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에이전시 자기소개서 - dijain eijeonsi jagisogae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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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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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시라면, 우선 지원하는 기업형태가 디자인 에이전시 위주인지 기업의 인하우스직으로 지원하실건지의 타게팅을 정하시고 거기에 맞춰 지원동기, 입사포부 등을 해당 기업형태에 맞춰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에이전시는 수주에 의한 웹디자인을 주로 할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작업속도에 대한 강점과 비주얼 구사능력 등을 강조하게 되고, 일반기업이나 쇼핑몰 직군이라면 업무협조 부분이나 조직친화, 기업아이템에 대한 이해도 등을 강조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신입일 경우엔 성장과정을 디자인 소양부분에 초점을 맞춰 어떠한 것에 관심이 많았고, 그것에 대한 공부나 경험부분을 간결히 작성하심 됩니다.

어느 정도 연차의 경력직이라면, 성장과정은 생략하셔도 무방하며, PC/디자인 툴의 활용능력 강조, 지원동기는 포괄적으로 작성, 주요경력과 핵심역량을 강조하시고, 자신의 업무스타일과 대인관계적인 부분을 피력하시면 됩니다. 스스로의 강점과 특기사항 등도 입사포부 등에 녹여내어 추가하시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2016년도에 쓴 오래된 글이오니 참고부탁드립니다.

화석같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서 비전공자라고 소개했지만, 완전한 비전공자는 아니다. 나는 산업디자인을 전공하였다. (산업과 시각은 아주 다른분야.)

최근 두 달동안 이직을 위해 재취업준비기간을 가졌고 대구의 한 브랜드디자인회사에 합격하게 되었다.

나에겐 벌써 세 번째 직장. 하지만 디자이너로서 제대로 된 직장은 이번이 첫 번째이다.

물론, 그 전 회사에서도 2년간 디자인일을 했었지만 신입때부터 늘 벤처회사에서 혼자 디자인을 해왔기에 제대로 실무를 배울 수 없는 근무환경이었다. 게다가 내 전공은 제품디자인인데 시각 디자인일을 하고있었기에 늘 나에겐 그래픽 디자인을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이번에야말로 꼭 제대로 된 디자인 회사를 가겠다고 마음먹고 직장을 구했다.

아래에서는 비전공자인 내가 어떤 경로를 통해 어떻게 취업했는지와 취업, 포트폴리오, 자소서팁 등을 알려드리려 한다.

디자이너로서 취업을 하는 길은 크게 세 가지이다.

1.디자인 에이전시 (스튜디오)

2. 대기업 협력업체

3.기업체 디자이너 (벤처,중.소.대기업)

보통 디자이너라면, 야근과 일이 많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 에이전시에 입사하면 일도 많고 야근도 많지만, 기업체에 들어가면 정시퇴근을 할 수 있다. 사실 에이전시는 근무환경이 거기서 거기인 경우가 많지만, 기업체는 기업의 규모에 따라 일하는 환경이 천차만별이다.

둘의 큰 차이점은, 에이전시는 여러 클라이언트에게 의뢰를 받아 일을 하지만, 기업체는 자사브랜드나 상품에 대한 디자인을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을 접하고싶다면 에이전시, 한가지 분야만 집중적으로 디자인하고싶다면 기업체를 가는것이 좋다.

협력업체의 경우 (협력업체는 대기업소속이 아니다.) 주로 대기업이 지시내린 작업을 하며, 대기업의 명령에 따라 휘둘리는 경향이 있어 야근과 일의 양은 에이전시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나는 2년간 작은기업체에서 홀로 디자인을 진행했고, 최근 디자인에이전시로 합격하여 출근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디자이너가 혼자인 회사.

디자이너가 혼자인 회사는 생각보다 많다. 이런 회사가 디자이너를 구인하게 되는 루트를 살펴보면, 창업을 하게 된 사업가가 회사가 커지게 되자 외주를 주던 디자인 일을 내부로 돌리자는 취지로 디자이너를 한 명 뽑게 된다. 내가 그전에 일해왔던 회사들이 그러한 회사들이었다.

첫 번째 회사는 국내 유아용품 제조업체였고, 두 번째 회사는 필리핀 세부에 있는 유명 레스토랑 이었다. 이 두 회사의 공통점은 설립한지 2~4년 정도 된, 디자이너가 혼자인 회사였다는 점. 그 점이 디자이너로 성장하기에 생각보다 큰 단점이었고, 신입이 성장하기엔 너무나도 열악한 환경이었다. 그 부족함을 외부교육으로 채우고자 퇴근 후 필사적으로 디자인강의를 찾아 들었지만, 단기간의 강의로 디자인실력을 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문제는 그 뿐만이 아니었다. 회사에 디자인프로세스에 관하여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올바른 디자인 과정을 거쳐 작업 하는 것이 정말로 힘들었다. 디자이너와 소통을 전혀 하지 않고 '이거 디자인해와.'라는 식의 수직적 업무지시. 니가 해온 건 다 맘에 안드니까 무조건 다시해와, 그냥 다른거 배껴서 해줘. 라는 업무지시는 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원하는 방향을 알아야 그에 맞게 디자인을 해드릴 텐데, 아무런 소통도 없이 '깔끔하게' '심플하게' 이런 단어들 만으로는 클라이언트를 만족시키는 디자인을 찾기가 힘들다. 하지만 대표님들은 무엇이 그리 바쁜지 만나뵙기조차 힘들었고, 유교문화가 뿌리깊은 한국사회에서 직급낮은 내가 고집쎈 CEO들에게 이런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말하기도 참 힘들었다.

나는 이번에야말로, 충분한 기간을 두고 제대로된 프로세스를 통해 디자인을 할 수 있는 회사에 가고 싶었다. 대학때 열심히 아이디어를 짜던 나의 모습은 사라지고, 그냥 현실에 맞춰 잘못 된 디자인을 하고있는 내가 싫었다. 앞서 말한 회사들이 물론,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디자인전문회사에서 배울 수 있는 전문성은 기르지 못했지만, 그 외 회사의 경영이라던지 마케팅,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반응을 살펴보는 일 등 디자인 외적으로 배운 것이 정말 많았고, 그것이 곧 디자인작업에 도움이 되는 경험들이었다. 하지만 지금 시급한 것은 디자이너로서 기초를 잘 다지는 일이라 생각하여 디자인 전문회사로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지금 때를 놓치면 죽도밥도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 절실했다.

방향은 브랜드 디자인.

나의 원래 전공은 제품디자인이다. 대학시절 나의 꿈은 장난감 디자이너였다. 이 꿈을 꾸게 된 계기는 한 제품디자인 전문회사에서 인턴을 하면서 가지게 되었다. 순수했던 대학교3학년. 그 당시의 나는 학과수업과 과제들이 너무 재미있었고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지만 딱히 정확한 꿈은 없던, 그냥 남들 가는대로 디자인회사를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있던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나는 인턴을 하면서 디자인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모두 알게되었고, 좋지 않은 첫인상을 가지게 되었다. 일은 쳐내기식에 돈이 되면 의미가 없어도 무조건 해야하는 작업도 있었다. 야근체험을 시켜주겠다며 일도 없는데 인턴생들에게 강제야근을 시키는 모습도 보기 좋지 않았다. 선배들은 '너 이런 설거지는 안해봤지?'라며 텃세를 부리기도 했고 눈치볼 사람이 너무 많아 회사에 있는 내내 불안한 마음이었다. 화장실 가는 것도 어찌나 눈치가 보이던지.. 숨이 콱콱 막혀왔다. 어떻게 이렇게 숨막히고 사무적인 회색빛 공간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는 것인지 디자이너란 직업에 대해 회의감이 들었다. 인턴을 마치고 든 생각은.. 이런게 디자이너의 삶이라면 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방황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필사적으로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찾은 것이 바로 장난감이었다. 나는 그 이후로 장난감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해왔고 과제도 모두 장난감디자인을 했었다. 레고같은 유명 장난감회사에 연구원으로 취업하는게 나의 목표였다. 하지만 이런 회사들은 모두 서울에 있었고 나는 서울상경할 자금이 없었다. 그래서 일단 돈을 모아서 상경하자는 생각에 대구의 한 유아용품제조업체에 들어갔고 거기서 시각디자인업무를 주로 맡아서 했었다. 전공이 제품디자인이더라도 기본적으로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를 다룰 줄 아니까 시각디자인 업무가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었다. 웹 상세페이지, 홍보물, 리플렛 등을 만드는 작업을 했다. 브랜드를 가진 회사인데 브랜딩작업이 하나도 되어있지 않은 회사여서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게되어 업무지시는 내려오지 않았지만 회사에 꼭 필요할 것 같아 시간이 나는대로 처음부터 하나씩 브랜드 디자인을 구축을 해 나갔다. 나름대로 로고도 만들고, 캐릭터, 일러스트를 만들었다. 여기서 나는 브랜드 디자인이란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제품 디자인을 공부하면서 내가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디자인이 단순히 미적으로 예쁘게 만드는 작업이 아니라, 다양한 리서치와 아이디어과정, 형태의 논리적인 이유들을 생각해서 만들어 진다는 것이 놀라웠다. 디자이너가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이 사회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다. 디자인은 단순한 예쁜작품을 만드는 일이 아니었다. 예쁜 형태에도 그렇게 만든 이유가 숨어 있었고 수많은 생각이 담겨있었다. 그러한 제품들이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바꿔놓기도 했다. 제품디자인에서 배웠던 것들을 시각디자인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브랜드 디자인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시각디자인에 재미도 붙였고, 이미 시각디자인쪽 일을 한지 2년이란 시간이 지났기에 다시 제품디자인으로 돌아가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첫째 회사를 나와 해외취업 중에 맡았던 업무도 로고디자인과 웹,시각홍보물을 만드는 작업을 했기에 세 번째 직장에서는 브랜드 디자인이란 분야를 파헤쳐보고 싶었다.

취업시도 - 맘에 드는 회사 찾기

생애 처음으로 맞아보는 백수생활은 그리 유쾌하지 않았다. 필리핀에서 모아온 돈이 좀 있었지만, 학자금대출을 매달 갚다보니 두 달이상 놀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마음은 점점 급해져가는데, 가고 싶은 회사는 없었다. 내 눈은 그리 높지 않았다. 대기업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돈을 많이 주는 회사를 원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회사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채용공고에 회사소개를 성실히 작성하였는가', '회사의 가치관이 나와 맞는가', '내가 하고싶은 일인가' 이 3가지다. 이번 직장을 구하면서 지방에서 제대로 된 전문직을 갖기란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채용시즌이 아니라서 그런지 채용공고도 많지 않았다. 두 달동안 내가 맘에 들어서 이력서를 넣은 곳은 총 3군데 였고, 면접을 본 곳은 딱 2군데 였다. 하나는 내가 직접 지원한 브랜드 디자인 전문회사였고, 하나는 회사측에서 먼저 면접제의가 들어온 외식프렌차이즈 업체였다.

취업사이트에 이력서와 포폴을 올려놓으니 이곳저곳에서 전화도 많이 왔었다. 그 중에는 나와 전혀 관련없는 인테리어회사도 있었다. 도대체 사람을 뭘보고 뽑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작은 디자인 관련 업체들도 연락온곳이 있긴했으나, 그들이 만들어놓은 결과물을 보았을 때 그저 쳐내기식 디자인을 하고있는 것인지 정말 제대로된 디자인의 가치를 담고 고민을 해서 내놓은 디자인을 하는 회사인지 금새 알 수 있었다. 나와 가치관을 다르게 삼는 회사는 가고싶지 않아 정중히 거절했다.

한달 째 마음에 드는 회사가 나타나지 않았다. 도대체 채용공고에 회사의 가치관을 밝힌 회사, 업무를 엿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공개한 회사가 왜이렇게 없는 것 인지... 자소서, 이력서 대충쓴사람 뽑지 않으면서 본인들 회사 소개는 왜 대충적어놓은 건지.. 그래서 어떻게 잘 맞는 인재를 뽑겠다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마음에 드는 회사가 도통 나타나질 않으니 마음은 점점 불안해져만 갔고, 아무회사나 일단 이력서를 내고 봐야할지 고민스러웠다. 하지만, 회사선택은 삶의 행복에 너무나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지원할 수 없었다. 생활의 80%를 회사에서 보내는데 그 80%가 행복하지 않다면 나는 결국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사는 것이 아닌가.

인내의 숲을 탐방하듯 나는 마음에 드는 회사가 나올 때 까지 포트폴리오를 가다듬으며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그러다 정말 마음에 드는 브랜드 디자인회사를 발견했다. 나의 직업구하기 3가지 조건이 딱! 드러맞는 앞 서 말했던 디자인 전문회사다.

디자인 회사임에도 야근을 강요하지 않았고, 쳐내기식 디자인은 하지 않는 충분한 작업과정을 거쳐 제대로 된 디자인을 하는 회사였다. 작업물 또한 아이디어적인 면과 고민을 담은 흔적들이 많았고, 이 회사에서 일한다면 나의 재능을 100% 발산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회사 작업물을 보고 있자니, 어딘가 낯익은 디자인들이 있었다. 첫번째 회사에서 퇴사하면서 검토하던 이력서 중에 인상깊게 본 한 지원자의 포트폴리오와 일치하는 작업물이 꾀 많았다. 그 포트폴리오를 보며 이런회사에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지원자분은 이 회사에 근무하셨던 분이었던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알게 된 이후로 나는 이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는 열망이 더 강해졌다. 회사의 대담한 자신감과 글로벌적인 마인드 또한 마음에 들어 당장 이력서를 넣었다.

마음에 드는 회사를 발견하자마자 또 다른 곳에서 먼저 면접제의가 들어온 회사도 있었다. 글로벌 외식프렌차이즈 업체로, 국내외 10개가 넘는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었다. 일단 면접날짜는 둘다 잡아놓았다.

디자인회사 취업관문. 포트폴리오.

새 직장을 구하면서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이번 포트폴리오는 그간 2년반동안 회사에서 했던 작업물들을 요약해서 제작하였다. 포트폴리오는 이번이 두번째 제작인데 그전에는 대학에서 만든 제품디자인 위주였다면, 지금은 시각디자인 위주의 포트폴리오다.

첫 시작은 이렇게 시작. 예전 포트폴리오와 표지는 같지만 내용구성과 레이아웃은 좀 다르다.

표지에는 개인연락처와 포트폴리오사이트, 그리고 포트폴리오사이트로 바로 이동되는 QR코드까지 넣어두었다.

참고로 디자인적으로 잘만든 포트폴리오는 아니다. 그냥 내용구성만 참고 해주시길~

첫째 회사에서 퇴사할 때 나의 뒤를 이을 사람을 뽑기위해 포트폴리오와 이력서를 받아서 쭉~ 훑어본 경험이 한번있었다. 그 경험은 내가 자소서와 포트폴리오를 만드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보통 디자이너들이 포트폴리오를 만들때, 특히나 경력직일수록, 최종 결과물만을 나열하는 식으로 제작하는데 이것은 그리 좋지 못한 포트폴리오다. 수많은 포트폴리오 중에 완전 뛰어난, 남들과 차별된 아이디어와 감각이 담긴 결과물이 아닌 이상, 전~혀 눈에 띌 수 없다.

눈에 띌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작업과정을 담는 것. 나는 경력에 비하면 결과물이 좀 부족한 상황이었다. 그 대신 작업하나하나의 프로세서를 상세히 담았다. 어떤조사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어떤 이유에서 이렇게 만들었는지 과정을 하나하나 담는 것이 좋다.

작업물은 10개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는데, 이보다 결과물이 적다면 프로세스를 상세히 적는걸로 대신한다.

작업물 선정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양 채우기식으로 실력이 부족해 보이는 것까지 억지로10개를 채워 넣기보다는 질높은 3~5개를 넣는 것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작업물마다 특색을 주는 것이 좋다. 예를들어 작업물1 에서는 레이아웃이 잘 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작업물2에서는 색상표현이 잘 된 디자인. 작업물3에서는 프로세서가 체계적으로 잡힌 디자인. 이런식으로 나의 장점을 각각보여줄 수 있도록 작업물을 넣는 것이 좋다.

플러스로 자소서 팁을 드리자면,

자소서를 잘 쓰려면, 먼저 나와 잘 맞는 회사를 찾는게 관건이다. 회사에 대한 공부도 해야한다. 디자인회사라면 보통 홈페이지가 있을 것이니, 쭉 둘러보면서 회사의 가치관, 작업물들을 살펴보고 어떤 성향의 회사인지 잘 판단한 다음에 나와 맞는 것 같으면 지원하는 것이 좋다. 밤샘야근을 매일한다거나 딱딱한 분위기는 싫어하는데 만약 잘 알아보지못하고 그런 회사를 간다면 나의 삶의 80%가 망가질것이다.

회사에 대한 공부를 했다면, 그것을 나의 장점과 잘엮어서 자소서에 풀어나가야 한다.

나의 장점을 알고 잘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그것을 회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잘 알고있는 사람이 자소서쓰기와 면접을 보는데 유리하다. 그러기 위해선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해 잘 알아야 하겠다.

예를들어 회사가 외식업체를 브랜딩하는 회사라면, 식당알바를 하면서 외식업에 대해 흥미를 가졌고 디자인적으로 고민하기 위해 손님들을 살펴보고 그걸 과제로 풀어낸적이 있었다던지, 나의 경험과 회사를 연결시킬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야한다. 회사와 연관된 이야기를 자소서에 풀어넣으면 '이 친구는 우리회사와 잘 맞는다, 관심이 많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건 디자인취업 뿐만아니라 모든 취업자소서의 기본이다.

나는 보통 자소서를 쓸 때 4가지 섹션으로 나눠쓴다.

- 관심회사 및 업무

- 지원동기

- 성격

- 앞으로의 포부

이 4가지 섹션에 겹치는 이야기가 중복으로 들어가면 안된다. 말하고자하는 목적도 다 달라야한다. 예를들어 4가지 모두 다 업무에 대한 열정만 드러내기보다는, 1번은 분야에 대한 열정 2번은 회사에 대한 관심 3번은 나의 업무적 성과 4번은 앞으로의 의지. 나의 한가지 장점을 여러 스토리로 풀어내는 것이 아닌, 여러가지 장점들을 각기 다른 스토리 섹션마다 보여줘야 효과적이다.

자기소개서는 포트폴리오만큼 중요하다.

나에게는 솔직히 포트폴리오만드는 것 보다 자소서쓰는게 더 쉽다. 고용센터에서 취업상담 받을때도 좋은 자소서라며 샘플로 사용하고 싶다고 가져간적도 있을 정도로 그만큼 자소서에 자신이 있다.

나는 취업실패의 경험이 없는데, 모두 자소서 덕분이라 생각한다. 첫 취업, 두번째 취업 모두 처음 낸 지원서로 한방에 붙었었고, 세 번째 회사는 두 번만에 붙었다. 세번 째 회사를 구할 때에도 처음 지원서를 낸 곳에서 서류는 합격이었으나 포트폴리오에서 떨어졌던 것이다. 그러니 내가 쓴 자소서는 거의 100% 합격이란 말이나 다름이 없을 정도로 자소서에 자신이 있다. 그 비법은 앞서말했던, 나의 장점과 스토리를 회사와 잘묶어서 보여주는 것이다. 면접을 보다보면 자소서에 썻던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디자인의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누기보다는 자소서의 내용을 토대로 그동안 어떤업무를 어떻게 해왔는지, 본인의 장점을 어떻게 회사에 기여할 수 있을지를 더 많이 물어본다. 또한, 자소서는 인성과 진실성,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 디자인 회사든 어떤회사든 스펙과 실력만 보고 사람을 뽑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인성도 큰 비중을 두고 보고, 특히 신입일수록 인성을 더 많이 본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물을 흐린다고, 어떤 사람이 회사에 들어오느냐에 따라 많은것이 바뀔 수 있다. 우리 회사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사람은 괜찮은 사람인지 알아볼 수 있는 수단이 자소서이고, 포트폴리오만큼 중요한게 자소서다.

면접을 보다.

내가 면접을 보게 된 회사는 두 회사.

1. 브랜드디자인 회사 (에이전시)

2. 외식 프랜차이즈 회사 (기업체)

두 회사모두 성실한 자소서가 면접까지 가게 된 큰 이유라고 밝혀왔다. 하지만 포트폴리오에서는 극과극의 반응을 보였다. 디자인전문회사에서는 내 포트폴리오 수준을 대학을 갓 졸업한 학생들중에 좀 잘하는 학생수준이라 말했다. 즉, 경력보다 못한실력. 연봉도 깍아서 들어와야하고, 들어오게 되면 엄청나게 노력을 해야할 것이며 디자인프로세스를 익히는데 1년정도 걸릴것이라 말했다. 이 포트폴리오를 가지고는 저급시각디자인 회사도 취업 못할거라 말하셨다... 그러나 외식업체에서는 포트폴리오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고 우리 회사에 들어오면 너무 식은죽 먹기로 일할 것 같다고 했다. 연봉도 내 희망연봉 그대로 주신다고 말씀하셨다.

면접Tip : 30명 이내 소규모회사나 디자인스튜디오의 면접복장은 남성의 경우 정장을 입으면 된다.여성의 경우 완벽한 정장보다는 한 캐주얼정장, 세미정장등이 좋다. 회사 직원들은 캐쥬얼을 입고있는데 면접보는 사람만 정장을 갖춰입는다면 오히려 어색한 풍경이 연출 될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편안한 운동화를 신으면 안된다. 면접에서 이뤄지는 질문 또한 대기업처럼 딱딱한 방식이 아닌 1:1 또는 지원자1명 : 다수 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너무 긴장할필요도, 면접때 말할 내용을 줄줄외워갈 필요도 없다. 간단하게 차를 마시며 대화하는 면접인 경우가 많으니, 자소서에 작성했던 것을 기반으로 차근히 무엇을 이야기할지 정도만 준비해가면 된다.

고민하다.

만약 내가 두 회사에 붙는다면 어느 회사로 가야할까... 한쪽은 나를 엄청 깍아내렸고, 한쪽은 나를 너무 치켜세웠다. 한쪽은 돈을 많이 받지못하고 일도 많지만 진정한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고, 한쪽은 돈도 많이 받고 일도 적으며 스트레스도 없는 업무. 달콤한 유혹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고민은 잠시뿐, 나는 디자인 전문회사로 들어가고자 마음먹었다. 외식업체는 정말 큰 단점이 있었는데, 또 홀로디자인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기업의 단점을 나는 너무나도 잘 알고있기에 과감하게 포기하였다.

과제를 하다.

브랜드 디자인 회사에서 면접을 보고나서 나는 과제 한가지를 받았다. 경력에 비해 너무나 기초적인 실력때문에 나를 뽑아야 할지 말아야할지, 너무나도 고민스러워 하시는 모습이었다. 회사입장에서는 모험이며, 내부에서 반발도 있을거라 했다. 하지만 나의 열정과 의지, 비핸스를 통한 활발한 활동, 아이디어적인 면과 디자인을 풀어나가는 과정 등 다른 장점들이 있기에 그러한 잠재성을 보고 나를 뽑으려고 하셨다. 그러면서 과제를 한 가지 주셨다. 음료패키지를 디자인 해 오라는 것. 일주일간의 기간이 주어졌다.

합격하다.

외식업체보단 디자인 전문회사에 합격하기를 간절히 바랬다. 면접을 다녀오고 과제를 받고나서는 합격하고 싶다는 열망이 점점 강해졌다. 내가 그렇게 실력이 형편없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있었고, 잘 배워서 제대로된 디자인 프로젝트들도 맡아보고 싶었다. 일주일간 나는 매일 도서관으로 출근하여 과제를 만들었다. 내친김에 목업까지 만들었고 마감날 직접 들고가서 과제를 제출하였다. 그 자리에서 바로 합격소식을 듣고 1월부터 출근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앞으로 나아가다.

내가 합격을 하게 된 이유는 포트폴리오나 과제때문이 아니었다. 얼마나 이 회사에 관심이 있고 분야에 대한 열망이 있는지가 가장 크게 작용하였다. 이 회사에 지원한 사람들 중에는 외국대학을 나온 석사도 있었고 스펙빵빵한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자소서가 충족되지 않아 모두 떨어뜨렸다고 한다. 그만큼 회사에 대한 공부는 취업에서 가장 중요하다. 뿌리기식 자소서를 만들고 있다면, 제대로 된 회사에 합격할 수 없을 것이다.

취업을 확정짓고 대표님께서는 이것저것 디자인적으로 참고할만한 도서와 웹사이트들을 알려주셨다. 그날 바로 서점에가서 산 책 한권. 이 책은 계명대 시디과 교수님 두 분이 지은 도서로, 자신들의 제자들을 위해 교과서로 만든 책이라고 한다. 10년전 책 인데도 편집디자인의 기초가 부족한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원래 책을 느리게 읽는 편인데, 책 내용이 너무나 흥미로워서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다. 사실, 편집디자인이라는 분야는 큰 관심이 없던 분야이다. 시각디자인과 편집디자인은 각기의 다른 분야라고 생각했고, 편집이라 하면 도서나 잡지를 만드는 사람들이 공부해야 할 분야라고 생각 한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편집디자인은 시각디자인의 기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는 기초도 모르고 지금 껏 디자인일을 해왔던 것이다. 이 사실을 알았더라면 편집디자인 관련 도서들을 제대로 챙겨보았을 텐데.. 역시나 독학을 하는 디자인은 정보습득면에서 한참 느리다...

면접에서 여러가지로 까임(?)을 당하고 디자이너로서 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디자인이란 참 어려운 분야라는 사실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코딩처럼 정답도 없고 전공자든 비전공자든 누구나 평가할 수 있는 분야. 펜 하나만 들어도, 포토샵만 배워도 디자인 이란걸 끄적일 수 있고, 디자이너라 불릴 수 있는 분야. 비전공자(클라이언트)가 전공자(디자이너)를 평가하는 분야. 그 속에서 디자이너가 가야하는 방향은 무엇이 정답일까. 회사에서는 날 보고 저급회사에서도 뽑지 않을 실력이라 말했다. 하지만 2년정도 홀로 일을 하면서 클라이언트를 만족시킨 작업물도 많았다. 전문가가 보기엔 개떡같이 보여도 클라이언트가 만족하면 좋은 디자인일지, 전문가가 좋다고 하는게 좋은 디자인일지. 개인적으론 실제 그 디자인을 사용하는 사람이 만족하는게 가장 좋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누구도 무엇이 옳다고 정의내릴 수 없다.

'지금의 나' 가 어떻든 간에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은 사실이다. 디자인 공부는 나이가 들어도 끊임이 없을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지금 도서관에 와있다. 이제부터 나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각디자이너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새로운분야인 편집디자인과 그리드시스템, 타이포그라피 공부를 열심히 해봐야겠다.

p.s. 완전한 비전공자들께 드리는 팁!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정말 디자인 전공이 아닌 분들이거나, 대학을 안나오신분, 전문대를 나오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디자인이란 분야는 단순한 경리사무직이 아닌 전문직입니다. 시각이든 제품이든 실내디자인이든 포토샵, 일러스트, 3D 툴 만 배웠다고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분야는 아니예요.. 독학으로는 어쩌면 힘든 분야일 수 도 있습니다. 저도 시각은 비전공자지만 그래도 같은 디자인 분야의 산업디자인을 전공하면서 연결되는 공통분모가 많았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일수 도 있습니다. 일단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으셨다면, 독학을 하든 대학을 가든 '공부'를 해야겠지요.. 대학을 나오는 것이 취업에 유리하긴 합니다만, 꼭 대학을 나와야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학이란것은 많은 돈이 들어가니까요.. 저도 학자금대출을 통해 대학을 나왔고, 현재 그 빚을 갚는데 상당한 무리가 따르고 있습니다... ㅠㅠ 그렇게 많은 돈을 퍼부었는데 제대로된 가르침은 받았냐구요? 50%는 그렇고 50%는 아닙니다. 그렇게 큰 등록금을 냈는데도, 와서 과제만 던져주고 가는 교수님이 있는가 하면 열과 성을 다해서 가르쳐주시는 교수님도 있지요. 어쨋건, 대학을 나오면 좋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와 재정상황도 고려해봐야하죠.

일단 대학을 안나오신 분들이나 완전한 비전공자분들이 디자이너가 되시려면 아래 루트대로 해보세요..

1. 툴을배우자

우선 디자인의 기본인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배우세요! 제품쪽은 독학이 좀 어려울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무튼 그와 관련된 툴을 배우십시오. 그리고 책으로 독학보단 학원에 등록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선생님께 툴에 관한 것 말고도 디자인에 관하여 이것저것 물어보세요. 그들은 디자인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디자인회사에 대해 잘아는 사람들일겁니다. 그분들에게 정보를 얻어내세요!

2. 디자인세미나, 강연, 박람회

국내에서 디자인관련 큰 전시회인 디자인페스티벌, 리빙페어등 전시회에 참여하세요 주로 서울의 코엑스에서 많이 열립니다. 이런 큰 박람회에는 세미나가 열리는 경우도 많아요. 유료이고 강연료가 비싸긴 하지만, 대학등록금에 비하면 껌값입니다.

3. 도서구입

책은 세상에서 가장 저렴한 평생의 선생님 같습니다. 사실 대학에서 가르치는 내용들이 책에 다 담겨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좀 과하게 이야기하자면 디자인서적 100권만 읽으면 대학갈 필요없을 것 같아요.. 그만큼 책에는 정말 어마어마한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책을 많이 보세요!

제가 얼마전 디자인페스티벌에서 배달의민족 브랜딩이야기 세미나가 열리길래 4만원이나 되는 돈을 주고 강연을 들으려 했어요. 그런데, 검색을 하다보니까 배달의 민족 브랜딩이야기가 벌써 책으로 나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김영세디자이너 강연을 들어볼까 했어요. 빅디자인과 스몰디자인에 관한 이야기라네요.. 검색해보니까 또 다른곳에서 똑같은 강연을 했고 내용을 요약한 기사까지 나있었어요.. 그래서 결국 아무 강연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그분들이 책에 없는, 기사에 없는 내용을 강연에서 할까요? 하면 얼마나 할까요? 제가 강연을 몇번 들어보다보니까... 강연이란게 저기서 했던 얘기를 여기와서 또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처음에는 이야기를 어쩜 저렇게 잘할까 하고 듣다가 나중에 검색해보면 인터넷과 책에 다 나와있는 에피소드예요.. 이곳저곳에서 다 말하고 다닌거죠.. 결론은, 책을 많이 보면 그속에 답이 있다는 겁니다.

*시각디자인의 기본은 '레이아웃&편집', 기초조형, 색채구성, '타이포그래피(폰트)'입니다. 이와 관련된 책을 많이 보시길 추천드려요.

4. 공모전

공모전은 좋은 교수님이 될 수있습니다. 자신의 실력을 잘 모르겠다면 여러 공모전에 지원해보세요. 떨어지면 무언가 부족한 디자인일테고 합격했다면 잘한 디자인일테죠. 대표적 공모전 사이트로는 디자인소리가 있습니다.

5. 관심가는 디자인스튜디오나 회사를 찾으세요!

국내외 디자인회사의 사이트를 보고 공부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표적인 디자인 스튜디오를 아래에 정리하겠습니다.)

회사가 너무 좋다면 직접 이메일도 드려보세요. 디자인공부하는 학생인데 포트폴리오 검토해달라며 이메일도 보내보세요..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그렇게 피드백을 받으면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안그라픽스 ag.co.kr

*디자인은 해외자료에 참고할 것이 많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면 개인적인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디자인회사 취업시 영어점수를 보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영어를 꼭 공부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1:1 개인 멘토링을 진행중입니다.

https://blog.naver.com/jde7013/222250212539

제가 이렇게 긴글을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추가문의를 해오고 있습니다. 예를들자면 글솜씨가없는데 자소서 쓰는법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취준생인데 당장 뭘준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등등 기타문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