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근육 대근육 차이 - sogeun-yug daegeun-yug chai

소근육 대근육 차이 - sogeun-yug daegeun-yug chai

헬스 포스팅 11편이다.

내 블로그가 처음이라면,

카테고리 ▶ 헬스 1편부터 보고와.

안 보고 오면 이해 못할게 분명하다.

시키는 건 제발 꼭 하자.

괜히 엉뚱한 데 가서 돈/시간 쓰지 말고.

무료로 배우는 온라인

피(트니스) 티(스토리) 11편 시작한다.

그렇다고 공짜는 아니다.

구독 클릭 한 번 정도는 해줄 수 있잖아?

그럼 이제 시작해보자.

이제 어느정도 기본개념은 다졌으니

11편부터는 실전으로 넘어간다.

분할 운동을 하던 안하던,

부위별 운동순서는 중요하다.

그러니 분할운동 여부를 떠나 집중하자.

앞으론 이런 소리는 그만하고.

EX 제가 팔에 지방이 많은 것 같아서 

탄탄한 ​팔을 만들고 싶어요.

EX 제가 유전적으로 상체는 좋아서 

이젠 하체 근육을 키우고 싶어요.

EX 남자의 자존심은 갑바죠! 

티셔츠가 끼일 때까지 가슴 키울래요.

이렇게 진행하면

여러분이 원하는 목표는 평생

이룰 수 없다.

자기가 좋아하는 근육, 

원하는 근육을 먼저 키우는 것이 아니라, 

 '대근육'을 키운 다음 '소근육'을 키워야한다.

무조건. 제발. 암기하자.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이유를 살펴볼텐데,

그전에

어디가 대근육이고 어떤것이 소근육인지

모르는 헬린이를 위해 간단히 짚고가자.

우리 몸은 크게 상체와 하체로 나뉘며,

기본적으로


상체는 가슴, 등, 어깨, 팔 복부로,

하체는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로 나눈다.

위의 여러가지 부위 중에서 

가슴과 등, 허벅지가 대근육이다. 

이제 왜 대근육부터 운동해야하는지

이유를 알아보자. 2가지만!

1. 근육량 차이


대근육과 소근육 중 투자한 시간 대비

근육의 증가율은 어떤 것이 클까?

예를들어 소근육 중 하나인 

종아리를 단련하는데 투자한 시간을 

대근육인 허벅지 운동에 투자한다면, 

전체적인 신체의 근육량은

후자가 높으리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한 마디로, 효율적이라고.

그렇기 때문에, 

대근육에 포커스를 둬야한다. 

몸 전체의 근육양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아직 긴가민가하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을 보자.

소근육 대근육 차이 - sogeun-yug daegeun-yug chai

애초에 우리 신체의 비율은

정해져 있잖아.

팔이 클까 엉덩이가 클까?

아래 사진도 참고.

소근육 대근육 차이 - sogeun-yug daegeun-yug chai

아, 이 형은 다 크긴한데,

종아리랑 허벅지의 근육차이를 보자.

2. 밸런스 확보


예를 들어, 

팔 근육(소근육)을 먼저 키운 상태로 

가슴이나 등(대근육) 운동을 하게 되면, 

단련하고자 하는 해당 부위(대근육)에 

자극을 주는 것이 어렵다.

왜냐하면 가슴이나 등(대근육)에 무게, 

즉 부하가 가야 하는데 

그 부하를 팔(소근육)이 담당하기 때문이다.

혹시 헬스하다가 이런 말 들어봤을려나.

EX 팔 쓰지 말고 가슴으로 밀어.

EX 팔로 땡기지 말고 등으로 땡겨.

위의 사항들은 

대근육인 가슴이나 등보다,

소근육인 팔이 더 크기 때문이다.

애초에 이렇게 시작하게 되면,

등이랑 가슴 운동을 진행하면 할수록

팔만 더 커진다.

진짜 명심하자 이 부분은.

소근육 대근육 차이 - sogeun-yug daegeun-yug chai

어쨌거나 여러분은

분할 운동을 하던 안하던 간에,

무조건 대근육부터 키우는걸 추천한다.

이 정도면 헬린이는 벗어났다.

1편부터 11편까지만

제대로 공부했다면,

이제는 실전으로 나아갈 타이밍.

지금까지 배운 내용들은 기본이다.

이해가 될 때까지 공부해두길.

12편부터는 이제 제대로

분할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자.

공짜로 배우고 싶으면 다음 글 보면 되고,

아니면 또 트레이너한테 돈 갖다 바치거나,

마법의 운동법 찾으러 돌아다니거나,

포기하고 치킨 뜯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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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하 면 근 손 실 온 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기 대.소근육 운동발달의 과정적 특성을 탐색하는 데 있다. 연구목적에 따라 설정된 연구문제는 첫째, 주어진 대근육 운동과제에서 나타난 운동발달의 과정적 특성은 무엇인가, 둘째, 주어진 소근육 운동과제에서 나타난 운동발달의 과정적 특성은 무엇인가이다. 대근육 과제에서 주어진 과제는 기본운동기술인 `걷기`, `달리기`, `넓이뛰기`, `한발뛰기`, `말뛰기`, `스키핑`의 6가지와 대근육 운동능력 요인으로 `힘`, `협응`, `균형`이었다. 소근육 운동에서 주어진 과제는 학습기술인 `쓰기`, `종이접기`, `가위로...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기 대.소근육 운동발달의 과정적 특성을 탐색하는 데 있다. 연구목적에 따라 설정된 연구문제는 첫째, 주어진 대근육 운동과제에서 나타난 운동발달의 과정적 특성은 무엇인가, 둘째, 주어진 소근육 운동과제에서 나타난 운동발달의 과정적 특성은 무엇인가이다. 대근육 과제에서 주어진 과제는 기본운동기술인 `걷기`, `달리기`, `넓이뛰기`, `한발뛰기`, `말뛰기`, `스키핑`의 6가지와 대근육 운동능력 요인으로 `힘`, `협응`, `균형`이었다. 소근육 운동에서 주어진 과제는 학습기술인 `쓰기`, `종이접기`, `가위로 종이자르기`와 소근육 조작능력요인인 `정교성`, `시각-운동 협응`, `손기능` 요인이었다. 연구대상은 수도권 3개 도시에 위치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만3세~7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만3세 74명, 만4세 80명, 만5세 84명, 만6세 80명, 만7세 77명으로 모두 합쳐 395명이었다. 이중 남자는 229명, 여자는 166명이었다. 검사도구는 ⑴ TGMD-Ⅰ(대근육 운동발달검사, 1985), ⑵ BOTMP-2nd(Bruininks-Oseretsky 운동능력검사, 1978), ⑶ PDMS-2nd(Peabody 운동발달척도, 2000), ⑷ 학습준비도검사-Ⅱ(1980), ⑸ 유아의 기본운동 및 지각-운동발달에 관한 연구(2000)에서 대근육 운동 26문항, 소근육 운동 28문항을 선택하여 제작하였다. 선택된 문항은 대근육 운동의 기본운동기술과 대근육 운동능력으로 나뉘어 분석되었다. 소근육 운동에는 학습기술 및 생활기술과 소근육 조작능력요인으로 정교성, 눈-손 협응, 손기능으로 나뉘어 분석되었다. 분석결?첫째, 대,소근육 운동 모두는 대부분의 연령 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다만 기본운동기술은 만6~7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기본운동기술이 만6~7세까지 성숙된다는 기존 발달이론의 주장과 일치되며, 대근육 운동이 소근육 운동보다 빨리 발달한다는 순서적 원리를 뒷받침해주는 결과이다. 다른 대,소근육 조작능력요인들과 학습 및 생활기술은 만7세에도 지속적으로 발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소근육 운동은 남녀간에 성차를 보이고 있었다. 대근육 운동은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소근육 운동은 여자가 남자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대근육 운동의 경우 신체 조정능력과 힘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인 결과이며, 소근육 운동의 경우 눈-손의 협응과 학습 및 생활기술에서 큰 차이를 보인 결과이다. 둘째, 대.소근육의 요인들 간의 영향력은 유의하게 나타났다. 대근육 운동능력인 협응, 힘, 균형의 순으로 기본운동기술에 모두 유의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었다. 즉 유아기 기본운동기술의 발달에 협응, 힘, 균형이 영향력을 주는 요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소근육 운동의 경우, 정교성, 손기능, 시각-운동협응의 순으로 학습기술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즉, 유아기 학습기술에 손의 정교성, 손기능, 시각-운동 협응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세 번째로 대.소근육 운동의 구조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하였다. 대.소근육 운동 모두 구조모형의 적합성이 검증되었다. 특히 대근육 운동은 달리기에서 스키핑까지 부분적으로 위계적 특성을 보이고 있었다. 즉 기본운동기술의 발달은 위계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연구결과의 현장적용을 위해 몇 가지 제안을 할 수 있다. 먼저, 모든 대.소근 운동은 연령별로 차이를 보이며 발달하고 있으며, 특히 만3~6세 사이에 급속한 향상곡선을 보였다. 따라서 유아기 신체 활동은 연령을 고려하여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본운동기술의 발달에 협응, 힘, 균형의 요소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므로 활동계획에는 이들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또 학습 및 생활기술을 위해 정교성, 손기능, 눈-손 협응을 활용한 활동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요인들은 서로 작용하여 신체잠재력을 형성하고, 신체잠재력은 다시 학습기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므로 학습과 발달을 위해 손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기본운동기술은 만7세 이전에 유의하게 발달하며, 또 위계적 발달특성을 보이므로 이 시기 기본운동 활동을 위계적으로 구성하여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남여 어린이의 운동능력에는 유형별로 상당한 차이를 보이므로 현장에서는 이를 고려해야 지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