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취업 - seong-gyungwandae seupocheugwahaggwa chwi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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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과동문들이 선택한 직무는 무엇일까요?

  • 1

    뷰티미용·애완·스포츠

    8.6%

  • 2

    제품·서비스영업

    7.1%

  • 3

    인사·노무·교육

    7.1%

  • 4

    기획·전략·경영

    5.7%

  • 5

    사무·총무·법무

    5.7%

  • 6

    영업관리·지원

    5.7%

  • 7

    홍보·PR

    4.3%

  • 8

    외국어·자격증·기술강사

    4.3%

  • 9

    마케팅·광고

    4.3%

  • 10

    비서·인포메이션

    2.9%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과동문들이 처음으로 입사한 기업은 어디일까요?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과동문들은 어떤 대기업에 다닐까요?

성균관대학교 최신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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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스펙외국어

13 %
보유

동문의 13%는 외국어 자격증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

평균2.3개최대2개

외국어 종류복수선택

  • TOEIC 62.5%

  • TOEIC(Speaking) 12.5%

  • OPIc 6.2%

  • 新HSK 6.2%

  • TEPS 6.2%

  • 기타 6.2%

보유스펙자격증

15 %
보유

동문의 15%는 자격증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

평균3.6개최대3개

자격증 종류복수선택

  • MOS 17.2%

  • 워드프로세서 1급 13.8%

  • 정보기술자격(ITQ)인증시험 6.9%

  • 선물거래상담사 6.9%

  • 공인중개사 3.4%

  • 기타 51.7%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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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바른 체대입시 이주룡입니다.

고학년들은 무엇을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 '화석의 길'입니다.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과 4학년 최창규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입학하기 전에는 여자친구 손잡고

밝은 캠퍼스를 걷는 상상했는데 막상 와보니까...

누구나 꿈꾸던 캠퍼스의 낭만.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의 생활을 현실적으로 말해주었네요 ㅎㅎ

스포츠과학과를 졸업하더라도 체육선생님 하고 있는 선배들도 있어요!

체육교사가 목표라고 꼭 체육교육과를 가야할까요?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과에서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학부생활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4학년답게 진지함이 묻어나는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최창규학생의 인터뷰였습니다.

새로운 화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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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스포츠과학과

성균관대스포츠과학과

스포츠 사랑에

진로 고민도 더해주세요

‘침대는 과학’이라는 광고 멘트, 다들 한번씩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인체공학으로 만들어진 더욱 편안한 침대라는 걸 강조하는 말이죠. 과학의 신비로 가득한 인체가 만드는 예술, 스포츠에도 과학 원리가 숨어 있지요. 과학의 힘으로 스포츠의 세계를 넓히는 학과, 스포츠과학과를 알아봅시다.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 14학번 조혜경 학생과 인터뷰했습니다. 

출처

작가유레카논술 편집부출판유레카엠앤비 발매2017.05.01.

Q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을 선택한 이유는?

중학생 때부터 축구에 빠져 축구장에서 하는 일을 찾아보던 중 성균관대에 스포츠과학과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스포츠과학이라는 폭이 넓은 학문이 마음에 들었어요. 스포츠가 좋고 관련 일을 하고 싶지만, 진로가 뚜렷하지 않아 고민인 친구들이라면 스포츠과학과를 추천해요. 스포츠 관련 업종을 직업으로 삼고 싶다고 생각하는 학생에게 적합할 거 같아요. 그래야 전공에 대한 흥미를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을 테니까요.

복수전공이나 교환학생까지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성균관대는 좋은 선택이에요. 복수전공 시스템은 성균관대의 자랑 중 하나랍니다. 그밖에도 교내 장학금 제도나 보험 같은 학생복지시스템, 기숙사, 학과 졸업생 선배들과의 정기 멘토링 행사도 빼놓을 수 없죠!

Q 학과 분위기는 어떤가요?

체대 내 악습이나 군기가 요즘 문제죠. 저희 역시 악습은 없어져야 한다는 입장이에요. 과 학생회를 중심으로 교수님, 조교들까지 모두 한 마음으로 군기 없는 학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어요. 지금도 작은 부조리라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학생회가 학과 분위기를 이끌고 있으니, 군기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Q 주로 어떤 복수전공을 택하는지 궁금해요.

예전에는 경영학이나 국제통상학이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전공이 정말 다양해졌어요. 신소재공학, 시스템경영공학, 식품생명공학 등 공학 계열도 늘고 있어요. 교직이수도 매년 6~8명 정도 선발하고 있고요. 스포츠과학과를 복수전공으로 삼는 타 학과 학우들도 늘고 있는 추세예요.

Q 수업은 어떤가요?

크게 이론과 실기영역으로 나뉘는데, 이론 부분은 건강체력 증진, 스포츠경영 및 마케팅, 스포츠교육 및 지도 이렇게 크게 세 갈래예요. 건강체력 증진 영역은 신체활동 및 운동원리와 관련된 수업으로 운동생리학, 운동역학, 운동처방론, 스포츠의학 등을 배워요. 스포츠경영 및 마케팅 영역은 스포츠경영학, 스포츠사회학, 스포츠마케팅, 스포츠법학 등 인문사회 성향이 강하고요. 스포츠교육 및 지도 부분은 인지과학 및 체육교육과 관련있는 과목들이죠. 운동제어, 체육측정평가, 스포츠심리학, 특수체육 등. 

물론 여느 체육대학만큼 운동 실기 수업도 풍부하답니다! 스포츠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어, 어찌 보면 생활체육학과나 사회체육학과도 포함한다 할 수 있죠. 학과명은 어느 영역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Q 졸업요건 중 국제어학점과 3품은 무엇인가요?

졸업논문, 학점이수 외에도 국제어학점과 3품을 추가로 충족해야 해요. 국제어학점은 전공수업 중 영어로 진행되고 시험도 영어로 보는 수업을 일정 이상 이수해야 하는 거예요. 3품에는 인성품, 국제품, 창의품이 있는데, 각 분야의 기준을 모두 충족시켜야 해요. 인성품은 봉사시간 40시간을 채우면 취득할 수 있고, 국제품은 공인 외국어시험 중 하나를 응시해 일정 기준 이상 점수를 내야 해요. 한문,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등 영역은 다양하지만 대개 영어를 많이 보죠. 창의품은 취득 방법이 정말 다양해서 자세히 설명하기 복잡한데, 간단히 말해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돼요.

Q 졸업 때면 바빠지겠네요. 축구 행정가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어떤 일인가요?

축구 행정가를 가장 쉽게 설명할 단어는 ‘대한축구협회’인 것 같아요. 제 최종 목적지이기도 하고요. 축구는 좋아하지만 운동신경이 부족한 탓에 축구를 직접 하는 건 곤란했고, 공부로 축구 관련 일을 할 수 없을까 하고 고민을 많이 했죠. 그래도 왠지 정말 좋아하는 축구와 돈을 연결하면 그 애정을 잃어버릴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일까요? 선배들 중엔 프로스포츠구단이나 스포츠 관련 기관이 아닌 일반 기업에 취직한 분들도 계세요.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이 좋은 실적을 내는 걸 돕거나 국내프로축구리그 자체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힘쓰고, 프로든 아마추어든 모든 선수들이 축구하기 더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을 하는 곳이에요. 저도 우리나라 축구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어요.

Q 입시 관련 질문으로 넘어갈게요. 성균인재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이었죠?

내신이 좀 부족해 입시는 수능과 논술 위주로 준비했지만, 동아리, 대외활동 등 비교과 활동도 꾸준히 했고 틈틈이 서류 준비를 했어요. 막상 입시가 끝나고 보니 논술전형은 다 떨어지고 딱 하나, 입학사정관전형이 붙었죠.

제 비교과 활동에는 일관성이 있어요. 고1 때부터 교내 경제·경영동아리 활동은 물론 전국고등학교경제연합(UHEC) 정기 총회 기획 및 진행, 경제교육봉사프로그램 새싹경제교실 제작 및 운영, 전경련 주최 경제교육진흥박람회 전시 부스 운영, 전경련 주최 기업가 정신 탐험대 참가 등. 바로 제 꿈인 ‘축구행정가’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것들이었죠.

똑같은 비교과 활동을 해도 무작정 많이 하기보다는 목적을 알고 하는 게 중요한것 같아요. 무슨 일이 하고 싶은지, 이 활동을 통해서 어떤 걸 배우고 싶은지, 이 활동이 어떤 도움이 될 것인지 등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보세요. 그래야 서류를 쓸 때도 인과관계가 뚜렷해지고, 내용도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또 정시로 들어오는 친구들은 체육 실기고사를 치르고 들어오지만, 저처럼 수시로 들어오는 친구들은 실기고사 대신 면접고사를 치르게 돼요. 그래서 실기고사 준비는 하지 않았어요.

Q 자소서는 어땠나요?

비교과 활동을 강조하면서도 들쭉날쭉하지 않고 방향성을 가진 학생이라는 걸 보여주려고 노력했어요. 이런 활동들의 끝에 있는 딱 한 가지 공통점, 바로 제 꿈이 있다는 걸. 자소서를 읽었을 때 이 학생의 꿈과 비전이 얼마나 확고한지, 그걸 이루기 위해 얼마나 꾸준히 노력해왔는지를 동시에 알 수 있게요.

꿈뿐만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일관되게 보이려고 했어요. ‘저는 리더십도 있고, 배려심도 있고, 열정도 있고, 정의롭고, 희생정신도 있고…’ 이렇게 중구난방 장점을 최대한 많이 보여주기보다는, 자소서에 담을 활동이나 경험에서 느껴지는 ‘나’라는 사람의 콘셉트를 정하는 거죠. 저 같은 경우는 ‘리더십’과 ‘배려’ 두 가지를 부각시키고, 그 두 가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보여주려 노력했어요. 자신의 콘셉트를 정할 땐 학교가 추구하는 인재상도 참고하면 좋겠죠?

마지막으로 수많은 활동들이 있더라도 그 활동들 속에 학생 본인이 없으면 소용이 없어요. 저는 그 활동들 속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했고, 어떤 것을 느꼈고, 내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끄집어냈어요. 활동만 나열하면 자기자랑밖에 되지 않고, 단순히 느낀 점만 있으면 활동 후기에 그칠 뿐이에요. 사소하더라도 활동 후 본인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고,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준다면 더 좋은 자기소개서가 될 수 있을 거예요.

Q 체육활동을 입증하는 것도 관건이었을 것 같네요.

체육활동보고서 같은 경우는 체육고등학교 학생이거나 수상실적을 가진 게 아닌 이상 제출하기 어려워요. 저는 고등학교 때 체육활동을 별로 하지 않아서 자기소개서에 체육활동과 관련된 내용을 넣지 않았는데, 면접관 중 한 분이 체육활동이 없는 걸 지적하셔서 난감했죠. 입학 후 그 교수님께서 체육활동을 중시한다는 걸 알았지만요. 본인이 했던 체육활동을 미리 잘 생각해놓는 것도 좋겠어요.

Q 면접 비중도 상당한데 어떻게 준비했어요?

자소서를 토대로 예상 질문과 답변을 만들어 외워가는데, 막상 실전에선 그 질문을 받을 가능성도 적고 긴장해 백지상태가 될 수 있어요. 전 예상 질문을 작성하되, 다른 질문이 주어져도 응용할 수 있게 큰 ‘맥락’ 위주로 숙지했어요. 예를 들면 ‘나는 어떤 사람이고, 왜 지원했으며, 지원하기 위해 어떤 걸 했고, 어떤 사람이 될 것이다’ 하는 식으로요. 이렇게 제 자신을 명확하게 정의해 놓고, 답변할 땐 면접관과 대화한다고 생각하고 오로지 ‘나’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긴장도 덜되고, 외운 걸 잊어 말문이 막힐 일도 없고, 말하는 태도도 조금 더 자연스러워질수 있을 거예요.

참고로 제가 면접 때 받은 질문은 3개였는데, 그 중 2개, 공부 슬럼프 시기의 극복 방법, 체육활동 유무가 자소서 관련 질문이었고, 나머지 하나는 K리그의 발전방향에 대한 질문이었어요.

Q 마지막으로 미래의 후배들에게 한 말씀?

다 끝난 뒤 ‘결과가 어떻든지 나 정말 고생 많았다! 끝나서 속이 다 후련하다!’라는 생각부터 들 만큼, 후회 없는 현재를 보냈으면 좋겠어요. 전 성적이 기대한 것만큼 좋지 않아, ‘조금만 더 일찍 열심히 했다면 정점을 찍을 수 있었을 텐데’라고 후회부터 했죠. 여러분은 이런 아쉬움을 남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할 수 있을 때 자신의 모든 걸 쏟아보세요.

대입을 준비하는 여러분은 정말 대단해요. 제가 살면서 가장 치열하게 살았던 순간이 바로 고등학생 때였고, 앞으로 다시 그렇게 살 수 있을까 싶거든요. 조금만 더 힘내면 여러분의 가능성을 모든 사람이 아는 날이 분명히 올 거예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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