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볶음 면 살찌 나요 - buldalg bokk-eum myeon saljji nayo

불닭볶음면 칼로리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매운맛으로 유명한 붉닭볶음면의 칼로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붉닭볶음면은 일반 라면에 비해 칼로리가 높을 것인지 아니면 칼로리가 낮을 것인지에 대해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불닭볶음면 칼로리 알아보기

불닭 볶음 면 살찌 나요 - buldalg bokk-eum myeon saljji nayo

일반적으로 라면은 다이어트에 피해야할 음식으로 고칼로리일 것이라 예상을 하시는데요. 사실 라면의 칼로리는 높은편이기는 하나 매우 고칼로리의 음식이라고 보기에는 힘듭니다. 다만 국물까지 계산하고 거기에 밥을 말아먹는 다면 이야기가 많이 달라질 뿐이죠. 

간단하게 알아보면 라면의 칼로리는 국물을 제외하면 450에서 500칼로리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국물을 포함시키면 600칼로리 근처까지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짜장라면이나 라면볶이와 같이 국물이 없는 라면류는 칼로리가 더욱 낮을꺼라 예상을 하는데요. 오히려 이런류는 보통 라면보다 칼로리가 높아서 국물을 마시는 것과 비슷한 칼로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물론 라면의 종류 그리고 컵라면인지 봉지라면인지 그리고 조리법에 따라 칼로리가 유동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몇 칼로리다라고 정의하기가 어려운데요. 보다 자세한 칼로리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칼로리 어플이나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꺼에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오늘의 주제인 붉닭볶음면의 칼로리를 알아볼께요.

붉닭볶음면은 종류가 꽤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격인 불닭볶음면은 바로 위 이미지에서 보이는 삼양의 제품일꺼에요. 과연 이 제품의 칼로리는 어느정도 일까요? 우선 칼로리 계측기 사이트와 앱으로 유명한 MyFitnessPal에서 붉닭볶음면의 칼로리를 검색해보았어요.

그 결과 위와 같이 530칼로리라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이는 일반 라면과 그다지 차이가 없는 수치에요.(일반 삼양라면에 비해서는 칼로리가 약간 높기는 합니다.) 그리고 나트륨 수치가 높은 것을 보아 역시 라면은 라면인가봅니다.

이는 마찬가지로 칼로리앱으로 유명한 fatsecret에서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1봉지에 140g하는 붉닭볶음면은 역시 일반 삼양라면과 거의 흡사한 영양성분과 칼로리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즉 결론은 라면은 라면이고 칼로리는 그냥 일반 라면 먹는 칼로리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이상 붉닭볶음면의 칼로리를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월애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쓰러 왔는데요!

요즘처럼 스트레스 많을 때는 매운 것을 좀 먹어줘야

스트레스도 풀리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화끈한 매운맛

으로 유명한 삼양의 불닭볶음면 큰컵 먹고 후기도 쓰고

칼로리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ㅎ_ㅎ 그럼 함께

만나보러 가실까요?

불닭볶음면은 출시한지 한 7년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큰 컵이 6월 정도에 나왔고 작은 컵이 11월

에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맵고 중독성 있는 맛 탓에 매운

열풍이 돌 정도였으니... 인기가 어마어마했습니다.

불닭 볶음 면 살찌 나요 - buldalg bokk-eum myeon saljji nayo

디자인은 검은색의 빨간색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 게

오히려 맵다는 게 더 강조되는 디자인인 듯 옆면에

삼양 마스코트 호치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후다 닭~

죽을 만큼 매워서 꼴 까닭~이라는 멘트를 치고 있음

옆면에 나와있는 영양성분을 보면 내 용량은 105g

칼로리가 425Kcal입니다. 나머지 정보는 표로 함께!

나트륨

950mg

탄수화물

63g

당류

8g

지방

15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8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9g

그리고 저번에 말씀드린 스코빌지수에 대한 설명도

컵라면에 나와있어요. 알싸한 청양고추가 4000~

10000에 버금가는 초강력 매운맛이라는데

불닭볶음면은 스코빌지수가 무려 3210 SHU

이라고 하니 어느 정도 매운지 가늠이 가시나요?ㅎㅎㅎ

그리고 아래에 조리방법을 읽어보면 용기 뚜껑을

열고서 액상스프랑 후레이크를 꺼낸 후에 끓는 물을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부으시고 뚜껑을 닫고서 4분간

기다리시는데 4분 동안 액상스프를 뚜껑 위에 올려

놓으면 더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4분 후에는 뚜껑을 열고 젓가락으로 잘 저어주고

물을 따라서 버리고 액상스프를 넣고 잘 비비면

볶음참깨와 구운 김 후레이크를 섞어 먹으면 끝!

여기에 젓가락으로 뚫어서 물을 간편하게

버릴 수가 있는 삼각형의 구멍들이 있어서 진짜

편하게 물과 라면들을 걸러낼 수가 있는데 누가

생각해낸 건지 박수를 쳐주고 싶은 .. 옛날까지만 해도

아주 어릴 때 물 버리다가 면 다 쏟아져서 울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말이죠 ㅋㅋㅋ

아무튼 뚜껑을 열면 액상스프와 후레이크가 나옵니다.

후레이크에는 깨랑 김가루 같은 게 들어있고 액상스프는

아주 매운맛의 스프가 들어있는데 손에 묻으면

잘 안 닦이니까 어디에 안 묻도록 조심하시길

면은 예전에 먹었던 것보다 상당히 얇아진 것 같다

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이거 보니까 약간 칼국수처럼

생긴 면이 들어있는 불닭볶음탕면이 생각나는데ㅎㅎㅎ

이거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가장 좋아하던

컵라면이었는데 요즘에는 편의점에서 볼 수 없는 게

너무 슬픈 것 같아요... ㅠ_ㅠ 참치김밥에 그

라면이랑 먹으면 정말 맛있었는데

물을 선까지 따라주고 아까 액상 스프를

위에 올리면 더 맛있다길래 이것도 한번 올려주고

4분 동안 기다려보았어요 ㅋㅋㅋ

그러고 나서 물을 다 버리고 액상스프를 넣어주었더니

검붉은듯한 느낌의 볶음면이 탄생... 언뜻 보면 어?

별로 안 맵겠는데라는 비주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ㅋㅋ

맛은 처음에 딱 먹었을 때는 별로 안 맵네~

먹을만하네~라는 반응이 나올 수가 있는데 계속

먹다 보면 매운맛의 고통이 슬금슬금 올라온다 ㅋㅋㅋ

혀가 아린다는 듯한 느낌의 라면? 그리고 나서는 속이

쓰린 게 일반적... 그래서 개인적으로 불닭볶음면은

우유가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매울 땐 우유가

직방이라서 잘 못 먹는 사람들은 옆에 구비

놓으시고 드시는 게 좋을듯합니다.

매울 때 탄산음료를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거는

초반에 넘길 땐 응급처치가 될 수도 있겠지만 ㅋㅋ...

넘기고 나서는 오히려 자극하기 때문에 매운맛 고통이

더 증가되는 느낌이기 때문에 탄산은 같이

먹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매운맛이기 때문에 치즈랑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 명성에 각종

불닭볶음면 챌린지도 나왔을 만큼 유명하다고 해야 할까

이 챌린지는 심지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각종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관심을 받은 챌린지...

먹고는 싶은데 덜 맵게 조리 하고 싶다면

스프를 조금 넣으시거나 물을 많이 남기시거나 치즈나 마요네즈를 넣는 것도 매운맛을 없앨 수가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ㅎㅎㅎ 저는 얼마 전에 불닭마요 소스

리뷰도 했었는데 같이 먹으니까 맛있더라고요!

아무튼 글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