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나 장영실 등 과학적 업적을 세운 위인: "옛날 사람들의 지혜에 놀랐으며, 이러한 업적을 세우기 까지 많은 노력을 하였고 그래서 지금 우리들이 편리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Show
3.2. 일반적인 경우[편집]
4. 문제점[편집]4.1. 글쓰기와 독서에 대한 혐오감 유발[편집]학교에서는 800자 이상, A4용지 3쪽 이상 등, 일반적으로 독후감을 정해진 분량을 학생에게 지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의무적으로 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으며, 이 때문에 짜증을 유발해 학생들이 글쓰기에 혐오감을 갖게 만든다. 4.2. 기계적인 평가 기준[편집]전자매체의 발달로 독서력이 약화되는 문제도 있지만 독후감에 대해서도 독후감을 쓴 사람의 느낌보다는 맞춤법 등의 문장 자체의 문제만을 보고 칭찬하는 선생님이나 부모님에게도 문제가 있다. 역으로 진심으로 글을 평가하거나 아이의 생각을 알아 보려는 마음이 없는 것도 된다. 4.3. 비판적 사고를 막는 입시 위주 독후감[편집]또한, 초중고 독후감에서는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가 들어간 것을 그다지 환영하지 않는 분위기. 소설의 시놉시스에 문제가 있다거나 아니면 주인공의 행동이 상황에 비추어서 비현실적이라거나, 설정구멍이 있다거나 하는 부분들을 태클거는 독후감은 좋은 평을 듣기가 어렵다. 정작 서구권의 책읽기 교육에서는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이 굉장히 강조된다는 걸 대조하면 조금 씁쓸하기도 하다. [1] 중학교, 고등학교 수행평가 및 대학교 교양과목 과제로 채택되는 경우도 많지만 이 경우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편수가 매우 적기에 아무래도 부담은 적다.[2] 이는 일기도 마찬가지.[3] 당장 독서교육종합시스템 붙여넣기만 검색해도 찾을 수 있고 html수정도 제시되어 있다.[4] 1984에선 인물들이 텔레스크린을 향해 '평온해 보이는 표정'을 지어야 하지만 신세계는 (방식이 옳은진 둘째치고) 대다수 인물들이 행복하기 때문.[5] 툭하면 가난, 이혼, 어려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6] 예를 들어 앞에다가 훌륭한, 대단한 같은 말이나 사악한, 극악무도한(...)을 붙이면 문장이 대체로 길어진다.[7] 예를 들어서 '주변 사람이 모두 쓰러진 상황에서' 가 아닌 '주변 사람이 모두 쓰러지고 홀로 남은 상태로 그들의 막중한 부담을 모두 자신이 짊어져야 하는 그의 절망적인 상황에서' 처럼 굳이 쓸데없고 자세하게 서술한다.[8] 대체로 동양권은 한자 이름이 3글자~5글자 정도지만 여러 명이 나오는 경우 우려먹을 수가 있다.[9] 다만 대학교에서는 이 방법을 썼다간 감점먹는다.[10] 의미없이 나열되고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등 문제가 있다.[11] 지금 이 순간에도 이 딱딱한 문체가 초등생을 위한 모범 독후감 예제로 퍼지는 것도 큰 문제다. 또 모범 독후감은 작품에는 없는 시대 현실이나 작가의 경향을 근거로 작품을 분석하기도 하는데, 이는 독자가 독창적인 해석을 펼 여지를 적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