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삼겹 차돌박이 맛 차이 - usamgyeob chadolbag-i mas chai

최근 차돌박이를 즐겨먹고 있는데 식당에서 우삼겹을 차돌박이로 판매하거나, 우삼겹과 차돌박이가 같다고 생각하고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두 부위가 정확히 어떤 부위인지에 대해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내용 참고하시고 식도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차돌박이 vs 우삼겹 비교

차돌박이와 우삼겹은 소의 배 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차돌박이는 소의 양지머리 바깥쪽에 붙은 살인데 지방이 많은 부위이며, 우삼겹은 업진살로도 불리는 양지에 해당하는 부위입니다.

차돌박이

차돌박이는 양지머리에 붙은 살인데, 지방이 많은 부위입니다. 하지만 굉장히 질긴 부위이기 때문에 기계로 얇게 썰지 않으면 씹기 힘들 정도로 먹기 힘든 부위입니다. 지방도 살 부위와 같은 식감이 느껴지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 부위 : 양지머리 바깥쪽 위치

손으로 직접 썬다고 광고하는 식당들도 있지만, 기계로 썬 것이 더 맛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기계로 썬 정도의 얇기를 손으로는 구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삼겹

우삼겹은 소의 양지 중 업진살에 해당하는 부위로 양지 바깥쪽에 위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등급이 낮으면 우리가 아는 우삼겹으로 유통되며, 등급이 높으면 마블링이 좋은 업진살로 유통됩니다.

  • 부위 : 양지 바깥쪽 위치
  • 1++, 1+ 등급 : 업진살로 유통
  • 1등급 이하 : 우삼겹으로 유통

업진살 vs 우삼겹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업진살은 우삼겹과 동일한 부위 입니다. 하지만, 1+ 이상으로 등급이 좋은 경우에는 업진살로 유통되며 가격은 등심과 비슷합니다. 1등급 이하인 경우에는 우삼겹으로 유통됩니다.

업진살로 유통되는 경우에 마블링이 좋지만 가격이 비싼데, 구워 먹기에는 형태가 예쁘지 않아서 저는 등심이나 살치살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1++등급의 경우에는 살치살과 기름기가 비슷합니다.

  • 추천글 : 소고기 부위별 명칭 및 맛있는 부위 추천

마치며

우삼겹 차돌박이 맛 차이 - usamgyeob chadolbag-i mas chai
차돌박이_vs_우삼겹

이번 포스팅에서는 차돌박이와 우삼겹 부위에 대해 간단히 비교해보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두 부위를 비교해본다면 완전히 모양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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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삼겹 차돌박이 부위와 차이 알고드세요!

안녕하세요~요즘 소고기 무한리필 가게에 가보면 우삼겹은 꼭

등장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우삼겹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어요.

많은 분들이 우삼겹과 차돌박이를 동일한 부위로 알고 계시는

데요, 사실 이 우삼겹과 차돌박이는 엄연히 다른 부위입니다.

지금부터 어떠한 차이가 있고 각각 어느 부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우삼겹과 차돌박이의 부위를 나눠보면 위와 같이

위치한 부위부터도 다르기 때문에 육질이나 식감도 다릅니다.

차돌박이는 소의 가슴에서 복부 아랫쪽으로 양지머리에 포함된

부위이며 기름이 많고 질긴 부위입니다.

우삼겹 차돌박이 맛 차이 - usamgyeob chadolbag-i mas chai

차돌박이의 원 덩어리는 길고 둥근형태로 생겼으며

단면을 잘라내서 이렇게 둥근 형태로 식탁에 오르게되죠

차돌박이는 육질자체가 질기기 때문에 보통은 냉동 상태로

얇게 썰어서 판매가 되어 식탁에 오르게 됩니다.

 다음으로 우삼겹인데요, 다른 명칭으로 삼겹양지나 업진양지로

불리기도 합니다. 위와같은 덩어리의 단면을 썰어서 작업하는데요

덩어리만 보더라도 차돌박이와는 다르다는 걸 아시겠죠~

우삼겹은 차돌박이보다는 육질이 부드럽고 지방이

잘 섞여있어서 차돌박이보다는 두껍게 썰어서 구워먹는 것이

특징이며 썰어놓으면 마치 삼겹살과 비슷한 모양이라

우삼겹 또는 삼겹양지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이상 우삼겹 차돌박이 부위와 차이 포스팅을 마치면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