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마우스 감도 - tedi mauseu gamdo

테디 장군 : 2018년 스프링 1라운드 SKT 전 2세트에 클템이 잘 큰 페이커의 라이즈를 보고 대장군 드립을 치다가 테디의 활약으로 진에어가 역전하자 테디에게 옮겨서 한 것이 그 시작이다. 이후 특유의 과감한 앞포지션과 인간 넥서스 역할 때문에 이 별명이 굳어졌다.

  • 인간 넥서스 : 진에어 시절 지어진 별명으로, 넥서스가 2개라는 버팀목의 의미도 있으나 팀의 원딜 의존도가 높아 테디가 한 번이라도 죽는 순간 게임을 진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해외에서는 유사한 의미로 Fountain Laser Teddy(우물 레이저 테디)라는 밈이 있다.

  • 진낳괴 : 진에어가 낳은 괴물.

  • 테사기 : 2020년 스프링 3주차 APK 전에서의 테디의 미친 활약을 본 이현우 해설이 외친 드립성 발언. 클립 마침 테디가 몸담고 있는 T1(前 SKT T1)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 시절 테란 명가로 유명했었고 마침 전용준 캐스터도 자리에 있던 상황이라 그 시절부터 프로리그를 봐오던 시청자들의 추억을 강제 소환했다. 테디도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이라고 한다.

  • 쩝디 : 인터뷰나 퇴근길 라이브 등의 영상에서 보여진 모습으로 말을 할 때 쩝쩝 소리를 내는 것 때문에 생긴 별명.

  • 황디 : 황제 + 테디.

  • 응디 : 부진시 필히 쓰이는 별명으로, 이름에 디가 들어가는 선수는 거진 다 파생형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예) 응디디

  • 응선생님 : 테디가 미친 활약을 보여줄때 쓰이는 별명 이다.

  • 더 플라잉 사미라 : 2020년 롤드컵 기간 중 TES와의 스크림에서 사미라로 하드캐리 후, 재키러브가 '테디의 사미라는 악몽같았다'고 평가한 문장이 유행해서(실제로 스크림 한적은 없음) 붙여진 별명으로 원래는 T1이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한 걸 비꼬는 밈이었지만 어느샌가 프로들 인터뷰를 퍼오는 글에서 중간에 "테디의 S랭크 사미라는 악몽이었다."는 식으로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그 뒤 테디가 개인방송에서 탑 사미라를 했는데 무려 22킬을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박테디 : 이름에 성을 따서 박테디로 부른다.

  • 쿨남 : 광동 프릭스 이적 이후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하게 됐는데, 이 때 테디의 방송이 별별랭킹 '그녀들이 원하는 쿨남 bj방송' 1위에 선정되었다는 메시지가 떠서 시청자들이 테디를 놀릴 때 쓰는 별명. *

  • 기장(机长) : 중국 팬이 부르는 별명. 진에어(항공사)시절 플레이 때문에 생긴 별명이다.

6. [편집]

테디 마우스 감도 - tedi mauseu gamdo

테디 마우스 감도 - tedi mauseu gamdo
  자세한 내용은 박진성(프로게이머)/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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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편집]

  • 시즌 4 때 롤을 처음 시작했고 첫 배치는 실버 5, 처음으로 플레이한 챔피언은 직스, 첫 원딜 챔피언은 바루스라고 한다. 실버 구간에 2~3달 정도 머무르다 깨달음을 얻은 후 다이아까지 빠르게 승급했다. 다른 라인에 더 흥미가 있었지만 원딜을 할 때 티어가 제일 잘 올라서 원딜 포지션을 선택했다고. #1 #2

  • 왼손잡이다. #1 #2 테디의 중대발표 영상을 보면 왼손으로 글씨를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 대회 때 유니폼 옷깃을 계속 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게임에 집중했을 때 나타나는 국소적 다한증 증상으로 인해 손바닥에 땀이 많이 나서이고, 땀이 식으면서 손이 차가워지는 바람에 뒷목을 자주 만지는 버릇도 생겼다고 한다.

  • 크론병 환자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본인이 인터뷰를 통해 궤양성 대장염이라 밝혔고, 약을 꾸준히 복용해서 경기에는 큰 지장이 없을 정도로 많이 나아졌다고 하나 이후 살이 굉장히 많이 빠졌다. 현대 의학으로도 완치는 거의 불가능하며 만성일 경우에는 무조건 전시근로역 판정이 나오고 그 증세가 심할 경우에는 병역면제까지도 가는 대상에 해당하는 병이지만, 커뮤니티에 떠도는 고기를 먹지 못한다거나 비행기를 못 탄다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23][24]

  • 아마추어 때 2015 KeG 특별 게스트였던 페이커의 바로 옆 자리에 앉아 같은 팀으로 이벤트전에 참여했던 적이 있다. 영상 기사 클립 그리고 4년 후, 프로게이머로서 페이커와 같은 팀이 되었다.

    테디 마우스 감도 - tedi mauseu gamdo

  • 진에어 입단 후 솔로랭크에서 채팅으로 인해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었으나, 한상용 감독의 물리(?) 지도 하에 큰 문제로 번지지는 않았다. 한상용 감독 문서의 '밈' 문단에 '어제 논란 일으킨 놈 나와'라고 설명되어 있는 사진이 그 내용.

  • 진에어를 나온 이후에도 선수들뿐만 아니라 한상용 감독과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는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떠난 직후 진에어가 강등 위기에 처하자 경기장에 직접 찾아가서 승강전을 치르는 후배들을 응원하였고, 이에 한상용 감독은 잔류를 결정짓자마자 도네이션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또 테디가 MSI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다가 2019년 9월 11일 개인 방송 도중 결국 진에어의 2부 강등이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클립

  • LCK에서 최상급으로 인정받는 선수임에도 정작 본인은 국제 대회는커녕 포스트 시즌조차 진출한 적이 없어 명성에 비해 특출난 커리어를 쌓지 못했다. 이 때문에 롤갤에서는 주로 팀을 탈주하고 싶어하는 모습으로 묘사되고, ‘n위따리 원딜러’라는 제목으로 낮은 팀 순위와 압도적으로 뛰어난 개인 지표들을 비교해 놀리는 밈이 자주 등장하였으나 SKT로 이적하자마자 2019 롤챔스 스프링 우승을 차지한 이후에는 완전히 사라졌다.

  • 현 LCK 원딜 중 파트너가 가장 자주 바뀐 선수로서, 데뷔 3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무려 8명의 서포터와 함께했다. 16 케스파 컵 체이, 17 시즌 눈꽃, 18 스프링 레이스, 18 서머 노바, 19 스프링 마타, 19 서머 에포트, 19 케스파 컵 쿠리, 21 스프링 케리아. 4년 차에는 호잇과 함께 뛰었고 잠시 모함과도 경기에 출전해 총 10명의 서포터와 호흡을 맞춘 셈.

    참고로 챌코 시절 서포터는 프라우드(당시 닉 YoRi)와 젤리였고 아마추어 때는 리헨즈, PoP과 봇 듀오를 이뤄 대회에 출전한 적이 있다. 진에어 시절에는 원딜 케어를 잘해주는 레이스와 할 때 가장 안심이 되었고, SKT로 이적한 이후로는 마타가 더 많은 콜을 하고 공격적인 반면 에포트는 근접 탱커를 선호하며 방패 같은 존재로서 견고한 플레이를 잘한다고 그 차이를 언급했다. 서포터가 바뀔 때마다 새로 호흡을 맞춰야 하는 것에 대한 약간의 스트레스는 있다고 한다.

  • 과거 진에어 시절에는 본인이 아마추어 시절 롤 모델로 꼽은 적이 있는 데프트를 상대로 유독 절대적인 열세였고, 팀 전력이 비슷한 bbq 고스트에게도 이상하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데프트는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가 줄어들어 진에어에서 뛴 마지막 시즌인 18 서머 하반기에 들어서는 거의 뒤집히기 직전까지 갔다. 그러다가 SKT로 이적한 이후 19 스프링 정규 시즌에 이어 플옵에서도 데프트와의 매치업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상성을 완전히 극복하였고 이후로도 데프트 상대로 상당히 좋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데프트가 팀을 바꾼 뒤에도 계속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고스트와의 악연은 현재도 진행중이다. 진에어에서는 팀을 나올 때까지 끝끝내 극복하지 못했고 T1으로 들어가서도 19 스프링 1라운드에서 패배하며 이어졌다. 그래도 19 스프링 정규 시즌 2위 결정전이었던 2라운드 샌드박스전에서는 MVP에 선정되며 승리했고, 서머에서도 1라운드는 졌어도 2라운드에서는 승리했으며 무엇보다 중요 경기인 19 서머 플옵 1라운드에서도 3-0으로 완승하며 고스트와의 상성 또한 사라지는듯 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 해인 고스트가 담원 게이밍으로 이적한 이후 맞붙은 20 스프링 2라운드에서 테디의 플레이라고는 상상도 못할 실책들을 펑펑 터뜨리고 0-2로 박살났는데 문제는 이 경기를 시작으로 세트승을 제외하면 고스트와 대전에서 모두 패배하고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언급한 패배 경기부터 소속팀인 T1 자체도 담원한테 최악의 상성을 보이기 시작했는데[25][26] 그것이 고스트의 담원 입단 후 경기들부터 연패가 시작된 걸 생각하면 테디 입장에선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그나마 소속팀인 T1은 2021 서머 2라운드에서 드디어 담원 상대로 연패를 깼는데 공교롭게도 그 경기는 테디가 출전하지 않았다. 참고로 1라운드는 본인이 출전해서 고스트를 상대했는데 그 경기는 패배했다(...)[27] 즉, T1의 담원 상대 열세보다도 테디는 그 이상으로 고스트와 악연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볼 수 있다. 게다가 21 서머 결승에서 본인이 출장한 두 세트 모두 졌고, 매치 결과도 3:1로 패배하며 이번에도 상성을 떨쳐내지 못했다. 그러다 광동 프릭스로 이적한 22년 스프링 시즌엔 자신과 마찬가지로 이적한 고스트가 속한 농심을 상대로 더블을 만들어내며 길고 길었던 고스트와의 악연을 끊어내는데 성공하는듯 했다.[28] 하지만 서머 시즌에는 단 1세트도 이기지 못하고 0:2로 더블을 당하며 아직까지 고스트와의 악연을 완전히 떨쳐내지는 못하고 있다.

  • 개인 방송에서 매우 말이 많고 채팅을 잘 읽어주며 시청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솔랭할 때도 혼자서 사운드를 꽉 채우지만 듀오할 때의 오디오는 그야말로 연습실 벽을 뚫을 정도여서 의도치 않게 다른 선수의 방송에도 사운드 갱이 이루어지며, 심지어 페이커는 옆방이 조용하면 오히려 의아해 할 정도. 클립 사실 개인 방송 텐션은 진에어 시절에도 매우 높았지만 시청자 수가 적어서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 정작 테디는 본인이 평소에 조용하다고 주장했는데, 처음엔 아무도 안 믿었지만 같은 팀원들의 여러 증언이나 SKT 유튜브 일상 영상의 쥐꼬리만 한 지분으로 인해 정말 스트리밍 중에만 시끄럽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클리드는 2019 SKT 내 광대 순위를 매기면 칸, 마타에 이어 3위가 ‘방송 켠 테디’라고 언급한 적도 있다.

    • 심지어 원딜 특성상 오더 할 일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인게임 보이스 지분조차 거의 없다. 게임 시작 전 활발히 수다를 떠는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말 한 마디 없는 테디의 실제 모습에 놀라는 팬들도 많다. 인터뷰에 따르면 집중할 때 말이 없어지기도 하고 대회에선 필요한 말만 하는 편이라고. 조용한 테디가 너무 어색했던 나머지 한 유튜버가 ‘테디가 개인방송 텐션으로 경기를 한다면?’이라는 제목으로 대회 화면에 테디의 리액션을 합성한 영상이 인기를 끌기도 했다.

  • 위의 해당사항은 2019년까지만 유효한 사항이다. 2020년부터는 개인방송 텐션이 일상까지 침투하는데 성공했는지 개인방송이 아닌데도 텐션이 매우 높아졌다. 팀내에서 페이커 다음으로 나이가 많은데다 후배들이 활약하는 것이 기특하게 보였는지 평소 테디라면 안할 리액션도 자주 한다. 특히 페이커 대신 클로저가 주전으로 뛰는 상황에서는 본인이 제일 고참이 되었는지라 텐션이 더 미쳐날뛰고 있다. 설해원전에서 테디의 오프더레코드 장면을 보면 이게 인간 넥서스인지 꼰대 선생님인지 구분이 불가능하다. 샌드박스 전에서는 한타에서 룰러마냥 펜타무새가 되었다가 클로저의 스킬 때문에 트리플 킬에서 끊기자 노잼을 외치며 클로저에겐 안 괜찮은 거 뻔히 보이는데 괜찮다고 말하며 고참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아프리카전에서는 칸나, 커즈를 따라 꿀탱탱의 유행어를 노래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심지어 아프리카 프릭스 이적 후에는 본인의 개인방송 타임이 아님에도 다른 팀원의 개인 방송을 통해 소리나 환호를 지르는 모습이 고스란히 송출되는 등 개인 연습 중에도 꾸준히 하이 텐션을 유지하는 걸 볼 수 있다.

  • 개인 방송에서 친분이 있는 다른 팀 선수들과 듀오를 자주 돌리는데 주로 함께하는 대상은 前 진에어 동료들 또는 서포터인 DRX의 케리아, 담원 호잇, 한화생명 리헨즈지만 기인, 폰, 피넛, 코어장전, 마린, 도인비, 고릴라[29] 등 의외의 듀오 인맥도 많은 LCK 대표 마당발이다. 테디랜드라는 롤 클럽을 개설하고 스스로를 국왕으로 칭하면서 SKT 선수 및 연습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백성들을 끌어 모으기도 했지만 현재는 관리를 안 해서 유령 클럽 상태라고. 클립

  • SKT 입단 초 연습실 내에 울려퍼졌던 유행어 "달달하네"를 퍼뜨린 장본인이다. 틈만 나면 "달달하네"를 입에 달고 사는 바람에 페이커도 가끔씩 썼을 정도였고, 이후 트위치 개인방송에 ‘달달하네’ 구독티콘도 생겼다. 그 외에도 자주 사용하는 말버릇으로 '선 넘었어', '맛 좀 봐야지', '제끼든가', '느낌있네' 등이 있으며 슈퍼 세이브 및 슈퍼 킬이 나왔을 때는 큰 소리로 "오우예! 호우 베이비!"를 외치곤 한다. 타 스트리머나 BJ의 유행어도 즐겨 사용하고 최근에는 ‘오열이야?’, ‘야 이거 어떡해’, ‘레츠 기릿’을 미는 등 T1 내 유행어 제조기를 담당하고 있다.

  • 친분이 있는 몇몇 선수들에게 ‘자기’라 부른다. 언론사 인터뷰에서는 진에어 시절을 함께한 엄티, 노바, 저스티스, 19 스프링 플레이오프 승리 인터뷰에서는 마타, 19 스프링 결승전 트래시 토크에서는 리헨즈, 특별 영상인 슼세계에서는 룰러를 자기라고 언급했다. Honey로 번역되어 해외 팬들에게도 적잖은 반응을 일으키는 중.

  • 몇 번의 경솔한 발언으로 커뮤니티에서 날선 비판의 대상이 된 적이 있다. 19 서머 1라운드 킹존전 2세트 직후 오프 더 레코드에서 "얘네 라인전 못하는데?"라고 말했다가 3세트에 라인전을 밀리면서 경기를 패했는데, 딱히 상대를 비하하려는 의도였다기보다는 평소 솔랭 습관이 나왔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당시 SKT의 성적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에서 악재가 겹친 것이었기 때문에 여론의 뭇매를 피해갈 수 없었다.[30] 또 19 롤드컵 4강전 패자 인터뷰에서 G2 봇 듀오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잘하는 것 같다. 그런데 크게 잘한다기 보다는 팀 플레이를 더 잘하는 것 같다.”라고 했다가 패배했음에도 상대 실력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김정균 감독과 함께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다. 참고로 "G2의 봇 듀오는 잘하지만 세계 최고는 아니다"라고 언급했다는 기사도 있었으나 이는 선수의 실제 발언과 다르다.

  •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입맛으로 유명하다. 식혜[31], 약과, 찰떡아이스, 맛동산 등을 좋아한다고 밝혀서 '할배입맛' 트위치 구독티콘이 있을 정도. 대신 솔의 눈, 아침햇살은 싫어한다. 민트초코와 녹차는 둘 다 싫어하나 녹차는 특히 더 싫어해서 개인방송에서 무언가 실수에 가까운 플레이가 나오면 '녹차맛'이라는 채팅이 올라오기도 한다. 떡보다 빵을 좋아하고, 쑥은 싫어하나 찰떡아이스는 좋아한다. 야식으로 서가원의 멸치볶음밥이나 참치유부초밥을 거의 매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저녁으로 무엇을 먹었는지 물어볼 필요가 없는 수준이다.

  • 진에어에서 선수 복지 차원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영어 학원을 보내준 적이 있지만 여전히 영어에 자신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10문 10답 SKT로 이적 후에 한 인터뷰어가 영어 인사 한 마디를 부탁했지만 못한다고 하는 바람에 그냥 넘어간 적이 있는데, 해당 영상에는 스트리밍 때 하루종일 영어 추임새를 쓰면서 왜 못한다고 하는지 의문을 표하는 해외 팬들의 농담조 댓글 수백 개가 달리기도 했다. 영어를 배울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는, 하다 늘면 쓰겠지만 당장은 못 배울 것 같다고 답했다. 출처

  • 방탄소년단의 팬이며 그 중에서도 뷔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노래방에서도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자주 선곡하는데, SKT 입단 초 팀원들과 친해지기 위해 다 같이 갔던 노래방에서 에포트와 함께 부른 적도 있다고. T1 팬들은 알겠지만, 에포트 역시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봇듀오가 A.R.M.Y #1 #2

  • 2020년 2월 26일 그리핀전 2세트에 역대 10번째로 LCK 통산 1000킬을 달성하였다. 클립 달성까지 7시즌 299경기 1135일[32]이 소요되었고 진에어 소속으로 527킬, T1에서 473킬을 올렸다. 챔피언별 킬 Top 5는 바루스 154킬, 이즈리얼 138킬, 자야 121킬, 칼리스타 87킬, 진 68킬 순. 기념 영상

  • 염색 머리를 유지하고 있으나 귀찮아서 검은 뿌리가 자라고 나서도 염색을 자주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흑발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평소에는 말이 없어 더 어두워 보이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오랜만에 갈색이 아닌 2020년 5월 11일, 본인도 같은 팀 서포터와 함께 파란색으로 염색했다.

  • 닉네임인 테디에 대해 불만족하거나 바꾸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고 한다. 다른 닉네임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트위치 구독자들은 '곰돌단'이라고 불린다.

  • 에포트와 함께 POG에 선정되어 인터뷰를 할 때 에포트의 옆에서 열심히 웃음을 참는 테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술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락커룸 마지막 화를 보면 오랜만의 휴가에 약속을 잡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인터뷰에서 '정글 몹 많이 뺏어 먹는 사람이 누구냐'를 다른 선수들에게 물어보면 백이면 백 테디란 대답이 나온다. 진에어 시절 버릇 2019 T1 AMA에서 클리드의 말에 따르면 정글링 사냥을 하고 있으면 옆에 갑자기 테디가 와서 '이것 좀 먹을게' 하고 간다고. 커즈도 WIN CAM에서 시청자의 질문에 테디는 할 거 없으면 맨날 칼부 먹는다고 대답했다. 페이커 역시 테디는 꼭 미드로 와서 Q로 대포 무조건 먹고 풀템이어도 먹지 말라고 할 때까진 계속 먹는다고(...)

  • 2020년 6월 17일 T1 유튜브를 통해 테디의 중대발표 T1과 2년 추가 계약이 발표되었다. T1과의 계약기간은 2022년 11월 21일까지이며 총 4년을 T1의 선수로 뛰게 된다. 이를 두고 국내와 해외의 평은 극과 극이다. 국내에서는 몇손가락 안에 꼽는 원딜러에 재치있는 성격 덕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 좋은 계약이라는 평가인 반면, 국제무대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이기에 해외팬들은 의구심을 품고 있다. 앞으로 테디가 국제무대에서 어떻게 증명을 해주느냐에 따라 해외 팬들의 평가가 긍정적으로 변할듯하다.[33]

  • 인터뷰에서 함께 봇듀오를 가고 싶은 원딜러를 묻자 데프트 선수라고 답했다. 이유는 잘생기기도 했고 실수를 해도 잘 받아줄 것 같아서 좋을것 같다라고. 같이 게임을 하고 싶은 파트너로는 케리아를 선택했는데, 2020년 스토브리그에서 케리아가 진짜로 T1에 이적하면서 2021년에 파트너로 출전하게 되었다.[34]

  • 에포트가 샌드박스로 이적하게 되면서 2021 시즌에는 페이커 다음으로 팀에 있던 기간도 제일 많고 나이도 페이커 다음으로 많은 테디가 T1의 두번째 최고참이 되었다.[35] 그래서 그런지 광고나 외부 행사를 갈때 페이커랑 단 둘이서만 가게 되는 상황이면 거의 테디와 함께 간다. #1, #2, #3, #4, #5

  • 테디 팬 유튜브가 있다.난토마토좋아 테디도 편집이 재밌어 맨날 본다고 언급할 정도. 구독자가 5000명 정도 됐을때 저작권관련 문제로 계정이 삭제되기도 했다. 이후 2022년 테디를 영입한 아프리카 프릭스 편집자로 취업하였다.

  • 전 진에어 한상용 감독의 개인 방송의 게스트로 나온 테디 본인이 말한 상대하기 까다로운 원딜로 예전부터 라이벌로 꼽았었던 룰러를 언급했다. 맞라인을 서 봤는데 까다롭다고 생각했고 다른 원딜들과 달리 룰러는 후반가면 알수 없거나 서로 그날 컨디션 따라 결과가 다른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룰러 역시 테디가 신경쓰인다 했고 룰러는 예전부터 테디를 라이벌로 꼽았었다.

  • 라이벌리와는 별개로 테디와 룰러는 실제로 인터뷰에서 매번 언급할 만큼 매우 친한 사이다. 일단 같은 년생의 친구이기도 하고, 테디가 프로게이머에 입단하기 전에도 페이스북으로 가벼운 패드립(...)을 하기도 했다.

  • 2021 롤드컵에서 EDG의 바이퍼와 유니폼을 교환 했다.영상 사진

  • 2021년 12월 10일 아프리카 프릭스 이적 후 처음으로 개인 방송을 진행하였다. 4~5000명 정도의 많은 시청자가 테디의 방송을 봤고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 여전히 특유의 하이 텐션은 덤. 한편 테디가 첫 개인 방송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마린, 상윤, 쿼드 등 전직 프로게이머 출신 BJ들이 별풍선을 쏴주기도 했다.

  • MBTI는 ESTP라고 한다. 원래는 ESFJ였다가 아프리카 이적 직후 INFP로 바뀌었고, 최근 또 ESTP로 바뀌었다.



[1] 집에서 껴안고 자던 곰인형이 생각나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 출처[2] 진에어 시절 96kg까지 쪘다가 식단 조절을 통해 원래 체중인 80kg까지 감량하였고 이후 아파서 10kg이 더 빠졌다고 한다. 최근에는 조금 더 쪘다고.[3] 본인이 켰던 방송에서 중졸 학력으로 인해 보충역을 받았다가 장기대기로 인해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궤양성 대장염 환자이므로 4급 또는 5급이 이미 확정이다.[4] 前 '식혜충', '진성park', '나는 테디다', '쩜프킹', '티원 곰탱이', ‘천 번 찔린 테디', '어쩌라구요풉', '전지적테디시점', 'Teddy12345', 'comeoncome', '우즈마키 테디', 'comeoncomez', '테디팎', '갱오면죽는원딜', 'Teddyyyy', 'waitiaw', '미스틱샷', '이기고쉽당', 'eyz', '이기구쉽당', 'La Conviette', '이기고오쉽당', '어이가아리마솅', '이기고오싶댱', '대가리박는다아', '눈물나게따스해', '제대로가보자아',’teddy5’, ‘이기고싶어요오’.[5] 前 'T1 Teddy'[6] 유럽 슈퍼계정[7] 광동 프릭스으로 이적 후 송출 중단[8] 당시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던 테디를 향한 찬사. 아이러니하게도 훗날 양대인감독 경질 이후 감독대행인 스타더스트가 부임했을 때 구마유시가 주전 원딜이 되어서 후보가 되었지만, 그때도 테디의 실력 자체는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9] 다만 워낙 비주류 챔피언이라 선호하지 않는 거지 못 한다는 건 아니다. 실제로 테디는 드레이븐을 대회에서 자주 꺼냈고 숙련도도 꽤 괜찮았다.[10] 이즈리얼이 시즌 3~4쯤 유행하던 삼위일체 빌드의 사장 후에 향로메타는 빼고 언제나 중후반 캐리형 원딜이었던 것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겠다. 거기에 저 당시 구마유시가 유독 이즈리얼을 못다뤘던것도 한 몫 했다(...)[11] 다만 이는 정글과 서포터의 플레이메이킹 부족이라는 문제를 보여주는지라 좋은 상황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당장 엘림도 변수 창출의 부족이라는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판국에 그나마 새 친구들을 찾아 1인분을 했던 호잇이 세라핀을 빼면 영 아닌 기량을 보여주는 와중에 모함도 꾸준히 신인의 한계를 노출하면서 플레이 메이킹을 해줄 사람이 부족하고 그 탓에 페이트와 테디의 메이킹 비중이 더 커지고 있는 것.[12] 참고로 이때 소속 팀인 진에어는 최종 순위 9위로 승강전으로 떨어졌다. 즉, 총체적 난국에 빠진 팀에서 데뷔했는데, 그 첫 시즌에 저 말도 안 되는 기록을 낸 것.[13] 당시 성적 9위, 최종 성적 7위[14] 1R ROX전 이즈리얼 0/0/4, 2R KSV전 1세트 트리스타나 2/0/1, 2R ROX전 1세트 진 1/0/3 패배.[15] 1R SKT전 1세트 블라디미르 0/0/2 패배.[16] 1R JAG전 2세트 루시안 2/0/2, 1R AF전 3세트 칼리스타 3/0/1 패배.[17] 와일드카드 AF전 2세트 이즈리얼 2/0/0, 결승 GRF전 3세트 루시안 0/0/2 패배.[18] 2R GRF전 1세트 세나 2/0/9 패배.[19] 3회 연속 우승[20] 2018 RNG, EDG, RW, IG[21] 2019 SKT, GRF, KZ, DWG[22] 달성일자: 2018년 01월 20일 對 SKT T1전 3경기[23] 고기를 먹지 못한다는 건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환자는 소화기관의 흡수능력이 떨어져서 (기름기 많은) 고기를 먹으면 자주 화장실을 찾게 만드는데 사실 사람마다 음식에 반응하는 정도가 다르다. 일단 기름과 붉은고기(돼지고기나 소고기 등)이 염증 수치를 올리는 음식이기는 하다. 비행기는 아마 이쪽 질병은 관해기(병의 증상이 거의 없는 시기)와 그렇지 않는 시기가 있는데 관해기가 끝나서 증상이 악화되면 최악의 경우 장 절제 수술을 해야 하는데 외국 병원에서 수술을 받기 어려워 이런 질병을 가진 사람들은 해외 출국을 대체로 꺼린다. 특히 오래 체류하는 경우.[24] 하지만 똑같은 궤양성 대장염을 가진 일본의 전 총리 아베 신조의 경우를 예로 들면, 예후가 정말 안 좋던 시기엔 30분마다 화장실을 가게 만들었다고 할 정도이다. 당연히 스트레스 강도가 높은 프로게이머에게도 위험한 질병이며, 해외 팀 이적 고려 시에도 치명적인 요소이다. 프로게이머는 언젠가 끝나지만 이 질병은 완치법이 나오지 않으면 평생을 힘들게 하는 병이므로, 군면제 하나로 저런 발언을 하는 것은 환자들에게 매우 무례한 발언이다. 어지간하면 나오지 않는 군면제 대상까지 이르는 질병은 다 이유가 있어서 지정되는 것이다.[25] 그냥 열세 수준이 아니라 2020 스프링 1라운드 승리 이후로 세트승을 제외하고는 2021 서머 2라운드 이전까지 무려 1년 6개월동안 단 한번도 담원을 못이기고 7연패를 했다. 물론 담원이 2020 시즌에 롤드컵을 우승한 월드 클래스 팀이 되었다는 걸 감안하면 이 정도로 열세여도 마냥 이상한 건 아니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애초에 1년동안 담원에게 열세를 보이는 탑클래스 선수들이나 팀이 T1말고 없었던 것도 아니였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T1이 유독 연패 기간이 더 오래 지속되었던 것도 사실이긴 했다.[26] 사실 고스트가 테디의 인간상성으로 꼽히는 건 팀의 성향과 맞물리기 때문이 크다. 2020년 스프링 이후 상체 캐리 메타가 주가 되었는데, 테디가 있는 T1은 바텀을 상대보다 후픽으로 뽑으며 바텀에 자원을 많이 몰아주는 바람에 상체는 담원에게 카운터맞으며 지고들어갈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게다가 담원의 상체 파괴력은 승격 직후인 2019년부터 유명했다. 결국 테디가 커서 뭘 해보기도 전에 담원의 상체에게 쓸려나가 게임이 끝나버린다.[27] 특히 이 경기에서 고스트는 MSI 때 이어진 부진이 계속 되었던 상황이였고 그런 와중에 3세트까지 이르자 테디는 그동안 상성과 별개로 되려 본인이 고스트 상대로 바텀 라인전을 완전히 터트려 바텀만 놓고 비교하면 완벽한 판정우세승을 거두었다. 덕분에 T1에게도 거의 승기를 잡게 해줬을 정도였다. 하지만 상대팀인 칸의 아칼리가 급속도 성장하는 바람에 역전각을 내주었고 결국 경기에서 패배하며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28] 물론 1라운드에서는 코로나라는 변수로 인해 고스트가 서폿으로 출전해서 제대로 된 맞대결이 성립되진 않았지만 2라운드에서는 원딜 포지션으로 맞붙어 기어이 완승을 따냈다.[29] G.LoL쇼 게스트로 나와서 듀오하고 싶은 원딜로 테디를 뽑았다. 예전에 같이 해본 적이 있는데 엄청 재밌는 대신 정신이 나갈 뻔했다고. 클립[30] 롤챔스쇼에 의하면 피드백 도중 상대 선수들이 해당 영상을 보게 되었고 분노한 선수들을 진정시키려고 강동훈 킹존 감독이 애를 썼다고 한다.[31] 비락식혜를 가장 좋아하고, 쌀알은 안 먹는다고 한다. 한때 솔로랭크 닉이 ‘식혜충’이었고, 19 롤드컵 당시 마드리드 한식당에서 식혜를 와인잔에 담아 마시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32] 2017년 1월 18일 ~ 2020년 2월 26일. 상윤이 가지고 있던 8시즌 335경기 1366일의 최단 기간 기록을 231일 앞당긴 것이며, 본인보다 한 시즌 일찍 데뷔한 룰러보다도 먼저 천 킬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