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루프 프로 차이 - enelupeu peulo chai

에네루프 프로 차이 - enelupeu peulo chai

에네루프 충전지 프로와 기존 모델 비교 개봉기

에네루프 충전지 프로와 기존 모델 비교 개봉기


가정에서 사용하는 필수품 여러 가지 중
한 가지를 꼽으라면 건전지도 그 안에 포함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시계부터 시작해서 도어록과 아이의 장난감,
후레쉬 등등 건전지는 우리 생활에 있어
자주 쓰이는 물품 중 한 가지입니다.

에네루프 프로 차이 - enelupeu peulo chai

그 외에도 집집마다 건전지로 작동되는
전자기기들이 많아서 보통은 몇 개씩
여유분으로 가지고 계실 거예요.

에네루프 프로 차이 - enelupeu peulo chai

요즘은 아이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 대부분에
건전지가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인형이나 손으로 가지고 노는 작은 장난감도
있는데 아이들은 뭔가 반짝거리며 소리도 나고
움직여야 더 흥미를 느끼더라구요.

기존에 사용하던 에네루프 충전지가 있지만
갈수록 늘어나는 딸아이의 장난감 속에
넣어주기 바빠서 이번에 에네루프 충전지를
몇 개 더 구매했습니다.

에네루프 프로 차이 - enelupeu peulo chai

물품 안에 쿠폰도 주셨네요.
물론 사용하진 않습니다.
회원가입을 하면서 개인 정보와 쿠폰을
맞바꾼다는 이야기가 있어 보통은
쓰레기통으로 집어넣죠.미사용 쿠폰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필요하신
분들은 쿠폰 번호 메모하세요..ㅋ

선착순 1명입니다!!

에네루프 프로 차이 - enelupeu peulo chai

파나소닉 에네루프 AA 2000mAh(흰색)
12개와 최근 새로 출시된 파나소닉
에네루프 프로 AA 2550mAh(검은색)
12개를 포함하여 총 24개의 충전지를 구매했습니다.

에네루프 프로 차이 - enelupeu peulo chai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용사는 아닙니다만
일회용 건전지는 아주 급한 일이 아닌 이상
자중해야 될 것 같아요.

연간 버려지는 건전지들이 폐기되면서
그 안에 각종 유해한 물질들이 돌고 돌아
다시 사람의 몸속에 들어오게 됩니다.

일부 지차체는 폐건전지를 10개를 가져다주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주기도 한답니다.
해당되는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환경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하네요.

아이가 있다면 꼭 함께 데려가시구요..^^

에네루프 프로 차이 - enelupeu peulo chai

에네루프 충전지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니켈수소(Ni-MH) 충전지와 다르게 방전
속도가 느려서 오랜 시간 보관해도 사용이
가능해요.

그래서 저도 한 번에 모두 완충을 해뒀다가
교체할 때만 갈아끼워 주는데 상당한 시간이
지났어도 쌩쌩 잘 돌아가더라구요.

에네루프 프로 차이 - enelupeu peulo chai

이번에 주문하면서 새로 나온
"에네루프 프로"도 함께 구매를 했습니다.
아이 장난감뿐만 아니라 개인 기기에 사용할
목적으로 같이 주문했어요.

신모델이라고 정점만 있진 않습니다.밑에 자세하게 설명해드리겠지만
단점도 있기 때문에 사용 용도에 맞는
제품으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네요.

에네루프 프로 차이 - enelupeu peulo chai

산요 에네루프 프로 충전지는
2550mAh(밀리 암페아 아워)로
기존 모델 대비 약 25% 정도 용량이 커졌습니다.

용량이 커진 만큼 힘도 쎄지고 좀 더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해요.


에네루프 프로 차이 - enelupeu peulo chai

한번 완충을 해두면 1년이 지나도 약 85%의
잔량이 남아 있어서 재충전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에네루프 프로 충전지의 단점으로는 충전
횟수가 약 500회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인데 기존 모델 대비 수명이 짧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일 하루에 한 번 씩 방전하고 재충전한다
해도 1년을 넘게 쓸 수 있겠죠??
물론 500번 재충전해서 사용했다고 하루아침
에 뚝딱 수명이 끝나지는 않을 거예요.
스마트폰 배터리처럼 조금씩 성능이 저하될 뿐이죠.

그리고 기존 모델에 비해 가격이 비쌉니다.


에네루프 프로 차이 - enelupeu peulo chai

2010년도에 구입했던 에네루프 충전지도
현재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안의 모든 충전지 대부분이 아이의
장난감 속에 들어가 있어 성능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태지만 오랫동안 사용했어도 고장
없이 작동한다는 것은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에네루프 프로 차이 - enelupeu peulo chai

기존 충전지는 에네루프 프로 모델 대비
4배 정도 재충전이 가능합니다.

말이 2,100회지 매일 충전한다 해도
5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에요.


에네루프 프로 차이 - enelupeu peulo chai

구모델은 완충을 하고 5년이 지나도 70%의
성능을 발휘하는 괴물 같은 충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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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 약 90%, 5년 후에는 약 70%라고 되어 있네요.
1회용 건전지도 모델에 따라 다르겠지만
2,000mAh 용량으로 계산했을 때 2,100개의
건전지를 소비하는 것과 같습니다.

더구나 -20도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무리 없이 작동한다는 것이구요.
하지만 모든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추운 날씨에
성능이 저하되는 현상은 피해 갈 수 없는 사실입니다.


에네루프 프로 차이 - enelupeu peulo chai

2010년에도 구매했을 땐 별도의 보관
케이스도 함께 들어 있었는데 요즘은 케이스를
별도로 주지 않는 듯합니다.

가방 속에 넣어가지고 다니면 여기저기 굴러
다니기도 하고 자칫 쇼트로 화재 위험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보관을 잘 하셔야 되죠.


에네루프 프로 차이 - enelupeu peulo chai

에네루프 충전지 24개의 가격은
택배비 포함 92,640원입니다..ㅎㅎ

와이프가 충전지로 전기 자동차 만들 거냐는
핀잔을 듣긴 했어도 실생활에서 여러모로
잘 활용하고 있는 필수품입니다..^^


에네루프 프로 차이 - enelupeu peulo chai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사용해보면서
검증을 해봐야겠지만 지금까지 사용해 본 결과
모델 모두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에네루프 프로 차이 - enelupeu peulo chai

마지막으로 어떤 충전지 모델이든 관계없이
초기 가격은 충전지가 비싸더라도 환경을
생각하고 장기적인 활용도를 따졌을 땐
충전지를 사용하는 것이 자연과 비용 면에
있어 유리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