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면접 복장 - daehagsaeng myeonjeob bogjang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멘토 노해성입니다.

오늘은 대외활동 면접시 알맞은 외모 준비에 관해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대외활동에 필요한 것은 나의 열정, 지식, 경험만 있으면 충분하다!! 라고 아직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는 않겠죠??

그 사람의 1년은 첫인상이 좌우한다! 라고 군대시절 저희 과장님이 해주신 말씀입니다. 그만큼 첫인상의 중요성은 모든 사람들이 이젠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면 그 첫인상을 가장 좋게 표현할 수 있는 요소가 바로 사람의 외모, 외관적인 모습이죠. 

실제로 대외활동을 처음 준비해보시는 분들이나 경험이 적으신 분들은 대외활동 면접시 어떻게 옷을 입고 가야하는지를 특히나 고민하시더라고요. 실제로 저도 첫 면접때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었기때문에 공감이 가네요.

그래서 오늘은 저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대외활동 면접 준비 관한 사항을 순서대로 소개해 드릴게요.

(1). 옷 선택 :  정장NO. 

첫 대외활동 면접에 나서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바로 ‘과함’ 입니다. 우선 여러분이 아셔야 되실것은 이것은 취업이 아니라 대학생 대상의 대외활동들이라는 점입니다. 대학생으로서 대학생만의 사교성, 열정과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것 역시 예의바르고 깔끔함을 보여줘야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지나친 복장 준비는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취업 면접용 정장 스타일 보다는 남성분, 여성분 모두 깔끔한 슬랙스와 무늬가 들어가지 않은 깔끔한 셔츠 정도가 적당한 조합입니다. 또한 과하지 않게 이 위에 조끼 니트 정도도 훌륭합니다. 또는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하기 의해 청바지와 흰티에 블레이져 정도를 착용해서 깔끔하면서도 캐주얼힌 대학생 느낌을 강조해주시는 것도 좋은 조합입니다. 옷 선택의 포인트는 취업 면접처럼 엄숙한 자리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시는 것과 다소 지나친 과함은 피하시는 것 입니다.( 물론 여성분들이라면 깔끔한 치마와 블레이져를 매칭해도 좋겠죠?)

(2). 헤어 선택 : 자유롭게

취업 면접의 기본은 깔끔함과 단정함이죠. 그래서 학생시절 개성적이던 사람도 취업 면접앞에선 검은 머리와 단정한 헤어스타일이 대부분 선정되죠. 하지만 대외활동에선 그렇게 구속 되실 필요는 그다지 없습니다. 위에서 이미 말씀드린대로 대학생을 뽑는 자리이니 만큼 염색의 유무나 펌 등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 공기업 대외활동처럼 활동의 성격에 따라 단정함을 유지할 필요도 있습니다. 반대로 사기업의 마케팅 과 같은 활동에선 오히려 본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죠? 이처럼 헤어는 본인이 지원히신 활동의 성격에 맞게 자유롭게 준비하시데 옷과 마찬가지로 너무 튀지 않게는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신발 선택 : 운동화도 OK

신발도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데요. 우선 단정함을 보일 수 있는 단화나 깔끔한 클리퍼 등의 신발들을 모두 괜찮습니다. 문제는 운동화 인데요. 사실 신발관련해서는 헤어와 마찬가지로 크게 드릴 말씀이없는 것이 선택하신 옷에 맞춰 어울리는 것을 신어주시면 됩니다. 청바지와 같은 캐주얼 룩을 선택하셨다면 캔버스나 단색의 운동화도 오히려 깔끔함을 업시켜주실 수 있는 것처럼 신발 역시 크게 구애받지 마시고 옷에 맞춰 색 톤만 조금 다운시켜서 깔끔한것을 골라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메이크업 : 남자도 준비해보자!

옷, 머리, 신발 이젠 마지막 메이크업인데요. 사실 이부분에 있어서 여성분들께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없네요.. 메이크업에 있어서는 저보다 더 잘아실테고 같은 여성 분들께 조언을 구하시는 것이 나으실테니까요. 그래도 조언 하나 드리자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역시 너무 진하거나 과한 메이크업은 첫인상 점수에 그다지 좋지 않을 수 있기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 대외활동이긴 하지만 면접자리인데.. 너무 과한 메이크업은 어울리지 않죠?

문제는 남성분들입니다. 메이크업은 선택하셔도 안하셔도 사실 문제는 되지 않지만 간단한 남성분들 메이크업은 첫인상을 더욱 호감으로 바꿔줄 수 있습니다. 물론 여성분등처럼 여성분들이 쓰는 화장품을 구매하라든가, 여성분들처럼 복잡한 화장 단계를 모두 거치시라는 것이 아니라.. 마른 입술에 간단한 틴트로 생기를 불어넣어주시든지, 피부의 여드름이나 흉터를 남성들 커버 화장품을 통해 가려주시든지, 눈썹을 진하게 채워주시든지등의 간단한 메이크업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든 첫인상은 매우 중요한요소입니다. 그런점에서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는 것은 매우 중요하겠죠??

오늘은 여기까지 준비해봤습니다. 어디까지 저의 면접 경험들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이니 너무 이 글에 구애받으시기보다는 본인의 준비 과정에 작은 팁정도라고 받아들이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면접 관련 총정리를 한문장으로 하지면,

’너무 튀려고 하지 말자’ 

입니다. 이부분만 생각하시고 준비하신다면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대학생 면접 복장 - daehagsaeng myeonjeob bogjang
 

면접 복장은 면접자의 첫인상이고, 잘 준비된 복장은 자신감 있는 모습을 만들어준다. 그래서 면접자들은 고민한다. “어떤 옷을 입고 가야 할까?” 그런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안전하게 가이드를 제시한다. 면접 복장에는 기본 공식이 있으니 그 공식을 숙지하자. 그 공식에 약간의 변수만 더하면 당신이 지원하는 직무에 꼭 맞는 ‘안전한 답’을 찾을 수 있다.

[목차]

공통. 남녀 면접 복장의 기본 공식
변수 1. 특정 직무별 추천하는 면접 복장
변수 2. 정장 외 면접 복장 - 비즈니스 캐쥬얼, 정장 금지

공통. 남녀 면접 복장의 기본 공식

공무원/공기업, 금융권, 일반 대기업 경영지원 직무는 아래 면접 복장 가이드를 따르면 된다. “이거 너무 무난한 거 아닐까?”라고 고민할 수 있지만, 불안해할 필요 없다. 당신의 면접 복장은 약간의 감점 요인도 없다. 이 정도면 신입사원으로서 성실함과 신뢰감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다.

# 남성 면접 복장
다크네이비 슈트 + 화이트 셔츠 + 푸른 스트라이프 넥타이 + 스트레이트팁 구두

1. 수트 색상
면접에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정장은 다크네이비/차콜그레이/블랙 순서다. 보수적인 직종/직무에 지원하는 경우 블랙이 무난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블랙은 답답한 인상을 주며 멋지게 소화하기도 어렵다. 짙은 네이비 또는 짙은 회색 계열은 세련되고 단정한 인상을 준다. 차분한 회색 계열이 신뢰감 있는 분위기를, 청량한 네이비색은 적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둘 다 좋지만, 혹시 고민한다면 지원자의 열정을 보이기에는 네이비색이 더 탁월하다.

2. 수트 사이즈
재킷은 엉덩이의 ¾ 정도를 덮는 기장이 가장 이상적이다. 재킷의 소매는 손목선 정도로, 셔츠 소매가 1cm 정도 보이는 길이가 적당하다. 만일 본인이 키가 작고 마른 편이라면 재킷의 기장이 엉덩이의 절반을 덮지 않도록 착용하면 체형을 보완할 수 있다. 바지는 허리에 잘 맞춰 입고, 벨트를 착용해 흘러내리지 않도록 한다. 허벅지 둘레는 5cm 정도 여유를 둬야 슬림하면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바지 길이는 복숭아뼈 중간 기장이 가장 예쁘다.

3. 셔츠
가장 베이직한 화이트 셔츠를 고른다. 넥타이 매치도 쉽고 깨끗한 느낌을 준다. 목 부분의 경우 손가락 두세 개 정도가 들어갈 여유면 충분하며, 소매는 단추를 채워 손목 아래로 흘러내리지 않도록 정돈한다.

4. 타이
넥타이는 스트라이프 패턴 또는 솔리드 패턴을 권한다. 색은 너무 튀지 않게 슈트와 조화로운 색을 고른다. 푸른 바탕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장 무난하다. 기업의 아이덴티티 컬러를 타이에 포인트로 넣는 센스를 보여도 좋다.

5. 구두
구두는 깔끔하되 코가 너무 뾰족하지 않은 것으로 고른다. 구두 등에 아무런 디테일이 없는 플레인 토, 또는 토캡(Toe Cap, 앞코)에 선 한 줄이 있는 스트레이트 팁이 적당하다. 구두로 단정한 스타일링에 마침표를 찍자.

# 여성 면접 복장
블랙 투피스 치마 정장 + 흰 블라우스 + 블랙 펌프스

1. 수트
여성 정장은 베이직 스타일이기 때문에 핏이 가장 중요하다. 전체적으로 너무 크거나 타이트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착용한다. 재킷 단추를 채웠을 때 자연스러운 허리 곡선이 생기는 게 이상적이다. 사이즈가 커서 옷의 어깨선이 쳐지거나 가슴이나 허리를 너무 조여 답답한 느낌이 나는 것은 지양한다. 소매 길이는 손목 선에 맞도록 착용한다. 재킷 소매 바깥으로 블라우스가 흘러내려 오지 않도록 주의한다. 면접에 주로 착용하는 H라인 스커트는 ‘핏’이 중요하다. 작거나 크지 않게 허리부터 엉덩이까지 잘 맞는 옷을 입는다. 길이는 무릎 윗선에 맞춰 입되, 무릎 위를 기준으로 1인치 이상 벗어나지 않는 것이 좋다.

2. 블라우스
흰 블라우스를 입는 것이 일반적. 넥라인에 따라 약간씩 스타일에 변화를 줄 수 있다.
- 라운드 블라우스 : 자켓까지 착용했을 때 적당히 목선이 드러나 단정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 셔츠형 블라우스 : 목 끝까지 단추가 있으니 목이 짧고 굵은 경우 지양한다.
- 탑 블라우스 : 넥라인이 가장 깔끔한 블라우스 타입이다. 또렷한 인상을 남기기에 좋으나, 마른 체형의 경우 체형이 더 부각된다.

3. 구두
디테일이 없는 기본 펌프스(Pumps)를 신는다. 굽 높이는 7cm를 넘지 않는 것이 안정적이다.

기본 공식을 포함하여 디테일한 부분까지 점검하고 싶다면 「면접 전, 복장 체크 리스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 영업/마케팅 직무 면접 복장
영업/마케팅 직무를 지원할 때는 조직에 잘 융화되는 적극적인 모습을 어필하는 게 좋겠다. 한때 영업직 넥타이는 ‘레드'라는 공식이 있었을 만큼 열정을 강조하는 편이다.

남성
기본적인 면접 복장에 강렬한 넥타이 컬러를 사용해 적극적인 인상을 주자.

여성
여성스러움보다는 적극적인 인상을 남겨보자. 또 영업 직무라면 적극적이고 강한 느낌을 주는 정장 바지를 입는 것도 좋다.

# 광고, 뷰티/패션, 방송/미디어 직무 면접 복장
창의력과 개성 있는 사람들이 모인 분야이니,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면접 복장을 추천한다.

남성
정형화된 기본 정장이 아닌 스트라이프나 체크 패턴이 들어간 정장으로 경쾌하면서 개성이 드러나는 스타일을 입어보자. 브라운 컬러의 구두 착용을 권장한다. 단, 과유불급! 안전한 색 조합을 고민하는 게 과제다. 구두/벨트/넥타이는 비슷한 컬러톤으로, 양말은 정장과 같은 톤으로 착용하면 쉽다.

여성
원피스+재킷, 컬러 투피스 정장을 추천한다. 기본적인 컬러를 베이스로 포인트 색을 더해, 컬러 감각을 어필해 좋은 인상을 남기자. 혹시 다른 색 정장을 입는 게 부담스럽다면 블라우스를 조금 더 화사한 살구색 또는 핑크색으로 착용해도 좋다. 구두는 스킨톤으로 착용하면 단정하면서도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변수 2. 정장 외 면접 복장 - 비즈니스 캐쥬얼, 정장 금지

조금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규정이다. 많은 기업은 위와 같은 심화 표현을 선호한다. 자유 복장은 자유로운 비즈니스룩을 의미한다. 비즈니스 캐주얼은 캐주얼한 비즈니스룩을, 편안한 복장은 편안한 비즈니스룩을 말한다. 요약하자면 전부 같은 말이다. 위와 같은 복장을 안내받았을 때는 두 가지 방법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하나는 정장을 입는 방법이다. 면접에서 정장은 대체로 안전한 선택이다. 다른 하나는 세미 캐주얼룩을 착용하는 방법이다. 세미 캐주얼룩을 선택한다면 어떤 옷을 입을지에서 당신의 센스가 필요하다. 간단하게 남녀별로 살펴보자.

남성
정장/셔츠의 색상을 다르게 착용하거나 패턴이 드러나는 옷을 입는 것을 권장한다. 또는 넥타이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쉬운 스타일링이다.

여성
치마 정장에서 벗어나 바지 정장을 입거나, 원피스로 대체할 수 있다. 바지를 선택할 경우 가장 무난한 룩은 슬랙스에 셔츠를 착용하는 방법이다. 검은색 외에 더 어울리는 색의 수트를 입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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