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입 떨림 - gang-aji ib tteollim

강아지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살아 있는 생명체이지만, 사람처럼 언어를 통해 의사 전달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다면, 최소한 키우는 강아지의 평소 행동 패턴을 잘 관찰하였다가 만일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경우,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몸을 떠는 이유

강아지가 아프면 다양한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그 신호들 중에서 강아지가 몸을 떠는 것도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알리는 신호이며, 이때 강아지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몸을 떠는 증상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강아지가 몸을 떠는 7가지 이유를 알아보고, 몸을 떠는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추운 환경

사람이 추운 환경에 있으면 몸을 떨어 체온을 올리는데요.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아지가 추위를 느끼면 몸을 웅크리거나 따뜻한 곳을 찾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질병으로 인해 몸을 떠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강아지가 춥지 않도록 옷을 입혀 주거나, 매트를 깔고 담요를 덮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상처나 질병으로 인한 통증

강아지가 아프면 구석에 웅크리고 엎드려 몸을 떨게 됩니다. 통증이 너무 심한 경우, 보호자가 괜찮은지 살피기 위해 강아지의 몸을 만지려 하면 으르렁 거리거나 물려고 하는 등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식욕 부진, 설사, 구토 등의 증상과 함께 몸에서 열이 나는 등 무기력하게 엎드려서 몸을 떠는 것도 통증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이럴 때에는 무리하게 강아지 몸을 만지려 하지 말고,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력 저하

주로 노령견에서 몸 떠는 현상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줄어들고, 자연스레 근력이 약해지기 때문인데요. 이 외에도 강아지가 임신을 하였거나, 근육과 관련된 질환으로 몸을 떠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일 강아지가 걸을 때에는 몸을 떨지 않다가 가만히 서 있을 때 몸을 떤다면, 운동 부족일 수 있기 때문에 산책 시간이나 횟수를 늘려 근육을 키워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도 사람과도 마찬가지로 근육이 있어야만 넘어지더라도 충격을 흡수하고 골절을 막아 줄 수 있습니다.

무서운 경우

접시 부딪치는 소리나 천둥소리처럼 갑자기 큰 소리가 들리면 강아지가 놀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진공청소기를 돌리는 경우에도 강아지가 긴장을 하며 몸을 떨기도 하는데요. 특히, 강아지가 진료를 받기 위해 동물병원에 가면 주사 맞을 때 소리를 지르는 강아지가 있는 것을 보면 병원이 무서워서 떠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무서워서 강아지가 떨고 있다면 큰 소리가 나지 않도록 평소에 조심하거나 안정감을 찾을 수 있게 강아지를 안아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일 동물병원을 방문하거나 애견 미용을 해야 한다면 평소 두려움을 없애 주는 훈련을 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원하는 것이 있는 경우

강아지가 원하는 대상이 있거나 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몸을 떨게 됩니다. 강아지가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데 그것을 먹지 못하면 음식을 향해 짖으면서 몸을 떨기도 하고, 갖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 그것을 가지지 못했을 때도 마찬가지로 몸을 떨게 됩니다. 또한 산책을 나가고 싶은 경우에도 보호자를 쳐다보면서 몸을 떠는 경우도 있습니다.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섭취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이 초콜릿, 포도 등인데요. 이러한 음식을 먹은 강아지는 중독 증세를 일으키면서 몸을 떨게 됩니다. 만일 바닥에 휴지통 쓰레기가 어지럽게 흩어져 있거나, 강아지 입에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이 묻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 곧바로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가야 합니다.

배변을 못하는 경우

강아지를 차에 태우고 멀리 간다거나 케이지에 오랫동안 갇혀 있다면 강아지가 몸을 떨 수도 있습니다. 이는 평소 배변을 하던 장소가 아닌 좁고 낯선 장소에서 배변을 하지 못하여 참기 때문인데요. 만약 강아지가 케이지에 오래 있었다거나 차를 탄지 시간이 꽤 지났다면 밖에서 배변을 보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의 몸 떨림 증상은 좋은 이유보다 좋지 않은 이유로 인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의 몸이 심하게 떨리는 것을 확인하였다면 꼭 그 원인을 알아보고,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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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입만 떠는지 아니면 몸도 떠는지요?
저희 개가 전해질 불균형으로 떨 때 몸도 떨었지만, 입을 심하게 떨었어요ㅜ
멀리서 보면 입이 덜덜 떨려서 잔상이 남는 것처럼 보였구요.

토하는 일이 잦으면 전해질 불균형이 걸리기 쉽다고 해요. 쉽게 교정이 되는 건데
혹시 설탕물이나 포카리스웨트라도 좀 먹여보시면 어떨까요? 설탕물은 응급조치 식으로
몇 숟갈 (좀 진하게 타서) 먹여봤더니 괜찮더라구요.

강아지가 떠는 원인이란?

강아지가 부들부들 떨리는 원인으로 어떤 질병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또한 병원에 데려갈 타이밍, 예방과 대처법 등을 알려드립니다.

추위로 인해 강아지가 몸을 떨고 있다면 따뜻하게 해 주면 좋겠지요. 그러나 그 떨림의 원인이 질병인 경우에는 어떤 대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가 떨고 있거나 평소와 모습이 다른 등 신경이 쓰이는 일이 있으면 즉시 수의사와 상담합시다.

강아지 떨림의 원인

• 강아지가 떠는 원인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나요?

추위

강아지는 추위를 타면 떨려요. 이것은 떨리는 것으로 인해 열을 발생시키는 '시버링'이라는 정상적인 행동으로, 우리가 추워서 벌벌 떠는 것과 똑같습니다. 추위에 의한 떨림은 몸이 따뜻해지면 멈추기 때문에 추위가 원인인지 아닌지 판단은 간단합니다.

공포심이나 경계심

강아지는 처음 장소에 갔을 때, 처음 보는 사람이나 싫어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등에 떨 수 있습니다. 또한 동물 병원에 들어간 것만으로 떠는 강아지도 있고, 진찰대에 오르면 떨리기 시작하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또는 근처의 공사나 지진, 번 강아지나 불꽃 때문에 떠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소리뿐만 아니라 진동으로 무서워하고 있으며, 높은 곳으로 도망가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공포심이나 경계심과의 구별이 어렵습니다만, 강아지는 스트레스를 느껴서 떠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환경의 변화는 강아지에게 큰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노화에 따른 근력 저하

강아지도 나이가 들면 점점 근육이 떨어져요. 그 영향으로 버틸 수 없게 되어, 몸을 떨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변을 볼 때와 같은, 힘을 낼 때 그 떨림이 눈에 띕니다.

경험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예전에 떨었을 때 강아지에게 기쁜 경험(주인이 걱정을 많이 했다, 잘해줬다 등)이 있으면 같은 경험을 하고 싶어서 떨릴 때가 있습니다. 그 경우는 강아지가 의식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상한 떨림을 하거나 사람이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면 떨림이 멈추거나 합니다.

이들 이외에 어떤 질병에 의해 강아지의 떨림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아지 떨림의 원인이 되는 병이란?

• 강아지 떨림의 원인으로 어떤 질병이 있을 수 있습니까?

뇌장애로 인한 떨림

경련을 일으키는 것 같은 질병에서는 그 가벼운 증상으로, 또 경련의 전조로 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간질, 뇌염, 뇌종양, 수두증과 같은 뇌 자체에 이상이 있는 경우이며, 신경 증상으로서의 떨림을 볼 수 있습니다.

중독증상과 저혈당에 의한 떨림

중독 증상이나 저혈당으로 떨릴 수 있습니다. 저혈당이 되는 질병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중독 증상도 그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사나 배설을 하는 장기의 기능 장애로 인한 떨림

간이나 신장 등 몸 안의 노폐물을 대사, 배설하는 장기가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없게 되면 독소가 축적되어 경련이 일어나 그 전조로 떨릴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질병으로 간경화 및 만성 신부전이 알려져 있습니다.

통증으로 인한 떨림

강아지가 통증을 느낄 때 움직이지 않게 되고 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예로 디스크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병의 가장 가벼운 상태(Grade 1)에서는 다리 마비가 일어나지 않고, 등과 허리 통증만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움직일 때 캥하고 울거나 움직이지 않고 부들부들 떨거나 한다는 주인의 호소로 진찰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가 떨려서 이런 증상이라면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걱정이 필요 없는 강아지의 떨림 증상

• 걱정이 필요 없는 떨림에 대해 알려주세요.

첫 번째, 추위, 공포심이나 경계심, 스트레스, 노화에 의한 근력 저하, 경험에 의한 떨림은 병적인 것이 아닙니다. 떨림의 원인이 분명히 이들 중 하나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공포심과 경계심, 스트레스는 원인이 제거되지 않으면 건강이나 식욕이 없어지거나 컨디션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찰을 강력히 권하는 강아지의 떨림 이외의 증상

• 진찰을 받아야 할 떨림의 구분법, 병발하는 기타 증상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떨림이 경련으로 진행되어 버리는 경우는 심각한 질병이 원인이 되고 있다고 강하게 의심됩니다. 또한 통증이 강하면 떨림뿐만 아니라 강아지 자신의 몸이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그 외에는 건강이나 식욕이 없어지거나 토해 버리는 등 떨림과 함께 어떤 컨디션 불량을 나타내는 증상이 있는 것 같으면 빨리 진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떨릴 때 대처법

강아지가 떨리면 어떻게 대처해야 돼?

• 강아지가 떨림을 일으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뇌장애로 인한 떨림의 대처

간질, 뇌염, 뇌종양, 수두증과 같은 뇌 자체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떨림에 이어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이 의심될 경우, 강아지가 몸을 떨면 방 한가운데에 강아지를 눕히고 주위를 쿠션처럼 부드러운 것으로 감싸줍니다. 이것은 경련에 의해 강아지에게 물리는 것이나 강아지 자신이 몸을 부딪쳐 부상을 입어 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경련이 진정되면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보도록 합시다.

중독증상과 저혈당 떨림의 대처

중독증상은 가정에서 대처할 수 없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그중에서도 강아지, 특히 작은 강아지에서는 공복 시간이 길고 설사나 구토가 있으면 순식간에 저혈당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저혈당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빨리 강아지에게 당분을 주도록 합니다.

또한 설탕물을 먹이면 강아지의 혈당은 올라가지만, 떨림이 있는 경우는 잘 삼키지 못하고 잘못 삼킴(식도가 아닌 기관에 들어가 버리는 것)을 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십시오. 처치가 어려우면 바로 진찰을 받읍시다.

통증으로 인한 떨림의 대처

강아지가 통증으로 인해 떨고 있으면, 주인으로서는 어디가 아픈지를 조사하고 싶어 질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함부로 만지면 강아지가 통증 때문에 방어 반응을 일으켜서 가족이라도 물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만지지 말고 가만히 두고두고 봅시다.

추위로 인한 떨림의 대처

• 강아지가 추위에 떨고 있는 경우에는 방한복을 입히는 것이 좋은 것일까요. 그때 주의할 점이 있나요?

강아지의 경우 방한복을 입혀도 우리가 옷을 두껍게 입고 따뜻해지는 것 같은 방한은 되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주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평소에도 옷을 입는 것에 익숙해져 있으면 문제없습니다만, 익숙하지 않으면 위화감에 의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떨림 예방

강아지 떨림 대책. 근력저하, 뇌장애, 중독이나 저혈당, 통증을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 강아지 떨림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공포심 및 경계심, 스트레스로 인한 떨림 예방

공포심이나 경계심, 스트레스로 인한 떨림에 대해서는 그 원인을 제거하면 증상이 없어집니다. 무엇에 대해 떨리는지는 강아지마다 강아지체 차이가 있기 때문에 평소에 싫어하는 것을 찾아놓고 그것을 피하거나 익숙하게 만드는 연습이 예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력저하에 따른 떨림 예방

노화에 의한 근력 저하로 떨리는 것은 어느 정도라면 어쩔 수 없습니다. 노견이 운동에 의해 다시 단단한 근육을 붙이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다치지 않도록 무리하지 않는 정도의 운동에 그칩시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증상에 매우 효과적인 건강 보조 식품이 있습니다.

뇌장애 예방

뇌에 이상이 있는 질병은 예방이 어려운 것이 많기 때문에 원인이 밝혀지면 필요한 치료를 제대로 하는 것이 증상 완화로 이어집니다.

중독과 저혈당 예방

중독은 중독물질 섭취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예방이며 가장 중요합니다.

저혈당에 대해서는 강아지가 제대로 먹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두고, 먹지 않으면 당분을 보충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통증 예방

급격히 강한 통증이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로 허리 디스크가 있습니다. 디스크의 완전한 예방법은 없지만, 강아지를 비만하게 하지 않거나 목과 등, 허리에 부담이 가는 운동을 피하도록 하면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리

떨림이라고 하는 증상은 생리 현상이기도 하고, 질병의 신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떨고 있을 때의 상황이나 떨림 이외의 증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지 않으면 이상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상황과 환경이 바뀌면 떨림이 멈추고, 떨림 이외에는 이상이 없으며, 기운도 식욕도 평소와 같다면 잠시 상태를 보아도 문제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떨림이 멈추지 않고, 떨림 이외에도 평소와 상태가 다르다면 치료가 필요한 질병일지도 모릅니다. 이런 경우는 수의사에게 제대로 진단을 받아 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