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과 무우 궁합 - dang-geungwa muu gunghab

시금치와 같이 초록색 야채 셀러드에 비타민C가 풍부한 감귤류의 소스를 곁들이면 천분 흡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른잎 채소에 레몬주스나 약간의 딸기 혹은 피망을 곁들이면 식물성 철분이 생선이나 고기에 있는 형태로 변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활기를 북돋와 준다고 합니다. 

 

 사과 ♥ 포도

자연적인 출하 시기를 고려해 보았을 때, 두 과일이 조화를 이룬다는 것은 그다지 마음에 와닿지 않는다. 포도는 여름 과일이고 사과는 가을 과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양자는 의외로 궁합의 좋다고 합니다. 사과에는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고 포도에는 또 다른 프라보노이드의 하나인 카테킨이 들어 잇는데, 두 가지를 함께 섭취하면 혈관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동시에 심장 건강을 지켜 준다고 합니다.

 생선 ♥ 마늘

한국 사람들, 참 마늘 좋아하죠. 한국인 마늘 사랑은 외국인들도 깜짝 놀라곤 하는데, 매운 마늘을 생으로 그냥 먹는 사람들은 지구상에 아마 한국인이 유일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 마늘과 찰떡 궁합을 이루는 것이 바로 생선이라고 합니다. 한국인들은 워낙 마늘을 좋아해서 생선회를 먹을 때도 찜 아니 찌개를 해 먹을 때도 마늘을 빼놓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생선과 마늘의 조합이 특히 몸에 좋다고 하니 앞으로 많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선과 마늘을 함께 먹으면 일부 암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면역력 또한 좋아진다고 합니다. 마늘은 콜레스토롤을 억제하고 심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토마토 ♥ 올리브오일 / 아보카도 / 브로콜리 

토마토는 '러브애플'이라 불릴만큼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궁합이 잘 맞는 음식들도 많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올리브오일인데,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과 조합되면 몸에 해로운 활성 산소를 배출시켜 주고 항산화 성분을 늘려 준다고 합니다. 토마토에는 커로티노이드라는 성분도 있는데, 이게 지방이라는 촉매가 없으면 잘 흡수가 되지 않지만 불포화지방이 많은 아보카도와 함께 먹으면 흡수가 잘 된다고 합니다. 또, 토마토를 브로콜리와 함께 먹으면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강황 ♥ 후추

이 두 가지 성분은 냄새와 맛이 강해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드문데, 카레를 만들 때나, 강황을 재료로 하는 음식을 만들 때 후추를 함께 쓰면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카레의 주 성분인 강황은 당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후추와 같이 쓰면 그 효과가 강화된다고 합니다.

그 외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는 <돼지고기 + 새우젓>, <된장 + 부추>, <미역 + 콩>, <다시마 + 토란> 등이 있습니다. 돼지고기에 새우젓을 먹으면 젓갈 속의 프로테아제가 돼지고기의 단백질과 지방을 소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부추의 칼륨 성분은 된장의 나트륨 성분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되구요. 콩에 있는 사포닌의 함암효과는 미역의 요오드를 만나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토란의 수산석회는 담석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다시마를 함께 먹으면 일긴산이라는 성분이 그것을 흡수,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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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몸에 좋은 식품이라 해도  

음식간에도 서로의 궁합이 맞지 않다면 몸에 해로운 음식이 됩니다.  

우리가 흔히 일상에서 접하고있는 음식임에도 궁합이 맞지않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 함께 먹으면 해로운 음식궁합 ====

 토마토 ♥ 설탕

어렸을 때는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서 먹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대표적으로 해로운 음식궁합이라 합니다. 설탕이 체내에서 소화되려면 무기질과 비타민B1이 필요한데, 토마토에 함유된 많은 영양소들이 설탕 분해를 위해 소비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토마토는 그냥 섭취하던가 아니면 익혀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라면 ♥ 콜라

서구식 식생활이 보편화되면서 요즘 콜라나 사이다 등 탄산음료 소비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콜라는 기본적으로 칼슘 흡수를 방해하여 뼈랑 치아에 좋지 않다는 것은 많이들 알고 계실텐데, 그것이 라면과 조합되면 몸에 있는 칼슘을 다량 끌어와 뼈와 치아의 손상을 한층 가중시킨다고 합니다.

 빵 ♥ 쥬스 

빵은 보통 우유와 같이 마시지만 쥬스와 함께 먹는 경우도 적지 않는데요. 양자의 궁합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우리의 침 속에는 프리알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빵을 일차적으로 소화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오렌지쥬스와 같이 산성을 띠는 음료와 함께 마시면 이 프리알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소화가 잘 안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오이 ♥ 당근 

생채요리를 할떄에는 꼭 오이와 당근을 이용하는데여 잘못된 조합입니다.

당근에는 비타민 a의 모체인 카로틴이 많지만 당근에 함유되어있는 아스코르비니아제 성분이 오이의 비타민c를 파괴한다고 합니다. 이걸 막기위해서는 미리 식초를 넣으시면 좋습니다.

 도토리묵 ♥ 감 ♥ 게 

​감은 변비를 일으키는 타닌성분이 있는데 도토리묵에도 타닌성분이 들어있어 피하는것이 좋답니다.

두개를 같이 섭취하게되면 변비가 심해지며 빈혈이 생길수 있답니다.  적혈구를 만드는 철분 성분이 타닌과 결합이되서 소화흡수를 막기때문입니다. 또한 게는 고단백 식품이지만 식중독균들이 번식이 잘되기 때문에 감의 타닌성분이 수렴작용을 해서 자칫 소화불량을 동반하는 식중독이 생길수있습니다. 

  

 장어 ♥ 복숭아   

장어를 드시고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를 일으킵니다. 복숭아의 유기산과 장어에 함유된 지방의 소화를 방해합니다. 또 과일중에는 수박은 위액을 엷게 만들게하는 작용이 있기때문에 튀김요리와 함께 드시면 소화가 잘안될수있답니다.

 시금치와 ♥ 근대

시금치에는 옥살산이 다량함유가 되있어 몸속에 수산석화가 되며 결석이 생기게됩니다. 수산은 근대에도 많이 함유가 되있어 함께 섭취할경우에 담석증이 생길수 있답니다.

 오이 ♥ 무우 

오이를 자르면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아스코리비나아제라는 효소가 나와서 비타민c가 없어집니다. 그러나 아스코르미나아제는 산에 약해서 무와 오이를 같이 조리할때는 먼저 오이를 식초와 함께버무려 주면 좋습니다.

 파 ♥ 미역

파에는 인과 유황성분이 많이 함유가 되있어 미역국에 넣으면 미역에 함유된 칼슘이 인체흡수를 막습니다.

또한 미역국에 미끈한 물질을 지닌 파를 넣으면 혀에 미뢰세포 표면을 덮기때문에 음식 고유의맛을 못 느낍니다.

 

 치킨♥ 맥주 / 콩♥ 맥주 

치킨과 맥주,콩에는 지방이 많이 함유가되있어 원래소화가 잘안되는 식품인데, 이때 차가운 맥주를 마시게되면 소화기관의 운동을 방해하게 됩니다.

 삼겹살 ♥ 냉면 

삼겹살과 냉면은 모두 찬성질의 음식이라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수있답니다. 또한 나트륨 과잉섭취와 높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하는 식품으로 피해야됩니다.

 소고기 ♥ 부추

소고기와 부추는 뜨거운 성질이 음식이어서 함께 드시면 오히려 몸에 독이되서 시력이 떨어질수있다고 합니다.

 김 ♥ 기름 

김은 미역이나 다시마처럼 변비해소에 도움을주는 식품으로 식물성섬유와 미네랄,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김을 기름에 발라 굽게 되면 공기와 햇빛으로 산화되서 유해성분이 생길수 있답니다.  김은 그냥 드시는 것이 영양에도 좋답니다.

이제 음식도 잘 알아보고 먹어야 할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