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 후라이팬 탄자국 - seuten hulaipaen tanjagug

#스텐 냄비 탔을 때 닦는법

태운 냄비 어떻게 닦아내시나요?

물 양조절 못해 깜박하고 태운 스테인리스 냄비.. 

세제로 빡빡 문질러서 닦았다가

이제는 너무 태워서 그런지 ㅋㅋ

힘 들이지 않고 닦아요.

스테인리스 탄냄비 닦는 법은 딱 2 가지,

내부는 구연산. 외부는 베이킹소다가 해결합니다.

 스텐 프라이팬도 해당된답니다.

*

스텐 말고 다른 냄비들은 em용액으로 닦으면 좋아요.

스텐 냄비는 em용액으로 닦을 시 반나절 이상 걸려서

구연산을 애용해요.

계속 냄비 태워서 해보는 새냄비 만들기 포스팅ㅋㅋ

예전에 요리하다가 이것보다 더 심하게 태웠는데..

이번건 무난하게 태웠던 냄비예요.

#구연산으로 탄냄비 닦는 법

탄냄비에는 ​구연산이 최고예요.

구연산이 없으면 식초

식초가 없으면 사과껍질

세가지의 공통점이 바로 구연산~

구연산을 넣은 물을 끓이면

이렇게 태운 냄비 바닥에서 부글부글~

제일 먼저 물을 넣어서

태운 자국을 불리는 게 중요하답니다.


보리차 색깔이 되면서

태운 냄비가 새 냄비로 점점 돌아와요.

아직도 남은 탄 자국..

이것도 구연산으로 해결해요.

수세미에 구연산을 살짝 묻힌 다음 닦아주면 됩니다.

 냄비를 닦을 때는 

표면에 결이 있는 부분은 결대로 닦아야 흠집이 덜생겨요.

 수세미는 어느 것을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노란색 그물 수세미만으로도 깔끔하게 닦입니다.


너무 세게 안 문질러도 쉽게 닦여요.

구연산물에 불려놨었고

세제가 약간 남아있던 수세미가

구연산이랑 섞여 더 잘 닦였어요.

냄비 내부

말끔하게 새 냄비가 됐어요.

좋은 건 자세히 보기

흔적 없이 사라진.. 

탄냄비가 새냄비로 바뀌었어요~

#식초로 탄냄비 닦는법

더 심하게.. 까맣게 태운 냄비

일단 물을 넣고 불려서

탄자국이 떨어지게끔 해요.

이 때 연기가 막 나는데

반드시 환기를 시키며 해야

목도 안아프고 눈도 안따갑답니다.

이렇게 까맣게 심하게 태운 냄비는 삶아줘야 해요.

구연산 없을 때 물과 식초를 1:1비율로 넣고

탄냄비를 삶아줍니다.

식초물을 넣고 끓이다보면

이렇게 탄자국이 일렁일렁~ 일어나요.

살짝 식었을 때

수세미로 빡빡 문질러봅니다.

너무 달라붙었을 때, 철수세미를 사용했는데요.

스텐 제품에는 미세한 기스가 나기 때문에

노란 그물 수세미, 면수세미, 털실수세미가 좋답니다.

대충 돌아온 냄비 내부~

베이킹소다와 물을 1:1비율로 섞어

문질러주면 내부가 더 반질반질해져요.


탄냄비 안은 돌아왔고요.

너무 많이 태우다보면

탄냄비의 제일 문제는 외부..

특히 냄비 바닥이 문제예요..

이번에 태운 냄비는 바닥까지 완전 태워서

엉망이 됐어요.ㅠㅠ

베이킹소다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

냄비 바닥에 발라요.​

30분쯤 뒀다가 철수세미로 빡빡 문질러요.

겉에는 철수세미 아니면 잘 안닦이더라구요.ㅠㅠ


문지르면 이렇게~

반만 빡빡 닦아서 전과 후의 차이 비교ㅎㅎ

점점 돌아오고 있어요.


숫자, 알파벳이 있는 냄비바닥이라

칫솔에 베이킹소다물을 묻혀서

​문질러서 닦아요.


탄냄비 새냄비로 만들기

식초 사용해서 돌아오기 성공~

​양손 냄비도 이렇게..

​베이킹소다와 물 1:1섞어서

바닥에 발라 불린 후

그대로 철수세미로 닦아내기​

신기한 건..

모아서 한번 더 보기ㅋㅋ

 그리고 사과껍질 활용하기

사과껍질도 탄냄비 닦는 용도로 쓰여요.

구연산 성분이 가득한 사과껍질은 탄 냄비를

말끔하게 새것으로 만들어 준답니다.

사과껍질은 소독 효과도 있습니다.

구연산을 활용했던 것처럼

물이랑 섞어서 끓인 다음 불려요.

그리고 사과껍질째로 박박 문질러주면  효과가 있지만

식초와 구연산에 비해 효과는 덜하다는 사실..

탄냄비 닦아 새냄비로 만들기~

이 3가지 방법으로 꼭 해보세요.ㅎㅎ

간단하게 스텐냄비 닦는 법 정리

1. 냄비 내부

많이 안 탔을 때 - 노란그물수세미, 베이킹소다

많이 탔을 때 - 구연산, 식초, 물

2.냄비 외부

철수세미, 베이킹소다

정보 도움되시길:)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스텐후라이팬 연마제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었는데요. 곱게 관리했던 스텐후라이팬이 이번에는 새카맣게 탔습니다. 깨끗하게 손질된 스텐후라이팬을 보니 어서 쓰고 싶은 마음에 야심 차게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예열이 덜되서 그런지 이렇게 새카맣게 타버렸어요. 제 속까지 새카맣게 타들어 가는 기분이었죠. 아마 스텐후라이팬 처음 쓰시는 분들은 이런 실수 한 두 번씩은 할 것 같은데요. 스텐후라이팬은 팬과 기름이 모두 예열되어 연기가 살짝 올라오는 시점에 요리를 시작하시면 딱 좋습니다.그래도 살짝 의심이 간다면 작은 물방울을 살짝 떨어뜨려 보세요. 물방울이 팬 위로 또르르 튀듯이 굴러다니면 정확한 타이밍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새카맣게 타버린 스텐후라이팬 세척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이 방법은 스텐냄비에도 똑같이 적용되니 여러분들 주방 살림에 조금 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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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정말 맛있게 잘 먹었는데, 이렇게 후라이팬을 태워버려서 너무 속상했어요.

재료 : 베이킹 소다, 식초, 물, 수세미 

준비물은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합니다. 굳이 돈을 들여서 전문 제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충분히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하죠. 수세미는 몇가지 사용해봤는데 부드러운 것이 아닌 초록색 납작한 수세미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좋더라고요. 

▲ 후라이팬에 물을 넣어서 끓여주세요. 이 때 물은 탄 부분이 모두 잠기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베이킹 소다 1큰술을 넣어주세요. 

스텐 후라이팬 탄자국 - seuten hulaipaen tanjagug

▲ 곧바로 식초도 1컵 넣어주세요. 식초를 넣으면 거품이 크게 부글부글 생겨나는데 놀라지 마세요 ^^ 

▲ 저는 팔팔 끓기 시작했을 때부터 10분간 끓여줬어요. 

▲ 불을 끄고 30분간 그대로 방치했습니다. 

▲ 그리고 익숙한 초록 수세미를 꺼내서 있는 힘껏 후라이팬을 문질렀습니다. 부드러운 수세미나 주방솔 등으로 문질러 봤지만 효과는 없었어요. 

▲ 1차로 열심히 문질러서 50% 정도 탄 자국을 벗겨낸 모습이에요. 사실 그냥 문지르면 이 정도까지만 탄자국을 벗겨낼 수 있고 있는 힘껏 열심히 문지르면 100% 탄 자국을 벗겨낼 수 있더라고요. 팔이 너무 아파서 조금씩 쉬어가며 벗겨냈어요 ^^ 그래도 그냥 씻으면 아예 벗겨질 생각도 하지 않는 탄 자국을 이렇게 벗겨낼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 

▲ 완벽하게 탄 자국이 사라진 스텐후라이팬입니다. 팔이 빠질듯 아팠지만, 아주아주 보람있었어요. 깨끗하게 씻은 후라이팬은 다시 불에 올려서 달궈줬습니다. 이 때 기름도 살짝 발라서 키친타월로 닦아줬어요. 이렇게 보관하니 새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번에 사용할 때는 굿포인트에 조리해서 새카맣게 태우는 일 없도록 해야겠어요. 모두들 탄냄비와 후라이팬 세척과 관리 이렇게 해보세요 ^^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주방 살림이 가능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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