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당첨자 사망 - yeongeumboggwon dangcheomja samang

당첨자는 “복권을 사면 일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져 일주일에 한 번 로또·연금·즉석복권 만원어치를 구입한다”며 “판매점주가 낱장 한 장이 남았다며 건네준 연금복권이 당첨의 기쁨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그는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오다니 믿기지 않지만, 이번 당첨으로 아내에게 좋은 집을 선물하고 싶은 꿈을 이룰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금복권 127회차 1·2등 동시 당첨자도 판매점주로부터 행운을 건네받았다.

당첨자는 “판매점주에게 아무도 안사고 남은 연금복권을 그냥 달라고 해서 구입했다가 당첨이 됐다”며 “열심히 살아왔더니 나에게도 복이 온 것 같다”고 기뻐했다.

그는 “복권에 당첨되면 좋고 안 돼도 수익금이 누군가를 돕는 데 쓰인다고 해 예전부터 복권을 꾸준히 구입했다”며 “퇴직 후 넉넉하지 않은 경제 상황에 있지만 당첨금으로 가족들을 돕고 노후 자금으로도 사용하겠다”고 했다.

127회차 당첨 복권을 판매한 점주는 “연금복권 1등 당첨자가 나온 건 처음”이라며 “우리 판매점에서 1·2등 동시 당첨자가 나왔다니 정말 기분 좋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연금복권 720+는 연금식 복권으로 1등 당첨 시 매월 700만원씩 20년간, 2등 당첨 시 10년간 100만원씩 지급된다. 연금복권 720+는 전국 복권 판매점 및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미시간 주 케이스빌의 한 여관에 머물던 자비스는 지난 13일 ‘더 잭’이라는 복권에 응모해 당첨됐다. 하지만 사회보장카드가 없었던 자비시는 당첨금을 바로 수령하지 못했다. 미시간 주에서는 복권으로 600달러 이상 상금을 받는 당첨자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이었다.

관련 뉴스

  • 코로나 불황에 연금복권 불티났다…상반기 역대 최대치
  • 로또 980회 당첨번호, 1등 7명 ‘34억씩’…배출점은? 오뚜기로또·한성로또복권·세븐일레븐
  • [랜선핫이슈] 尹, 입 열 때마다 구설수·후쿠시마 강력 방사선 확인·같은 가게서 3번 복권 당첨

사회보장카드 재발급을 신청한 자비스는 일주일 넘게 여관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24일 금요일에서야 차가운 주검으로 발견됐다. 사인은 익사였다. 미시간 주 경찰은 자비스가 배를 묶다 미끄러져 넘어져 머리를 부딪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금복권 당첨자 사망 - yeongeumboggwon dangcheomja samang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5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 27회 연금복권720+ 1등 당첨번호는 '5조412008'이다.

1등 당첨의 주인공은 1명이며, 당첨금을 월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분할 수령하게 된다.

2등 당첨번호는 1등 당첨번호 끝 6자리 412008이다. 2등 당첨자는 4명이며, 월 100만원씩 10년간 분할 수령하게 된다.

3등~7등 당첨자까지는 일시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관련기사

  • 1046회 로또 1등 '7, 16, 25, 29, 35, 36'...1명당 20억원
  • 이게 말이 돼?...1등만 433명 나온 필리핀 로또


3등 당첨번호는 1등 당첨번호 끝 5자리 12008이다. 3등 당첨자는 49명이며, 100만원 씩 일시 지급 받는다.

4등 당첨번호는 1등 당첨번호 끝 4자리 2008이다. 4등 당첨자는 441명이며, 10만원씩 일시 지급 받는다.

5등 당첨번호는 1등 당첨번호 끝 3자리 008이다. 5등 당첨자는 4243명이며, 5만원씩 일시 지급 받는다.

6등 당첨번호는 1등 당첨번호 끝 2자리 08이다. 6등 당첨자는 5만96명이며, 각 5천원 씩 일시 지급 받는다.

7등 당첨번호는 1등 당첨번호 끝 1자리 8이다. 7등 당첨자는 48만7431명이며, 1000원씩 일시 지급 받는다.

보너스 번호는 967142로 이번 회차에선 당첨자가 없다. 보너스 번호 당첨자는 당첨금을 월 100만원씩 10년간 수령할 수 있다. 

2020년 5월 도입된 연금복권720+는 당첨금을 연금식으로 분할해 지급받아 안정적으로 수익을 운용할 수 있다. 특히 잔여 당첨금은 당첨자 사망시에도 민법에 따라 상속이 가능하다.

타 복권의 경우 3억원을 초과하는 고액 일시불 당첨금은 33% 세율이 적용되지만 연금복권720+는 1등 당첨금에 22%의 세율만 적용된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 수령해야한다.

  • #연금복권
  • #연금복권 702+
  • #연금복권 당첨번호

  • 좋아요0
  • 화나요0
  •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연금복권 당첨자 사망 - yeongeumboggwon dangcheomja samang

0개의 댓글

0 / 300 등록

댓글 더보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취소
  • 로그인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 취소
  • 삭제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 확인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 확인

닫기

신고사유

  • 불법정보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욕설

  • 같은 내용의 반복 게시 (도배)

  • 기타(직접작성)

0 / 100

  • 취소
  • 확인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확인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 취소
  • 해제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 취소
  • 차단

닫기

실시간 인기

  • 종합
  • 경제
  • 정치
  • 사회
  • 모바일
  • 1김진태, 공수처에 고발당했다..."레고랜드 책임" vs "얼토당토않다"
  • 2공공기관 정원 1만2000명 구조조정…공공기관 선진화 이후 14년만
  • 3​21억 하던 목동이 12억에? 서울도 반토막 거래↑…주민 "이 가격 시세될까 걱정"
  • 4이재명 수사팀 "검사 명단공개, 비열한 정치공작...가족들 우려"
  • 5'라이브 커머스' 띄우는 유튜브…네이버·카카오 뛰어든 커머스 시장 '메기'되나
  • 6중국, 춘제 앞두고 하늘길 빗장 풀었다
  • 7​새벽 배송 '투톱' 컬리·오아시스, IPO '잰걸음'...왜?
  • 1공공기관 정원 1만2000명 구조조정…공공기관 선진화 이후 14년만
  • 2​21억 하던 목동이 12억에? 서울도 반토막 거래↑…주민 "이 가격 시세될까 걱정"
  • 3SM그룹, 계열사간 채무보증 조기 완전해소...2년간 부채비율 절반으로
  • 4유례없는 6번 연속 기준금리 인상...얼어붙은 자금시장
  • 5DB손보, 내년 김정남·정종표 각자대표 체제 운영
  • 6⑥해운·조선, 운명 공동체도 옛말···조선업계 날개 달고 해운업계는 침몰
  • 7금리 인상에 '재무건전성·유동성' 우려 지속
  • 1공군 KA-1 이륙 중 추락...KF-16 전투기 추락 한 달 만
  • 2북한 무인기 떼지어 서울인근 상공 접근 추정...군, 전투기·공격헬기 투입
  • 3대통령실, 北 무인기 영공 침범에 "안보실장 중심 실시간 대응"
  • 4尹 대통령, 신년특사 확정...MB·김경수 포함될 듯
  • 5이재명, MB 사면 논란에..."국민 상식 저버린 특별사면 철회해야"
  • 6​김승원 "檢, 1월 초 이재명 압수수색할 듯...의도적이고 계획된 수사"
  • 7공군 "원주기지 소속 KA-1 1대 이륙 중 추락"
  • 1 '넷플릭스' 공유 중단 코앞…2000원대로 즐기는 꿀팁
  • 2'20억 아파트가 10억?' 내년 증여세 개편 앞두고...편법증여 횡행
  • 3北 무인기 5대 남측 영공 침범…피해 없이 탐지권 벗어나
  • 4케이메디허브,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무고통 항암제… 호주 임상용 생산지원
  • 5리프트 멈춤 사고 '아찔'...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 특별 안전점검 나섰다
  • 6영하 16도 '강추위' 이어진다
  • 7조계종 총무원장 "창·칼 녹여 호미 만들자"...자비·상생 강조
  • 1'라이브 커머스' 띄우는 유튜브…네이버·카카오 뛰어든 커머스 시장 '메기'되나
  • 2카카오, 내년 3월부터 전면 출근 체제 전환…'격주 놀금'도 폐지
  • 3SM그룹, 계열사간 채무보증 조기 완전해소...2년간 부채비율 절반으로
  • 4올해도 '고생길' 네카오…규제 강화 움직임에 외부 변수까지
  • 5냉·온탕 오간 이통3사...최대 실적에 웃고 알뜰폰·주파수 취소에 운다
  • 6OTT업계, 치솟는 제작비 하소연…"K-드라마 회당 수십억, 해마다 두세배로 불어"
  • 7⑥해운·조선, 운명 공동체도 옛말···조선업계 날개 달고 해운업계는 침몰

오늘의 1분 뉴스

  • 연금복권 당첨자 사망 - yeongeumboggwon dangcheomja samang

    MB와 '박근혜 정부 인사들' 신년 사면·복권...법무부 "국민 통합 차원"

  • 연금복권 당첨자 사망 - yeongeumboggwon dangcheomja samang

    김진태, 공수처에 고발당했다..."레고랜드 책임" vs "얼토당토않다"

  • 연금복권 당첨자 사망 - yeongeumboggwon dangcheomja samang

    檢, '대북송금 의혹' 연루 KH그룹 전격 압색...조여오는 李수사망

  • 연금복권 당첨자 사망 - yeongeumboggwon dangcheomja samang

    코스피, 기관 매수에 2330선 마감…코스닥 700선 회복

  • 연금복권 당첨자 사망 - yeongeumboggwon dangcheomja samang

    與 당권 출사표 던진 김기현…"김·나·장 연대, 지금 하고 있어"

  • 연금복권 당첨자 사망 - yeongeumboggwon dangcheomja samang

    카카오, 내년 3월부터 전면 출근 체제 전환…'격주 놀금'도 폐지

  • 연금복권 당첨자 사망 - yeongeumboggwon dangcheomja samang

    중국, 춘제 앞두고 하늘길 빗장 풀었다

포토뉴스

  • 연금복권 당첨자 사망 - yeongeumboggwon dangcheomja samang
  • 연금복권 당첨자 사망 - yeongeumboggwon dangcheomja samang
  • 연금복권 당첨자 사망 - yeongeumboggwon dangcheomja samang
  • 연금복권 당첨자 사망 - yeongeumboggwon dangcheomja samang

연금복권 당첨자 사망 - yeongeumboggwon dangcheomja samang
한동훈 법무부 장관, 신년 특사 발표

연금복권 당첨자 사망 - yeongeumboggwon dangcheomja samang
이상민 장관 기관보고 지켜보는 이태원참사 유가족

연금복권 당첨자 사망 - yeongeumboggwon dangcheomja samang
국정농단 최서원, 6년여 만에 임시 석방…"척추 수술 필요"

연금복권 당첨자 사망 - yeongeumboggwon dangcheomja samang
'난쏘공' 조세희 작가 별세

아주 글로벌

  • 中國語
  • English
  • 日本語
  • Tiếng Việt
    연금복권 당첨자 사망 - yeongeumboggwon dangcheomja samang

    “感冒药按需销售”

    연금복권 당첨자 사망 - yeongeumboggwon dangcheomja samang

    Number of wild boars captured in Seoul increases by 70 percent on-year

    연금복권 당첨자 사망 - yeongeumboggwon dangcheomja samang

    俳優ソン・ジュンギ、 英国人女性と熱愛中

    연금복권 당첨자 사망 - yeongeumboggwon dangcheomja samang

    Samsung khánh thành Trung tâm R&D tại Việt Nam

연금복권 어떻게 하나요?

판매점 구매방법.
인쇄복권 판매점 방문 가까운 인쇄복권 판매점(전국 편의점, 가판대, 복권방 등)에 방문합니다. ... .
복권 선택 각 회차별 1조~5조, 000000~999999번호로 구성된 복권 중 마음에 드는 번호를 선택합니다. ... .
구입 현금을 지불하여 복권을 구입합니다. ... .
서명 ... .
당첨여부 확인.

연금복권 몇시까지?

회차 당 판매기간은 해당복권의 판매개시일로부터 추첨일 오후 5시 00분까지입니다. 화면상에 표시되는 시간이 아닌 회사의 서버시간을 기준으로 합니다.(네트워크상 전송속도 등의 이유로 화면에 표시되는 시간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