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살짝 데치기 - yangbaechu saljjag dechigi

양배추 데치는 법, 양배추 줄기 버리지 말자

양배추 데치는 법양배추 심지가 액기스다.

양배추 살짝 데치기 - yangbaechu saljjag dechigi

양배추에서 가장 영양가 있는 부분은 굵은 심지 부분이라는 사실!

저는  너무 두꺼운 줄기는 제거해서 버리기도 했었는데요

오 마 이 갓.

그 부분이 바로 액기스였어요. 줄기 부분요!

심지 부분에 비타민U가 제일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닭볶음탕에도, 떡볶이에도 넣어서 익혀먹으면 부들부들 맛있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안질겨요.

양배추 살짝 데치기 - yangbaechu saljjag dechigi
양배추 1/4   1,500원

요즘 양배추 한통에 3000원 할인도 하는데 4분에 1이면 비싸게 사온 것 입니다ㅠ

그래도 어쩌겠어요.
한통은 맛있게 먹기에 너무 많은 양이니까요

이제 요놈 삶아봅시다~~

양배추 삶는 법, 양배추 맛있게 데치기

 원래는 찜기에 찌려고 했는데 너무 번거로운 것!

삶는 시간도 더 오래 걸려요. 웬지 비리기도 하구요

냄비만 한개 꺼내서 데치는 것이 제일 빨라요!!!

데치기는 저도 처음 해보는데

이번에는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양배추 잎을 하나씩 떼서 식초 한스푼 넣고 5분정도 담가줍니다.

-겉잎만 떼면 깨끗해보이는데... 안돼요!!

한겹씩 잘 떼어서 꼼꼼하게 씻어요!!

양배추가 농약을 많이 친대요!!

양배추 살짝 데치기 - yangbaechu saljjag dechigi
남은 건 다시 봉지에 넣어 보관!

2. 깨끗이 헹구고 끓는 물에 5분가량 데칩니다

-끓는 물에 데치면 비린맛이 안납니다.

-잘 안익는 뚜거운 부분을 먼저 넣어 5분가량 데칩니다.

-익힌 맛을 좋아하시면 더 익히세요

( 저는 양이 많아서 그런지 총 8분 가량 삶았어요! 그래도 아삭한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양배추는 가열 시간이 적어야 영양분 파괴도 적습니다!

생으로 먹는 것이 제일 좋으니 최대한 짧게! 데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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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많아서 8분 삶았어요

 3. 꺼낸 뒤 바로 찬물에 헹군다

- 찬물로 헹군 뒤 물기를 빼준다

헹궈야 잔열로 물러지는 것을 막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효능을 알고 먹어야 더 맛있습니다.

양배추 효능하면 위에 좋다 이정도만 알고 있는데요

조금 더 알아볼게요

양배추의 효능

1. 위 질환 예방 및 치료

풍부한 비타민U와 설포라판이 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해 위궤양을 예방하고 위 점막을 건강하게 만들고 염증과 궤양 발생을 억제시킨다. 설포라판 성분은 혈액순환을 향상시킴

2. 항암작용

인돌-3-카비놀 이라는 항암 성분이 독을 제거하는 효소를 자극하고 강력한 항산화와 항암작용을 함. 특히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역할.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클로로필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이 강함. 면역력 강화에 좋음

3.피부에 좋음

풍부한 비타민A는 피부 회복에 큰 도움을 줌

비타민 E는 여드름을 진정시키고 보습

카로티노이드는 피부 재생을 돕고 매끄럽게 하며 노화를 방지함.

4. 변비 예방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원활히 함. 포만감도 높아 다이어트에도 좋음

5. 뼈 건강

칼슘이 많고 우유에 함유된 칼슘보다 체내 흡수가 좋음. 비타민 K가 풍부해 골다공증에 좋음

 그럼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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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빈마마 입니다.

양배추 쌈 좋아하시죠?

양배추는 쪄서 드시나요? 데쳐서 드시나요?

부엌살림 26년이 넘다보니 느는게 잔머리 고수가 되어갑니다.

어떻게 하면 빠르고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까가 우선되며 되도록이면 시간을 줄이며

일하고 싶은게 주부들의 마음일 겁니다.

호박잎도 찌는 것 보다 데치는게 훨씬 빠르고 고르게 익듯

양배추 역시도 찌는 것 보다 데치는게 고루 익고 시간도 절약됩니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 다시한 번 올려봅니다.

일종의 조리팁이라고 하겠습니다.

여름에 많이 먹는 쌈중에 역시 호박잎과 양배추쌈입니다.

호박잎이나 양배추 쌈으로, 여름 도시락을 싸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은 식재료 입니다.

양배추는 호박잎보다 잎이 두껍다 보니 익는데 시간이 더 걸립니다.

물론 생으로 먹는 채소이기는 하지만

쌈으로 먹을때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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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물에 헹구어 주는데

억지로 양배추 잎을 떼어내려 마십시요.

억지로 떼어내다 보면 잎이 부서지고 갈라져 지저분해 집니다.

전체적으로 한 번만 헹궈주기만 하세요.

그리고 끓는 물에 통체로 넣어주세요.

이때 물양을 넉넉히 잡아주는게 좋습니다.

깨끗하게 씻지 않았다고 걱정마세요.

끓는 물에서 데치면서 모든 불순물들이 죽거나 없어집니다.

물속에서 양배추가 익으면서 자연스럽게 잎이 분리가 됩니다.

이것 역시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도 살림하면서 터득하는데 한 참 걸렸어요.

쌈싸는 것은 꼭 데쳐야 하는 것만이 최고인줄 알았거든요.

양배추 색깔이 투명해 지면서 익어갑니다.

뒤집을때 양배추 줄기가 바닥으로 내려가도록 데쳐주세요.

줄기가 부드러워 졌을때 얼른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고 식히면 됩니다.

어른들은 호박잎 쌈도 좋아하지만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양배추 쌈을 더 좋아합니다.


양배추는 생으로 즙을 갈아먹기도 하고
김치를 담가먹기도 하고,초절임 장아찌도 만들고
각종 볶음요리나 샐러드 요리에도 사용됩니다.

양배추 효능


1.위궤양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2.혈액순환을 향상시켜 줍니다.
3.황산화 작용을 강화시켜줍니다.
4.여드름 예방을 도와줍니다.
5.위암 예방및 치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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