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나가다'16.2.17 7:20 PM (223.33.xxx.253) 네 , 저 자주 듣습니다. 2. 아하'16.2.17 7:23 PM (121.177.xxx.194) 성우가 꿈이셨으면 목소리 발음 멋지겠네요 자세가 좋다는게 어떤건가요? 꼿꼿한건가요? 3. 저도'16.2.17 7:26 PM (39.118.xxx.46) 우아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검색까지 해봤는데 4. 밥먹을때'16.2.17 7:27 PM (180.230.xxx.39) 우아하단 소릴 종종들어요.남편회사 부부동반 연말 식사때 사장님이 제가 잠시 자리 비웠을때 남편에게 태어나 저렇게 우아하게 식사하는 사람 첨이라 했대요. 친구들도 먹는거만 보면 어느나라 공주라고 하기도 했고 선봤을때 밥만 같이 먹으면 남자들이 급호감이었어요.아주천천히 먹는것도 아닌데 왜그러는지는 저도 잘 몰라요 ㅎㅎ 5. 저도'16.2.17 7:31 PM (112.164.xxx.44) 가끔 듣는데요. 6. ..'16.2.17 7:39 PM (1.11.xxx.36) 저는 여자들 보다는 남자들 한테 우아하단
소릴 듣습니다 7. ㅇ'16.2.17 7:42 PM (175.223.xxx.246) 일단 말수 적고 온화해보이면서 8. 저요저요'16.2.17 7:42 PM (112.173.xxx.94) 저 우아하단 말 자주 들어요 ㅋㅋㅋ 얼굴이 흰편이고 목이 엄청 길고 쇄골이 일자에요. 9. 아이고'16.2.17 7:47 PM (211.255.xxx.101) 또 판 깔렸네 ㅎㅎ 10. 판?'16.2.17 7:54 PM (121.177.xxx.194) 윗 분... 같은 분들.. 평소행실이 보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평생 배우고자 하는건 이기적인게 아닌 것 같아요. 어찌보면 이타적인 노력인데.. 11. 판'16.2.17 7:54 PM (222.110.xxx.238) 목이 길면 우아해보여요 12. 저는'16.2.17 7:55 PM (118.44.xxx.48) 남편을 보면 우아해 보여요 ㅋ 13. 저요'16.2.17 7:57 PM (121.132.xxx.236) 직선적이고 딱히 여성적이거나 반듯한것과는 먼 분위기인데 옷라림이나 몸의 움직임? 이 우아하다고들 해요. 정장 싫어하고 끼는옷이나 헐렁한 스턀도 안입고..명품 거의 없는데 튀지않고 내멋대로 개성있는 스턀이라서 내가 입는옷이 비싼건줄 알아요. 그저 타고난 감각으로? 코디를 잘해서 구색 잘 맞춰 입고 허리 꽂꽂하게 피고 당당한듯? 걸어요. 인사성 밝고 친절하고 예의 밝아요.그러다보니 어딜가든 특대우 받아요. 오늘도 관공서에 가니 높으신 분이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셨어요. 유럽에서도 좀 특별하게 대우 많이 받았어요. 써놓고보니 완전 자뻑이네....뭐 그런 좋은점도 있단거죠. 수많은 단점중에... 14. ..'16.2.17 7:59 PM (112.149.xxx.183) 친구들한테 많이 들어봤어요. 물론 예쁘다는 말은 거의 들어본 적 없구요. 안 예쁘니까 그나마 장점을 높게 봐서 좋게 말해 주는 거죠-_- 15. ..'16.2.17 8:01 PM (175.118.xxx.50) 댓글들 자뻑이 심하시구요 상당히 오글거리네요 ㅋㅋ 16. 장점'16.2.17 8:07 PM (121.177.xxx.194) 윗님..스스로 자신의 장점을 되뇌이는게 자뻑이라면 무슨 즐거움과 보람으로 사나요? 17. ^^'16.2.17 8:09 PM (119.194.xxx.208) 저요, 고상한 미인 같은 우아함이 아니라 말하는 게 우아하게 말한다는 얘기는 종종 듣습니다. 목소리가 톤이 좀 낮고 급하게 말하지 않거든요. 아나운서 목소리 같다는 소리도 종종 듣습니다. 목소리는 좋은데 문제는 그냥 동네 아줌마라는 거 ㅎㅎㅎㅎㅎ 18. ...'16.2.17 8:19 PM (223.62.xxx.157) 입 다물면
우아할 분을 100명은 압니다. 19. ㅎㅎ'16.2.17 8:22 PM (121.177.xxx.194) 말투, 목소리가 중요한거 같긴해요. 함부로 말하지 않으려면 생각없이 말하지 않는게 중요하겠구요..^^ 20. 입 다물면 ㅎㅎ'16.2.17 8:24 PM (121.177.xxx.194) 전
말씀하시는 것도 포함이예요^^ㅎㅎ 21. ..'16.2.17 8:43 PM (39.118.xxx.106) 자주 듣기는 하는데 제가 부끄럼이 많고 낯을 좀 가려 말수가 적고 조용합니다. 22. ㅇㅇㅇ'16.2.17 8:45 PM (121.183.xxx.242) 우선 목소리가 많이 좌우하는거 같아요. 말수 적고 필요한 말만 하구요.친구가 미모는 한참 딸리는데 분위기 있고 우아해요. 그리고 옷도 주로 튀지 않는 무채색 선호하구요. 23. 저희엄마요^^'16.2.17 9:02 PM (220.72.xxx.46) 저희 어머니가 학교도 잘 못다니셨고 이일저일 고생도 좀 하셨는데요. 그런거에 비해 말도 교양있게 하고 우아하단 얘기 많이 들으세요. 외모는 별거없구요. 지금 60이신데 아줌마파마 절대 안하고 항상 보브단발스타일이었는데 작년부터 단발웨이브, 타고나길 손이 희고 고와서 고생한티가 잘 안나는 정도. 24. ㅋㅋ'16.2.17 9:07 PM (125.129.xxx.212) 판 깐거 맞구만 무슨 원글이 정색하는게 더 웃기네
우아하고 싶으시다구요? 진짜 우아한 사람들은 저위에 댓글들처럼 목이 길고 어떻게 생겨야하고 목소리가 어떻고 이래서 생기는게 우아가 아니란 말입니다 정말 '지'를 겸비한 여자 다들 짝퉁 우아를 가지고 서로 우아하네 기품있네 어쩌네 진정한 개념부터 먼저 찾아야할 사람이 많아요 25. 마흔넘게'16.2.17 9:43 PM (175.113.xxx.178) 살면서 우아한 사람...연예인 두서넛빼고 본적 없는데 26. 오늘'16.2.17 9:51 PM (1.236.xxx.38) 문득 오늘 케이블에서 다시 보여주던 원글님을 비꼬려는건 아니구요... 우아함이라는건 결국 2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16.2.17 9:57 PM (221.138.xxx.98) 그런데요, 소시적 한미모 했다고 댓글들 너도 나도 달리는 건 확인할 길이 없으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28. ..'16.2.17 10:06 PM (175.118.xxx.50) 세상에 ㅋㅋㅋ 진짜 착각들 너무 심하시당 립서비스를 진심으로 받아들이신 듯한 분들도 몇분 계시네요 ㅎㅎ 외국인이 와 진짜 넌 너무 예쁘고 고져스하고 섹시하다고 하면 진심으로 받아들이실건가요 그냥 립서비스구나 하고 받아들여야죠 ㅎㅎ 29. ..........'16.2.17 10:15 PM (221.138.xxx.98) 제가 여지껏 옆에서 계속 지켜보면서 우아하다하고 느낀 사람이 딱 두명이 있었는데 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6.2.17 10:18 PM (122.36.xxx.149) 우아하단 말을 들어본적도 없지만ㅋㅋㅋ 31. ...'16.2.17 10:19 PM (116.126.xxx.214) 고슴도치엄마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32. 댓글들이'16.2.17 10:27 PM (112.173.xxx.94) 여기 꼬인분들 너무 많으세요TT 33. 민트초코'16.2.17 10:35 PM (175.197.xxx.67) 출산할때 소리 한번 안 지르고 출산했어요 진통이 허리로 와서 너무 아팠지만 꾹 참았어요 출산하고 병실에가서 누워있는데 주치의 선생님이 오시더니 이렇게 우아한 산모는 처음봤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남편도 저보고 기특하고 정말 우아한 여성이래요 ㅋㅋㅋ 34. 아침'16.2.18 5:55 AM (59.4.xxx.68) 댓글중에 판깐거 맞다고 하시는 분.. 그리고 우아하다고 칭찬 받는게 립서비스라고 생각하세요? 댓글 다신 분들 말씀 감사했어요~~ 제가 쓴 제목에서 반감이 생기신 것 같네요. 35. 고등학교 때부터 들었어요'16.2.18 7:54 AM (210.178.xxx.1) 진지하고 책 많이 읽고 얘기할 때 흥분하지 않는 편입니다. (열받으면 더 냉정해짐) 목소리 좋다는 말 듣고 사내음성방송 아나운서 했던 적 있어요. 36. ...'16.2.18 11:34 AM (175.121.xxx.16) 저는 제가 우아하다고 생각하는데. ㅎㅎㅎ...한번도 들어본적도 없다는 37. ..'16.2.18 4:29 PM (61.102.xxx.45) ㅎㅎㅎ 댓글들 너무 재밌어요 전 저 위에 나른한 매력...어쩌구 쓴 사람인데요 생각해 보니 여자들은 저보고.... 우아떤다...고 했던거 같아요..ㅋㅋㅋㅋ 우아하다 라는 말이 처음 보는 사람들은 칭찬일지 모르나 38. 나무'16.2.22 7:37 PM (118.43.xxx.221) 저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