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페미니스트 - gim-ajung peminiseuteu

2011년에 세금 신고를 누락하여 탈세 혐의로 조사받았다. 이와 관련해서 김아중은 세무사에게만 맡기고 소득과 납세를 제대로 체크하지 못한 자신의 잘못이라고 밝히고, 이후 이런 일은 일절 없을 것이라고 사과했다. 이후 국세청은 6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

  • 2018년 8월 14일 난데없이 사망설이 떠돌았다. 이와 관련해 위키백과의 생몰년이 업데이트됐다가 롤백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소속사에서는 재빨리 사실무근임을 밝혔으며, 소문이 계속될 경우 법적 대응도 고려한다고 한다. 사망설이 일파만파 퍼지던 시점 당사자는 그 시간에 양치질을 하고 있었고, 평소 친분이 있던 기자와의 통화에서 정보지가 돌고 있다는 말엔 '아무리 활동을 안 하고 있어도 그렇지 너무한 것 아니냐'고 했다고 한다.#6 여담으로 이 루머를 퍼뜨린 인물은 김서형과 이민우의 결혼설도 퍼뜨린 악질로 알려져있다.

5. 여담[편집]

  • 원래 가수 지망생으로서 가수 연습생으로 소속사에 들어갔으나, 소속사의 사정으로 결국 배우 데뷔를 하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노래 실력도 제법 있는 편. 본인의 목소리와 창법이 매력적이다.[13] 몇몇 프로그램에서 그의 라이브 영상을 볼 수 있다. 전설의 마리아 Live 영상 가수와 배우를 겸업하는 멀티 엔터테이너로 갈 수도 있었으나, 이제는 완전히 배우로 자리잡은 상태이다. 미녀는 괴로워를 제작한 이후 인터뷰에서 '기회도 잡지 못해 무대에 서지 못하는 무명 가수들이 많은데, 지금 자기가 인기 좀 있다고 자격없이 앨범을 내는 짓은 못하겠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 영화 고르는 선구안도 굉장히 좋은 편이다. 첫 주연작 미녀는 괴로워는 초대박을 쳤고, 주원과 주연을 맡은 캐치미를 제외한 나의 PS 파트너,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기는 등 주연작 대부분 흥행했다.

  • 2008년에 석사논문 지도교수였던 김광수 교수(작고)와 공동으로 '감정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학술 서적을 저술했다. 이후 몇년간의 공백기동안 어학연수를 다녀오기도 하고 석사 논문과 학술지 게재 등 활발한 학문활동을 한 것으로 보아 학구열이 높은 편에 속한다.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여성학을 배워보고 싶다는 언급을 한 적도 있다.#1

  • 인스타그램 게시글마다 온점을 자주 사용하여 김아점, 김온점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그 외에도 이름을 빠르게 발음한 기마중이라는 별명도 있다.[14]

  • 항간에 평화롭게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고등어 세일 방송에 빛의 속도로 달려갔다는 목격담이 전해져 가장 좋아하는 생선이 고등어임이 밝혀졌다.

  • 페미니스트 연예인이다. 2015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제1대 페미니스타로 선정된 후 2019년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명예집행위원으로 대중과 함께 영화를 보고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GV 행사에 5년 연속 변영주 감독과 함께 참여하였고, 2018년에는 10대들의 출품작 상영회 격인 아이틴즈의 모더레이터를 맡아 MC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2017년에는 집행위원으로, 2016년에는 홍보대사와 아이틴즈 심사위원으로, 2015년에는 페미니스타 및 홍보대사로 참여하였다. 2015년부터 5년 연속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참석하였다.

  • 페미니스트로서의 면모는 주기적인 물품기증과 재능기부로 드러난다. 2012년 미혼모 시설인 애란원과 인연을 맺고 크리스마스를 자원봉사로 보내었고, 이듬해인 2013년 2월 팬들과 함께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하였다.#2 그후 꾸준히 애란원에 물품기증을 해온 것으로 보인다.

  • 재능기부의 선례를 밟고 있는 중이다. 2019년에는 EBS 다큐프로그램 시선 '세상의 모든 가족' 편에 나레이션으로 재능기부#3하였고,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하는 여성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공익광고를 제안하여 직접 참여하였다.#4

  • 2020년 일명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밝혀짐에 따라 다시 한 번 재능기부를 통해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 성착취 반대 캠페인 영상을 촬영했다. 아동 성착취 피해 등에 관한 정책에 대해 명확히 파악하는 한편, 피해아동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관계부처와 교육부의 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제안하였다. 이를 토대로 세이브더칠드런은 2020년 4월 23일 공개질의서를 교육부에 제출하였다.#5

  • 그 흔한 열애설 한번 안나서 자기관리가 철저한 배우로 보였으나, 2017년 인터뷰에서 밝히길 연애를 해본적이 없다고 한다.#

  • 꽤나 유희왕을 좋아하는 듯 하다.[15]

5.1. 활동 관련[편집]

  • 영화의 경우는 가끔씩 로맨스라던가 하는 식으로 대중성을 고려하는 편이라면, 드라마는 2010년대부터는 부쩍 장르물을 선택하는 편이다. 공효진과는 정 반대라고 볼 수 있다. 과거에 손석희와의 인터뷰에서 일부러 장르물을 선택하는 건 아닌지, 평소에 시사에 관심이 많은 건 아닌지 질문을 던졌는데 의외로 그런 걸 염두에 두고 하기보다는 여러 캐릭터를 소화하고 싶은 욕심 때문이라고 에둘러 대답했다. 하지만 인터뷰 내용도 그렇고 자기 주관에 대한 솔직한 표현을 하는 걸 보아 일부러 장르물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다. 2006년에 톱스타로 부상하긴 했어도 2010년 이전까진 본인이 직접 작품 선택을 하긴 어려웠을 수도 있다. 아무튼 손석희와의 인터뷰는 많은 안티들에게 의외의 면모를 보여주어 호평을 이끌어낸 실보단 득이 많은 선택으로 보여진다.

  • 또 장르물의 대표작인 싸인, 펀치의 성공으로 "김아중이 나온 드라마는 무조건 뜬다"라는 평이 있는데 이는 사실 김아중의 힘이라기보다는 같이 나왔던 박신양, 김래원의 힘이 크다. 다만 작품 선구안이 뛰어난 건 사실인 듯. 그리고 2016년 또다른 장르물인 원티드에선 혼자 극을 이끌어가는 배역을 맡게 됨으로서 드디어 장르물에서도 원탑배우의 가능성을 열어두게 되었다. 1회에선 평가가 엇갈렸지만 2회부턴 평이 좋아지면서 그녀 연기 인생의 또다른 터닝포인트가 될 확률이 높아졌다. 드라마가 잘 됐다면 장르물의 여왕이라는 칭호가 붙게 될수도 있었지만 평과는 달리 원티드는 시청률에서 매우 고전하였으며, 타 방송사와의 드라마 대진운(운빨로맨스 ~ W, 함부로 애틋하게)도 별로 좋지 않아 치고 올라가기 어려웠다. 그렇지만 이는 중간 유입이 어려운 장르물 특성의 문제이며, 극 중 김아중의 연기력 문제는 아니었다. 또한 시청률 문제와는 별개로 원티드는 다른 일반적인 드라마들과는 달리 적나라한 현실 사회를 그려냄으로써 호평을 받으며 종영하였다.

  • 2017년 명불허전에서 처음 메디컬 드라마에 출연했다. 장르물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답게 현재와 미래를 넘나드는 외과의사 최연경 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시청률과 작품성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대역인 김남길과의 케미도 매우 좋았다는 평이 있다.

  • SBS 드라마 '원 더 우먼' 출연을 고심하다 고사하였으나, 올해 하반기에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인 드라마 '제로(0)' 드라마에 주연 여주인공 역할로 캐스팅되며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게 사실상 확정되었다.[16]


[1] 광산 김씨 39세손 '中' 항렬이다. 보통 여자 이름엔 항렬자를 넣는 경우가 드물지만, 광산 김씨는 여자 이름에도 항렬자를 넣는 경우가 꽤 있다. 예를 들어 마마무의 솔라도 광산 김씨 38세손인데 솔라의 본명은 김’용’선으로 38대 용자 항렬(김용(容)○)자를 사용하여 이름을 지었다. 솔라의 언니도 마찬가지로 이름이 김용희이다.[2] 現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3] 석사학위논문 : 감성욕구와 인지욕구가 감정강도와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스릴러영화 관람을 중심으로(2010, 지도교수 김성철)[4] 이 영화로 대종상 여우주연상과 춘사대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출처사진1]

김아중 페미니스트 - gim-ajung peminiseuteu
[출처사진2]
김아중 페미니스트 - gim-ajung peminiseuteu
김아중 페미니스트 - gim-ajung peminiseuteu
[7] 우정출연이라 하기엔 비중이 많다.[8] 영어는 본인의 목소리로, 중국어는 중국 성우의 목소리로 더빙되었다. 영어 발음이 상당히 유창한 편[9] 미녀는 괴로워를 계기로 김아중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았으며 김아중이 노래하는 곳에 거의 빠지지 않고 참여하였다. 김아중의 최측근임에 틀림없다. 더불어 2019년 연말 유미 단독콘서트에서 김아중이 난입해 섹시컨셉의 춤을 추어 김아중 본인도, 팬들도 예상치 못한 반응을 이끌어냈다.[10] 2013년 일본 단독 팬미팅에서 직접 작사한 곡을 거친 안무와 함께 불러 지켜본 팬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 있다.[11] 미녀는 괴로워에서 보컬 트레이닝을 맡았던 가수 유미가 부른 별과 같은 곡으로 작중 제니가 한나로 돌아가는 장면에 애절하게 불러 눈물 없이 볼 수 없었다는 후문이 있다.[12] 영화 속 대화 단 두 문장으로, 노래를 불렀다고 하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다.[13] 실제로 김아중이 인지도가 없던 데뷔 초창기 시절, 미녀는 괴로워의 제작진이 원래 '강한나 (제니)' 역에 김태희나 전지현 같은 탑스타를 캐스팅 하려 했으나 다들 고사하여 김아중이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처음에는 제작진들이 대충 얼굴만 반반한 신인 배우 정도로 생각하였으나 김아중이 노래를 부르자 제작진이 기립박수를 치며 그 자리에서 바로 김아중을 캐스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