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결혼 - baehyeonjin gyeolhon

배현진 나이 고향 학력 몸매 결혼 남편 재산 인성 집안

21대 총선 대표적인 격전지 중 하나로 꼽혀온 서울 송파을에서 초접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개표 초반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가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를 수십표 가량 앞서는 박빙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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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는 앞서 2018년 6ㆍ13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도 한차례 경합했던 터라 이번이 리턴매치다.

당시 MBC 앵커 출신으로 정계에 진출한 지 세 달 만에 선거를 치렀던 배 후보는 최 후보 득표율(54.4%)의 절반(29.6%)에 그치며 낙선했지만 이후 송파을 당협위원장으로 2년간 지역 기반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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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후보는 낙선 이후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카콜라 제작을 맡는 등 ‘홍준표 키즈’로 불렸다.

오늘은 홍준표 키즈로 불렸던 배현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배현진은 1983년 11월 6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38세이며, 고향은 서울이다. 배현진 키 170cm, 혈액형 AB형이며, 1남 1녀 중 장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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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학력은 안산동산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정보방송학 학사 졸업하였고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배현진의 재산신고액은 약 7천 3백만원으로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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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소속 정치인으로 전 MBC 아나운서 출신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 이후 홍준표 체제 하에서 영입되어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고, 자유한국당 서울특별시 송파구 을 선거구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배현진 후보는 "1926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MBC 아나운서가 되면서 '장관 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며 "또 앵커를 오래 하다 보니 '대단한 백이 있다', '어마어마한 재벌가 남자 친구가 있다'는 드라마 같은 무서운 소문이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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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버지가 조그만 구멍가게 같은 사업을 하셨는데 기복이 심해서 정말 어려운 시절도 있었고 부유하다는 느낌은 갖지 못했다. 아르바이트도 열심히 하면서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고백했다.

배현진 후보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과거 결혼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야기를 잘 할 수 있는 편안한 사람과 만나 소박하게 살고 싶다"며 재벌가와의 결혼에 대해서는 "체질이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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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스물아홉, 서른이면 자동으로 결혼하는 줄 알았다. 지금까지 못 할 줄은 몰랐다"며 "입사 이후 10년 통틀어 앵커만 했다. '앵커는 뉴스를 하는 사람이기에 밖에 나가서 사생활에 대한 잡음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가 철칙이었다. 소개팅도 안 하고 조심했다. 아침 눈뜨면 나와 밤늦게 들어가는 식으로 출퇴근이 규격화되다 보니 결혼 계획이나 기회들이 많이 지나갔다. 일을 우선했다"고 한다.

배현진은 아나운서 활동 당시 여러 차례 인성 논란에 휩싸인 사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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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 출연했던 사유리는 "난 1979년 생인데 어려보이는 외모 때문에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라며 배현진과의 일화를 폭로했다.

사유리는 이어 "배현진 아나운서가 '사유리-'하고 나를 반말로 불러 당황했고, '몇 살이냐'고 되물었다"라며 "배현진이 나보다 어리다는 걸 알고 '내가 4살 때 너는 이 세상에 없었다'라고 화를 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