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어떻게 할 것인가 - sangcheoleul eotteohge hal geos-inga

이 책에 대하여

-상처를 개념적으로 정리한 이론서가 아니라 각자의 내면에 존재하며 마음을 괴롭히고 삶을 피폐하게 하는 상처를 찾아내 쓰면서 치유하는 실용심리서

당신은 무엇에 상처받고 계신가요?

살아가면서 상처를 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 상처는 형체가 없지만 우리 내면에 존재하며 감추고 묻을수록 큰 파괴력을 발휘한다. 상처를 받으면 우리는 좌절과 분노, 미움의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해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 그러므로 가급적이면 삶에서 상처와 멀리 있어야 한다.

그럼, 상처를 떠나보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요즘 사회적으로 내면과 자아, 상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처 관련 책이 많아지고 있지만 삶 속에서 우리의 마음과 삶을 파괴하는 상처를 어떻게 치유해갈 수 있는지 구체적이고 현실에 밀착해 제시해주는 책은 많지 않다.

이 책은 상처 치유를 위한 첫 번째 과정으로 자신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그 실체를 구체적으로 드러내서 파악하라고 조언한다. 이 책에는 자신의 내면과 자신이 무엇으로 인해 상처를 받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이끌어주는 16개의 설문이 실려 있다.

우리 각자는 사소하고 다양한 이유로 상처를 받지만 우리가 상처를 받는 대부분의 이유는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는 사회와 우리와 연결되어 있는 관계 속에서 비롯된다. 이 책은 철저히 현실에 입각해 우리가 상처를 받는 원인을 크게 다섯 가지로 분류해 집중적으로 조망한다. 그 다섯 가지는 바로 ‘가족, 경제력, 학력, 외모, 능력’으로, 저자는 이에 대해 “현대사회에서 이 다섯 가지는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주는 기본 정보들이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 아니라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들로, 모든 사람이 삶에서 소유하고 누리고 싶어 하는 삶의 구성 요소들이다. 이것들의 특징은 누구나 갖고는 있지만 어떻게, 얼마나 갖고 있느냐가 관건이 된다”라고 지적한다.

상처를 잘 받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상황이 조성되면 우리는 누구나 상처를 받게 된다. 그리고 받은 상처를 치유하지 않고 겹겹이 쌓아놓으면 그 상처들은 또 다른 상처를 불러들이게 마련이다.

이 책의 설문을 표시하며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신의 내면에 어떤 상처가 존재하면서 자신을 괴롭히고 아프게 했는지 상처의 모습을 정확하게 바라보게 될 것이다.

공허한 위로로는 상처를 치유할 수 없다

이 책은 16개의 설문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내면에 존재하는 상처의 모습을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이끌어줌과 동시에 어떻게 하면 상처를 치유하고 상처를 받지 않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책과 영화의 사례를 통해 인간사를 객관적으로 조망하고 우리가 그것을 통해 교훈을 얻고 삶에서 실천하도록 조언하고 있다.

저자는 상처를 받지 않는 방법과 함께 ‘남에게 상처 주지 않는 법’을 제시한다. 그 이유를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는 남에게도 상처를 주지 말아야 한다.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것은 남을 위한 배려이자 나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라고 말한다.

또한 상처를 받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마음 건강법의 하나로 ‘자신에게 맞는 인간관계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저자는 인간관계는 상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우리가 상처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중에서 가장 감지하기 쉬운 징후는 바로 만나는 사람이다”라고 지적한다.

이를 위해 이 책에는 자신의 인간관계를 분류하고 세분해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는 설문이 실려 있다. 이 작업은 앞으로의 자신의 삶과 상처받지 않는 삶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자신에 대한 연민의 감정이 클수록 상처는 깊어지게 마련이며, 단순히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한다고 해서 상처는 치유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며 작은 일에도 고개를 쳐드는 상처의 모습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게 치유해가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과정을 돕는 상처 자가진단서이자 심리처방전이라 할 수 있다.

추천의 글

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많은 상처를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몸의 병은 치료를 받고 예방에 신경을 쓰지만 마음과 정신이 아프고 상처받는 것은 간과합니다. 그러나 마음의 상처가 깊어지면 우리 삶을 황폐하게 하고 파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치유하는 것은 몸의 건강을 챙기는 것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요즘 상처 관련한 책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이 책은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고 그것에 맞춰 스스로 치유하도록 이끌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상처의 실체를 바라보고 쓰면서 치유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김상준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심리학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 저자 :: 김상준

상처 없이 살 수 있다면 제일 좋겠지만, 각종 일들로 가득한 삶은 우리를 상처 없이 두지 않습니다. 몸에 입는 상처에도 그냥 낫는 자잘한 상처들로부터 따끔할 정도로 깊이 파인 상처까지 다양하게 있듯이, 마음에 입는 상처에도 지나갈 수 있는 상처로부터 두고두고 흉터의 기억으로 남는 상처들이 있습니다. 이 책은 내 삶을 붙잡고 있던 상처를 떠나보냄으로 마음의 회복을 꿈꾸는 책입니다. 책 속에 소개된 수많은 책의 이야기를 통해 독서치료를 받는 듯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나의 이야기를 적어보는 구체적인 시간을 갖게 합니다. 아무쪼록 이 책에 자신의 마음을 비추어보면서 나도 모르는 새 입었던 마음의 생채기에 따뜻한 보살핌을 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정』 저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문지현

이미 상처에 대한 책은 많이 읽어봤지만, 이렇게 다양하고 구체적인 예시로 접근한 책은 보기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예시의 밑바탕에는 작가가 상처상담가로 살아오면서 느낀 경험과 노하우가 집적된 것이겠지요. 그리고 작가 또한 스스로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사용했을 그의 놀라운 독서 및 영화 감상평들은 고스란히 이 책에 담겨, 이 책을 읽는 것 자체가 독자들의 상처를 극복하게 돕는 처방약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제가 느꼈듯이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상처 때문에 힘들어했던 내 자신보다는, 상처를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하게 되는 내 자신으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참 고마운 책입니다.
?-이선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 이선이

아마도.. 3년 전 중곡동교회에서 있었던 주일오후예배 설교였습니다.

원본 화질이 많이 좋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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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 못가의 38년된 병자를 치유하신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베데스다못가병자치유 #상처를치유하는방법 #경쟁 #자비#청년설교

상처를어떻게감염없이치유할것인가

  • 대학레포트 > 의약학 > 자료상세보기 (자료번호:105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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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03 /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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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를 어떻게 할 것인가 - sangcheoleul eotteohge hal geos-i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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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서론, 본론, 결론 으로 나누었고요, 책 2권과 제 생각으로 해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서론 : 상처를 어떻게 감염없이 치유할 것 인가? 에대해 알아보기앞서 감염에 대해 알아보자

2.본론: 이제 상처를 어떻게 감염없이 치유할 것 인가? 에 대해 알아보자.

3.결론: 이제 상처를 어떻게 감염없이 치유할 것인가 에 대해 정리를 해보자.

본문내용 1. 서론 : 상처를 어떻게 감염없이 치유할 것 인가? 에대해 알아보기앞서 감염에 대해 알아보자
감염이란, 미생물이 숙주 내로 침입하여 증식하는 상태를 말한다. 감염은 감염성 미생물에 의해 생산된 대사산물이 숙주에 대한 손상 정도에 따라 급성 감염 또는 만성 감염 으로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급성감염은 병원성 미생물이 생산하는 독소나 대사 산물이 숙주에게 적극적으로 손상을 가하여 지속적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특징이 있다. 감염병이란, 미생물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되는 질병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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