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세베리아 노랗게 - sansebelia nolahge

초록이 조하

산세베리아 물주기 잎이 노랗게 변해요 문제는 과습인가요?

그나마 이리저리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고 키우면서 똥손(?)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져 ㅋㅋ

알면 알수록 더 어려운게 어찌 산세베리아 일까요 ~~ ?

겨울 ...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실내로 들이면서 잎이 쪼글쪼글 ... 마르기 시작하더니 하나씩 자꾸 가고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여기저기 옮겨보고 맞는 곳에서 키워야 한다더만

한달에 한번 잊은듯이 물만 챙겨주면 된다는 산세베리아 물주기

ㅋㅋ 전 공감 못하겠습니다.. 오히려 스투키가 더 잘 자라요 ~~ ㅡ,.ㅡ;;;

문제는 이 녀석입니다 .. 볕이 넘 좋았던 날 ... 그러니깐 올 봄이져

2년간 키우던 산세베리아 화분에서 넘나 이쁘게 자라는 새순이길래 분갈이겸 따로 심어줬던 화분

풍성했던 이 화분이 ....

어찌 새순은 자꾸만 올라오는데 과습으로 자꾸만 뽑혀져 나가던 터 ~~ 반을 보내버렸습니다

그나마 뿌리쪽만 과습인지라 잘라내고 말려서 물꽂이 중 ~~

그리고 다시 겨울에 들어서면서 ...

잎이 자꾸만 노랗게 쪼글쪼글 변하길래 물이 부족한 가 하고 잎에 살짝 분무를 해줬다가 과습으로 보낼 뻔 ㅜ,.ㅡ

차라리 잊어버리고 안주는 게 더 잘자라는 산세베리아 물주기라네요

햇빛이 부족한가 ? 아님 혹시나 이녀석도 과습인가 하여 뿌리를 꺼내봤습니다

그리 뿌리가 깊지 않은 산세베리아는 눈으로 확인하고 정리하는 게 빠르더라구요

뿌리가 깊지 않은 터라 화분이 그리 깊을 필요가 없대요

물빠짐이 좋게 마사토는 꼭 안쪽에 그리고 윗쪽에도 깔아주는 게 좋구요

백퍼 과습이라 이리 말라가는 줄 알았더만 뿌리는 건강한 편 ...

끝쪽 잎이 노랗게 타들어가면서 힘없이 쓰러지고 있는 데 원인을 모르겠어요

산세베리아 노랗게 - sansebelia nolahge

빛이 부족한 건지 아니면 통풍이 문제인건지.. 방방마다 다 옮겨 보다가 결국은 화분 문제로 의심을

다른 곳으로 옮길려고 겸사겸사 뿌리까지 확인했네요

새순치고는 뿌리가 좀 크다 싶지요 ~~

원래 모체가 있었는데 같이 옮겨왔었는데 과습으로 죽어버리면서 요렇게 자리만 남아있어요

뿌리는 따로 분리를 안했던 터라 뿌리는 큰 편 ...

좀 자란다 싶으면 모체가 자꾸만 과습으로 죽어버리는 탓에 어린 새순만 자꾸 올라오네요 흐규 ~~

어느정도 같이 있어줘야 더 잘자라던데 말이져 ~~

결국 ... 원래 산세베리아를 키우던 화분으로 옮겼습니다 

새순 올라오면서 반을 거의 번식겸 분갈이를 해줬는데 남아있던 녀석들은 또 새순을 올리고는 가시는 중

하항... 빽빽하던 화분이 이리 휑해졌답니다 ...

일 벌이는 김에 비실거리던 잎은 거의 흔들흔들 뽑아봤는데 역시나 문제는 ... 과습

잎끝은 쪼글쪼글 말라가는 데 어찌 뿌리쪽은 과습인지 참나 ...

새순을 올리고 가는 거라 생각할래요 ~~

살릴수 있는 녀석들은 과습된 부분만 잘라서 말리는 중이구요

이건 ... 번식겸 분갈이 하면서 과습으로 나갔던 녀석들 물꽂이하고 있는 산세베리아랍니다

살릴수 있어 라며 ~~ ㅋㅋ

아마 몇달 됐을 꺼예요 ~~ 하나둘 뿌리가 보인다 싶을 때부터 그 뒤로는 더디던걸요

그나마 산세베리아 물꽂이도 올 여름부터 했으니 절반은 또 무르셨어요

겨울인지라 흙에 심기는 그렇고 오히려 물에 담궈두는 게 더 잘자라는 듯

이대로 새순 보이면 흙에 심을까도 생각중이랍니다

테스트삼아 물꽂이 하는 녀석 비교중이예요

마른 녀석보다는 뿌리쪽만 살짝 과습이었던 산세베리아가 뿌리는 훨 잘 나오더라구요

아무래도 건강한 녀석이 훨 잘 살아나고 ... 작은 새순보다는 또 키가 큰 녀석이 뿌리도 더 굵게 나오구요

반대로 중간중간 잘라서 물꽂이 했던 녀석은 물을 타고 올라와서 무르는 경우가 더 많았어요

그래서 웬만하면 안 자르고 무른쪽만 잘라내고는 ... 그대로 물꽂이 하는 중 ...

만약 흙으로 다시 심을 때에는 꼭 마른 흙에 심어야 한다고 해요

그리곤 2달 ... 물주지 말고 지켜보라고 ~~~ 요건 내년 봄이면 해볼수 있지 않을까 해요 ~~ ^^

 

산세베리아 번식하면서 그나마 젤 잘자라고 있는 녀석들은 이녀석들입니다

둘 자리가 없어서 식탁옆에 어찌어찌 끼워서 놓았는데 어쩜 ...

같이 새순을 올렸는데 벌써 저리 키가 쑥 컸어요 ㅋㅋ

이유는 모르겠으나 저마다 무늬가 다 다르다져 ??

원래 빛을 좋아라하는 다육이종류이나 반그늘 .. 특히 통풍 잘되는 반그늘이 좋다고 했어요  

주방쪽이다 보니 특성상 가스렌지를 쓸때마다 창문을 열게 되고

그러면서 통풍이 잘 되지 않았나 라는 제 생각입니다.. 이쪽 식탁쪽에 올려놓은 화분들이 그리 잘 크거든요

원래 여름에 쑥쑥 자란다면서요

산세베리아 물주기 할때 겨울이랑 봄을 조심하라고 하더만... 여기서 키운지 계절을 두번이나 지났는데

겨울 지금 계절에 새순이 넘나 잘 올라오십니다... 쑥쑥 자라는 반면 .. 모체는 자꾸만 휘청휘청 ~~ ㅜ,.ㅡ

아마 이자리가 통풍도 통풍이지만 해넘어갈때 빛이 어느 정도 들어오는 것도 잘자라는 이유인지 모르겠네요

맞다 ... 산세베리아 과습이여... 이쁘라고 깔아두는 자갈이 오히려 흙이 잘 마르지 않아서 과습 원인이 될수도 있다던데요

그래서 죄다 치웠음 ~~ ㅋㅋ 그러고 보니 이 화분에는 자갈이 모자라서 안 깔아줬구나 ~~~

키우기 쉽다는 산세베리아 알면 알수록 자꾸만 잎이 노랗게 변해요 물주기도 어려워요

반면 스투키 이 녀석이 더 잘 자랍니다 .. 새순도 잘만 올라오고 ... 한달에 한번 소주잔에 한컵씩만 살짝 떨어져서 조심주고 있어요

금새 새순 올라와서 어찌나 이쁜지 ㅋㅋ 군데 ...아침마다 보다보면

 스투키는 막대기처럼 생겼는데 어찌 새로 올라오는잎은 산세베리아처럼 생긴걸까요 ㅋㅋ

조금 더 크면 정확하게 알겠고만 겨울 들어가면서 더디게 올라오네요 ~~

겨울철 들어서면서 ​실내로 들이면서 다육이도 불안불안하고 ㅋㅋ 틸란드시아는 더 아슬아슬하고 ~~

올 봄까지 버틸 수 있으려나 ~~ ^^ 오히려 실내공기정화에 좋다는 화분이 더 잘 자람 ~

실내온도가 따땃하다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