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松炭)은 경기도 평택시 북동부를 일컫는 지명이다. 1914년 진위군 일탄면, 송장면, 여방면 등이 통합되어 송탄면이 되면서 송탄이라는 이름이 처음 붙여졌다. 한국 전쟁 중이던 1952년 미군 비행장인 오산공군기지가 생기면서 군사기지 주변의 상업·위락 지역인 기지촌(基地村)이 형성되어 의정부시, 동두천시, 왜관읍과 더불어 대표적인 군사도시로 급격히 성장하였다. 1963년 송탄읍, 1981년 송탄시로 차례대로 승격되었으나, 1995년 전국적인 시·군의 통합으로 평택시의 일부가 되었으며,[1] 이와 동시에 옛 송탄시 및 주변 면을 관할로 평택시청 송탄출장소가 설치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역사[편집]
정치·행정[편집]국회의원[편집]송탄출장소가 송탄 지역 및 진위면, 서탄면, 고덕면을 관할하는 것과는 달리 평택시의 국회의원 선거구는 출장소의 관할 구역과 무관하게 짜여 있다. 송탄 지역의 국회의원 선거구는 평택시 갑으로, 진위면, 서탄면 및 남평택 지역의 통복동·세교동과 묶여 있다. 제17대 국회의원이었던 우제항을 제외하면 평택 통합 이후인 제15대부터 제20대까지 원유철이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시의원[편집]
행정 구역[편집]인구 및 세대는 2017년 12월말 기준이다.
역대 송탄시 시장[편집]이 글을 보려면 오른쪽 '펼치기' 버튼 클릭
인구[편집]송탄시의 연도별 인구(내국인) 추이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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