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트 필름 키우기 - seupateu pilleum kiugi

공기정화식물인 스파티필름 키우기

NASA 선정 최고의 공기정화식물인
스파티 필름 입니다.

많은 식물들이 공기정화능력이 어느정도는 있습니다.
그 중에서 모든 면에서 탁월한 식물이 있습니다.
바로 "스파티 필름"
(Spathiphyllum wallisii)  입니다.

이 식물은

벤젠 ( benzene)
포름 알데히드 (formaldehyde)
트라이클로로에틸렌
자일렌 & 톨루엔
암모니아

위의 4가지에서 모두 합격한 정말 유용한 식물입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해 주세요
<참고자료 https://en.wikipedia.org/wiki/NASA_Clean_Air_Study >

정말 유용한 식물이지요.

특히, 이 식물은 공기정화능력도 좋으면서도,
키우기가 무척 쉽습니다.

본격적으로 스파티필름을 키우기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이 식물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이 식물은 물론 다년초 식물입니다.
특히, 꽃을 피우는 식물인데요.
연중 온도와 햇빛의 양이 잘 맞으면
언제든지 꽃이 피는 식물입니다.
꽃 봉오리는 약간 촛불같은 모양의 꽃이 피는데요.
활짝 핀 다음에, 꽃 수술이 떨어져서 조금 지저분해 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원산지는 코스타리카, 파나마, 콜롬비아로
조금 더운 지방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식물입니다.

식물 키우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물주기 입니다.
스파티 필름은 건조에는 약하고, 습도에는 강합니다.
즉, 말리지는 마시고, 물을 충분히 주시면 됩니다.
물 주는 시기는
겉 흙이 마르면 물을 주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식물이 물주기는 비슷합니다.
※단, 선인장은 예외)

또한 높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분무를 해 주시면, 잎이 마르지 않고
건강하게 자란답니다.

추운 겨울이 되면, 물 주는 횟수를 조금
줄여주신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는 모든 식물들이 성장을 멈추는
휴면기에 접어들기 때문입니다.

스파트필름은 그늘과 간접광에서 잘 자랍니다.
따라서,직사광은 피해야 합니다.
간접광이라고 한다면,
유리를 통해서 빛이 들어오되, 직접 쬐는 햇빛이 아닌,
간접적으로 쬐는 빛을 의미합니다.

따뜻한 곳을 선호합니다.
생장온도는 15도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
보통 봄에서 가을까지는 베란다와 같이
통풍이 잘 되면서도 외풍을 막아 줄 수 있는 곳에서
기르다가,
추워지면, 실내로 옮기시면 됩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복합비료를 주되,
겨울에는 잎이 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리고 꽃이 빨리 지지 않도록 비료를 주지 않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분무를 자주 해주면, 건강하게 키울 수 있으며,
꽃이 피고 진 후에는 끝 단을 날카로운 가위로
깨끗하게 제거해 주세요.

잘 걸리는 병으로는
응애와 잿빛 꼼 팡이 병이 있습니다.

번식방법으로는
포기나누기 방법이 있으며,
주로 봄에 시행합니다.

지금까지 스파티 필름의 특성과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았습니다.

< 다시 한번 정리하면> 

. 따뜻한 곳을 선호하고
. 건조에는 약하되 높은 습도에는 강하며,
 (분무를 자주 해주고)
. 물은 겉흙이 마르면 바로 주시고,
. 직사광선을 피하시면 됩니다.

나사(NASA)에서 추천한
완벽한 공기 정화식물인 스파티 필름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도록 노력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