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유아기 또는 청소년기에 주위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했거나 괴롭힘을 당하면서 그 사람들 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 전체를 혐오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맨 밑에 후술하겠지만, 장애인 등 소수자로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괴롭힘을 당한 사람이라면 이러한 경향이 더욱 심각하다. Show
가정폭력, 자식을 소유물로 대하는 태도, 차별, 가부장제가 주요 원인이다. 이 경우엔 상당히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일찍부터 부정적인 감정을 품는다. 설상가상으로 이 경우에 외부에 도움을 청해도 '그래도 가족'이나 '어차피 다른 가정 일'이라며 넘어가는 일도 빈번해서 더더욱 그렇다. 1.2. 자신의 어려운 처지를 외부 문제로 돌리려는 경향[편집]
1.3. 잘못된 가치판단으로 인한 경우[편집]1.3.1. 하나만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습관의 만연[편집]어떤 사안, 상황에 대해 최적의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근거들 바탕으로 교차 검증이 필요하다. 하지만 충분한 근거 없이 빨리 결론을 도출하려고 하면 해당 결론에 대해 허점이나 오류가 생길 수 있다. 1.3.2. 선진국 콤플렉스와 언론의 편향 보도[편집]근본적인 이유는 따지고 들어가면 무지에 있다. 외국 선진국이라는 가상의 유토피아를 만든 후에 그와 비교할 때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한국을 미개한 후진국으로 폄하하는 것이다. 당연하지만 그런 유토피아는 다양한 나라들의 장점만 모아서 만든, 현실에 존재하지도 않는 국가다. 외국에서는~, 선진국에서는~ 할 때 그 가상 국가다. 일명 문화 사대주의. 언론자유 순위 국가 2013년 언론자유지수[12] 등수 변동 (전년도 순위) 국가청렴(부패인식) 순위 국가 2014년 부패인식지수[13] 민주주의 순위 국가 2012년 민주주의지수[14] HDI 순위 국가 2014년 인간개발지수(HDI)[15] 48위 사모아 23,84 +6 (54) 39위 슬로베니아 58 18위 우루과이 8.17 14위 영국 0.892 49위 아이티 24,09 +3 (52) 42위 카보베르데 57 18위 모리셔스 8.17 15위 홍콩 0.891 50위 대한민국 24,48 -6 (44) 43위 대한민국 55 20위 대한민국 8.13 15위 대한민국 0.891 51위 코모로 24,52 6 (45) 43위 라트비아 55 21위 미국 8.11 17위 일본 0.890
1.4. 개인적인 노력의 부족과 의지드립[편집]본인 삶의 개인적인 문제가 사회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자국 혐오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개인적 책임을 이행하지 않으며 사회를 탓하거나 터무니없는 목표를 잡고[17] 그게 이뤄지지 않는다고 헬조센 드립을 치는 사람들이 있다. 1.5. 비뚤어진 열등감으로 인한 잘못된 우월의식[편집]다른 선진국들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부족한 부분을 알고, 고쳐야 할 점을 배우고자 하는 태도는 훌륭하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한국 사회에서 부족한 부분만을 크게 부풀려 일단 까고 보는 태도를 취하는 찐따들이 많다. 사실 그 나라들의 아름다운 시민의식과, 편안하고 화려한 생활 환경 등에 부러움을 느끼지만 자신의 부족한 환경에 만족하지 못해 다른 나라, 사회에 대한 동경심과 자신의 결핍감을 잘못된 방식으로 표출하는 것이다. 물론 익명 사이버 공간에서 열심히 싸워봤자 자신에게 도움되는 것도 없고, 자신이 속한 환경이 개선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결국, 상대적으로 부족한 환경에 있으나 주어진 상황에 능동적으로 마주하려는 의지나, 능력도 없기 때문에, 이러한 부류의 사람들이 자신의 열등감을 동경하는 대상이나 사회에 이입하며 그 공동체에 소속감을 느끼고 정신승리하여 현재 자신이 속한 사회, 국가, 상황을 비난하려 하는 것에 불과하다. 2. 사회의 문제[편집]국가와 사회의 불합리한 관습, 국민성, 문화적인 특성 때문에 자국 혐오가 발생하는 경우이다. 2.1. 초고속 성장의 부작용과 군부독재의 잔재[편집]한국은 일제강점기, 6.25 전쟁의 비극을 극복하고 전세계 최빈국이었던 국가가 불과 반 세기만에 선진국의 반열에 이르게 된 초고속 성장을 이룬 역사상 유례없는 국가다.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한국의 초고속 성장은 한국의 끈기와 노력을 상징하기도 하며 세계에서도 한국의 초고속 성장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고 있다. 2.2. 한국 사회에 만연한 악폐습[편집]현재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이라고도 불리는 고도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룩했으며, 엄연히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서 있는 국가이다. 2.3. 타인에 대하는 문화에서의 부조리[편집]한국에서는 오지랖과 남의 시선을 지나칠 정도로 의식하는 문화가 사회 깊숙이 뿌리내려 있는 실정인데, 이같은 타인에 대해 지나치게 간섭하는 세태와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관습 역시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싫어하게 되는 원인으로 꼽힌다. 2.4. 소수계층과 관련된 사회적 부조리[편집]한국 사회가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보면 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심각한 수준인지라 퀴어 혹은 트랜스젠더 같은 성 소수자, 신경증 혹은 희소질환을 앓는 사람, 서브컬쳐 향유층,[38] 장애인 등을 박해하는 정부나 사회에게 반기를 드는 사례도 있다. 2.5. 변질된 유교적 전통[편집]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한국은 예전부터 유교적인 전통이 사회 전반적으로 깊게 뿌리내려 있고, 국가 정책적으로도 유교 사상이 깊게 관여되어 있다는 문화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국가이다. 2.6. 문화검열과 탄압[편집]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문화 규제와 탄압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대한민국은 제 1세계의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국가들 중 예외적일 정도로 문화 검열이 만연해 있고, 국가가 정책적으로 국민들의 생활에 깊게 개입하는 국가인 것이 사실이다. 2.7. 교육을 출세의 수단으로 삼는 문제[편집]이 역시도 자국 혐오를 조장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특히 학교 현장 내에서 혹독한 내신 경쟁과 시험에만 필요하거나 전략적인 과목만을 골라 배우는 풍습 때문에 학력 저하가 일어났고, 학업 경쟁에서 이기지 못하여 탈락한 많은 수의 청소년들이 국까의 대표적 성향인 극단적인 비관주의나 패배주의에 빠지고 있다. 실제로 대학입시 경쟁은 소수의 합격자를 제외한 대다수의 불합격자들 모두를 패배자로 만들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 역시 청소년들의 자국 혐오를 조장한다. 2.8. 집단주의적 문화와, 개인의 자유 및 권리에 대한 비존중[편집]유행을 따라하는 것은 전 세계 공통이지만 유독 한국은 한 사람이 하는걸 다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여기에 끼지 않는 사람은 배척하는 문화가 있다.[43] 하지만 여기에서 유행을 따라잡지 않거나, 남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비주류 문화를 즐긴다는 이유로 배척하는 문화가 만연한[44] 한국 사회의 현실에 환멸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2.9. 청년층의 정부와 사회에 건 실망 및 분노[편집]20대나 30대의 경우 2000년대 후반 이후 취업난 및 구직난, 생계문제, 물가문제, 주거문제, 부동산 시세문제 등으로 생계에 영향을 받는 와중에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에 대해 느끼던 분노 및 실망이 불어나서 자국을 비판하게 되고, 이러한 비판적인 생각을 꾸준히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연관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혐오 단계까지 발전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비판자와 혐오자의 결정적인 차이는, 비판자들의 경우 자국 사회의 문제점에 대하여 객관적인 근거에 입각해 비판하고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하지만, 혐오자의 경우는 뇌피셜에 주관적인 과장을 섞어가며 별다른 대책 없이 국가와 민족 자체를 모욕하거나 조롱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2.9.1. 세대간의 갈등[편집]
2.9.2. 기득권층인 기성세대의 위선과 책임[편집]사실 '헬조선론'의 확산을 부추긴건 기성세대 역시 마찬가지다. 모든 사회에는 모순과 문제가 있기 마련이지만, 건강한 사회라면 이런 모순과 문제 해결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기득권을 가진 기성세대는 수십 년 전에나 먹힐 법한 권위주의적, 전체주의적 태도로 맹목적인 애국심을 강요하면서 사회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묵살하려고 시도했다. 당장 대한민국에 깊이 뿌리내려있는 수많은 문제들을 만들어낸 것이 과연 청년층인지만 생각해 보아도 바로 알 수 있는 문제이다. 애초에 20~30대 청년들에게는 온갖 부정부패와 비리를 저지르려고 해도 그게 가능할 정도의 권력이나 기반이 존재할리가 없고, 적지 않은 수의 사회 문제들은 아예 이들이 태어나기도 이전부터 내려온 뿌리깊은 악습들에서 유래된 것들이다. 2.10. 애국심을 너무 강요한다고 여기는 문제[편집]이런 개개인이 가질 수 있는 애국심, 국가로서 행해야 하는 국가적인 모습을 애국심의 정의와 필요성에 대해서 깊게 다루지 않고 무조건 애국을 하라고만 가르치는 잘못된 교육 방식[56] 역시 자국혐오를 조장한다. 가장 대표적인 게 현재 한국사를 국정화하여 애국을 강요하려는 것.[57] 그리고 2012년에는 국민들이 1분만 애국한다며 애국심을 강요하는 공익광고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몇몇 신문 사설에서는 이 광고를 옹호하기까지 했다. 자국 혐오/비판 문서에도 나오듯이 본인이 자국민으로서 사회적 우선권 및 각종 혜택과 존중을 받을 수 있는 나라가 있다는 것은 매우 고맙고 중요한 일이며, 이러한 나라를 잘 가꾸어 본인과 본인의 후손에게 보다 살기 좋은 나라를 물려주려는 마음인 '건전한 애국심'은 올바른 가치관이라고 볼 수 있다. 3. 정부의 문제[편집]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자국 혐오가 발생하는 경우이다. 3.1. 불합리한 정부 정책에 대한 반발[편집]불합리한 정부 정책에 대해 반발하거나, 그러한 정책에 의해 직접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어 자국을 혐오하게 되는 경우도 제법 많다. 병역문제도 여기에 포함되긴 하지만 워낙 비중이 큰 문제이다 보니 별도의 문단으로 나누어 따로 분류했다. 본 문단에서는 대한민국 남성 대부분이 피해자인 병역 문제를 제외하고 그 외의 불합리한 정책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다. 3.2. 병역의무[편집]이 문제만큼은 대다수 남자들이[61] 매우 진지하고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것만큼은 한국이 선진국 치고는 징병제를 굉장히 빡빡하게 시행하는 국가이기 때문에[62] 개인 가치관이 아닌 국가 구조 자체에서 비롯된 문제다. 또한 이 문제로 인하여 자국 혐오를 하게 된 경우에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해를 할 수 있는, 국가에게 책임이 더 큰 문제이다.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에 반감을 품게 되는 사람은 실제로 굉장히 많다. 또한 국적을 포기하는 까닭으로도 순위권에 꼽히며, 병역을 이행하면서 그나마 남아있던 애국심조차 잃어버리는 사람이 다반사다. 당장 병역 이행 후 PTSD 증상에 한동안 혹은 평생 시달리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63]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남성으로 태어나[64] 육군 기준 약 1년 6개월간을[65] 강제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돌아온 사람들에게 그에 대한 보상은 사실상 전무하고, 예비군이라는[66] 불합리한 제도가 또 다시 기다리고 있으며, 이를 거부하려는 사람은 가차없이 탄압하는 것이 대한민국 병역의무의 현실이다. 3.3. 경찰과 사법에 대한 불신[편집]3.3.1. 처벌이 부족하다는 주장[편집]대한민국은 전세계의 국가들을 통틀어서 치안 순위가 이미 상위권에 들어가 있는 국가이다. 당장 한국은 늦은 시간에 길거리에 쓰러져 있던 취객들 중 절대다수는 범죄에 노출되지도 않고 경찰의 보호 하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지만, 선진국의 대명사로 불리는 북미나 서유럽의 국가들조차도 밤 늦은 시간에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되어 길거리에 쓰러져 있으면 작게는 절도부터 크게는 강간이나 살인과 같은 중범죄의 피해자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76] 심지어는 작은 사회, 닫힌 사회를 이루기 쉽다는 특성 탓에 치안이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는 일부 농어촌 지역의 경우조차도 외국의 사례와 비교해 보면 훨씬 안전하다.[77] 3.3.2. 처벌이 과도하다는 주장[편집]한국은 영미법계 국가와는 달리 속인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해외에서 범죄를 저질러도 국내에서 처벌을 받는다. 이를 두고 과도한 처벌이라고 비판을 하는 경우도 있다. 3.3.3. 민사, 행정소송 문제[편집]민사도 형사와 마찬가지로 유전무죄 무전유죄 현상이 심한 편이고, 소비자가 기업의 과대광고나 제품의 결함에 대해 소송을 걸어도 패소하거나 피해정도에 비해 적은 보상금만 받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3.3.4. 경찰의 공권력 남용[편집]군사정권 시절만 해도 시위대에 대한 강한 진압, 불법 채포, 고문 등 경찰의 공권력 남용은 당연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군사정권이 막을 내리면서 점차 경찰의 공권력을 제한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적어도 일반적인 시민에게 공권력을 남용하는 경우는 없다. 3.4. 사이비 종교단체 방치[편집]대한민국은 자국에 있는 종교들에 대한 신앙과 포교의 자유를 존중해주는 국가다.[83] 하지만 이런 점을 악용해 최근에 도를 아십니까나 신천지 같은 종교를 빙자한 사기 범죄 집단들이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사기를 치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이제 외국인들도 예외가 아니다. 이런 족속들이 길거리를 활개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불미스러운 상황에 대해 특단의 해결책 제시와 실천은 고사하고 거의 방치하다시피 하고 있고, 이런 상황의 악순환을 계기로 자국 혐오 성향을 가지게 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이 사이비 종교 문제로 얽혀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경우 사이비 종교 문제로 인한 자국 혐오 성향을 가지기 쉽다. 4. 외국의 문화 유입으로 인한 경우[편집]4.1. 청소년층에 해외 문화 유입과 인터넷이 끼친 영향[편집]10대 청소년과 젊은이들 일부에서 '국까'같은 자국 혐오의 확산은 인터넷과 해외 문화, 특히 일본 문화의 영향을 빼놓을 수 없다. 4.1.1. 문화 그 자체가 아닌, 그 바탕이 된 인프라의 상대적 열악함이 원인이 될 경우[편집]단순히 '해외 문화의 신선함과 멋짐'에 빠져서 자국의 문화를 까내리는 것이 아니라, 그 '신선함과 멋짐'을 탄생시켰던 기반이 정작 자국에는 너무 열악하다라 느끼고 자국 혐오로 이어질 수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장인 문화다. 매스미디어에서 해외 전통 문화들의 '장인'들을 소개하며 그들의 기술이 수 세기의 전통을 이어내려왔고, 이들 장인은 사회적으로 대접을 받는다란 소개를 많이 한다. 5. 기타 원인[편집]5.1. 주변국에 비해 초라해보이는 역사[편집]한국은 근현대에 이르러 일제에 의해 식민지가 되고 한국전쟁까지 겪는 등 많은 수난을 겪었다. 게다가 세계사적인 측면에서 보면 과거 정말로 세상의 중심과도 같았던 중국이나, 제국주의 시절 비 서구 국가로는 유일하게 열강 축에 속했던[98] 일본에 비해 한국은 딱히 돋보이는 부분이 없는 듣보잡에 가까운 국가였다.[99] 이런 역사적 배경 또한 자국 혐오를 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또한 이런 역사적 배경은 비뚤어진 애국심에 기반한 역사왜곡을 하는 환빠가 생기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어설픈 피해의식에 기반한 자학사관과 규모지향적 역사관이 유발한 폐해라고 볼 수 있겠다. 이러한 규모지향적 역사관에 기반한 자학사관과 피해의식이 조선에 대한 무분별한 비하적 왜곡 풍토를 낳았다. 5.2. 정치 현안에 대한 과도한 집착[편집]사실 양적으로는 자국 혐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유형을 차지하며, 그중에서도 대표격으로 흔한 사례라면 정권과 국가를 동일시하거나 혼동하는 것이다. 자국 혐오론자들은 대부분 단순히 인터넷상에 떠도는 정보들을 맹목적으로 신봉하여 정치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가 결여된 상태에서 정치에 입문하는 사례가 흔하기 때문이다. 정치병/정치극단주의에 빠져서 현 정권과 국가를 동일시하고, 정권을 잡은 세력에 대한 반감 국가에 대한 반감 및 혐오에 빠지는 것. 사실 이 부분은 '자국' 혐오라고 보기에는 애매한 경우가 상당한 편이다. 진지하게 자신의 국가 자체를 혐오하는게 아니라 정권을 국가로 착각한 형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혼동으로 인한 국뽕으로의 변질이나 자국 혐오로의 변질 자체는 분명 매우 흔하게 발생하고 있다. 사실 이는 정부와 정권은 그저 국가를 다스리는 기관일 뿐 국가 그 자체가 아님에도 정권 및 정부를 국가와 동일시하도록 교육시킨 군부독재기의 폐해이며, 어찌보면 초고속 성장기와 군사독재의 대표적인 잔재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꼭 군사독재의 잔재라는 이유만으로는 설명하기가 애매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데 과거 전근대에는 국가와 정권을 하나의 동격체로 보았기 때문이다. 5.3. 혼혈 한국인으로서 자국혐오[편집]5.3.1. 혼혈 한국인의 증가 발단[편집]2000년대 초부터 매년 후진국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 상당수가 한국에 정착해서 살기 시작했으며 농촌총각들 결혼시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많은 동남아 여성들이 한국에 결혼 이민자로 한국에 정착해서 살기 시작했다.[103] 5.3.2. 혼혈 한국인들의 자국혐오의 원인[편집]한국사회에 정착한 외국인노동자나 결혼이민자 1세대들은 한국사회에서 차별 등의 불이익을 받아도 어느정도 감수하면서 한국사회에 녹아들며 살았다 그들은 어쨌든 이민자 신분이고 이민자로서 받는 크고작은 차별이나 불이익은 사실 어느나라에서나 있기 마련이고 자신들이 감수해야될 문제라고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들로 부터 태어난 혼혈2, 3세들이다. 5.4. 재중동포로서의 한국사회 경험[편집]흔히들 조선족이라고 불린다.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조선족은 약 70만명이다 [111] 조선족들 대다수가 자신을 중국인으로 생각하기때문에 자국혐오라는 카테고리와 맞지않을수있으나 일부지만 자신을 한국인으로 생각하는 조선족들도 있고 조선족들 상당수는 경제적인 이익등을 위하여 한국국적을 취득하고 한국인이 되는 경우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자국혐오의 맥락과 한 틀에서 볼수있는 부분이 많다.[112] [1] 실제로 경찰이나 국가 기관에 가정폭력 문제를 신고해도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해 타국에 난민신청을 해 승인된 사례들도 존재한다.[2] 댓글들이 기사 본문보다 훨씬 자극적이고, 문어체인 기사 본문과 달리 친근한 구어체인 댓글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댓글 쪽이 훨씬 읽기 쉽고 재미있을 수 있다는 점도 한 몫 한다.[3] 이 링크로 들어가서 원문 버튼을 누르면 PDF 파일이 다운로드되는데, 이 파일 안에 모든 내용이 담겨 있다. 500 페이지가 넘는 파일이니 참고할 것.[4] 위에서 설명한 인지적 오류들은 미국의 정신과의사인 아론 벡(Aaron Beck)이 제시한 인지적 오류의 예시들이다. 아론 벡의 인지적 오류들은 위에서 언급한 5가지 말고도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런데 위에서 서술한 선택적 추상화의 정의는 사실 위에서 설명되지 않은 인지적 오류들 중의 하나인 과잉일반화의 정의에 가깝다. 원래 선택적 추상화의 정의는 '중요한 것은 무시하고 사소한 것으로만 전체를 판단하는 것'으로 중요한 것을 '걸러낸다'는 점에서 필터링(Filtering)이라고도 한다. 다수의 긍정을 무시하고 소수의 부정만으로 전체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선택적 추상화의 대표적인 예시로, 이 또한 자국 혐오자들이 많이 범하는 오류이다. 사실 정의를 본다면 선택적 추상화도 과잉일반화와 마찬가지로 일부만으로 전체를 판단하는 것이기에 성급한 일반화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여기서 인용한 논문에서 하나를 보면 전체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선택적 추상화라고 설명이 되어 있으므로 선택적 추상화라고 서술한다.[5] 완전히 해소된 건 아니다. 코로나 19 관련 행태는 예외고 여전히 다른 선진국들이 무작정 한국보다 더 좋다고 하는 자국 혐오자들이 존재한다.[6] 자살률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한국이 자살률이 높은 것은 노인 자살률이 입도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한국의 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것이 와전된 케이스. 한국의 청소년 자살률은 10~24세를 청소년이라고 했을 때 평균보다 약간 위정도이다.[7] 이는 한국의 전체 범죄 중 사기 범죄가 차지하는 비율이 1위라는 것이 와전된 경우이다.[8] 이를 두고 세계사에서 유례가 없는 일이라 평하곤 하는데, 사실이다. 100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이렇게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급성장한 사례는 없었다. 전쟁 후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룩한 사례는 독일, 일본도 마찬가지지만 이들은 전쟁을 일으키기 전부터 이미 산업화에 성공하고 해외 식민지까지 거느리고 있었던 제국주의 열강이었기에 한국과는 기반부터 달랐다.[9] 특히 흉악범죄나 살인사건, 사망사고, 방화와 같이 사람의 목숨에 관한 사건들.[10] 물론 북서유럽도 저출산으로 완전한 장밋빛은 아니긴 하다.[11] 이와 관련해 타임지의 창립자인 헨리 루소는 "좋은 소식은 뉴스가 아니다. 나쁜 소식이 뉴스다."라고 한 적이 있다.[12] http://en.rsf.org/press-freedom-index-2013,1054.html[13] http://www.transparency.org/cpi2014/results/[14] http://pages.eiu.com/rs/eiu2/images/Democracy-Index-2012.pdf[15]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Human_Development_Index[16]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알바만 해도 먹고 살 수 있으며 한인사회에 들어가면 행복만 기다린다는 말도 나오는데, 정작 현지의 한인들은 오히려 한국보다 한국식 문제점이 더 심각한 곳이 미국 한인 사회라고 잘라말한다.[17] 신혼에 수도권 아파트가 꼭 필요하다던가 하는 식인데 취업이 잘 되던 시절에도 이건 망상에 불과했다. 부모님 세대가 자기 집을 갖고 있는 것도 막대한 대출금에 허덕이다가 40~50대쯤 된 뒤에야 소유하게 된 경우가 훨씬 많다. 다만, 이것의 주 원인은 과열된 부동산 시장에 따라 거품이 낀 부동산 시세와 그에 편승한 투기꾼들의 투기가 한 몫 한다. 대부분의 신세대라면 신혼에 수도권의 전세집을 구하지, 자가를 바라보지는 않는다. 더군다나 서울이 아닌 수도권이라면 전세를 구하는 것 자체는 욕심이 아니다.[18] 투기로 과열되어 과도하게 높아진 부동산 가격으로 인해 삶에 고통을 받는 경우 등을 대표적인 예시로 들 수 있다.[19] 다만 의과대학과 같이 학점 경쟁이 치열한데다 전공만 들으며, 절대평가가 원칙이라 C, D가 쏟아져 나오기도 하는 대학에서 수강을 했다면 예외로 볼 수는 있다.[20] 물론, 관광 등 영어가 필수적인 업종의 영어자격을 제외한 다른 자격의 영어 같은 것이 아니라 해당 업종에 필수적인 기술의 자격증을 의미한다. 수리업체의 전기기사자격증. 박물관 큐레이터, 도서관 사서 같은 경우. 그리고 이 자격증은 경력이 없어도 당장의 노력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라는 조건도 붙는다.[21] 어떤 목표나 이루고자는 것을 이루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지만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그 시간과 비용을 들인만큼 본인이 원하는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설령 자신이 생각했던 방향성이 다소 어긋났거나, 운이 따라주지 않아 당장에는 원하는 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 때까지 해 왔던 노력과 자기계발은 고스란히 자신의 강점이 되어 언젠가는 분명히 그 빛을 발하게 된다. 잊지 말자 본인 스스로 극단적 사고방식을 버리고 변화하고자 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22] 사실 해외취업의 경우도 "대한민국이 싫으니 외국으로 떠난다"라는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기초로 깔게 되면 성공하기 어렵다. 혐오, 분노, 복수심, 도피욕구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들은 사람으로 하여금 강렬한 동기부여를 일으키긴 하지만 그 대가로 판단력을 흐려지게 하기 때문에 결정적인 순간에서 그릇된 판단을 하게 될 위험이 매우 높다. 만약 "한국으로는 죽어도 돌아가기 싫다"는 마음 때문에 닥치는대로 해외 기업에 취업했는데 해당 기업이 블랙기업이었다거나, 일단 되는대로 취업을 하긴 했는데 자신의 능력이나 적성, 성격과는 영 동떨어진 업무를 맡게 된다면 오히려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 뿐이고,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한 해외 취업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예시를 들어 설명해 보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토르가 이런 부정적인 동기를 가지고 싸우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복수에 눈이 먼 탓에 판단을 그르쳐 타노스로 하여금 그의 목적을 달성할 여지를 줘 버리고 말았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감정에 의한 동기부여의 리스크를 잘 보여준다. 설령 해외 취업을 희망하게 된 계기 자체는 '한국이 싫어서'라는 부정적인 동기였다 하더라도 그것에서 그치지 않고, 해외 취업이 자신에게 있어서 얼마나 긍정적인 목표인지를 몇 번이고 다시 되뇌어 보면서 스스로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훨씬 더 바람직하다.[23] 현실도피를 한다고 현실이 달라지진 않지만 누군가가 노력하면 갑부만큼은 아니더라도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반박해도 "지금 나한테 의지드립치면서 기득권층 빠냐? 더러운 금수저 새끼야!"라면서 상대방을 노예 정신 투철한 국가의 노예, 세상 물정 모르는 놈으로도 매도한다.[24] 대표적인 예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건망증을 빈번하게 겪으며 이로 인해 학업 혹은 업무를 하는데 지장이 생기며 중증으로 악화될 경우 중도포기 하거나 퇴사해야 하는 상황까지 생긴다.[25] 대학 학점과 공무원 시험 점수, 지엽적인 문제를 맞추는 능력을 비교하면 대략 견적이 나올 것이다.[26] 물론 무역이나 해외영업과 같은 영어 실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직종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일반행정을 하거나 국사학 관련 연구에 종사하는 공무원 등은 영어는 사실상 전혀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한자와 한문 실력이 더 요구되는 분야이다.[27] 더군더나 해외 거래처 혹은 경영진들과 소통하려면 말 그대로 Speaking이 핵심인데 정작 이걸 원활하게 할 수 있는가를 TOEIC하나로만 평가하고 있다.(TOEIC과 TOEIC Speaking은 별개의 과목이다.) [28] 이렇게 평가하게 되는 이유는 간단하다. 면접관이 지원자의 언어능력을 평가할 실력이 되지 못하기 때문. 대한민국 대기업의 경우 토익 기준으로 800-900 이상의 점수를 요구하지만, 오히려 영어로 소통하는 외국계 기업의 경우 대체로 700점만 넘으면 외국어 소통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면접으로 넘어간다. 외국계 기업에서는 점수와 별개로 의사소통능력 수준이 어떤지 면접 중에 검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29] 최소 80대인 어르신 분들이다.[30] 다만 개발독재 자체가 한국의 초고속 성장을 불러왔는지는 논란이 있다.[31] 다만 노태우 대통령은 전두환 대통령에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32] 다만 이걸 알아도 "내가 그 문제를 만들었냐?" 혹은 "왜 나까지 그걸로 피해를 입어야 해?" 이런 식으로 그래서 어쩌라고, 배째 식으로 계속 자국 혐오를 하는 자국 혐오자들도 있긴 하다.[33]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대부분의 자국혐오자 즉, 국까들의 사상은 진정한 의미의 탈국가/탈민족주의와는 거리가 멀다. 이들의 사고와 비판에선 결코 한국이라는 국가가 빠질 수 없기 때문이다. 일종의 자학적 민족주의로 보면 된다.[34] 세계에서 북한의 막장성을 부정하는 집단들은 북한과 북한 외부의 친북과 종북주의자들 밖에 없으며, 그나마도 북한에 대해서 정치적인 이유로 지지하거나 우호적인 국가의 경우 정치인들의 의식수준이 북한과 다를 게 없는 국가가 아닌 이상 북한의 막장성을 아주 잘 알고 있는 편이다.[35] 의외로 많은 사람이 모르는 일이지만, 국제법적으로 한국전쟁은 아직 종결되지 않았다.[36] 다만 이런 국가들과 비교하는 것은 큰 실례이다. 전쟁이 진행 중인 국가와 휴전 상태인 국가를 1대1로 비교하는 것이 과연 옳다고 생각하는가?[37] 독재정권을 타도한 세력이 특권의식에 찌들어 있다는 것이 얼핏 보면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들 중 결코 적지 않은 수가 "우리는 청춘을 바쳐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이룩한 사람들이다. 젊은 것들은 우리가 어떻게 싸웠는지 알 리가 없다"라는 식의 특권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정작 본인들은 자신들보다 이전에 목숨 바쳐서 국가를 지켜온 전쟁 세대, 인생을 통째로 바쳐가면서 세계 최빈국이던 한국을 선진국 수준까지 끌어올려온 산업화 세대들의 공은 전혀 인정하지 않고, 박사모나 대한민국어버이연합같은 일부 극단적인 일파의 무개념적인 행태를 일반화하여 자신들보다 윗 세대들을 모두 싸잡아 우매한 틀딱, 노친네 취급하며 무시하는 것은 덤.[38] 다소 뜬금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한국에서 서브컬처, 특히 일본 만화/애니메이션 계열의 서브컬처 향유층에 대한 인식은 장애인과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나쁜 수준이며, 상당수의 국민들에게 퍼져 있는 반일 정서가 이를 부채질한다.[39] 이로 인해 발생하는 또 다른 부작용은 오락이나 성이 점점 음지화한다는 것이다. 오락이나 성은 그를 통해 얻는 쾌락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사람인 이상 매력을 느낄 수밖에 없는데 사회적으로는 금기시되고 있으니 음지로 숨어들게 된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일이기 때문. 특히 성을 죄악시하고 금기시하는 것은 기성 세대가 그렇게 바라마지않는 '늙어 일할 힘 없는 자신들을 부양해 줄 젊은 세대'가 태어나는 데에 걸림돌로 작용한다. 그러면서도 결혼, 출산은 그렇게 강요를 해대니 모순이 아닐 수 없다.서로 사랑해서 성관계를 해야 애가 생기지[40] 다만 이는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교, 철학들이 마찬가지로 지니고 있는 문제점이다. 현대에 새로이 태어난 종교나 철학이 아닌 이상. 당장 기독교만 하더라도 무려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에 태어난 종교이고, 원죄론이라고 현대 시점서 보면 기겁할 연좌제적인 교리를 그대로 적용하고 있는 걸 생각해보자.[41] 다만 변질된 유교적 전통 항목에도 있는 말이지만 이 중 대부분은 진짜 유교의 그런 것보다는 근현대에 일제가 변형시키고 왜곡된 것들이 많다. 즉, 어찌 보면 현대 사회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들이 많아졌다기보다는 오히려 변하면서 더 심화되고 악화가 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물론 성별이나 직업에 대한 차별적인 시선과 같이 유교라는 사상 자체가 내포한 진짜 문제점들 역시 무시할 수는 없지만 이 역시 다른 종교나 이념, 사상, 철학 등도 마찬가지로 지니고 있는 문제점이다.[42] 일례로, 방탄소년단의 유엔 연설 당시, 인터넷상 반응을 보면, 아이돌에 대해 부정적이기 쉬운 노년층에서는 오히려 부정적인 반응이 전무했지만 또래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커뮤에서도 연설문의 내용에 대해 조롱하는 반응이 있었다. 실제로 해외 유학생이 트위터를 통해 한국 여성들만을 타깃으로 방탄소년단 유엔 연설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수집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잠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 경우는 자국이성혐오증이 결합된 것이지만, 여성인 자신이 남성들보다 더 성공해야한다는 경쟁심이 주된 요인이다. 또한 트페미 성향이 아니더라도, 기성세대 사이에서 국뽕으로 칭찬을 받는다는 것 때문에 빠가 까를 만든다는 식으로 거부감을 보이는 남성들도 있다.[43] 한국에 오래 거주한 일본인이 지은 "맞아죽을 각오로 쓴 한국인 비판" 책에서는 한국인들은 유행만 따라잡을 생각만 하는 따라쟁이들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근데 일본도 이쪽으론 남말할 처지가 아닐 텐데?[44] 예를 들어 유행이 지난 옷을 입었다거나, 인지도가 없는 노래를 부른다고 놀리는 것.[45] 당장 논을 가꾸는 일만 해도 농기계 없이 수작업으로 일해야 한다면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하다.[46] 이 당시의 선전 문구가 바로 잘 살기 위해 스스로의 자유를 제한하자였다. 이 선전 문구를 통해 박정희의 전체주의적 사고 방식을 엿볼 수 있다.[47]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나치 독일이다.[48] 하지만 68 운동 이전에도 산업화는 이미 이루어져 있었으니 문화 발전이 어느 정도는 된 상태였을 것이다.[49] 실제로 현재 대한민국은 20대 남성의 90% 이상이 징병되고 있다.[50] 다만 오히려 이런 점 때문에 민생당이나 지금은 사라진 국민의당, 자유선진당 같은 소수정당을 찍는 유권자들도 있긴 하다.[51] 일개 국회의원의 실언이나 망언을 국가의 공식입장인 것처럼 받아들인다. 도날드 트럼프가 개소리를 해댄다고 그것이 공화당, 미국 전체의 의견은 아닌 것이다.[52] 예를 들어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최근 집값이 폭등해서 내 삶이 퍽퍽해지고 미래가 불확실하게 된 점에 대해 정부를 비판한다 해서 무조건 자국 혐오나 정치적 무관심, 정치 혐오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이는 이유(집 값이 올라서 내 삶이 힘들어짐)와 근거(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집값을 폭등시킴)가 있는 정당한 비판인데, 이를 통해 정치에 대한 신뢰가 깨져 투표에서 의도적으로 기권표 등의 제 3의 선택지를 택하게 된다면 이는 정치적 무관심이 될 수 없다.[53] 사실, 전시 해외도피에 나서는 기득권층을 처단하는 것도 일종의 애국이다. 남베트남이 어떻게 망했는지를 생각해보자.[54] 지도층과 사회의 잘못은 비판받아야 하고 바로잡아야 하는 게 맞다.[55] 이는 청년실업이 심각해지는데다 3D 업종에도 취업하지 못하며 아르바이트로 연명해야 하는 청년층이 많아지기 때문이다.[56] 당장 1990년대 이전, 199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은 초등학교(혹은 국민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수입산 제품을 쓰는 것은 나쁜 행위고 국산품을 쓰는 것이 옳은 행위다', '국가와 사회가 잘 되기 위해서는 내가 조금 불편해도 참아내는 것이 미덕이다'와 같이 무조건적인 애국과 전체주의를 당연시하는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심지어는 애국심은 단순히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닌, 국가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희생을 감수할 수 있는 정신이라는 정신나간 소리를 자랑스러운듯이 지껄이는 경우를 학교를 포함하여 사회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을 정도였다. 다행히도 최근 들어서는 교육 현장에서 이러한 세태가 많이 개선되었다.[57] 다행스럽게도 애국심 강요가 2010년대 교육 과정에 와서는 많이 사라졌지만, 탈민족주의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이미 애국심을 버린 학생들에게 어떻게 애국의 필요성을 설파할 지 대책을 안 세운 듯하다. 애국심 강요를 뺀다고 애국까지 통째로 빼 버린 셈.[58] 이와 같이 각종 매체에서 접하는 잘못된 행태들에 대해서 무조건적으로 동조하거나 반발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교육을 통해 반면교사로 삼아 학생 개개인의 가치관 형성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지만 불행히도 한국의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을 문제 푸는 기계로 만들려고 할 뿐, 인성과 가치관을 올바르게 잡아줄 교육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59] 이 제도의 큰 모순중 하나는, 해당 지역 출신이 다른 지역의 대학교를 나온 경우에는 지역할당제에서 배제되지만 타지역 출신이 해당 지역에서 대학교만 나온 경우에는 지역할당제의 수혜를 입는다는 것. 차라리 해당 지역에서 몇년 이상 거주한 학생(예를 들어 지역 중고등학교 출신이라든지)에게 우선권을 준다면 그래도 "지역인재"를 채용한다는 관점에서 말이 되지만 출신대학의 소재지만 보는 것은 대학 소유주의 이권 외에 무슨 의미가 있냐는 비판이 있다.[60] 게다가 명문대생과 비명문대생 사이의 근본적인 실력차이까지 간과하고 있다. 물론 명문대생이라고 해서 모두 유능하다거나, 반대로 비명문대생이라고 해서 모두 무능하다고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평균적인 수준의 차이는 분명 무시할 수 없다.[61] 본인이 직접 병역의무를 이행중이거나 마친 사람이면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이지만, 정작 미필인 남성들을 배척하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20대~30대 초반에서 이러한 현상이 강하게 나타난다.[62] 징병제를 하는 다른 선진국들의 경우 현역복무를 할지, 대체복무/공익으로 갈지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반면, 한국은 그런 것조차 없어서 거의 모든 남성들이 어지간하면 다 현역으로 가야 한다.[63] PTSD라고 해서 일상생활에 큰 문제를 초래할 정도로 거창한 증상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군필자들 중 안 꿔본 사람이 없다는 군대 다시 가는 꿈, 즉 악몽을 지속적으로 꾸는 것도 전형적인 PTSD의 증상 중 하나이다. 미군만 해도 가장 심각한 문제로 손꼽히는 정신질환이 PTSD이다.[64] 국군에는 여군 역시 존재하지만, 여군은 100% 자신의 의사에 의해 자원입대한 간부들이나 간호사관학교 학생들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의무적으로 징집되는 병사들과 같은 선상에서 놓고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65] 그마저도 과거에는 더 길었다.[66] 민방위도 있긴 한데 어차피 몇시간정도 간단한 교육받는걸로 끝이기 때문에 예비군에 비하면 문제가 훨씬 덜 하다.[67] 부하 병사, 선배 간부, 후배 간부 모두 해당된다. 이 중 어느 누구와도 관계가 꼬이게 되면 적지 않은 고생을 할 수밖에 없게 된다.[68] 그나마 최근 들어서 병사의 월급을 대폭 인상하며 조금은 나아지는 기미를 보이긴 했으나 여전히 법정 최저시급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저임금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는 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다 보기는 무리가 있다.[69] 그나마 아르바이트 등을 구하고자 할 때 군필자 우대 부분에서 '어느정도' 우대받는 정도가 전부다. 그마저도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정규직으로 채용되기 위해 취업 활동을 할 경우에는 우대받기는 커녕 성인 남성이라면 군필이 당연한 것으로 간주되다보니, 군대에 다녀왔다고 우대받기는 커녕 오히려 이런저런 사유에 의해 군대를 다녀오지 못한 남성들에 대한 편견어린 시선을 보내는 경우가 더 많다. 즉, 다녀온 사람이 우대받는 것이 아니라, 다녀오지 못한 사람이 불이익을 보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병역 의무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이다.[70] 현부심 등의 경우에서도 편견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사회 적응을 어려워 했던 사람들의 경우는 군대에서도 그런 경우가 꽤 있으나, 반대로 사회에서는 별 탈 없이 잘 생활했지만 군대 특유의 폐쇄적이고 억압적인 분위기에는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중간에 이로 인해 공익 혹은 전시근로역으로 전환된 경우, 그렇지 않더라도 관심병사로 생활했던 사람들에 대해서는 사회에서도 제대로 적응하지 못할 인간이라는 편견이 아직도 많다. 중장년층 뿐 아니라 청년층에서도 이런 편견이 적잖이 있다.[71] 구타 가혹행위 가해자 제외. 이런 인간은 병역기피자만 못한 인간이다.[72] 사실 군병원에서 근무하는 군의관들은 보통 6~8년 정도의 꽤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사들이다. 다만 군병원은 민간 병원에 비해 시설이나 장비 등이 제한되고 뒤쳐지는 부분들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고, 군의관들은 민간 병원의 의사와 달리 자신의 성과에 대한 보상이 전혀 없으면서, 정말 큰 잘못을 저지르지만 않는다면 직무에 불성실하게 임한다고 해서 불이익을 보는 것도 없기 때문에 굳이 열심히 일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결코 적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여기에 더해 민간 병원의 경우 의사가 아니라 치료를 받는 환자 쪽이 갑의 입장에 서지만, 군의관의 경우 장교 계급을 가지고 있는 만큼 자신보다 계급이 낮은 병사들을 상대로는 오히려 군의관이 갑의 입장에 서기 때문에 더더욱 불성실하게 대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군의관에게 최소 중위 이상의 계급을 주는 것을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는데, 만약 병사들 중에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진료나 치료가 필요한 인원이 발생했을 때 일정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그것을 무시하고 훈련이나 일과를 강행하려 드는 부사관이나 초급장교들이 있을 경우 계급으로 찍어눌러서라도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73] 심한 경우 예비군 훈련장까지 오가는 교통비만큼도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 국민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개인이 경제적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74] 이 벌금은 전과기록에 남기 때문에 만약 본인이 공직 진출을 희망할 경우 이 전과기록이 엄청난 걸림돌이 된다. 물론 중대한 범죄로 인한 전과는 아닌 만큼 공직을 제외한 일반적인 사회생활에서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단순히 전과기록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견을 가지는 경우도 많고, 해외 입국이나 비자 발급 시 걸림돌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전과기록이 남는다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75] 이 부분은 사회복무요원도 똑같이 올리는중이다. 사회복무요원의 월급도 현역병과 동일하게 하기 때문.[76] 실제로 한국을 비롯하여 치안이 매우 안정된 몇몇의 극소수 국가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밤 늦게 혼자 돌아다니는 행위 자체를 거의 미친 짓으로 취급한다.[77] 한국의 경우는 아무리 치안이 불안한 지역이라고 해도 현지 주민들과 필요 이상의 접촉을 갖거나 하지 않고 단순히 그냥 잠깐 들렀다가 지나가거나, 업무상 방문하는 정도로는 보통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외국의 경우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그러한 지역에 진입하는 것 자체가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위험한 일이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78] 근데 사실 인류의 역사 자체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의 반복이었다.[79] 작정하고 덤벼오는 사람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지 않고 멀쩡하게 제압하는 건, 덤벼오는 상대방이 만취 상태이거나 몸이 성치 않아 이미 반쯤 무력화되어 있는 상태가 아닌 이상, 초등학생과 프로 격투기 선수 수준의 피지컬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전문적인 전투 훈련을 받은 군경 조직의 교관이나 숙련된 무술인들조차도 상대방이 무기를 꺼내 들면 나는 더 강한 무기를 사용해서 상대방을 죽이거나 반병신을 만들어 완전히 무력화시키거나, 그냥 냅다 도망가야 한다고 지도한다. 하물며 집과 같이 도망갈수도 없는 상황에서라면 정말로 목숨을 걸고 싸워 괴한을 반 죽여놓는 것 이외에는 스스로를 지킬 방법이 달리 없다.[80] 그마저도 대부분은 정당방위를 인정받은 본인도 멀쩡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 나는 상처 하나 없이 멀쩡한데 괴한이 나에게 박살나서 반죽음 상태가 되었다면 법원에서는 '본인의 부상 없이 일방적으로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보아, 이렇게까지 하지 않고도 제압할 수 있었을텐데 과잉대응을 했다'고 판정한다. 그냥 칼 맞아 죽으라는건가[81] 특히 스토킹 당하는 상황의 경우, 정말 큰 딜레마에 빠진다. 경찰에 신고해도 확실하게 사건 처리나 해결을 해주진 못하고, 그렇다고 역으로 스토킹범을 유인해서 죽이게 되면 최초 피해자가 역으로 가해자가 되어 형사처벌 받게된다. 물론 오늘날 인터넷이 보편화 되어있다보니 후자의 상황이 벌어질 경우 국민 여론 상 사회가 발칵뒤집힐 일이 터지겠지만 그렇다고 무죄를 받는건 사실상 어렵다.[82] 당장 형법상 사형은 고사하고, 무기징역조차 존재하지 않는 국가들도 다수 존재한다.[83] 대한민국 헌법 제 20조 1항.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84] 일본에서는 컬트(カルト)라고 더 많이 불린다. 영어단어 그대로 미신이라는 뜻.[85] 일본은 신토와 불교에서 유래한 문화가 사회 깊숙히 뿌리내려 있는 것과는 상대적으로 일본인들은 대체로 종교문화 전반에 대해 무관심하다. 가령, 신년이나 각종 시험 등을 앞두고 신사에 가서 참배를 하거나, 가족이나 친지가 사망했을 경우 스님을 불러 불교식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 등을 절대다수의 일본인들은 종교적 활동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전통 문화를 향유하고 풍습에 따르는 것으로 받아들인다.[86] 예를 들어서, 정상적인 개신교에서 포교를 하려는 경우 어깨띠 등을 통해 어느 교회에서 나왔는지를 명백히 밝히는 경우가 많으며, 행인들에게 말을 걸 때에도 처음부터 바로 "예수 믿고 구원 받으십시오"와 같은 식으로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를 하지, 길을 묻는다거나 인상이 좋아 보인다는 등 포교와 전혀 관계가 없는 딴 소리를 하지 않는다.[87] 일반인들 입장에서도 이런 사이비 종교에 대한 혐오감이 굉장히 심해졌으며, 특히 사이비 종교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 입장에선 이 사이비들은 웬만한 흉악범죄자와 동급의 인간 쓰레기들로 여겨질 정도다.[88] 이들의 집단감염으로 스포츠 경기도 다시 무관중 경기로 돌아가거나 더 심하면 경기 중단까지 바라봐야 하는 상황이며, 자영업자들 역시 이들 때문에 영업정지를 당하게 되어 그 손해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다.[89] 나머지 이유들은 해당 정책이 정치적 탄압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 정책의 실효성 문제, 정부의 언행불일치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를 참조한다.[90] 당연히 일본의 문화 자체도 병폐가 있다. 무조건적으로 찬양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91] 이들은 게시판 내에 혐한 공작 스레를 세워 매번 아침마다 '오늘 하루도 혐한 공작 힘냅시다' 따위의 문장으로 시작하며, 한국어나 중국어를 할 줄 알고 각국 커뮤니티 사이트에 접속해 거짓된 정보를 유포하는 작자들을 카미카제 특공대로 칭한다. 카미카제가 태평양 전쟁 당시 무슨 작전을 수행했는지 알고 있으면 그야말로 소름이 끼칠 일. 자세한건 넷우익, 혐한초딩 문서 참조.[92] 물론 미국병도 정작 미국에 가서 살아보고는 현실이 생각했던것보다 좋지 않고 험난한것을 겪게 되자 역으로 미국에 대해 환상을 가지지 말 것이며 이민을 가겠다면 다시 생각해보라고 조언하는 사람들도 많다.[93] 하지만 한국에서 장인 문화를 없앤 장본인은, 대한민국을 감싼 여러 문제, 거기서도 일제이다. 대부분의 장인들은 열약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전통을 이어왔지만 각종 국난을 겪으면서 그마저도 끊기고 말았다.[94] 물론 한국에도 비슷한게 있었다. 향,소,부곡이라고. 하지만 조선이 건국되고, 행정구역 개편 및 신분 이동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짐에 따라 사라졌다. 전근대시기에는 직업이 곧 신분이었고, 이 직업=신분이 수세기동안 고착화되고 내려온것이며, 상업이 발달하기 시작하자 대접받기 시작한것이다.[95] 그렇지만, 다른 문화도 마찬가지다. 시장성이 없고 마이너하다면, 박대받는 것은 마찬가지다. 다만 전통문화의 경우에는 시장성과는 상관없이, 정부가 나서서 무형문화재라던지 인간문화재로 지정해서 명맥이라도 유지시킨다. 한국 내 다른문화는? 당연히 그런거 없이 자연소멸된다.[96] 특히 내선일체를 강조하며 일본어와 창씨개명을 하도록 하는 등 온갖 핍박을 가했다.[97] 무시하는 이유는 주로 현질유도와 랜덤박스 때문이다.[98] 한때나마 세계관 최강자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였던 시절도 있으나 이쪽은 현대사인 만큼 국까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즉, 현재 한국이 일본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국제적 위상을 가지고 있음을 고려해 이쪽은 별다른 관심없는 국까가 있는가 하면, 어쨌거나 한국이 그 정도 입지는 아니니 이쪽도 포함해 한국사를 비하하는 국까도 있다.[99] 한국의 주변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역사 수업에서 가르치고 있는 한국사의 경우 중화문명권에 속했다는 것 이외에는 비중이 공기인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중국과 일본의 시점에서 서술되어 있는 것을 가르쳐서 한민족은 1948년 이전까지 주권국가를 세우지 못했고 역사와 문명이 없는 상태에서 중국의 역대 왕조와 일본의 속민으로 있었다는 인식이 존재하기도 한다. 그나마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올라가고 조공-책봉 체제가 근대적 속국 관념과는 다르다는 인식이 서구 학자들 사이에서도 퍼져나감에 따라 '1948년 이전까지 주권국가가 없었다'는 인식은 예전만큼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