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이케아코리아 · b***** 그냥 꼬리표같은거인듯... 컴플레인이력? 아시아나항공 · 데**** 그게 업글 기준이 되진 않죠 앰코코리아 · l********* 작성자 그렇군요. 그럼 업 기준은 뭐에요? 제 친구는 아시아나 처음 탈때도 됐었다던데. 진짜 인터넷에 떠도는 것처럼 양복 입고 그래야 되나요? ㅎ 대한항공 · x****** 기내에서 승무원이 업그레이드 시킬권한 없음 아시아나항공 · 데**** 티켓에도 등급이 나뉘어져 있어서 같은 이코노미 티켓이라도 가격이 달라요 비싼 티켓 산 분 먼저 혹은 마일리지 높은 순서요. 물론 이코노미가 만석이라는 가정하에요 ~ 블루홀스튜디오 · 닭*** 이런글 쓰지마세요. 조리돌림당할라.. 대한항공 · l********* 블루홀 형 비꼬지말고.. voc코멘드가 달린다고 업글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ㅜㅜ 아마 같은 y클래스여도 그 안에 또 다른 등급이 대한항공 · 1********* 계속~~~~꼬리표 달려있어요ㅎㅎ 인텔코리아 · I******* VOC REMARK 가 달리면 왜 달려있는지도 나와있나요? 혹시 승무원분들은 그 표시를 보시면 대하는 것이 달라지나요? 승무원분들 고생하시는 것 아니까 탈때마다 왠만하면 칭찬글 써드리고 있는데 혹시 진상 손놈으로 오해하실까 걱정이네요. 대한항공 · 1********* Voc는 컴플레인과 suggestion 그리고 칭송으로 나뉘는데 컴플이랑 써제만 각각 몇번 했는지 떠요ㅋㅋ 이유도 뭐 간단하게 승무원태도. 정비. 뭐이런식으로 간단하게 써있구요ㅎㅎ 칭송은 걱정마셔요 앰코코리아 · l********* 작성자 승무원 분들 기내에서 고생하시는 건 압니다. 저도 피곤하고 개인적인 이유로 힘들어도 승무원들껜 웃으면서 얘기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구요. 그런데 그 사무장님 표정은 5년 넘었는데도 잊혀짖 않네요. ㅠㅜ 대한항공 · x****** 마음 상하셨나보군요 그런거 은근 오래가죠 ㅠ 토닥토닥 이마트 · 전**** 업글은 티어랑 티켓클래스순으로 해주는거 아임메? 대한항공 · X***** 설명을 해주고싶은데
대체 어디서부터 짚어야할지 도무지 헤아릴수가 없으니 패스합니다 아시아나항공 · l**** 승무원들은 업글에 관한 권한1도 없습니다. 아시아나항공 · p****** 무조건 항공사에서 풀페이내고 구매하세요 대한항공 · C********* 가장 전제 조건은 그 클래스가 오버부킹이어야 한다는겁니다 저의 대한항공 VOC 이야기 (한 번 비행에 VOC 2개) 234
(정정... 아내가 아시아나랍니다 ㅋㅋㅋ) 가족여행으로 하와이 갔다가, 인천으로 올 때 였습니다. 하와이 공항에서 체크인 하는데, 지상직 직원이 수습 직원이더라구요. 수습 표찰을 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뒤에서 사수로 보이는 사람이 업무 가르쳐 주면서 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그때 짐도 엄청 많았고 (캐리어4개, 카시트, 유모차 까지...) 어린 아이들도 두 명이라 (5세, 2세) 정신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캐리어 하나는 무게가 초과되어서 짐을 옮겨 담아야 했고, 유아 때문에 Fast Track 관련 요청을 하니 수습 직원은 익숙치 않았는지 해메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헤매는 동안 다른 직원이 투입되어서 일을 해결 해 주었습니다. 정신없이 산만한 와중에도 (물론 수습 직원의 실수 아니고 제 상황이 산만해서 ㄷㄷ) 해당 직원이 애써서 도와줬고 짐 옮겨서 재포장 하는 것을 도와주는 등 본인 역할과 성심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발권하고 나서 사수 직원께서, 수습 직원이니 평가를 부탁한다면서 VOC종이를 주더라구요. 그리고는 여전히 정신이 없어서 (공항에서 아이 데리고 정말... 정신이) 걍 가방에 쑤셔 넣어 놨습니다. 비행기 타서는 베시넷 신청 했는데 키가 오버되어서 설치 못 했습니다. 그런데 하와이 갈 때도 베시넷 안되었으니 안되겠거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티켓 예매 때 부터 키가 간당간당 했어서... 기내 승무원이 키즈 서비스 챙겨주고 필요한 것 물어보는 등 잘 해 주었고, 아이 안고 복도 다니고 있으면 인사도 해 주고... 자기도 그 정도 아이가 있다고 위로(?)도 해 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여유가 생겨서 지상직 직원 VOC를 썼습니다. "수습 직원이라 업무가 다소 서툰 부분은 있었지만, 내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친절히 도와둬서 고맙다." 그런데 VOC를 어떻게 전달해야 하냐고 아까 그 기내 승무원에게 물으니 화들짝 놀라며 무슨 일이냐 왜 그러냐... 아까 지상직 관련 VOC써달래서 쓴거다 하고 줬네요. 좀 이따가 다른 것 때문에 기내 승무원이랑 이야기 하다가 "보통 나쁜 이야기만 VOC에 쓰는데 이런 VOC는 드물다. 고맙다." 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런데 읽어봐도 되는건가... 저는 상관은 없습니다만.ㅋㅋ) 조금 애교반 장난반 진심반으로 (어... 그럼 1.5인데-_-) '우리도 열심히 하는데 칭찬 해 주세요~~~' 하시더라구요. 꼭 저렇게 요청을 하지 않았어도 우리에게 잘 해 줘서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지라 VOC한 장 더 써서 냈었네요. '기내에서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것이 힘들 수 있는데, 친절한 승무원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 하구요. 여튼 제 입장에선... 잘 해 줘서 잘 해줬다고 썼을 뿐인데, 상대에겐 그게 엄청 큰 (심적으로? 인사 평가로??) 도움이 되나 보더라구요. 제가 질책하는 VOC도 꽤 쓰는 편인데 (특히 공무원 감사실에... 벌 써 몇 번 썼습니다;;) 칭찬하는 VOC도 쓰면 상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ps. 그나저나-_- 이런 VOC써도 꼬리표 붙는건가요? VOC 꼬리표 붙으면 긴장하고 잘 해 준다는 걸 봐서;; ps2. 그때 어쩌다 보니 모래놀이 바구니를 비행기에 들고가게 되어서 쓰레기통으로 썼는데요... 아이랑 다녀보면 쓰레기가 엄청 많이 나옵니다 (특히 물티슈 ㄷㄷ) 쓰레기통 할 수 있는데다 쓰레기 모아놨다가 승무원에게 한 번에 전달 해 주니 되게 고맙다고 인사 하더라구요... 뭐... 그랬습니다. 공감게 보니 생각이 나서 밥먹고 졸리길래... GIF 파일 다운로드 0 0 0 0 GIF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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