 성공한다면 원본과 같이 버프가 부활까지 유지되기 때문에 안 그래도 강한 사일러스가 미쳐 날뛰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거기에 만약 오브젝트 싸움에서 상대 정글러를 잡아간다면 오브젝트 싸움에서도 상당히 고지를 점할수 있어 활용하기에 따라서 어지간한 딜링 궁극기보다 좋을 때가 있다. 다만 죽음의 세계는 공유되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시전했을 때 반대편에서 따라 시전하면 한타가 3대3과 2대2로 분할되는 기적을 보게되는데 이것 역시 상황에 따라서 상당한 변수가 되니 머리를 잘 굴려보자. 다만 상대가 CC기 해제, 대상 지정 불가, 저지 불가 등으로 흘려낸다면 헛으로 궁을 날려버리니 주의.[83] 뚜벅이인 주인과 달리 사일러스는 이동기가 있어서 다인궁각을 잡기가 더 편하고, 더 간단하게 들러붙을 수 있어서 기절도 걸기 쉽다. 거기에 계수도 좋은 편이라 확정적인 CC기가 아니라는 점만 고려해서 신중히 사용한다면 상당한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84] 부패의 사슬은 계수가 무려 1.0 AP인 마법 피해 스킬이고, 거기에 전염 효과도 그대로라 적중당한 대상 근처에 있으면 안되기때문에 진형이 자연스레 붕괴되어 아군의 진입이 용이해진다. 사거리도 적당히 긴편이라 원딜인 바루스도 잘 써먹는데 근접에 이동기가 있는 사일러스는 더 잘 써먹을 수 있다.[85] 계수가 0.4 AP로 낮고 물리 피해라 데미지가 심각하게 떨어진다. 그나마 소규모 교전이라면 활용에 무리가 없겠지만 다대다 한타에서 바이가 약한 이유 중 하나가 궁극기 성능임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초반 이후로는 가져올 이유가 거의 없다. 하지만 들어오는 암살자나 갱을 온 적 정글러를 받아치는데 괜찮고, 본인이 성장을 잘 했다면 한타에서 적진의 주요 딜러를 마킹해 포킹을 유도할 수도 있어 딜만 약할 뿐 이니시용이나 받아치기에 탁월한 궁극기.[86] 주인인 브라움의 경우 변변한 돌진기가 없어 아군에게 W를 걸어 도약하는 방법만이 유일한 접근 수단이라 다인궁으로 이니시를 걸기보다 역이니시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일러스는 반대로 역이니시용보다는 본인이 도주-억압으로 들어가서 이니시 용도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계수도 0.6 AP라 나쁘지 않아서 대미지도 괜찮게 뽑힌다.[87] 광역 매혹이 나쁠 수가 없다. 깡뎀은 궁극기 치곤 낮지만, 계수가 0.6이라 CC기가 메인인 스킬 치고는 상당히 따가운 편이다. 적중 시 사거리가 늘어나는 기능은 챔피언이기만하면 피아를 가리지않아 궁극기 각을 잡기도 편하다.[88] 원래 주인인 세주아니는 극딜을 가는 챔피언이 아니라서 깡데미지만 박히는 CC기 용도의 스킬이지만, 사일러스가 훔쳐쓰면 CC기는 덤이고 누킹이 메인이 될정도로 데미지가 미쳐돌아간다. 목표 대상이 별도의 회피 수단이 없다면 계수만 무려 0.8 AP의 데미지를 받는다. 거기에 만약 맞아서 기절했다면 사일러스의 Q,E도 반확정으로 맞는다는 소리나 다름없어서 물몸들에게는 말 그대로 사형 선고나 다름없다.[89] 세트 궁극기의 가치는 뚜벅이인 세트 자신에게 근접전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과 잡힌 상대 체력에 비례한 데미지로 뒷열을 찍어내리는 두 가지가 있다. 전자의 경우, 이동기가 우월한 사일러스 입장에서 추가적인 진입기가 생긴다는 점은 좋은 어드밴티지다. 후자의 경우에도 상대팀에 만약 초가스, 사이온 따위의 피돼지가 한명이라도 있다면 상대 뒷열을 비명횡사시킬 기회를 가져올수도 있지만, 물리 피해 기반이라 마관류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고, 만약 상대팀에 상술한 예시가 아니더라도 체력이 붙은 아이템을 올리는 챔피언이 없다면 전환 계수로 인해서 상당히 낮은 피해만 들어가는 이니시 기술이 된다. 다만 세트 궁극기를 쓴다는건, 최소한 상대팀에서 세트 한명은 잡아서 메칠 기회가 있다는 소리라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후열에 나쁘지않게 데미지를 줄 기회는 있다는 소리라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 만약 세트가 아니더라도 위험한 암살자가 아군 후열쪽으로 진입햇다면 멱살을 붙잡고 아군으로부터 끄집어낼 수 있기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유연하게 쓴다면 최소 본전은 뽑는다.[90] 스카너의 정체성을 그대로 가져와서 쓴다는 면에서 스카너 입장에서 억울할 수준이긴 하지만, 스카너의 궁이 그렇듯 수은 하나에 무력화되는데다가 사일러스 자신도 반은 제압당하는 상황이 되기때문에 주인처럼 아군이 킬을 먹게 도와준다는 느낌으로 쓰게된다. 원래 주인처럼 궁극기가 거의 끝나갈때 뒤돌아서 이동하면 이동거리를 더 늘릴수 있는것도 기억해두면 좋다.[91] 계수는 0.5로 CC기 위주의 스킬치고는 나쁘지 않지만, 문제는 체감상 좁은 범위가 발목잡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거기에 CC기도 고정 1.5초 기절이라 상대를 억제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사일러스가 훔쳐 쓸 경우 소나보다 높은 AP 총량, 이동기로 각잡기 편한점, 기본 스킬로 고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어 모든 점에서 우월하긴 하지만, 몇번 쓰다보면 상대팀에서 정 쓸게 없을때나 가져오는 꿩대신 닭이라는 느낌으로 쓰게된다.[92] 무려 1.1AP로 엄청나게 높은 편이지만, 이걸로 이니시를 열었다가는 상대가 전부 흩어져서 아군들의 화력 투사에 상당한 애로사항을 선사하기 때문에 다인궁에 집착하기 보다는 적당한 상대를 아군으로부터 떨어뜨리거나, 데려오는 정도로 타협해서 쓰는게 좋다. 성공적으로 상대 진영을 갈라놓았다면, 이후 사일러스에게 붙지않으면 데미지를 줄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장거리 포킹 챔피언으로부터 어느정도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상대팀 입장에서는 사일러스와 근접전을 할 것인지, 궁극기가 끝날 때까지 사일러스로부터 도주할 것인지 이지선다를 강요받게된다.[93] 계수와 깡데미지 모두 높아서 벽에 맞기만 한다면 상당히 아프다. 다만 주인은 QE로 끌어내고 밀쳐내서 강제로 벽에 박아서 데미지를 주는 방식이라면 이쪽은 도주, 억압으로 들이박은 담에 영혼 감옥을 깔아서 유사 자르반 궁마냥 쓰는게 주 활용 방식이다. 이러면 상대팀 입장에서는 3레벨 기준 550+1.0AP의 데미지를 맞고 걸어 나가다 두들겨 맞든가 이동기를 빼든가, 아니면 초근접 사일러스와 맞다이를 하든 삼지선다를 해야된다. 어느쪽이든 상대팀 입장에서는 강제로 손해를 떠안아야 한다. 이렇다보니 사일러스 입장에서는 벽 데미지를 줘도 그만, 안 줘도 그만이라 딱히 1급 궁극기로 뺏을게 없는 상황이면 쓰레쉬한테서 슬쩍해서 쏠쏠하게 재미볼 수 있다.[94] 이 궁극기를 훔쳤을 때 정말 강력한 저주라고 말하는 사일러스의 대사처럼 정말 강력하다. 협곡에서의 아무무는 주로 탱템을 감기때문에 자체 화력보다는 아군과의 연계를 보고 사용하는 편인데, 사일러스는 AP 템을 올리기 때문에 자체 화력도 높다. 거기에 아군과의 연계도 당연히 기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원래 주인보다 더 강력하게 사용하는게 가능하다.[95] 원 주인 아이번의 (Q)의 덩굴뿌리로 묶인 적에게만 돌진하는 기능을 사일러스가 못 써먹는다는 것만 빼면 매우 좋은 궁극기다. 일단 주인의 경우 서폿템을 주로 올리는 유사 서포터이기 때문에 원주인이라면 E-Q로 데이지를 보내놓고 자신은 몸을 사리는 플레이를 하지만 사일러스는 몸이 튼튼한 딜탱 위주의 근접 챔피언이라 데이지와 함께 뛰어들어가 난동을 부릴 수 있으며, 소환한 주인의 주문력이 높을수록 데이지의 체력, 일반 공격 피해량, 방어력, 마법 저항력이 올라가는데 서폿템 위주로 맞추는 원 주인과 다르게 사일러스는 주문력을 올리는 템을 위주로 맞추기 때문에 아이번보다 사일러스가 소환하는 데이지가 더 강력하다. 거기다 데이지가 3회 이상 공격을 적중하면 적을 공중으로 띄우는 기능은 그대로 있어 상대가 공격하러 와도 데이지에게 띄워지던가 사일러스한테 억압맞고 띄워지던가 이지선다를 강요할 수 있다. 여기에 소환 즉시 쿨타임이 돌기 때문에 쿨적인 면에서 손해도 없다. 즉 사일러스에게 맞는 방식으로 갖다쓰면 손해볼 일이 전혀 없는 꿀 궁극기.[96] 아지르는 모래병사로 자신의 위치를 자신이 어느 정도 조정할 수 있으나, 사일러스의 도주는 이동 거리가 짧고, 억압은 상대를 맞춰야 돌진하기 때문에 아지르처럼 완벽한 슈리마 드리프트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사슬에 맞은 적은 반 확정으로 당겨올수 있고, 점멸까지 섞어준다면 아지르와 비슷하게는 배달이 가능하다. 데미지도 같은 AP 챔피언의 궁극기라 준수하게 뽑히고, 넉백으로 상대를 오브젝트로부터 밀어버리는등의 변수 플레이에도 좋다.[97] 이쪽은 야스오랑 다르게 쓸만하다. 요네의 경우 암살자라 몸이 약하기 때문에 영혼을 안전지대에 배치하지 않고 시전하면 죽을 위험이 있지만, 사일러스는 몸이 튼튼한 근접 마법사라 영혼이 없다는 문제가 별로 와닿지 않는다. 거기에 원래부터 훌륭한 CC 성능이 돋보이는 스킬이지, 원래 주인도 데미지를 기대하고 쓰는 궁극기가 아니다.[98] 2회 시전이 가능해 상대를 엿먹이는데도 좋고, 체력 계수가 있어 물리 피해이지만 데미지가 어느정도 보장된다. 사실상 쓴놈이 AD냐 AP냐 차이만 있지, 원래 주인인 오공과 운용에서 큰 차이는 없다.[99] 오른의 정체성 중 하나라고 할수있는게 한타에서 달려오는 불타는 산양 정령인데, 그걸 AP 계수까지 얹어서 날린다. AP 계수 자체는 2타 다 맞춰도 0.4로 미미하지만, 불안정 상태도 정상적으로 적용되는데다가 풀 마뎀인 스킬에 사일러스의 마관이 적용되기때문에 데미지가 원본보다 훨씬 우월하다. 다만 투사체 판정이라 이를 막을 수 있는 스킬에는 허무하게 증발하므로 신중하게 쓰자.[100] 0.8AP 로 계수도 높고, CC기 성능도 최상급이다. 원 주인 오리아나의 경우 몸이 약하기 때문에 Q로 구체 위치를 조절하거나 E로 돌진하는 아군에게 붙혀서 터트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사일러스는 튼튼한 딜탱인데다 E라는 걸출한 이동기도 있어서 구체 대신 사일러스에게 판정이 생긴겨서 직접 진입해야된다는 사실 자체는 크게 걸리지 않는다. 문제는 아지르와 비슷한 케이스인데, 스킬의 발동 위치를 세심히 잡을수 없다는 점은 생각보다 크게 발목잡는다. 원래 주인은 상대팀이 모여있는 틈 사이로 난전 상황에서 잘 안보이는 구체를 아군에게 붙이든 직접 던지든 비집고 넣어서 궁대박을 노리는게 가능하지만, 사일러스는 대놓고 본인이 직접 날라가서 궁을 써야하기 때문에 어그로가 끌리는 정도가 훨씬 높다. 심지어 오리아나 궁극기를 들고있다면 상대팀이 사일러스의 진입을 상시경계할 가능성도 높아서 더 문제. 결정적으로 0.75초 뒤에 충격파가 발생하는 스킬이라 사일러스의 진입 이후 발동 딜레이까지 상대팀이 생존기로 도망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원래 주인보다 궁극기 성공률이 훨씬 떨어진다. 하지만 어떻게든 악조건을 뚫고 성공만 한다면 충분히 보답받기 때문에 아군의 CC조합이나 상대팀의 포지셔닝에 따라서 충분히 가져올만한 가치는 있다.[101] 데미지는 기대하기 어렵고 벽이 메인이 된다. 하지만 원래 자르반 벽은 뚜벅이들에겐 치명적이지만, 그마저도 점멸이 있다면 도주하기 어렵지않다. 반대로 뚜벅이에게는 사일러스와의 맞싸움을 할것인지, 점멸을 뺄것인지 이지선다를 걸기때문에 한두번은 뺏어서 써봄직하다. 만약 아군에 광역 피해가 강력한 챔피언이나 벽꿍 챔피언이 있다면 연계의 초석으로 가져와서 아군에게 멍석을 깔아줘도 좋다. 다만 실수로 아군을 가둬버리면 벽을 빠르게 철거해야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102] 데미지는 즉발로 들어가고, cc기가 후속으로 들어가는 특징때문에 데미지는 강력하게 뽑을 수 있다. 원래 궁극기가 그렇듯, 이니시에이팅 보다는 반대로 들어오는 상대를 받아치는데 탁월하다. 주인은 뚜벅이라 이니시를 못걸지만, 반대로 사일러스는 자신이 이니시를 걸수있기때문에 활용성 자체는 이쪽이 좀 더 좋은편.[103] 궁극기 사용 시 떨어지는 조각을 사일러스가 쓸 수 없는 것만 빼면 원 주인과 운용법 차이는 크게 없다. 원 주인 자크의 세포 분열(P)로만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 또한 국왕시해자(W)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킬 수 없으며 도중에 스킬 사용이 불가능하다. 대신 풀 적중 시 계수가 1.0이라 데미지는 딜을 올리지 않는 자크보다 높게나오면서 원래 용도인 진영 붕괴라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즉, 일반 스킬을 다 쓰고 쿨타임을 벌면서, 상대팀 진영을 어그러뜨리는 용도로 쓰기만 해도 1인분은 뽑는 궁극기. 여담으로 사일러스의 바운스!는 시전 후 통통 튀면서 동선이 훤히 보이는 원 주인과 다르게 스킬 사용 후 본모습이 되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선 걸어다니기만 하는 사일러스가 자신을 밀쳐내는 듯한 기묘한 모습이 된다.[104] 절대 판정의 영역 생성말고도 소소하게 이득보는 요소들이 몇가지 있다. 일단 시전 시, 상대방의 정신 집중을 끊고, 묶은 적을 기본 공격하면 추가로 현제 체력 비례 마법 피해를 입힌다. 전자는 플레이어의 재량에 따라, 후자는 패트리사이트 폭발에 소소한 추가 피해를 얹어주는 셈이라 외워두면 요긴하게 쓰일 때가 있다.[105] 원래 주인은 뚜벅이라 다인 궁극기를 걸려면 기습적인 점멸과의 연계말곤 답이없지만, 사일러스에겐 도주, 억압이 존재한다. 데미지는 0.5AP로 조금 심심해보이지만, 광역으로 2초 기절을 걸어버린다는 점에서 리턴은 말 안해도 될지경. 물론 상대방의 반응이 좋다면 기절이 힘들지만, 그건 원래 주인도 똑같이 겪는 문제다.[106] 칼리스타가 적진에 있다면 사일러스도 게임 시작전에 칠흑의 창이 지급된다. 물론 궁극기를 시전하려면 창을 박아넣은 아군이 필요하지만, 계약 시스템에 묶인 설계탓에 서포터만 계약이 가능한 칼리스타와 달리 사일러스는 자유롭게 창을 꽂아넣을 수가 있다. 아군 탑이나 정글에게 추가적인 CC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건 맞지만, 원본처럼 아군의 적절한 이해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아군에 따라서 실전 편차가 큰 궁극기중 하나다.[107] 궁극기에 폭풍의 표식이 딸려오기때문에 광역 기절도 가능하다. 이때문에 패시브와의 연계가 안되는 여타 궁극기와 달리 단독으로도 원본과 궁극기가 큰 차이가 나지않는다. 거기에 단순히 이동 속도 버프만 있는 주인과 달리 사일러스에게는 이동기가 있기때문에 오히려 궁극기를 켠채 달라붙는 능력은 이쪽이 좀 더 우월하다. 소소하게 제공되는 방마저로 버티는 능력이 좀 더 좋아지기도 한다.[108] 벽으로 밀어버리면 기절 + 체력 비례 데미지라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있지만, 물/방관으로 해당 피해량을 더 높이는게 가능한 키아나와 달리 사일러스는 마관 아이템을 올리기에 올라가는 데미지는 생각보다 심심한 수준. 하지만 광역 기절과 체퍼뎀은 그대로라 어떻게 박아넣는데만 성공하면 사슬 후려치기를 반 확정으로 맞출 수 있어 완전히 데미지를 기대못할 수준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궁극기 자체의 데미지만 봣을때 낮은 것이다. 설혹 데미지가 그렇다고해도 주변에 화력 지원을 해줄 아군이 있다면 어느정도 해결되는 단점이다.[109] 원주인 크산테가 사용하는 총공세는 벽으로 적을 밀어내어 자신과 대상을 한타가 일어난 한복판에서 이격시키고 탱킹 능력치를 희생해 흡혈 브루저로 변신해서 이격된 상대방과 불합리한 교전 상황을 만드는 플레이 메이킹형 궁극기다. 그러나 사일러스가 사용할때는 핵심인 총공세 상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쓰는 이유가 반감되지만, 반대로 말하면 이스킬을 써도 사일러스의 체력이나 방마저가 까이지 않아서 원본보다 쓸때 원본의 리스크는 없는게 차이점이다. 사실 대미지는 크게 의미 없으나, 그 진가는 주인보다 날랜 사일러스가 아군으로 배달하거나, 반대로 위협적인 암살자를 끄집어내는 플레이를 몇배는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 사일러스가 온전히 사용할수 있는 크산테 궁의 넉백효과는 본인도 같이 이동하며 이론상의 배달 거리가 압도적으로 기므로 방생 가능성이 훨씬 낮다. 다만 문제는 벽을 제대로 등지지 않은 경우에 시전해도 총공세 변신 덕분에 그럭저럭 변수창출이 가능한 크산테와 달리 사일러스는 상대를 벽으로 밀어낼수 없는 거리에서 시전하면 넉백거리도, 데미지도, CC도 딱 베인의 선고 수준이라 궁극기 값을 전혀 못한다.[110] 유령 기수 계수는 무려 1.0 AP다. 그 아프기로 소문난 말파이트 궁극기가 0.8 AP인데 그거보다 더 아픈 데미지를 광역으로 준다. 거기에 돌진 이후 원형으로 방출되는 공포 충격파도 그대로라서 CC기 성능도 그데로인데 데미지는 주인보다 오히려 높다. 거기에 본체가 돌진한다는 특징마저도 이미 근접 마법사인 사일러스 입장에서는 오히려 저지 불가 돌진기가 추가되는 셈이라 단점이 하나도 없는 궁극기.[111] 원래 주인은 아군을 지키는데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사일러스는 본인의 생존, 아군의 생존용은 물론이고 시전시 발생하는 에어본 충격파도 본인이 들어가서 활용이 가능해서 흡사 말파이트 궁극기를 가져온 것처럼 써먹는게 가능하다. 단순히 궁극기 활용만 본다면 룰루가 억울할 정도로 더 잘 써먹는 편.[112] 사실상 리산드라와 활용성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상대에게 쓴다면 확정 기절로 인해서 들어온 암살자, 혹은 자신이 물어제낀 적을 전광판에 사출해버릴 수 있다. 자신에게 써도 무적은 그대로라 공짜로 힐달린 존야 얻어쓰는 셈이고, 광역 피해도 쏠쏠하게 들어간다.[113] 범위 내의 모든 대상에게 강제 존야를 걸기 때문에 주인이 그렇듯, 한번 잘못 시전한 운명의 소용돌이는 그대로 한타를 말아먹을 수도, 한타를 캐리할 수도 있는 말 그대로 변수 그 자체인 궁극기다. 다시 말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유용할수도, 한타를 말아먹은 장 본인이 될 수도 있어 플레이어가 바드 궁극기에 익숙하지 않다면 어지간해서는 훔치지 않는 편이 좋다.[114] 원 주인이 그렇듯 데미지를 기대하고 쓰는 스킬이 아니고, 다른 넉백 궁극기처럼 배달 용도로도 못 써서 상대방 진입형 챔피언을 받아치는 용도로 쓰게된다. 단순히 바로 시전해서 즉발 CC용도로 쓰자니 주로 서폿 궁극기를 가져오는 게 더 좋을때가 많아서 사실상 풀충전 넉백용으로만 쓰는 경우가 많은데, 알다시피 잘못쓰면 궁극의 방생기로 소문난 스킬이라 신중하게 안 쓰면 그대로 한타 말아먹는 장본인이 될 수도 있다.[115] 초장거리 저격 스킬이라 킬캐치용으로는 적합하지만, 쿨타임도 3레벨에 120초고 1레벨엔 무려 160초로 매우 길다. 피해가 물리 기반 0.7 AP라서 데미지 자체는 그냥저냥이지만, 탄속이 원체 빠른 궁극기 특성상 킬캐치용으로 써먹기에는 괜찮은 편이다. 다만 물리 피해 기반이고 정조준해도 빗나가는 경우가 잦은 궁극기 특성상 신뢰할만한 막타 수단은 아니다. 대신 아군에게 적중 시 0.4 AP의 광역 보호막이 매우 유용한 편이다. 비록 직격 피해는 신중히 조준해도 빗나가기 십상이지만, 보호막 범위는 못 맞추는게 더 어려울 정도로 넓기 때문에 빗나갈 일이 없다. 아군 전체에게 0.4AP 보호막이 씌워진다면 아군 전체의 체력을 총 2.0AP만큼 증가시켜주는 셈이라 한타때 상당한 변수가 되어주는 셈.[116] AP를 높게 올려서 힐량을 어느 정도 따라잡을 수 있다. 아군 전체에 들어가는 광역 힐이라는 점에서 나쁘지는 않지만, 사일러스는 아군 백업에 특화된 소라카와는 달리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플레이하는 챔피언이기때문에 무작정 소라카 궁극기만 가져오는 행동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117] 강력한 돌진을 3회 제공한다는 면에서 사일러스가 무려 5단 도약을 하는 미친 장면을 보게된다. 원래 주인의 정기흡수 패시브가 없어서 연장은 불가능하지만, 이미 이동기가 출중한 사일러스에게 아리 궁극기 자체로만 해도 이미 뚜벅이들 입장에서는 재앙이나 다름없다.[118] 재미있게도 에코의 분신이 아니라 사일러스의 분신이 뒤에 따라온다. 그거 말고는 원래 AP 근접인 에코와 할용성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 도주용으로, 반격용으로, 회복 등 다양한 활용처가 있는 궁극기인 만큼 잘 써먹어보자.[119] 넉백 효과도 그대로라 들어오는 상대 암살자 및 이니시에이터를 물먹이는데도 좋고 힐량은 소라카보다 높아서 아군 케어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문제는 모든 효과를 아군을 지키는데 발동하기 때문에 아군이 궁극기값을 못해준다면 안 뺏어오느니만 못하다.[120] 질리언의 아이덴티티인 부활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주인과는 달리 자기 자신이 직접 들어가서 싸움을 거는 사일러스 입장에서는 보험하나 들어놓기에 최적인 궁극기고, 만약 아군에게 걸어줘서 센스있게 살려낸다면 큰 변수가 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기량이 좋아질수록 성능이 좋아지는 궁극기.[121] 원래 주인인 카이사처럼 장거리에서 표식을 묻히고 자력으로 진입하는 것은 불가능이라 근접해서 교전하던 상대가 도망갈 때 추적하거나, 아군의 이니시의 호응 용도로 쓰게된다. 보호막 주문력 계수는 준수한 편이라 다행.[122] 데미지는 물리 피해, 원 주인 보다 못한 계수로 인해 딜링 용도로는 부적합하고, 핵심은 대상 지정 불가 상태로 어그로핑퐁 용도로 쓰는 것이다. 특히 다르킨 학살자의 궁극기라면 회복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정령이라도 올렸다가는 원래 주인인 라아스트처럼 상대의 브루저, 탱커 몸에서 풀피로 회복한 사일러스가 튀어나와 2차전을 시작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다르킨의 궁극기라면 상급, 아니라면 중간 정도 가나 제드궁과 다르게 탈출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어도 존야 지속시간과 궁 지속시간이 같아서 궁으로 들어오자마자 존야를 쓰면 바보가 되는건 같다.[123] 단일 대상 무적은 자신이 직접 들어가는 사일러스 입장에서 안전 장치가 되어주고, 아군을 보호해주는데도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계수도 0.8로 높은편이다.[124] 종류 불문 킨드레드판 광역 강제 불사의 분노+피의 갈망은 매우 좋지만 대상에 제한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덕분에 바드 궁처럼 잘 못 쓰면 한타를 말아먹을 수 있지만 그 반대도 가능하기 때문에 사일러스 유저의 기량이 제일 중요하다.[125] 비슷하게 무적을 씌워주는 케일의 경우엔 대상으로 지정한 상대에게 즉시 무적이 제공되기 때문에 슈퍼세이브가 즉발적으로 이루어지지만, 타릭의 궁극기는 2.5초 후에 2.5초 무적을 걸어주기 때문에 타이밍 잡기가 정말 어렵다. 거기에 원래 주인의 경우 수호의 고리로 2배의 궁극기가 가능하지만, 사일러스는 오직 자신의 주위에만 무적이 걸리기 때문에 잘 써먹기는 주인인 타릭보다 어렵다. 하지만 광역 무적의 변수창출 능력은 그대로기 때문에 팀이 호흡이 잘 맞는다면 탁월한 광역 보호 기술이 될 수는 있다.[126] 트린다미어의 존재 가치를 강탈해온다. 5초간 불사라는 능력은 그 어떤 챔피언에게 갖다붙여도 위협적인 능력이다. 일반적으로 트린의 경우 궁극기가끝나면 피의 갈망(Q)이 없으면 그대로 촛불처럼 사라지지만, 사일러스는 국왕시해자의 회복량이 극대화되는 시점이기에 유사 사망 방지 버프처럼 쓰는 방식으로 트린보다 상위 호환이다. 다만 트린과의 교전 중엔 비중이 전혀 쓸모 없는 것이 흠.[127] 교전 중 집어삼켜서 그대로 킬을 따도 되지만 탐 켄치의 장점 중 한 가지인 아군 슈퍼 세이브를 사일러스도 할수 있다. 거기에 주문력을 잘 안올리는 탐 켄치와 달리 사일러스는 1.5 AP라는 계수도 제대로 써먹을 수가 있으니 삼켯다 뱉은 아군의 생존력은 탐 켄치 그 이상이다. 다만 여타 아군 케어형 궁극기가 그렇듯, 아군을 살릴 가치가 없다면 안 쓰는게 낫다. 여담으로 다른 궁극기들과는 달리 탐 켄치의 궁은 강탈 고유 재사용 대기시간이 굉장히 짧은 편에 속한다. 이는 일반기였다 궁극기가 되어버린 스킬이라 발생한 버그인듯 하다.[128] 다만 이쪽은 쿨타임이 길어 다시 사용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니 유의해야 한다.[129] 사거리도 길고, 궁극기 범위도 넓찍해서 좋다. 거기에 아군에게 소량이지만 마법 보호막도 제공하기때문에 아군을 지키는 용도로는 탁월하다. [130] 이론상 최고의 궁극기 같지만 사실상 계륵. 계수가 풀 AP인 궁극기라서 데미지를 원래 주인보다 높게 뽑을 수도 있고 자체 궁극기 성능도 진형붕괴에 상당한 이점을 가진지라 이론상으로는 굉장히 좋아 보인다. 하지만 여기에 함정이 있는데, 포격 자체가 자체 딜로스로 띄엄띄엄 발사되는지라 적들이 많이 맞아봐야 두세~네대 정도만 맞는 경우가 많아 실전에서도 데미지를 높게 뽑아내기가 어렵고, 그나마 궁극기를 강화하면 포격 자체의 성능을 강화할 수 있는데, 문제는 사일러스는 바다뱀 은화를 얻을 수가 없어 궁극기를 강화할 방법이 없다. 리안드리, 악마의 포옹 같은 도트딜에 특화된 아이템을 가면 그나마 만족스러운 피해량이 나올지 몰라도 사일러스는 만년서리-존야-우추 같은 데미지보다는 메이킹에 치중한 아이템 빌드를 가기에 현실적으로 높은 피해량을 뽑아내기가 힘들다. 물론 궁극기가 올 AP인지라 잘 써먹을 수 있는 부분은 존재하고 타 라인에 지원 사격으로 날려주면 원래 주인보다 초반 개입의 영향력이 높고 자체 궁극기 성능이 좋기에 밑에 훔치면 안되는 궁극기 수준으로 구린건 절대 아니다. 실제로 프로선수들이 자주 훔치는 궁극기 중 하나이며, 슬로우를 통해 상대의 무빙과 포지션을 교란하는데 탁월하다.[131] 녹턴의 아이덴티티나 다름없는 피해망상을 그대로 쓸 수있다. 애초에 주인도 이 궁극기 단독으로 데미지를 뽑기위해서 쓰기보단, 상대팀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면서 상대에게 붙는 이동기로 쓴다. 사일러스도 근접했을때 화력은 나쁘지 않아서 불이 꺼진 상황에서 킬 로그 띄우는건 어렵지않다. 다만 주인이 W를 키면 강탈이 막히고 중반 이후부터는 거의 항상 사일러스의 시야에서 벗어나서 사이드 장악 운영을 하다가 궁극기로 한타 참여를 하는게 보통의 녹턴이라서 훔치기가 까다로운게 단점.[132] 원래 주인도 시전 즉시 사방팔방에 광고 때리는 고함 소리 때문에 전 라인이 경계를 바로 갖추고, 운전하는 것도 힘들어서 제대로 맞추기 어려운 궁극기다. 하지만 적중만 한다면 그대로 사일러스의 폭딜에 사망하는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맞출 수만 있다면 상당히 위협적인 로밍 스킬. 거기에 계수만 낮은거지, 깡 데미지는 롤에서 손꼽히게 높은편이다. 만렙 기준으로 깡 데미지만 무려 1200이다.[133] 가장 체력이 높게 올라가는 워모그를 껴도 올라가는 보호막은 최대 224지만, 라바돈을 기준으로 올라가는 실드량은 최대 349.92다. 전반적으로 주문력을 올리는게 실드는 더 두꺼워진다. 문제는 사일러스는 주문력템, 체력이 붙은 주문력템, 체력템 모두 선호하기때문에 실질적인 실드의 두께는 사일러스쪽이 무조건 압승이다. 쉔의 경우엔 가끔씩 보호막의 대상이 보호막을 뚫고 들어오는 폭딜을 못견디고 사망해 이동에 실패할 때가 많지만, 사일러스는 배단위로 두꺼운 보호막을 제공하기 때문에 훨씬 안정적이다. 설령 양쪽 모두 궁으로 이동했다고 해서 3대3 상황을 유도했다고 하더라도, 쉔 입장에서는 자신의 강력한 장점인 로밍 합류 면에서 사일러스와 따라잡혓으니 손해다. 다만 궁극기 성능은 사일러스가 우위지만, 궁극기를 활용한 전체 운영에서 쉔을 완벽히 따라잡을수가 없어서 단결된 의지가 있다고 사일러스가 스플릿을 하는건 손해라는 점만 유념하면 된다.[134] 직격 피해량이 1.0AP라서 사일러스가 뺏어쓰면 CC기는 덤이고 직격 피해량 하나만으로도 이미 밥값하는 미친 궁극기가 되버린다. 원래 주인처럼 장거리에서 맞춰서 아군에게 호응하는 용도로 쓰는것도 가능하고, 아예 본인 킬 캐치 용도로 써먹는것도 주인보다 쉽다.[135] 아군과 함께 신나게 돌진 로밍을 가는데 쓰거나, 혹은 이니시로 단체로 뛰어들어가는데 쓰는 용도이며 AP 계수는 그냥저냥이지만 AP로 전환되는 체력 비례 데미지는 체감상 결코 낮지않은데다 이동 중 CC기 면역+최단거리 자동이동 시스템으로 사용도 간편하다. 사실상 사이온의 멈출 수 없는 맹공에 시비르의 사냥 개시를 섞은 훌륭한 궁극기다.[136] 원래 주인도 궁극기는 로밍 용도로 사용하는 스킬이지 이것 이외의 용도로 활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이마저도 판정이 빡빡해서 로밍가는데 쓰던가 벽을 깔아서 이동을 제한해야 하는 이지선다에 빠진다. 게다가 로밍용으로 쓰기에도 나사가 많이 빠져있어 상황을 보고 써야 손해를 안 본다.[137] 트페의 상징인 로밍 골카를 억압의 2중 하드 CC로 비슷하게 재현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아예 억압으로 붙고 두들겨패서 전광판으로 사출시킬 수도 있다. 사실상 튀어나오는 챔피언이 근접이냐, 원거리냐만 다르지 실질적으로 운용면에서 큰 차이는 없다. 다만 궁쿨만 돌면 시전이 가능한 트페와는 달리 적재 적소에서 시전하기 위해서 미리 훔쳐놔야되는 사일러스쪽은 부지런히 머리를 굴려야한다는 게 흠.[138] 기본 지속 효과인 방관은 사실상 없는 효과나 다름없다. 하지만 계수가 무려 1.0 AP라서 말 그대로 하늘에서 메테오가 떨어진다. 물론 창 던진 후 대놓고 바닥을 긁으며 오기 때문에 맞추는건 힘들지만 사일러스에게 장거리 이동기를 제공한다는 점이 더 위험한 스킬이다. 유성 한가운데에서 사슬과 함께 날라오는 사일러스는 로밍간 라인의 입장에서 재앙이나 다름없다.[139] 다만 이쪽은 사일러스 입장에서 탱템을 하나 이상 섞지 않으면 궁합이 애매해지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라서 강탈 시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당장 같은 목록에 있는 신지드의 경우도 강탈 시 불평하는 대사가 출력될 정도.[140] 원래 주인인 나서스의 경우 저 효과들 + 흡수의 일격 쿨타임 50% 효과로 딜과 탱킹 모두 잡지만, 사일러스는 탱킹밖에 가져오지 못해서 반푼이 궁극기인데 그마저도 획기적으로 탱킹력을 올려주는 트린궁, 알리궁에 비교해서는 열화수준이나 다름없다. 그래도 사일러스에게 유용한 체력 증가, 방마저에 체력 비례 마법 피해 오라, 거기에 약간의 사거리를 얹어주는 등 충분히 좋아 상대팀에 가져올게 없을때 가져와서 난동이라도 부려보자.[141] 기본 지속 효과 자체는 총 공격횟수가 밀리기 때문에 원래 주인만큼 파괴력이 있지는 않다. 다만 킬이 나와서 공허 산호 조각을 먹을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원래 주인 궁극기에 1.0 AP 계수까지 붙기 때문에 가뜩이나 아프던 폭발을 강화시켜서 사용하는 셈이라 킬각 자체만 잘 나오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다만 한 번 공허 산호를 섭취할 때마다 궁극기 쿨타임이 1분+강탈 쿨타임으로 갱신되는 셈이라 한 번 변신할 때마다 사일러스가 벨베스 궁극기로부터 벗어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난다는 점이 단점. 그렇다고 아예 못 써먹을 기능이냐면 그것도 아닌 게, 바론에서 나온 공허 산호를 섭취하면 사일러스도 공허 빨판상어를 만들어 낸다. 단발성으로 한타만 이기고 끝나는 다른 궁극기와 달리 바론까지 트라이해서 라인을 밀어버린다면 쏟아져나오는 공허 빨판상어에 넥서스까지 고속으로 밀려버리는, 아예 역전 자체를 차단해버리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는 고점 자체는 매우 높다. 하지만 모든 전제가 상대 챔피언 킬각이 적당히 나와야 성립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이득을 본다고 말하기에는 어려운 궁극기다.[142] 쓰면 사일러스 특유의 흡혈 능력과 난전 수행 능력을 잃어버리긴 하지만, 반대로 사일러스에게 가장 부족햇던 단점인 포킹을 단번에 해결시켜준다. 물론 시전 타격도 무시못할 데미지와 계수를 갖고있긴 하지만, 진가는 E의 화염 숨결. 스킬 가속과 주문력 위주로 올리는 사일러스 특성상 제대로 써먹을수가 있다. 최대 1.8 AP 계수의 광역 포킹 스킬을 스킬 가속 0 기준으로 12초마다 발사한다. 물론 실전에서는 스킬 가속이 더 높고, 중반부터는 사일러스가 E를 찍기때문에 실제로는 더 자주 발사한다. 거기에 궁극기 끝나면 끝나는대로 일반 스킬로 교전을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포킹만 하다가 물려죽는 경우가 아니라면 상당히 강력한 궁극기.[143] 화력이 막강한 동시에 인원이 많을수록 증가하는 피흡은 인파이터인 사일러스를 그야말로 불사신으로 만들어준다. 뚜벅이인 주인과 달리 직접 날라가서 난장판을 피울 수 있는 사일러스는 스웨인의 가장 큰 장점인 한타력을 보여줄 수 있다.[144] 이쪽은 궁극기 강탈 시 불평하는 대사가 출력되는데 실제로 효율은 아래 목록에 있는 챔피언들만큼 궁합이 나쁘진 않고 오히려 좋은편이다. 사일러스에게 유용한 주문력, 방어력, 마법 저항력에, 소소하게 이속, 체젠, 마젠도 얹어서 준다. 근접 싸움꾼인 사일러스 입장에서는 버릴 옵션이 한 가지도 없는 셈. 물론 여타 궁극기처럼 화려한 변수 창출을 보여주진 않지만, 반대로 기복없는 안정성이 돋보이는 편이다. 사일러스 특성상 한 번 사용한 궁극기는 한 동안 다시 뺏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이런 공백기를 메꾸는 용도로는 제법 유용하다.[145] 사일러스에게 걸린 모든 CC기를 해제시키는 건 물론이고 괴랄한 수치의 피해 감소로 인해 탱템도 두르지 않은 사일러스가 적진에서 대놓고 싸워도 잘 죽지도 않는 광경을 볼 수 있게 해준다. 덕분에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상대 팀에 사일러스가 나왔다 싶으면 알리스타 픽을 자제할 정도이다.[146] 기본 지속 효과야 가지고 있을때 만 발동이라 시전이 핵심인 올라프 궁극기 특성상 없는 셈 쳐도 된다. 시전 효과를 분석해보면, 공격력 증가도 버리는 게 되지만, 시전 즉시 3초간 저지 불가, 챔피언에게 기본 공격시 2.5초 연장 효과를 얻는데, 사일러스는 기본적으로 기본 스킬 이후에 강화 평타인 패트리사이트 폭발을 섞어서 교전하기 때문에 평타 연장이 생각보다 잘된다. 거기에 모든 스킬 쿨타임이 비교적 짧고, 돌진기도 도주, 억압에다가 국왕시해자의 짧은 돌진까지 섞으면 사실상 무한 연장 자체는 교전이 지속되는 이상 거의 100% 가능하다. 즉, 강탈 한번에 사실상 한타 내내 지속되는 저지 불가를 얻을 수 있는 셈이다. 다만 문제는 궁극기 자체가 저지 불가만 제공할 뿐, 탱킹 능력치는 일절 없기 때문에 사일러스가 어느정도 상대방의 딜을 지속적으로 받아 넘길 수 있는 상황이 깔려있어야 빛을 본다. 정리하면, 사일러스가 적절하게 성장이 된 상태라 상대방의 딜링을 어느정도 받아넘길 수 있는 상황에, CC기가 매우 많아 제대로 교전을 이어나가기 어려울때 가져올만한 가치가 생겼다. 거기에 원래 주인보다 우월한 점이 한 가지 있는데, 원래 주인인 올라프는 뚜벅이라 각종 벽 생성스킬에 저지당하는 눈물나는 사태가 발생하지만, 사일러스는 도주로 벽을 뛰어넘어 진입할수 있어서 원래 주인보다 저지 불가인데 저지당함 사태가 적게 발생한다.[147] 집중 사격의 3발화, 물리 피해 번개 치명타 적용을 사일러스가 못 쓰는 것만 빼면 나쁘지 않다. 시전 타격이 가장 비슷한 정전기장과 비교하면, 3레벨 궁극기 기준으로 깡데미지가 150, 계수가 0.2 밀리지만 그걸 감해도 깡뎀과 계수가 각각 350과 0.8 AP로 준수한 편이다. 범위는 번개 방출 쪽이 조금 더 넓어서 맞추기 편하고 제공되는 버프도 생각보다는 사일러스에게 유용한데, 적중 시 연쇄 번개는 페트리사이트 폭발에 소소하게 추가 피해를 얹어주는 셈이고 주문력 계수도 0.15 AP라 국왕시해자로 버티면서 싸우는 사일러스의 플레이에서 누적딜이 생각보다는 준수하게 뽑힌다. 공속 증가는 패시브 덕에 빠른 평타가 더 빨라져서 붙은 적을 말 그대로 갈아버릴 수 있다. 스택식 이동 속도 역시 캐릭터가 빨라서 나쁜건 없다. 간단히 말해서 깡딜을 조금 덜어낸 대신 범위와 누적 딜이 좋아진 블츠 궁. 다만 딜에만 치중된 탓에 변수 창출력은 떨어지는 편.[148] 데미지를 원한다면 만트라-Q로 억소리나게 아픈 데미지를, 아군과의 연계가 필요하다면 보호막을, 자신의 생존력을 강화해야 된다면 빨대로 회복하면 된다. 단점은 유용하긴 하지만, 한타를 완전히 뒤집어 엎을만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다. 중반까지는 적당히 훔쳐쓰면 유용하지만, 극후반 한타에서는 다른쪽으로 눈을 돌리는게 좋다.[149] 회복량 자체는 ap 계수 때문에 나름대로 높긴 하지만, 탱킹에만 기여하는 궁극기가 변수 창출을 이루어낸다고 보기는 조금 어렵다. 하지만 적어도 튼튼한 상대 하나를 말랑하게 약화시키면서 자신은 단단해져서 난동부리기가 더 수월해지니 아군에 cc기, 데미지 모두 부족함이 없다면, 진압을 챙기고 앞장서서 난동부리면서 상대팀 앞라인을 방마저 셔틀로 활용해보자.[150] 카르마처럼 강력한 일반기술을 사용한다는 골자는 같지만, 이쪽은 원래 주인보다 쓰기 더 편하다. 포탑의 경우에도 상대 적진 깊숙히 설치하기 힘든 하딩과 달리 사일러스는 진입이 용이해서 적진 한복판에 포탑을 깔아놓을수가 있고, 연발 미사일도 이동기로 도주한 상대를 따라갈 수 있어 주인보다 돌발상황에 많이 맞추기가 좀 더 수월하고, 기절 수류탄의 경우에도 이동기로 다수의 적을 향해서 조준하기 편하다. 써먹기에는 좋지만, 카르마처럼 후반에 한타를 뒤집어 엎을만한 잠재력은 없는 궁극기라 변수창출 수단으로 쓸 수는 없지만, 후반에는 짧은 쿨타임으로 수류탄이나 미사일로 포킹을 하고, 다른 궁극기로 싸움을 마무리해도 좋다.[151] 주로 치명타 계수인데, 치명타 계수는 AD 챔피언이 가야 계수를 잘 써먹을 수 있는데, 사일러스는 AP 챔피언이기에 이 계수를 써먹지도 못할뿐더러 효율도 떨어진다.[152] 다만 이 기준은 매우 애매모호한 것이 아래에 후술될 다른 궁극기들과 비교해 봐도 사일러스에게 실전에서 그렇게까지 효율이 나쁘진 않은 신지드, 카사딘의 궁극기는 강탈할 시 불평하는 대사가 출력되는데, 이 둘의 궁극기들보다도 사일러스와 궁합이 훨씬 나쁜 베인, 일라오이, 잭스의 궁극기를 강탈했을 때에는 사일러스가 불평하는 대사가 전혀 출력되지 않는다. 또한 사일러스는 애니비아의 궁극기를 강탈할 시 불평하는 대사가 출력되는데, 사실 유틸성과 딜적인 측면에서 놓고 보면 아래에 후술될 신드라, 케이틀린의 궁극기가 사일러스와 궁합이 훨씬 나쁨에도 불구하고 신드라와 케이틀린의 궁극기 강탈 시에는 사일러스가 불평하는 대사가 전혀 출력되지 않는다. 사일러스 이후에 출시된 챔피언들 역시 대사가 출력되지 않는다.[153] 셋 다 사일러스와의 궁합은 좋지 못하지만 궁극기 강탈 시 사일러스가 불평하는 대사는 제이스 궁극기 강탈 시에만 나온다. 이유는 후술.[154] 최대 피해량 기준으로 4발을 모두 맞췄을 때의 계수합은 주문력 3.0으로 높은 편이다. 다만 이론상으로만 그렇지, 풀체력에 가까운 상대 한명이 다 맞아주면 기대 딜량이 반토막도아니고 1/4로 추락한다.[155] 예를 들어 야스오의 최후의 숨결은 공중에 뜬 적에게만 사용할 수 있는데, 사일러스의 억압은 공중에 뜸 판정이다. 정확히 말하면 강제 이동 계열의 CC기이고 에어본 스크립트와 강제 이동 스크립트가 같기 때문에 발생한다.[156] 신지드나 말파이트, 초가스, 아무무, 스카너 같이 궁극기에 성능이 집중된 옛 설계를 가진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오히려 원래 주인들이 억울할 정도로 사일러스가 더 뛰어난 궁극기 활용도를 보인다.[157] 극소수의 챔피언을 제외하면 궁극기는 다른 기본 스킬들과 시너지를 내며 쓰는 것이기 때문. 상대적으로 신챔프이거나 리메이크를 근래에 마친 챔피언들을 상대할 때 이런 문제가 두드러진다.[158] LCK의 경우에는 2019 LCK 스프링 2월 13일 SKT vs 킹존에서 첫 등장을 했다.[159] 사일러스는 스킬의 마나 소모값도 높지 않고, 챔피언 특성상 룬으로 시간 왜곡 물약과 비스킷 배달을 사용하거나 침착을 드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성장 능력치도 뛰어나고 코어템에도 마나가 붙어 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마나 걱정을 할 일은 거의 없다. 물론, 초반엔 마나 스탯이 최하위권이라 라인전 유지력이 좋다고 보긴 어렵다.[160] 이 장점 덕에 사일러스는 허약한 초반에도 녹턴처럼 적의 스킬을 하나씩은 피하면서 CS를 받아먹을 수 있다.[161] 아리의 궁극기를 강탈하고 점멸까지 동원할 경우 최대 7단 돌진이 가능하다.[162] 몇 가지 예시를 들자면 궁극기에 선행 조건이 있는 사미라와 나르의 경우에는 선행 조건이 완전히 삭제되어 시전자가 마음대로 쓸 수 있는가 하면, 선행 조건이 필요한 릴리아의 경우에는 피해량이 없는 패시브를 덤으로 가져온다. 패시브와의 시너지가 중요한 브랜드나 벨코즈의 경우에는 같은 AP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패시브가 따라오지 않아서 대미지 차이가 심하지만, 케넨의 경우에는 날카로운 소용돌이에 폭풍의 표식 패시브가 발동해서 기절이 가능하다. 일부만 언급했지만 보다시피 궁극기마다 판정이 제멋대로라 일관성이 없다.[163] 실전에서는 강탈 시 적용되는 재강탈 불가능 시간을 계산해서 상대의 궁극기를 효율적으로 가져와야 하고, 궁극기를 미리 가져와서 싸움을 준비할 것인지, 혹은 상대방과 아군 상황에 맞춰서 즉석에서 궁극기를 활용할 것인지, 궁극기를 가져오는 시간도 자신의 계획대로 설계해야 한다. 이때 자신이 교전에서 맡아줘야 하는 역할은 무엇인지를 고려하는 건 당연하고, 만약 궁극기를 강탈했지만 교전이 일어나지 않아서 궁극기를 가지고 있는 상태라면 궁극기를 빠르게 시전해서 버리고 강탈의 쿨타임을 돌릴 것인지, 혹은 가지고 있는 궁극기로 빠르게 혼자서 파밍하는 상대방 하나를 자르는 선택을 하던지 등 실전에서는 강탈 그 존재만으로 플레이어에게 무수히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선택지가 많다는 말은 창출 가능한 변수가 많다는 뜻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플레이어에게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장의 상황을 고려해서 최적의 선택지를 빠르게 도출해내야 손해를 안 보거나 적게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기본 지식이 탄탄해야 올바른 선택지를 고를 확률이 높아진다.[다만] 롤이 상당히 오래된 게임이라 훔친 궁극기를 아예 모르는 플레이어는 생초보가 아니면 거의 없다. 때문에 무작정 모든 궁극기를 암기하고 나서 사일러스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강탈로 사용한 궁극기의 판정을 세세하게 기억하지 않으면, 사일러스 플레이 도중 수많은 변수에 제대로 대처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사일러스를 제대로 파보려는 유저 한정으로 겪는 단점에 가깝다.[165] 9.19 패치 때 사일러스의 승률이 나락으로 떨어진 결정적인 이유이자, 역시 마찬가지로 9.18 패치까지 사기캐로 군림하던 아트록스가 단숨에 나락으로 떨어진 이유가 라인 클리어 너프다. 그 정도로 라이너에게 라인 클리어 너프는 굉장히 심각한 사항인 셈.[166] 사일러스가 이렇게 상성이 많은 이유는 엄청난 변수 창출 능력에 이유가 있는데, 이런 능력은 거의 한타에서 존재감을 뽐내지만 반대로 라인전에는 쓸모가 거의 없다.[167] 억압(E)을 응수(W)로 씹을 수 있어서 매우 힘든 상대 중 하나다. 그나마 범위에만 없다면 CC기만 먹히고 끝인 다른 챔피언과 다르게 사일러스는 피오라를 향해 이동하므로 무조건 기절을 맞는다. 피오라의 궁극기를 복사해도 사일러스에게 그다지 도움이 못 된다는 점도 사일러스에게 악재로 작용한다. 둘 다 회복형이다보니, 첫 귀환 때 사온 템이 처형인의 대검 vs 망각의 구면 맞다이를 못 뜬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168] 요릭이 갉아먹기식 플레이를 하면 접근을 하기가 쉽지 않다. 초반에야 어떻게 접근하면 맞다이는 이길 수 있지만 요릭이 처형인의 대검을 뽑아오면 사일러스는 뭘 해도 1:1로 요릭을 이길 수 없다.[169] 하드카운터1. 사일러스에게 있는 피흡은 미약하게나마 다리우스에게도 있으며 둘다 견제력이 썩 좋지는 않아서 붙어서 맞딜을 해야하는데 다리우스는 초반 맞딜이 상당히 우수한데다가 유체화 때문에 전투 시 기동성도 조건부로 뛰어난 데에 비해 사일러스는 유체화를 들면 딜이 안나오고 점화를 들어도 가려지지 않는 초반 약캐이기 때문에 다리우스 상대로 초반에는 굉장히 고된 라인전을 보내게 된다. 국왕시해자(W)와 억압(E)으로 다리우스의 학살(Q)을 파고 들 수 있다지만, 초반이 매우 약한 사일러스는 Q를 파고 들어도 다리우스가 마비의 일격(W)과 유체화로 끈질기게 따라오면서 맞딜을 하면 사일러스가 진다. 게다가 도주(E)를 아껴놓다가 스킬 다 쏟아붓고 후퇴한다는 전략도 다리우스에겐 통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도주(E)의 사거리는 400인데에 비해 다리우스의 포획(E)의 사거리는 520에 임박하기 때문에 그대로 다시 끌려오기 때문이다. 후반으로 가면 사일러스가 해볼만 해지지만, 다리우스가 삼위일체 같은 1대1 전용 템을 두르고 온다면 1대1 상황에선 여전히 이기기 힘들며 스킬을 잘못쓰면 다리우스의 피흡에 그대로 역관광당해 죽을 수 있다. 게다가 다리우스의 궁을 훔쳐도 다리우스 특유의 스택을 쌓지 못하는 사일러스는 쥐똥만한 고정딜밖에 줄수 없어서 가렌과는 다르게 궁극기를 통한 변수도 쓸 수 없다. 다만 결국 성장성 자체는 사일러스가 더 높고 궁극기의 변수와 기동성 등으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 기여도 자체는 이길수 있다. 물론 후반이라도 멜모셔스의 아귀와 죽음의 무도 등을 채용한 다리우스를 잡아내긴 힘드니 함부로 진입하는 행위는 자제해야한다.[170] 하드카운터 2. Q는 무려 5초 동안 유지되는 40% 치유 감소가 붙어 있기 때문에 1:1로는 클레드가 유통기한에 다다르는 후반이라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우며, 한타 때에도 클레드가 사일러스에게 덫을 날리면 이미 진입에 모든 스킬을 사용한 사일러스는 적진 한복판에서 죽어야 한다. 클레드의 궁극기가 강탈해서 쓰기 좋긴 하지만 그것 뿐.[171] 하드카운터3 초반 부분은 물론이고 올라프가 스킬 가속을 올리는 순간 국왕시해자를 통한 역관광이고 뭐고 그런 거 없다. 성장성 자체는 사일러스가 우위지만 라인전에서부터 박살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 문제. 올라프의 궁극기를 강탈하는 것 역시 사일러스가 올라프와 대인전을 하는 동안에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보기 드물기는 하지만 만약 올라프가 화공 펑크 사슬검에 몰락한 왕의 검, 멜모셔스의 아귀를 들고있는 상태라면 풀템 1대1에서도 뚝배기가 쪼개지니 그냥 마주치지 않는것이 좋을거다[172] 견제력이 사일러스보다 한참 우위이며, 국왕시해자의 레벨이 높지 않은 초반에는 흡혈을 통한 전투 지속력이 사일러스를 훨씬 웃돈다. 이후 후반으로 가면 둘 다 전투 지속력이 어마어마해지기 때문에 일대일에서는 서로 죽지 않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비교적 기동성이 좋은 사일러스이기에 다르킨의 검(Q) 끝부분을 최대한 피해줘야 승산이 생긴다.[173] 전투력이 사일러스를 상회하며 맞딜 자체도 볼리베어가 유리하다. 게다가 볼리베어의 폭딜 때문에 다들 오해하는 사실이 있는데 사일러스에게 있는 피흡은 볼리베어에게도 있어서 피흡도 사일러스에게 꿇리지 않아서 유지력도 사일러스에게 밀리지 않는 상대이다. 극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사일러스가 우위긴 하지만, 문제는 라인전 단계부터 험난하다는 것. 초반에는 안전하게 사리면서 플레이 하다가 볼베가 무리하게 다이브를 칠 때 국왕시해자로 역공을 해서 어떻게든 이득을 봐야한다.[174] 다만 초반만 잘 버티고 억압만 잘 맞히면 손쉽게 이길 수 있다. 게다가 궁극기는 이렐리아는 전혀 투자하지 않는 AP 계수의 마법 피해이고, 사일러스도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본 주인보다 대미지까지 더 좋은 궁을 더 잘 써먹을 수 있다.[175] 초중반 맞딜 자체가 상대가 안 된다. 패시브와 야수의 송곳니(Q)에 의한 지속적인 체력 회복을 국왕시해자(W)로는 따라잡을 수 없고, 억압(E)은 원시의 포효(E)에 막힌 다음 역으로 공포를 맞고 찢긴다. 상대와 자신의 체력이 낮을수록 더 큰 진가를 발휘하는 워윅의 특성상 국왕시해자(W)로 역관광하는 그림을 보기도 힘들다. 궁극기는 마법 피해에 깡딜이 괜찮으나 누킹용으로 쓰기엔 괴랄한 피흡으로 도로 채워버리고 사일러스를 반으로 찢기 때문에 갱호응, 도주기, 아님 궁으로 워윅을 잡을 자신이 있는게 아니면 쓰지 말자.[176] 라아스트의 패시브와 주력기의 짧은 스킬 쿨타임 때문에 후반으로 가도 사일러스가 이기기 힘든 상대 중 하나다. 라아스트 입장에서도 사일러스를 한번에 죽일만한 폭딜기가 없기 때문에 동성장 상태에서 마주치면 서로 꽤 오래 치고박지만 브루저vs마법사의 스펙차이로 사일러스가 결국엔 진다. 다른 브루저들은 라아스트의 W를 계속 피하면 승산이 생기는데 사일러스는 E를 날릴 때만 같이 써주면 되기 때문에 후반에도 못 이긴다.[177] 많이 잘못 알려져 있는 사실인데, 오공의 패시브가 AD 상대로만 좋다고 해서 유리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그대로 흑백화면을 보게 된다. 초반의 강력함은 사일러스가 오공에게 비할 바가 못 되며, 스킬쿨 역시 오공이 훨씬 짧기 때문에 초반 딜교환은 무조건 질 수밖에 없다. 오공이 쿨이 돌 때마다 계속 싸움을 걸어오면 사일러스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기본 스펙부터 차이가 나므로 아무리 궁극기를 강탈할 수 있어도 그게 끝이다. 게다가 분신의 존재로 인해 사일러스의 E와 강탈을 회피할 수 있다는 것도 상당히 거슬린다.[178] 당연히 딜교환은 성립이 안 되고 안면 강타로 싸움을 강제로 열 수도 있다. 그나마 궁극기 활용이 높다는 건 장점.[179] 굉장히 짜증나는 상대. 초반 약체인 문도 박사라고 하나 사일러스의 스킬보다 사거리가 더긴 오염된 뼈톱(Q)의 무식한 퍼뎀때문에 맞딜이 밀리며 견제력도 문도가 우위이고 근접전 단계로 간다고 해도 심장 전기 충격(w), 둔기에 의한 외상(e)때문에 맞딜이 상당히 밀린다 궁극기는 효율은 나름 무난하나 사일러스의 상대팀은 무조건 치감을 가는지라 재미를 보지 못하는것도 문제 그렇다고 초반에 따면 되지않을까 싶지만 애초에 초반이라 해도 문도는 저 멀리서 식칼 던져대는데 사일이 접근한다면 저절로 근접전 환경이 조성되기에 불편한상대 리메이크 후 패시브로 억압을 무시할수가 있어서 더더욱 짜증나는 상대가 되었다.[180] 사일러스도 국왕시해자(W)로 전투 지속력이 좋지만, 평타를 쌓고 딜교하는 싹둑 싹둑!(Q)과 패시브의 흡혈, 돌격 가위(E)의 공속 증가로 인해 이기기 힘든 편이다. 신성한 안개(W)로 억압(E)을 무시할 수 있는 것은 덤. 또한 템이 나올수록 사일러스 이상으로 강해져서 사이드로 가면 더더욱 힘들어지며, 한타에서도 사일러스에 비해 영향력이 꿀리지도 않아서 매우 힘든 편.[181] 패시브로 인해 유지력은 상위권을 달리며 궁극기를 포함한 모든 스킬에 자기버프와 상대에게 디버프를 걸어 상대하기 까다로우며 맞딜조차 깡패인 트런들에게 사일러스는 초반부터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 그나마 6레벨 이후에는 궁극기를 강탈하는 데 성공했다면 싸움을 걸어볼 만하나, 이마저도 트런들이 맞궁을 쓰면 이길 수 없다.[182] 물론 일방적으로 모데카이저가 이기는 건 아니다. 다리우스와 비슷하게 그랩기가 있고 지속딜이 강하지만 모데카이저의 모든 스킬들은 선딜이 긴 스킬들이라 도주(E)로 간단히 회피할 수 있고, 그런 스킬들에 적중당하지 않는다면 사일러스 또한 국왕시해자(W)을 통해 지속전을 거는 것이 가능하다. 각자 팀의 정글에 역량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는 상성이라 일방적인 구도는 아니고, 사일러스도 모데카이저의 궁극기를 이용해 스노우볼링을 굴리거나 역으로 극복하는 등의 활약이 가능하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일러스는 결국 치감을 올린 모데카이저를 대인전으로 극복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극후반에도 모데카이저을 상대로 죽음의 세계(R)에 갇혔을때 존야와 스킬셋 구조상 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모데카이저를 잡아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원래는 서로가 서로를 껄끄러워하는 크로스 카운터에 가까운 상성이었는데, 라인전 때부터 치감을 올리기 껄끄러웠던 11시즌 이전과 달리 덤불이 아닌 망각의 구로 부담없이 치감을 챙길 수 있어 사일러스가 라인전 때부터 터져나갈 위험이 생겨 상성이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템 하나가 상성을 얼마나 좌지우지하는지 보여주는 상성.[183] 자주 나오는 픽이 아니여서 그렇지 막상 상대해보면 상당히 힘든상대. 탑에 오는 헤카림의 경우 점화를 거의 열에 아홉은 들고오는데 이러면 당연히 국왕시해자(W)의 회복력으로 버티기에는 에러가 생기며 초반이라 해도 헤카림이 3레벨을 찍고 파멸의 돌격(E)으로 박고 회오리 베기(Q)를 2스택으로 돌리면 사일러스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맞딜을 걸어보려해도 회복 한번 못해보고 죽는데 실수로 솔킬을 내주는 순간 모든 주도권이 헤카림한테 넘어간다. 그리고 더더욱 문제인건 주도권이 사일러스한테 아예 없다. 파멸의 돌격(E)을 키고 달리기 시작한 헤카림이 포탑쪽으로 빠지건 달려오건 사일러스가 할 수 있는 것은 전혀 없다. 억압으로 저지해보려 해도 파멸의 일격은 판정이 상당히 좋은 스킬이라 취소되지도 않는다. 어찌어찌 초반을 무난하게 버텨 6레벨을 찍었다고 하더라도 이때부터는 신파자 하위템, 특히 광휘의 검이 갖춰지는 순간 지속딜 면에서 상대가 안 된다.[184] 여담으로 치감없이도 사일러스를 제압할수 있는 몇 안되는 상대중 하나다.[185] 탑이나 미드나 정말로 죽을맛인 상대. 초반이 매우약한 사일러스는 초반 판테온의 무척이나 살인적인 견제와 콤보를 버티기가 정말로 죽을맛이며 먼저 들어가면 판테온은 방호의 돌격(W)으로 스턴을 먹이고 방패 돌격(E)으로 빠지면 그만이다. 만약 판테온이 스킬 가속에 치감까지 올려버리면 국왕시해자를 통한 역관광을 할수 없다. 그나마 글로벌 이동기인 궁극기를 가지고 있어 궁극기 효율은 좋다.[186] 하드카운터 4. 초반 스탯이 허약한 사일러스는 자르고 토막내기(E)로 시작되는 레넥톤의 치고 빠지기 콤보를 견뎌낼 수가 없다. 다만 레넥톤은 유통기한이 심한 챔프이기에 후반을 바라보면 승산이 있으니 얌전히 CS만 챙기자.[187] W와 E로 베인에게 붙어봐야 구르기와 선고로 사일러스를 떨쳐내기 매우 쉬우며, 위의 스킬들도 쿨이 매우 짧아 쿨감을 감안해도 소용 없다. 궁극기는 Q선마가 아니고서야 써먹기 힘든 반면 베인이 궁을 켜고 사일을 물면 도망치기도 힘들어서 갱을 불러야 한다. 비록 초반에는 그나마 점화까지 들어서 킬각을 볼수있긴 하지만 철갑궁이 뜬 후에는 지게 되는, 어찌보면 다리우스보다 더 악랄한 상대.[188] 쉬워보이지만 까다로운 상대다. 라인 푸시력부터 극과 극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라인 주도권을 가져오는 것이 불가능하고, 게다가 신지드의 궁극기에는 사일러스의 W 회복량을 줄여주는 치감이 달려있다. 신지드 입장에서는 사일러스의 E만 피하면 이후 후속타를 맞을 일이 없기 때문에 매우 편한 라인전이 가능하다. 또한 사일러스는 신지드와 맞딜을 하려면 항상 신지드의 독 사거리 안에서 싸워야 하기 때문에 사일러스에게 불리한 싸움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 신지드의 초강력 접착제(W)가 사일러스의 이동기를 전부 봉쇄시킨다는 점은 덤.[189] 오연투척검과 패시브를 통한 견제력과 표창곡예로 사일러스의 억압이나 q를 피해버릴수 있기 때문에 매우 까다로운 상대다. 패시브 평타를 치기 어렵게 만드는 장막도 상당히 껄끄럽다. 그러나 아칼리의 주요 스킬인 오연투척검은 초반에 기력이 많이 소모되므로 초반 주도권은 사일러스가 잡을 수 있으며, 가면 갈수록 힘들어지는 상대이므로 초반에 E를 위시로 한 딜교 우위를 점해야한다.[190] 특히 난입을 들고 오는 오리아나한테 굉장히 취약하다. 억압(E)을 맞춰 진입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명령: 불협화음(W)의 둔화와 이속 증가, 그리고 난입의 이속까지 더해저 카이팅에 그대로 노출된다. 그렇다고 라인전을 그대로 냅두면 명령: 공격(Q)과 평타 짤짤이에 라인전이 고통스러워지며, 초반 푸시력이 조루인 사일러스가 오리아나보다 라인을 먼저 밀 수 있을 리가 없다. 그래도 궁극기는 오리아나의 유일한 하드 CC기인지라 오리아나의 궁만 빠진다면 강탈로 뺏어다 맞궁을 걸고 풀콤을 박으면 역으로 녹여버릴 수 있으며, 한타에서도 E로 들어다가 W로 버티면서 난동을 피울 수도 있다.[191] 궁극기는 애니의 패시브 스택으로 터트려먹는데 자주써서 그렇지 사실 사일러스가 써도 1인분은 뽑아먹는 궁극기다. 일단 소환수라 티버 뒤에서 스킬쓰고 짤짤이 때리는게 전부인 애니랑 다르게 이쪽은 소환수 투척해놓고 함께 두들겨패면 그만이기 때문. 거기다 마법피해라 마관에 영향을 받고 소환직후 피해+도트피해+티버 한대 치는 피해까지 합치면 1.0AP에 근접한 화력이 나와서 CC기로 못 터트릴 뿐이지 그 외엔 정말 알뜰하게 굴려먹을 수 있다. 다만 한타 때 진입이 필수적인 사일러스는 애니의 강력한 CC기와 누킹 능력에 극도로 취약하며 애니가 스킬을 모두 퍼부어도 사일러스를 원콤내기가 힘들어지는 후반으로 갈수록 사일러스가 다시 주도권을 잡기는 하지만 애니를 만난 사일러스가 그때까지 상황을 길게 끌고 나가기는 상당히 힘들다.[192] 아래에 후술할 "궁극기를 활용하기 어려운 챔피언"이기도 하다. 궁극기 자체가 사일러스의 한타 포지션과 스킬셋과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 데다가 마나 소모량이 굉장히 높기 때문. 거기에 애니비아의 스킬셋은 진입이 필수적인 사일러스의 한타 자체를 카운터친다. 라인 클리어도 굉장히 빠른 여러모로 미드 사일러스 최악의 하드 카운터.[193] 카시오페아는 사일러스와 마찬가지로 저레벨 단계에서 마나가 부족하기에 먼저 공격해오는 일은 없지만 무난히 여눈이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없는 사일러스는 카시오페아와 맞다이를 이길 수 없다. 난입 카시라면 이속으로 인한 카이팅으로 사일러스의 억압(E)을 피해버리고 혼자서만 때리며, 정복자 카시라면 아예 사일러스 앞에 독기의 늪(W)을 깔고 맞딜을 해버린다. 늪에 있으면 사일러스의 도주/억압(E)과 국왕시해자(W)를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사일러스로는 답이 없다. 카시오페아의 궁극기 역시 사일러스 입장에서 궁극기 강탈을 해서 써도 의외로 각이 잘 안 나오는 것도 사일러스에게 악재로 작용한다. 사일러스가 마저템을 좀 챙긴다면 후반에는 대인전 자체는 근접과 원거리 상성상 붙으면 할만해지나, 그 단계까지 가기 매우 힘들고, 카시오페아는 굳이 사일러스와 1대1을 해줄 이유가 없다.[194] 굳건한 태세(W)로 도주/억압(E)과 국왕시해자(W)를 모두 막을 수 있다.[195] 1:1은 쉽게 이기지만, 말자하는 라인 푸시가 엄청나고 원거리 평타, 타겟팅 주력기로 인해 사일러스의 약한 초반을 공략하며 6렙 이후 사일러스가 진입해도 궁으로 맞받아치는 건 덤. 수은을 간다면 이기지만, 아이템을 빨리 뽑아야 하는 사일러스가 수은을 산다면 약한 초반이 더 약해진다. 한타나 난전 상황에서도 제압과 침묵은 사일러스의 기동성과 전투력을 크게 제한한다. 궁극기 자체는 분명 강력하지만, 궁극기 사용 중 다른 행동을 할 수 없다는 점이 사일러스가 활용하기 어렵게 만든다. 반대로 말자하는 궁극기 사용 중에도 별도의 딜링 매커니즘이 돌아간다.[196] 아무리 연이은 너프로 인해 초반이 극도로 약해진 아지르라고 해도, 사일러스는 초반에 아지르조차 제대로 압박하기도 힘들 정도로 약하기 때문에 아지르가 사일러스 상대로 거리조절만 한다면 사일러스는 결국 아지르의 성장을 눈 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게 된다. 아지르의 스킬셋이 한타를 하려면 항상 진입해야 하는 사일러스의 한타 자체를 크게 카운터친다는 것도 사일러스에게 안 좋은 요소. 그나마 아지르의 궁극기가 사일러스와 궁합이 잘 맞긴 하지만 딱 그것뿐이다.극후반으로 가더라도 일반적인 스킬쿨이 도는메이지상대론 사이드 상성은 바뀌겠지만 아지르는 막강한 지속딜로 역으로 인파이트해서 죽여버린다 [197] 원거리 견제뿐 아니라 돌진하는 적을 떨쳐버리는 데에도 일가견이 있는 스킬셋 때문에 사일러스가 상대하기 매우 힘들다. 궁극기마저도 제이스가 가진 2가지 폼들 중 하나밖에 활용할 수 없는 사일러스에게 효율이 매우 낮은 것도 문제점. 오죽하면 사일러스가 제이스의 궁극기를 강탈할 때마다 사일러스가 불평하는 대사가 반드시 출력될 정도다.[198] 바텀 루시안이 아닌 미드 루시안의 경우로 라인전은 상당히 힘든 축에 속한다. 일단 원거리 딜러이기 때문에 사거리에서 우위를 점하며, E를 통해 사일러스의 억압(E)을 간단히 회피할 수 있고 궁극기는 치명타 확률을 올리지 않는 상태에서 쓰면 화력이 급감해서 효율이 좋지 않으며 대부분 집중 공격, 점화, 빛의 망토를 채택하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사일러스 스스로 루시안을 이기기 위해서는 루시안이 실수하는 것 말고는 이길 수단이 없다.[199] 상대 신드라가 스킬들을 지독하게 못 맞추는 초보가 아닌 이상 사일러스가 이길 수 없는 상성. 라인 클리어와 사거리 차이로 인해 신드라의 계속되는 Q와 W를 통한 공세에 사일러스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고 어찌저찌해서 신드라에게 붙었다 치더라도 신드라가 E를 쓰며 사일러스를 떨쳐버리면 그만이다. 게다가 서로 궁극기를 배워도 이전에 Q 스킬을 많이 써놔서 어둠 구체를 잘 깔아놓고 결정적인 순간에 궁극기를 써서 화력을 극대화시키는 신드라와는 달리 어둠 구체를 전혀 모을 수 없는 사일러스가 쓰면 무조건 해당 궁극기의 최소 화력밖에 내지 못하기 때문에 사일러스는 신드라와의 맞싸움에서 오히려 더더욱 불리해지게 된다. 중후반까지 가면 당연히 사일러스가 신드라보다 한타 존재감이 강해지긴 하지만 애초에 신드라는 초반부터 스노우볼을 굴리면서 중후반이 오기 전에 게임을 사실상 끝내버리려는 픽이기 때문에 사일러스 입장에서 중후반까지 게임을 끌고 나갈 수 있을까부터 걱정해야 한다.[200] 탱커라고 만만하게 봤다간 바로 죽을 정도로 까다로운 상대다. 기본적으로 사일러스의 진입은 뻔하므로 파열을 맞추고 침묵을 걸어버리는 식으로 갉아먹어버리면 기본 스팩이 저열한 사일러스로는 버티기 힘들고, 탱커답지 않게 지속딜이 매우 강력한 편이라 싸워서 이긴다는 보장도 못 한다. 유지력 차이도 굉장히 크게 나고 후반으로 가더라도 쉽게 죽질 않는 데다가 사일러스의 전투 스타일을 카운터치는 궁극기마저 보유하고 있다. 그나마 사일러스도 초가스의 궁극기는 잘 써먹을 순 있다는 게 위안거리.[201] 골치 아프다. 국왕시해자의 변수를 실명 공격(Q)로 차단해 버리고 억압으로 붙어도 공중제비(E)로 떨쳐낼 수 있으며 사일러스의 E보다 쿨이 짧기 때문에 쿨마다 견제가 가능하다. 궁극기는 카사딘 궁마냥 최소쿨 패널티가 있는 사일러스보다 짧기 때문에 궁써서 로밍을 가더라도 퀸도 맞궁으로 로밍을 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퀸 궁을 잘 쓰는 방법은 대치 중에 궁을 강탈한 다음에 퀸을 자르고 로밍을 가는 방법밖에 없다.[202] 견제력과 순간딜 모두 강하고 대부분 점화를 들고 오기에 대응의 여지가 없다. 궁극기는 하드 CC겸 이동기인 E로 편하게 붙어서 터트릴 수 있기 때문에 한타나 대인전이나 원주인보다 원주인마냥 내것처럼 써먹을 수 있으며 중후반만 되도 니코 궁은 못 맞추더라도 높은 실드와 진형 붕괴기로 변모하기에 라인전만 버틴다면 할만하다.[203] 리워크 이전에는 보호막과 QW의 깡딜로 이기는 상성이지만 리워크 이후 패시브 평타가 사실상의 주력 딜링인 사일러스인데 티모는 실명으로 무마하는 데다가 점화를 들어 국왕시해자의 활용을 어렵게하여 상대하기가 힘들어졌다. 그래도 버섯 농사는 사일러스 쪽이 더 잘 짓는 편.[204] 포탑하나 때문에 진입하기 껄끄럽다. 성공적으로 진입해도 그대로 수류탄으로 기절시켜 역관광을 시켜버리며 의외로 작은 히트박스 때문에 억압을 맞추기도 힘들다. 후반가서도 리안드리의 고뇌 때문에 체력이 높은 사일러스를 그대로 갉아먹을 수 있다는 점도 꼴사납다.[205] 2코어 전후론 상성이 역전되며, 극후반에선 완전히 격차가 커지긴 하지만, 문제는 그 전 단계에서 주도권을 잡은 탈론이 로밍으로 다른 라인을 부수면 그만이고 그로 인한 스노우볼링으로 엄청난 격차가 발생한다.[206] 이런 궁극기들 중 일부는 강탈로 훔칠 경우 사일러스가 투덜대는 특수 대사를 들을 수 있다. 리메이크 이후에도 대사가 개편되지 않아 잔재가 있는 볼리베어 정도를 제외한다면 이 대사를 들을 경우 그 궁극기로 본전 뽑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단, 카사딘 같은 경우는 비록 강탈 시 해당 특수 대사가 출력되기는 하지만 사일러스 입장에서 긴박한 상황에서 의외로 도움이 될 때가 많다.[207] 탑, 정글, 미드, 원딜의 경우 사일러스와 시너지가 전무한 궁극기를 가진 챔피언들이 많지만, 서포터 챔피언들은 대부분 사일러스와 궁합이 좋은 이니시용 궁극기나 유틸성이 뛰어난 궁극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이 제일 크다. 오히려 이러한 전통적인 EU 스타일대로 조합을 꾸릴 필요가 없는 이벤트성 모드에서 사일러스가 우려할 만한 해당 상황이 나오기가 훨씬 쉬운 편.[208] 기본적인 스탯도 깡패인데, 영혼 한 번 끌릴 때마다 체력이 갈려나가는 불합리한 딜교환을 강요당한다. 갱이라도 불러서 어떻게 해 볼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일라오이는 갱승사자로 악명 높은 챔피언이다. 거기다 궁을 뺏어봤자 시전 모션의 짧디짧은 저지 불가를 빼면 쓸모도 없다. 일라오이의 믿음의 도약(R)으로 생성되는 촉수는 영혼이 있거나, 일라오이가 혹독한 가르침(W)로 공격한 대상에만 반응한다.[209] 마이의 궁극기는 도주나 추격에 도움이 되는 것 빼곤 쓸모없어서 대부분의 상황에서 무의미하다. 1대1 상황에서도 일격 필살(Q)로 스킬이 회피되기 쉬우며 설령 스킬을 전부 맞고 회복으로도 커버가 안 될 정도로 DPS 격차가 극심하기 때문에 맞딜은 당연히 밀린다.[210] 상대 승률 45%대의 하드 카운터. 균열 이동(R)이 한 번밖에 나가지 않아 딜이 미미해도 공짜 점멸을 얻을 수 있기에 우디르 궁극기마냥 쓸모가 없진 않다. 진짜 문제는 초반 라인전에서 카사딘의 성장을 억제할 수 없으며, 심지어 라인킬 확률이 밀리기까지 한다는 것이다. 카사딘이 궁극기를 배운 이후부터는 사슬을 적중시키기도 어렵다. 그렇게 게임이 후반으로 갈수록 카사딘은 사일러스를 압도하게 된다. 사일러스도 AP에 후반 성장성이 높지만 카사딘은 그것보다 더 위에 있다.[211] 조이는 라인 푸시력이 강한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사일러스는 라인 푸시력도 약하고 심지어 근접 챔피언이다. 필연적으로 조이의 견제에 약할 수밖에 없으며, E를 통해 진입한다고 해도 오히려 조이에게 수면각을 만들어주는 꼴이다. 풀콤보를 다 때려박아도 조이의 E-Q-평타가 훨씬 강한 데다가 조이의 Q 쿨타임은 사일러스와 비교도 되지 않게 짧다. 게다가 조이의 궁극기를 훔쳐봤자 아무 짝에 쓸모가 없다. 다만 조이는 라인 푸시력이 사일러스보다도 저열하고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사일러스보다 성장성에서 뒤쳐지기 때문에 사일러스가 굳이 킬 욕심을 내지 않고 라인 클리어와 맞성장에만 집중한다면 조급해지는 쪽은 오히려 조이다. 즉, 초반에만 유리하지 카사딘마냥 초중후반 내내 압도할 수 있을 정도의 상성은 아니라는 것.[212] 사일러스 입장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모든 챔피언들 중에 궁합이 최악으로 나쁜 궁극기를 가진 챔피언. 트위치의 궁극기는 평타 사거리, 공격력 증가라는 사일러스에게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옵션들만 덕지덕지 붙여놓은 궁극기라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사일러스가 훔칠 이유가 전혀 없는 스킬이다. 거기에 자신이 트위치보다 흥한 게 아닌 이상 사일러스는 궁극기를 키고 프리딜을 하는 트위치의 딜을 도저히 버텨낼 수가 없다.[213] 미드에 나서는 일은 흔치 않지만, 사일러스 상대로 크게 밀릴 것이 없는 픽이다. 초반에 자타공인 라인전 최약체인 것은 양쪽 다 마찬가지라 사거리가 월등한 코그모 쪽에서 오히려 사일러스를 압박할 수 있다. 거리만 좁힌다면 단숨에 찢어버릴 수 있겠지만, 코그모가 미치지 않는 이상 사일러스에게 거리를 주는 어리석은 짓을 할 이유가 없다. 미드 AP 코그모는 본래 느긋하게 후반을 바라보는 픽이라 시간이 갈수록 조급해지는 것도 사일러스 쪽이다. 끔찍한 사실은 사일러스는 포탑 밑에 처박힌 코그모를 끌어낼 방법이 없다. 궁극기가 나오면 라인 클리어 능력이 크게 뛰어오르기 때문에 6레벨 이후 다이브는 자살 행위에 가깝고, 그렇다면 6레벨 전에 초반 다이브로 승부수를 띄워야 하는데 정작 그 다이브를 시도해야 할 사일은 초반 미드 생태계 최약체다. 무엇보다 궁이 정말 쓸데가 없다. 코그모는 라인을 받아먹고, 막타를 치고, 시야를 잡는 등 온갖 일에 2~0.5초마다 신나게 쏴대는데, 정작 사일이 훔치면 아무리 대미지가 잘 박혀도 한 발 쏘고 40초나 기다려야 하는 영락없는 쓰레기 중의 쓰레기다. 원딜 코그모도 쉽지는 않은 상대. 코그모를 직접 무는 데 성공했다면 모를까, 한타 중에 진입한 사일러스를 국왕시해자의 힐량조차 압도하는 버스트 딜링으로 찍어누른다.[214] 케이틀린의 궁극기는 원 주인 케이틀린조차도 제대로 써먹을 만한 상황이 거의 나오지 않을 정도로 성능이 처참하기로 유명한 스킬이고, 코그모와 트위치보다 생존력도 뛰어나고 진입 이후 존야를 쓰는 사일러스의 한타를 덫이라는 일반 스킬로 카운터치기도 매우 용이하기에 사일러스가 싫어할 만한 조건은 잔뜩 갖추고 있는 챔피언이다.[215] 초반 유지력은 서로 엇비슷한 수준이고, 초중반은 사일러스가 더 유리한 지표를 보인다. 그러나 승률은 밀리는데, 궁극기가 생기는 시점부터 사일러스가 불리해지기 때문. 비에고의 궁극기는 패시브를 발동시키는 트리거 수준이기에 사일러스가 훔쳐봤자 손해고 역으로 사일러스가 죽을 경우 비에고가 사일러스로 변신해서 전황을 뒤집어버린다.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사일러스가 급속도로 불리해진다.[216] 치속이 리워크된 이후로는 안그래도 강했던 초반 화력이 더 강해졌기 때문에 더더욱 사려야 한다.[217] 그나마 상대법은 궁극기를 찍은 이후 강탈로 야스오 궁극기를 빼앗아 야스오와 딜교환에서 억압(E)의 에어본으로 피가 얼마 안남은 야스오에게 궁극기를 써서 킬각을 보는것이다. 스킬을 신중하게 사용하면서 무조건 적중시킨다는 마인드로 딜교환을 하여 야스오의 패시브와 피를 빼는것이 좋고 야스오의 회오리와 강철폭풍(Q)은 가급적이면 맞아주지 않는것도 중요하다. 아군 미니언이 없을때 딜교환을 하거나 사슬 후려치기(Q)를 적중시키는 것이 좋다. 야스오가 반응을 못 하는 틈이나 장막이 빠졌을 때 강탈(R)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강탈(R)은 시전 속도가 빨라서 야스오가 반응도 못하고 뺏기는 경우가 있으니 심리전만 잘하면 장막이 있다해도 무난하게 강탈할 수가 있다.[218] 야스오의 궁극기를 사용하려면 말파이트, 오른, 알리스타, 브라움 같은 에어본이 있어야 한다. 야스오의 피가 30~40%가 남았을때 억압(E)을 적중시키고 궁을 사용하면 된다. 그 마저도 야스오가 장막으로 저지시킬수도 있으니 장막이 빠진 틈을 타서 억압(E)을 적중시키자. 야스오가 장막을 끝까지 아끼거나 억압(E)을 적중시키기 힘들다면 장막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도주(E) - 국왕시해자(W) - 억압(E)으로 연계하여 확정으로 적중시키면 된다.[219] 이것도 사실상 스킬 레벨이 낮은 초반에나 해당되는 이야기지, 죽음의 광선(E)이 여진으로 진화되는 순간부터 라인 푸시력이 급격하게 상승하기 때문에 싸우고 싶어도 싸우기가 힘들다.[220] 말파이트 유저들이 사일러스를 필밴하는 이유. 말파이트는 주문력 기반 딜러들나 유지력이 우수한 챔피언에게 약한데 사일러스는 둘 다 해당되며, 지면 강타(E)의 공속 감소는 스킬 사이사이에 패시브 평타를 섞어 쓰는 사일러스에게는 체감이 되지 않는 무의미한 디버프다. 무엇보다 사일러스에게 좋은 것은 바로 궁을 상위 호환 수준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약점인 초반 타이밍에는 말파이트도 준수한 견제기인 Q를 제외하면 말파이트도 약한 타이밍이기에 사일러스를 이길 수단이 없어 오히려 1대1 능력이 뛰어난 사일러스에게 초반에 압박당하기까지 한다. 후반 포텐셜도 사일러스가 결코 밀리지 않아서 잘하는 사일러스를 만난다면 게임 내내 단 한 순간도 이기지 못할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말파가 멍청하게 사일 밴 안 해서 만나기만 한다면 말이다.[221] 역시나 초반 구간은 쉔이 훨씬 강력하다. 특히 쉔이 부쉬에서 대기하다가 강제로 걸어오는 1렙 딜교를 가장 조심해야 하며, 1렙 딜교환을 생각없이 당해주면 초반 라인전 주도권은 아예 없어진다. 시간이 흐르면 사일러스가 점점 유리해지며, 쉔의 궁극기를 뺏어서 맞로밍을 갈 수 있다는 점으로 초반 구간만 주의하면 점점 할 만한 상대.[222] 시즌 10 대회에서 사일러스가 나오기 시작한 이유. 초반 구간에는 스킬쿨이 더 짧고 대미지까지 강한 오른이 사일러스를 상대로 주도권을 가지지만, 결국 국왕시해자(W)의 레벨이 오를수록 사일러스가 주도권을 갖게 된다. 궁극기는 최상급 이니시 스킬인데, 사일러스는 AP 계수와 마법 관통력을 활용할 수 있어 딜링도 상당하기 때문에 오른의 궁극기 한 방으로 상대 원딜을 빈사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초장거리 스킬이라 리스크가 적은 점도 큰 장점. 하지만 맞라인에 설 경우에는 조심하는 게 좋은데, 오른은 탱커치고는 맞딜이 강한 축이라 사슬을 걸고 들어가는 걸 오른이 불꽃풀무질로 반응해서 기절을 씹고 평타를 박으면 데미지가 살벌하게 들어오므로 주의. 특히나 사슬은 딜레이가 어느정도 있어서 역공 당하기가 좋다. 특히 초반 라인전은 더더욱 조심해야한다. 오른은 탱커 태생이지만 사일러스를 솔킬낼 수 있으며 만약 여기서 오른이 커버린다면 그 때는 게임 전체적으로 힘들어진다.[223] 자르반의 딜로는 사일러스를 잡아낼 수 없고, 한타에서도 자르반의 궁극기를 상위 호환 급으로 활용이 가능하다.[224] 궁극기까지 사일러스에게 잘 맞는 챔피언이라면 그야말로 사일러스의 진정한 먹잇감이다.[225] 직스의 논타겟 스킬들은 사일러스는 이동기만으로 간단하게 피해버리는 게 가능한 반면 물몸인 직스는 사일러스에게 한 번만 물려도 사경을 해매게 된다. 그러나 사거리 차이가 크고 라인 푸시 능력 차이는 게임 끝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마냥 쉽지는 않다. 가장 큰 문제는 사일러스가 직스의 지옥 화염 폭탄(R)이라는 초장거리 광역기를 뺏어서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이다.[226] 스웨인은 특유의 나사빠진 스킬셋으로 인해 사일러스에게 풀콤을 넣는 것이 상당히 어려우며, 스웨인의 궁은 광역 딜링, 광역 흡혈, 딸피 처리까지 할 수 있다. 그리고 피들스틱 궁과 마찬가지로 돌진기가 있는 사일러스에게 훨씬 유용한 궁극기이다. 스웨인은 뚜벅이라 한타에서 궁을 계속 히트시키려면 유체화나 점멸을 사용해야 하지만, 이동기가 세개나 있는 사일러스는 스웨인이 고평가받는 한타 파괴력을 상위호환으로 보여줄수있는것.[227] 빨리뽑기(E)로 증가하는 방어력은 ap챔피언인 사일러스에겐 아무것도 아닌 수준이 되버린다. [228] 다만 대치 구도에서는 최후방 포지션을 잡는지라 물기 어려워지며, 진입각을 잘못잡으면 역으로 포커싱 당하니 주의.[229] 이즈리얼의 궁극기는 AP 계수가 높고 마법 피해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AD 트리를 간 이즈리얼이 사용할 때보다 마법 관통력도 투자하는 사일러스가 뺏은 궁이 훨씬 세다.[230] 쌍권총 난사는 AP와 AD 복합 계수를 가지고 있지만 AD의 비중이 훨씬 높은 물리 공격이기 때문에 본 주인보다는 약하지만 딸피 처리용으로는 나름 유용하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일러스가 교전은 유리한 편.[231] 풀히트 시 480 / 840 / 1200 (+1.2 주문력)의 광역 마법 피해를 가한다. 사일러스는 AP 계수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으며, 바다뱀 은화 강화는 적용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강력하다. 원조의 궁이 함포 사격이면 이쪽은 거의 궤도 폭격 수준.[232] 메가 나르의 궁극기를 분노 관리 없이 그저 강탈만 하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233] 궁극기 자체는 세주아니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효율성과는 별개로 궁극기의 성능 자체가 상당히 괜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이니시에이팅 용도로 사용하기 충분하고 주문력에 전혀 투자하지 않는 세주아니와는 달리 사일러스가 사용한다면 대미지까지 보장된다.[234] 아무무가 극딜을 간다고 한들 사일러스는 보다 높은 AP를 보유하기 때문에 이니시와 더불어 더 강한 대미지까지 줄 수 있다.[235] 꺾을 수 없는 의지(R)와의 궁합이 가히 압도적이다. 사일러스의 다소 부족한 탱킹력을 궁극기 지속 시간 동안 딜탱 완전체로 만들기 때문이다. CC기를 한 번 풀고, 엄청난 피해 감소량으로 체력이 잘 깎이지도 않은데, 흡혈을 척척 해내서 오히려 체력을 채우는 사일러스를 막을 수가 없다. 프로씬에서도 상대 팀에 사일러스가 보이면 웬만하면 알리스타를 꺼내지 않고, 혹 밴픽 미스로 알리스타를 픽했을 시 웬만하면 한타에서 무쌍을 찍는 사일러스의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게 된다. 솔랭도 마찬가지로, 상대팀에 사일러스가 있다면 알리스타 픽은 사실상 포기해야 한다.[236] 에코와 사일러스는 둘 다 경전사형 AP 암살자로, 인게임 플레이가 거의 유사하다. 하지만 사일러스는 자체 흡혈기까지 보유해서 에코보다 적에게 훨씬 더 오래 붙을 수 있다. 에코와는 달리 사일러스는 이렇게 오래 붙어서 싸운 상태에서 뺏은 궁극기를 쓰면 교전한 그 자리에서 시공간 붕괴가 되며 체력 회복과 함께 대미지까지 줄 수 있다. 도주기로 거의 사용하는 에코보다도 사일러스는 버티기 용도로도 쓸 수 있으니 그야말로 상위 호환이다. 궁극기뿐만 아니라 일반 스킬셋만으로도 불리한데, 사일러스는 회복기를 일반 스킬로 가지고 있는 데다가, 시공간 붕괴를 훔친 사일러스는 사실상 에코의 상위 호환 역할을 할 수 있다. 다만 프리시즌 들어서 망각의 구가 치감템이 되었기 때문에 에코 입장에서도 프리시즌 기간 동안에는 의외로 초반에 할 만하다는 입장이라는 것이 문제.[237] 깊은 바다의 처형(R)의 수당 효과가 사일러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파이크보다 성장 기대치가 훨씬 뛰어난 사일러스가 한 번만 처형에 성공해도 수당 두 배를 획득하게 되므로 스노우볼을 제대로 굴리고 약한 타이밍을 빠르게 넘길 수 있게 된다.[238] 이쪽은 범위만 된다면 아군에게도 무적을 걸어줄수 있어, 어찌보면 케일궁의 상위호환이다.[239] 풀히트 시 250/500/750 (+1.4 주문력)으로 주문력 계수도 상당하며 광역 이니시+누킹까지 되는 만능 궁극기로 탈바꿈된다. 다만 라인전은 여러모로 불리하니 주의. 초반 라인전에서 터지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국왕시해자(W)가 마스터되는 9렙부터는 사일러스가 주도권을 가질 수 있다.[240] 라이엇이 "사일러스가 월드 챔피언십의 모든 경기에서 나오지 않도록 하향했습니다" 라고 언급할 정도로 마챌 이상이나 프로 단위에서의 성능이 지나치게 좋았기 때문. 실제로도 롤드컵 버전인 9.19 패치로 너프 없이 끌고 갔더라면 그대로 밴픽률 100%를 달성했을 거라는 의견이 많았다.[241] 병사 공격 명령 사거리와 Q 사거리, 궁의 연속 넉백, 병사로 와드 타격 가능의 기능을 제거하고 받아낸 초반 대미지는 너무 강하다는 이유로 꾸준히 너프를 먹었고, 병사 셋 소환 시 공속 증가, E 스킬 즉시 실드 제공을 제외하면 아지르는 사거리가 길 때보다 더 구려졌다. 과거엔 없었던 유통기한마저 생길 정도.[242] 1티어 픽들인 오른, 세트, 바루스, 노틸러스, 타릭, 자르반뿐만 아니라 럼블, 세주아니, 유미, 트런들 등 경기당 1~2개는 기본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243] 15초와 40초의 차이는 40초와 70초의 차이보다 매우 크다. 쿨타임 15초는 쿨감 40% 기준 9초이고, 작정하고 궁극의 사냥꾼 풀스택과 우주적 사냥꾼 룬까지 죄다 끌어모아온다면 최대 58.75%의 쿨감을 얻어 6초 정도에 불과했기 때문에 후반 한타에서 살아만 있다면 2회 이상, 각개전투 구도가 나와 길어지면 3회 이상도 사용이 가능한 수치다. 쿨타임 40초는 쿨감 40%를 맞춰도 24초나 되므로 웬만한 한타에서는 한 번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스킬이며, 이 점에서는 70초와 큰 차이가 없다. 다만 한타가 정리된 이후 기회를 더 빨리 얻는다는 변수의 의미는 있다.[244] 함부로 꺼낼 수 있는 픽은 아니다. 아이템 개편으로 인해 상대가 AD일 때뿐만 아니라 AP들도 망각의 구를 통해 이른 타이밍에 치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245] 현재 기발은 정복자의 지속 전투력과 대미지를 포기한 채 라인 유지력만 보고 뽑기에는 메리트가 너무 없다. 그나마 미드의 경우 라인전이 너무 힘들 때 채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탑과 미드 모두 정복자에 비해 선택률이 매우 저조하다. 11.17 패치 기발이 미니언 대상 회복량이 감소하는 너프를 받으면서 완전히 사장되었다.[246] 소라카 등 아군에 힐을 주는 유틸형 서포터가 있을 경우에 들어주면 효율이 매우 좋다.[247] 자세히는 후술하겠지만 그 외의 AP계통 신화템은 모두 사일러스가 쓰기엔 상당히 거슬린 하자가 한두개씩은 있으며, 아무리 딜탱이라 해도 딜의 비율이 높은 사일러스 입장에선 그나마 딜이 잘나오는 태불망이라해도 논외다.[248] 둘다 평타가 AP만 올려도 강해지고 스킬을 봐도 모데카이저는 패시브의 장판, 그웬은 E스킬이 평타를 더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데다 평타를 칠수록 Q스킬이 더더욱 강해진다.[249] 사실 그때도 침착이 마나를 영구적으로 증가시켰기에 필수로 올리지는 않았다.[250] 영구 마나 증가 옵션이 삭제되고, 최대 마나 회복 + 마나 재생으로 바뀌었다.[251] 예외로 얼심과 정령은 올려도 되는데 얼심은 마나와 스킬 가속을 올려주고, 정령은 피흡량을 크게 증가시켜 주기 때문.[252] 흔히들 착각하는게 타게팅 회복기인 W선마를 하면 Q선마보다 리스크가 적다고 생각하는건데 W는 찍을 때 마다 마나소모량이 10씩 상승하는데다 원거리 챔피언 상대로는 E까지 써가며 W를 맞춰야하니 갱킹에도 취약해진다. 참고로 대회나 챌린저 티어 경기는 Q->E->W순서로 찍는 경우가 많다. W는 제일 나중에 찍어도 무관하다는 소리다.[253] 출시 초기에는 국왕시해자(W)의 성능이 지금보다도 훨씬 더 강력하여, 그냥 초반부터 대충 좀 싸우다가 W 좀 박으면 딜교환을 이기는 사기 챔피언이였다. 계수 의존도도 높지 않고 자체 회복량도 높았기 때문. 그래서인지 당시에는 주문력 아이템 약간에 탱템을 두르는 세미 브루저로 사용되었으며, 라이엇이 계수를 올리고 회복량을 깎으며 딜템 위주 템트리를 가도록 하는 패치 전까지만 해도 미드 포지션이나 극딜 템트리는 지양되는 편이였다. 사일러스가 출시된 이후 처음으로 출전했던 공식 대회 4전 3승 1패의 기록 또한 3승이 탑솔 브루저였으며, 패한 경기만 극딜이었다.[254] 여담으로 자가 버프형 궁극기는 좋지는 않지만 공격형이 아닌 방어형은 활용도가 있다. 예시인 잭스의 궁은 무지막지한 방마저를 얻을 수 있게 된다. [255] 말파이트, 니코, 키아나, 소나 등 광역 CC기와 대미지가 있는 한타 파괴용 궁극기.[256] 계수는 전부 괜찮다. 하지만 Q(사슬 후려치기)는 챔피언 상대론 cc연계가 있지 않은 이상 2타를 사실상 못 맞추고, W(국왕시해자)는 마나 소모가 심하고, E(억압)도 적중 난이도가 높다.[257] 야스오, 아무무, 니코 등의 궁극기를 맞추려면 CC기 연계 및 진입이 중요한 챔피언들.[258] 일러스트에 나오는 사슬에 묶인 이들은 모두 데마시아 국적의 챔피언으로 왼쪽부터 갈리오, 럭스, 가렌이다. 각 챔피언이 사슬로 구속되어 있고, 그들의 궁극기가 강탈된 것을 보고 있는데 맨 오른쪽에서 대격변을 쓴 듯 뒤집어진 바닥에 박힌 자르반 4세의 창과 옥좌에 앉은 사일러스의 모습이 보인다.[259] 럭스의 궁극기 이름이 최후의 섬광이다. 럭스와 사일러스의 관계를 생각했을 때 의미심장한 부분. [260] 처음 2019 시즌 로그인 화면처럼 블리츠크랭크가 궁을 쓰는 장면으로 시작해 혼동을 주다가 블리츠크랭크가 쓰러지고 사일러스가 정전기장을 강탈하는 장면으로 바뀐다. 케인 이후로 다시 로그인 화면에 기본 스킨 일러스트를 활용하지 않았는데, 신박하면서도 멋지다는 평이 많다. 특히 궁을 강탈한 뒤 손을 움켜쥐자 전기가 튀는 장면은 압권.[261] 로그인 음악에는 데마시아 출신임을 보여주듯 데마시아의 진군의 일부가 샘플링되어 들어가 있다.[262] 다만 본인을 진정한 데마시아인이라고 칭하는 모습과, 데마시아의 부조리함에 혁명을 일으키려는 모습으로 봐선 방향이 다른 애국심으로 해석할 수 있긴 하다.[263] 그런데 사일러스는 데마시아의 귀족층이 적폐 세력이라 여기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공식 번역된 배경은 귀족들은 확실히 법 위에 있고, 비귀족은 마력을 가졌다면 무조건 처벌받는다고 되어있지만 원문 배경은 법 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고, 가난한 이들은 그들의 불행에 의해 처벌받았다라고 되어있기 때문. 실제로 다른 소설에서도 '악성마력은 체포하지 않았다' 나 '마법 사용은 금지되었다'라고 확실히 언급된다. 귀족들이 법 위에 있는지도 의문인데,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추종자 카드인 마력척결단 중재관의 풀 일러스트 우측에선 귀족으로 추측되는 인물이 추궁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귀족들이 법 위에 있다면 굳이 럭스와 가렌, 티아나가 럭스의 마법을 숨기려고 그렇게 고생할 필요가 없다.[264] 배경설정을 보면 마력 흡수, 방출은 페트리사이트 족쇄 없이도 충분히 가능하다.[265] 강력한 전기 계열로, 사일러스에게 마치 살아있는 무지개처럼 보일 정도로 강한 마력을 가진 소녀였다.[266] 코믹스에서 가렌이 자신의 검이 아닌 일반 병사의 무기를 이용하자 마력을 흡수하지 못한 것으로 보아, 가렌의 마력을 흡수한 것이 아니라 가렌의 검의 재질이 페트리사이트이며 이에 담긴 마력을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장면을 보면 가렌의 검을 수갑으로 막을 때 푸른빛을 띤다.[267] 데마시아에도 평민 출신이 높은 자리에 오른 사례는 없지 않다. 가령 사일러스 공식 소설과 레오룬에 등장한 시트리아나 인맥빨이 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실력 하나는 확실한 퀸이 대표적인 예시. 다만 기사와 정찰대인 저 둘과 다르게 사일러스는 데마시아 내에서 가장 차별받는 마법사다.[268] 배경설정들로만 보면 녹서스에서 태어났다면 운명이 많이 바뀌었을 인물이다. 녹서스는 새로 바뀐 설정에 따르면 제국주의 사회인 건 이전과 같지만 힘뿐만 아니라 종류에 상관없이 능력을 지녔다면 그만큼의 대우를 받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