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金恩慧[2], 1971년 1월 6일~)는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다. 제2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 상대 후보인 김동연 후보에 0.15%p차로 낙선하였다. 생애[편집]1993년 MBC 문화방송에 공채 기자로 입사하여 사회부·경제부·정치부와 국회 출입기자를 거쳐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등의 앵커로 활동하였다. 2008년 2월 1일 MBC 문화방송에서 퇴사한 이후 2008년 이명박 정부의 대통령실 초대 외신담당 제1부대변인을 거쳐 대통령실 제2대변인을 역임했다. 2010년 12월 1일 KT 커뮤니케이션실 전무로 선임되었다가 2014년 2월 1일 퇴임하였다.[3] 2014년 9월부터 매일방송(MBN)의 특임이사 겸 앵커가 되었다. 2020년 미래통합당에 입당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성남시 분당구 갑 선거구에 공천되어 현직 국회의원인 김병관 후보를 꺾은 유일한 야당후보로 기록되었다.[4] 당시 표차는 0.7% 윤석열 당선인 대선 승리 때 편차와 동일하였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을 지냈고, 윤석열 당선인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공천되어 출마했으며, 낙선하였다. 학력[편집]
경력[편집]
의정 활동[편집]
진행 프로그램[편집]MBC[편집]
MBN[편집]
논란[편집]대통령 발언 왜곡 논란[편집]2010년 1월 30일 이명박이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서 "조만간이라고 이렇게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지만 아마 연내에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본다"며 "(남북정상이) 만나는데 대한 조건이 없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고 말한 내용을 김은혜가 "조건 없이"라는 표현을 없앤 후 "연내에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본다. 안 만날 이유가 없다"고 왜곡하여 발표 해 파문이 일어 김은혜는 이에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다.[5] 사표는 수리되지 않았다. KT전무 낙하산 임명 논란[편집]KT는 2010년 11월 1일 김은혜를 콘텐츠 전략담당 전무로 임명했다. 이와 관련 '낙하산 논란'이 일었다. 39세의 나이에 IT업계 관련 경력이 전무하고, MBC 기자·앵커 경력뿐인 김은혜 전 대통령실 대변인을 KT 미디어 사업의 핵심인 콘텐츠 전략담당 전무로 내정하자, 50대 초·중반 상무보가 대부분인 KT 내부에서도 불만이 표출됐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6] 또한 김은혜 전 대변인을 위한 자리만들기라는 비판에 KT는 신설한 '콘텐츠 전략담당' 직에 대해 "KT그룹 차원의 장기적인 콘텐츠 전략 방향과 사업을 설정하고 최적화하는 자리"라고 해명했다. 야당은 이와 관련 이번 내정은 전형적인 낙하산인사이며 "이석채 KT회장 취임 전후로 청와대 비서관 출신과 대통령직인수위 출신 등 현정부 핵심 인사들이 낙하산으로 내려와 KT 고위직에 포진하고 있다" 면서 "KT는 김 전 대변인을 기용하기 위해 없는 보직을 새로 만들었다"고 지적하며 불공정 사회의 표본이라고 비판했다.[7] 가족[편집]
수상[편집]
저서[편집]
기타[편집]
역대 선거 결과[편집]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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