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플렌더 확장과 임호텝이 도착했습니다. 추석 시즌이라 그런지 택배기사님들이 일요일에도 일을 하시네요. 그런데 임호텝은 박스 손상이 되서리 건들지 않고 스플렌더 확장만 일부 플레이 했습니다. 스플렌더: 찬란한 도시 확장팩은 총 4가지의 모듈 게임으로 구성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간단한 확장인 대도시와 교역서를 가족 4인으로 플레이 해 봤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 또는 터치하면 크고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스플렌더: 찬란한 도시 - 대도시 대도시 확장 모듈은, 기본 게임의 귀족 타일을 빼고 대도시 타일을 넣습니다. 귀족 타일은 승점 3점을 추가해 주지만, 대도시 타일을 획득하면 게임 종료. 대신 대도시 타일을 획득한 이들끼리만 1등 경쟁을 하게 됩니다. 게임 종료 조건인 15 승점 획득이 없어지고 대도시를 획득해야 종료. 대도시 획득은 타일에 표시된 승점 + 요구 카드 조건을 맞춰야 획득 가능. 고로 플레이 타일이 약간 늘어나고 카드 획득 전략이 좀 바뀝니다. 아들내미가 막강하게 1등을 해 버렸네요. 승점 13점을 요구하는 타일도 못 가져왔는데 아들내미가 16점 요구하는 대도시 타일을 획득하고 끝; 조건은 안 되지만 2등은 제가, 3등은 딸내미, 꼴찌는 아내가 거머졌습니다. 2. 스플렌더 찬란한 도시 - 교역소 교역소 보드를 펼치고, 각자 교역소 타일 5개를 색상을 정해 가집니다. 차례를 마치고 교역소 5자리 중 한 곳의 조건을 충족하면 교역소 타일을 올립니다. 다음 라운드부터 해당 교역소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교역소 조건은 여러가지인데 제외하고 기능만 적어보자면... 1. 카드 획득 시 보석 1개도 획득 (조커 X, 핸드 제한 적용) 2. 동일 보석 2개 가져올 때 다른 보석 1개를 더 가져옴 (조커 X, 핸드 O) 3. 조커 보석 사용 시 동일 보석 2개로 간주함 4. 승점 5점 획득 (녹색 5장 + 귀족 획득이 조건임) 5. 교역소에 올린 타일 당 1점 (해당 교역소 타일 포함) 꽤나 치열하게 플레이 한 듯 한데 테이블을 보면 아시겠지만 아들내미의 완승. 저와 와이프가 촐킨 2인플을 한 후라 피곤한 것도 있겠지만 잘 하더군요. 딸내미 2등, 제가 3등, 아내가 4등 했습니다. 원래 아내가 대부분 1등하고 저와 아들이 가끔 1등하던 게임이었는데...^^; 두 가지 확장을 플레이 한 소감은.... 일단 확실하게 플레이 타임이 10분 정도 늘어납니다. 원래 30분 게임이라 많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생각을 좀 더 하게 되더군요. 스플렌더를 이렇게까지 플레이 해야 하나...라는 잡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소소하게 새로운 재미도 있고 괜찮습니다. 첫 플레이라 확신은 못 하겠으나 나중에 확장 없으면 좀 심심할 듯 하군요. 다른 2가지 확장도 플레이 하면 소감 남겨놓겠습니다. 코리아보드게임즈 스플렌더 확장 찬란한 도시르네상스, 그 이후 '스플렌더 확장: 찬란한 도시' 상세 스펙 보드게임 / 보드게임/ 10세 이상 / 2-4명 / 30분 / 구성: 대도시타일 7개, 동방교역로게임판, 문장토큰 20개, 동방무역개발카드 30장, 성채 12개
등록월: 2017.09. ㅣ 제조사: 코리아보드게임즈 ㅣ 이미지출처: G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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