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용품 종류 - baedeuminteon yongpum jonglyu

일본의 브랜드이다. 1981년부터 라켓을 생산했으며, 원래는 거트랑 그립이 유명하다. 동호인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브랜드이지만,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반값보상 브랜드가 대부분 그러하듯 가격에 보상비가 들어가 있다. 일본 현지 가격은 그렇게 고가는 아니다. 상위 모델에 가번샤프트(Gavun Shaft)[59] 를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6.3. 리닝(Li-Ning)[편집]

중국의 브랜드이다. 중국 체조의 전설 리닝(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 성화 점화)의 이름을 땄다. 요넥스에서 개인스폰을 받는 린단을 제외한 나머지 중국 국가대표팀을 스폰하고 있다. 중국 국가대표팀의 성적과 함께 인기가 상승해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요넥스와 함께 투톱이라 할 수 있었으나 세계배드민턴선수권 공식스폰계약을 리닝이 맺음으로써 요넥스를 넘어섰다는 평가도 많다. 고가 모델은 N시리즈로, 공격-수비 성향에 따라 풍, 림, 화, 산으로 나뉜다. 세계 일류 배드민턴 브랜드 중에 유일하게 배드민턴에 특화된 브랜드가 아닌 대중스포츠 브랜드로써, 기업의 부가 막대해 프로선수는 물론 아마추어 선수들까지 스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라켓이 전체적으로 묵직하고 투박하지만 라이벌 브랜드인 빅터나 요넥스에 비교해 라켓의 내구도가 굉장히 높아 잘 깨지거나 부러지지 않는다. 생산되는 셔틀콕과 그립도 고품질인 것으로 유명하다.하나 단점이 있다면 라켓 디자인 부분에서 마무리 부분이 조금 전체적으로 아쉽다

6.4. 빅터(Victor)[편집]

타이완의 브랜드이다. 과거 대한민국 각급 국가대표팀 그리고 주니어대표팀을 스폰하였다. 덕분에 국내에서 빅터를 쓰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베스트셀러는 유연성/이용대 조의 주력라켓일 뿐만 아니라 무난한 스펙과 가벼운 무게로 엘리트선수-동호인 가리지 않고 유명한 브레이브소드 12. 브레이브소드 12번 라켓은 신기하게도 한국선수들에게는 인기가 엄청나지만 다른 나라 선수들에게는 그 뒤로 계속 출시된 신형 라켓들에게 밀려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빅터에서는 소드12의 올드한 디자인과 새로 만들고 있는 신형 라켓 라인업 때문에 소드12를 단종시키고 싶어하지만 한국에서의 인기가 워낙 많으므로(4U는 줄을서서 구입할 정도다) 그러질 못하고 있는 신기한 현상.[60] 빅터는 한국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 광고에도 한국 국가대표팀이 등장한다. 빅터의 인기는 팔할이 한국 국가대표 스폰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다만 괴랄한 신품가격 때문에 중고가 더 활성화되어 있다. 가격이 괴랄한건 빅터의 대한민국한정 상술때문인데, 대만 현지에서 브레이브 소드12를 구입할경우 12~13만원이지만 우리나라의경우 50%보상정책 을 해준답시고 25만원에 팔고있다. 따라서 현지에서 소드 12를 2개구입하면 24~26으로 한국에선 소드12 한자루 가격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상을받고 2번째로 사면 37만5천원을 소비하게된다.

6.5. 주봉(Joobong)[편집]

대한민국의 브랜드이다. 배드민턴 계의 전설 박주봉의 이름을 땄다. 라켓 헤드가 주로 LAD형인 것으로 보아 대만의 한 대형공장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보인다. 배드민턴 라켓 계의 사골, 주봉 1300, 업그레이드 버전인 1900이 입문급으로 6~7만원의 적절한 가성비로 매우 유명하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스테디셀러로 팔리고 있을 정도. 다만 동호회 등지에서는 존재감이 비교적 낮은 편이다. 전설 T-Jeibee 1900, 1300 두 모델이 여전히 입문자 용으로 판매 중이다. 여담으로 아직도 그의 명성이 자자한 말레이시아에 '주봉버거'라는 패스트푸드 브랜드가 있다는 카더라도 돌았는데, 주봉버거는 사실 브랜드가 아니라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햄버거를 파는 상인들이 이건 박주봉도 먹는 버거라며 선전한 것이다.

박주봉과 소송을 벌인 전적(?)이 있는데 그 이유는 "주봉"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데 있어 계약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용해서라고 .. 안타깝게도 법원은 주봉 (기업) 의 손을 들어주지만, "주봉" 이라는 이름은 누구나 사용가능한 브랜드로 결정이났다

이에 박주봉 선수는 이 단락에서 소개하고 있는 Joobong 이 아닌 PJB스포츠 라는 브랜드를 만들었으며 이는 주봉과는 아무런 연관도 없는 브랜드이다.

6.6. 트라이온(Trion)[편집]

대한민국의 브랜드이다. 트라이온은 동호인에 맞는 스펙과 50% 보상정책으로 인해 인기가 상당하다. 대표적인 모델은 X-1 POWER EXTREME 과 X-O SPIDER 라켓이다. X-O시리즈는 트라이온에 최고가 모델인데,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가 한 명도 사용하지 않지만, 프랑스 국가대표 단식선수와 폴란드 국가대표 혼복선수들을 스폰하고 있다.

6.7. 포르자(Forza)[편집]

덴마크의 브랜드이다. 덴마크 국가대표는 개인 스폰이라 주로 요넥스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많지만, 자국 브랜드인 포르자를 사용하는 선수들도 있다. 아시아보다는 유럽 쪽에서 인기있는 브랜드.

6.8. 익스트림(XTRM)[편집]

타이완의 배드민턴 브랜드이며 뉴질랜드 국가대표팀과 우리나라의 일부 고등학교 엘리트팀 및 실업팀 선수들을 스폰한다. 특이한 디자인의 배드민턴화와 유니폼으로 유명하며 배드민턴라켓의 가격은 빅터와 비슷하게 비싼 편이나, 라켓이 파손되었을 경우, 파손된 라켓과 라켓의 절반 가격을 같이 가져오면 무한대로 새 라켓으로 바꿔주는 리퍼정책으로 유명하다. (빅터도 비슷한 리퍼정책이 있으나 반값교환은 1회로 한정한다) 사용하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성능이 나쁘지 않다고 한다.

6.9. 윌슨(Wilson)[편집]

배드민턴 라켓들의 무게 단위인 U단위를 처음 사용한 회사가 바로 이 회사다. 성능도 굉장히 준수하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마쓰토모 미사키를 스폰한다.

6.10. 아펙스[편집]

가성비 좋은 라켓을 만드는 영국 브랜드이다.

  • 나노퓨전스피드

    • 가장 유명한 시리즈이다. 722(5U), 725(4U)가 제일 유명하다.

  • 어세일런트 프로, 프로 코맨더

    • 고성현, 신백철 선수가 사용하는 라켓이다. 이들이 사용하는 라켓은 3U로 추정되나 현재 우리나라는 4U만 수입된다. 4U 정도의 무게에 미디움 샤프트 경도, 295mm 전후의 bp로 이븐에 가까운 헤드무게를 가지고 있다.

6.11. 플렉스파워[편집]

주로 요넥스나 빅터의 라켓을 카피하여 판매한다[61]. 아펙스 소유이고, 공장은 베트남에 있다. 동남아시아 현지에서 한 자루에 3만원 가량 하는 초저가 브랜드이다. 네이버 지식인에서 초보 배드민턴 라켓을 문의하는 거의 모든 질문에 답변을 다는 사람이 있는데, 항상 이 브랜드를 추천했다. 덕분에 한국에서 엄청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62]

6.12. 위넥스[편집]

포르자, 플리트, 주봉이 나오는 라켓과 같은 공장을 이용한다. 공장의 소유주 혹은 대주주가 위넥스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성능이 우수한 편이다.

6.13. 그 외[편집]

아디다스, 프로에이스, 아쎄, 아도넥스, 플리트, 플라이파워, 테크니스트, 던바, 헤드[63], 바볼랏[64]

7. 팁[편집]

  • 거트를 세게 맨다고 스매시가 더 세지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고텐션 거트를 늘어나게 할 근력이 없으면 절대 강한 스매시가 나오지 않는다. 또한 새 줄을 매도, 하루 이틀만 치면 1,2파운드 정도는 금방 느슨해진다.[65]

  • 자신의 스타일과 근력에 맞는 라켓을 쓸 때 가장 좋은 타구가 나온다. 스타 선수들 중에서도 의외로 유연한 라켓, 가벼운 라켓, 수비형 라켓을 쓰는 선수들이 많다.[66].

이용대,김대은 선수가 원더플레이에서 황지만,김대성 선수와 경기중 이용대 선수의 아스트록스88d pro 거트가 끊어진후 나노플레어700으로 바꾸는 영상

https://youtu.be/frExr6zF09M

거트 끊어짐:19:37 / 라켓사용: 20:40

  • 가성비 브랜드의 적당한 가격의 라켓, 보상판매가 되는 라켓을 사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장비자랑이 심한 운동이라 초보자일수록 비싼 장비를 찾는 경향이 있는데, 초보자 단계에서 덜컥 30만원짜리 고가 라켓을 사는 것은 자제하자. 만약 동호회에 연결된 체육사가 경험없는 초보자에게 이런 고가의 라켓을 추천하면 그 동호회는 가입하지 말자.

  • 라켓의 헤드가 너무 가볍거나, 헤드가 무거운 라켓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납테이프 등을 헤드에 붙여서 헤드를 무겁게 만들 수 있다.

8. 관련 유튜브 채널[편집]

  • Badminton Guide
    무게, 샤프트 탄성, BP[67], 헤드 프레임 유형, 그립 굵기 등 자세하게 라켓 스펙을 기술해주는 채널이다. 출연자나 음성 설명 없이 스펙만 보여준다.

  • Badminton Racket Review
    출연자가 직접 라켓을 들고 나와 라켓의 스펙을 설명해주고, 실험자의 라켓 사용 영상도 보여준다. 다만 스트링을 한 상태로 bp를 측정하므로 일반적인 스펙과 다른 것을 감안하고 봐야한다.

9. 관련 문서[편집]

  • 배드민턴

  • 라켓

[1] 라켓의 헤드프레임, 샤프트가 모두 일체형 카본 소재로 제작된다[2] 티타늄 등[3] 샤프트가 딱딱할수록 더 높은 스윙스피드를 요구하기 때문이다.[4] 대표적인 라켓으로 아스트록스 88s,88s pro가 있다.[5] 헤드에 무게를 실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가벼운 라켓일지라도 스윙 시에 원심력이 높다.[수치] : 8.0(단단함)-10.0(부드러움)[7] 아시아보다 유럽 사람의 손 크기가 크기 때문이다.[8] 쇼핑몰 등에서는 그냥 그립이라고도 불림[9] 단식 선수들이 애용한다[10] 두께 조절용 스폰지 테이프[11] 동호인이 주로 쓰는 텐션은 딱히 라켓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예를 들자면 요넥스 라켓의 적정 텐션은 보통 24파운드인데 선수들은 30파운드 이상의 텐션도 많이 쓴다. 다만 적정 텐션을 지키지 않고 스트링을 하면 AS 받기가 힘들다.[12] 세로줄에 마찰력이 높은 소재를 사용해 컨트롤이 용이하다.[13]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충북 지역에서는 2줄매듭은 1만원, 4줄매듭은 1만2천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14] https://youtube.com/channel/UCc1gtmQ8M3rEVM4X4VrGODg[15] 80g, BP 299mm, 샤프트 경도 9.4[16] 84.7g, BP 291mm, 샤프트 경도 8.6[17] 76.6g, BP 299mm, 샤프트 경도 8.7[18] 83.8g, BP 288mm, 샤프트 경도 9.0[19] 동남아 현지에서 25,000원 가량 한다.[20] 초경량이라 비거리가 안 나오므로 힘이 없는 편이라면 일반적인 4유의 부드러운 라켓으로 가는 편이 이롭다. 초경량 라켓은 스윙스피드가 빠르고 임팩트가 좋은 사람들을 위한 라켓이라 초보자들에게 당장은 핸들링도 좋고 편할지 모르나 절망적인 클리어 비거리땜에 게임에서의 사용은 힘들다.. 특히나 클리어 싸움으로 랠리가 판가름나는 여성들이라면 손목힘이 타고나지 않은 이상 초경량은 더더욱 쓰기 힘들다.[21] 88g, BP 290mm, 샤프트 경도 8.8 [현재는] 아스트록스 99을 사용중이다.[단식] 은메달, 2012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단식 16강,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단식 8강[24]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단식 4위, 2012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단식 4위[25] 지글러 LHI는 실제 경기에서 사용하는 모습은 아직까지 전무하다. 이름만 빌린 라켓일 확률이 높다. 국가대표 은퇴 이전에는 빅터 브레이브소드 LHI[26]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배드민턴 남자단식 금메달[27] 2014 세계배드민턴선수권 남자복식 금메달,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8강[28] 이력 : 블리자드 프로 ZZ[29]->아펙스 어세일런트 프로[29] 국내에서는 블리자드1000 모델로 알려져 있음[30]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남자복식/혼합복식 금메달,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8강[31]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8강[32]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혼합복식 금메달, 2014 세계배드민턴선수권 남자복식 금메달[33] 이력 : 빅터 제트스피드 S12->아펙스 프로커맨더[34] 2016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 혼합복식 동메달[35]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복식 은메달, 2014 세계배드민턴선수권 남자복식 은메달,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8강[36]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 2012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동메달,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복식 은메달, 2014 세계배드민턴선수권 남자복식 은메달,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8강[37] 이력 : 빅터 브레이브소드12/LYD->요넥스 아크세이버 11->요넥스 아스트록스88S[38]->요넥스 나노플레어700[39][38] 국가대표 은퇴 이전에는 빅터 브레이브소드 12를 썼으며, 88S 개발당시 이용대가 테스터로 참여하였다.[39] 현재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라켓이라 본인이 말했다.[40] 2012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동메달, 삼성전기 플레잉코치[41] 국가대표 은퇴 이전에는 빅터 미티어 X JJS[42] 2016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 여자단식/여자복식 동메달[43] 2012 런던올림픽 여자단식 16강, 2016 리우올림픽 여자단식 16강[44] 2016 리우올림픽 여자단식 8강[45]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8강[46] 2016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 혼합복식 동메달[47]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배드민턴 여자복식/혼합복식 금메달,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48]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배드민턴 여자복식 금메달,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49]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은메달/혼합복식 금메달, 2010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 김천시청 플레잉코치[50]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51]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52] 이력 : 아크세이버11->아스트록스 88s[53] 이력 : 두오라 Z스트라이크[54] 이력 : 듀오라 Z스트라이크[55] 지포스2와는 완전히 별개의 라켓. 헤드크기가 작은 지포스2와 달리 지포스LD는 평균적인 크기이다.[56] 3U G4 모델을 사용한다고 본인 유튜브에서 밝힘[57] 이력 : 아크세이버 11-> 듀오라 Z스트라이크[58] 이력 : 볼트릭 Z포스 -> 볼트릭 Z포스2 LCW -> 듀오라 10[59] 꽤 낭창거린다고 하며, 스윙시 가번샤프트 구조물이 구부러져(주름 빨대의 구조를 생각하면 쉽다) 적은힘으로 큰 파워를 타구에 싣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60] 비슷한 사례로 요넥스의 나노스피드 9900 라켓이 있는데, 출시 당시 선수와 동호인 가리지 않고 인기가 엄청났으나 갑자기 새로운 라인업(나노레이)를 만든다면서 뜬금없이 단종시키는 바람에 라켓의 재고처리와 중고가격이 미친듯이 올라갔었다. 한국 소비자들의 계속된 요청으로 나노스피드 9900 라켓도 한국 한정으로 재생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