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호 목사 나이 - gim-eunho mogsa nai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는 오는 11월 제19차 다니엘기도회를 앞두고 1일 서울 강동대로 오륜교회에서 전국 거점 교회 목회자 32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목사는 목회자로서 겪는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등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먼저 김은호 목사는 한때 느꼈던 '공허함'을 주제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목회를 하다 보면 '내가 지금 뭘 하고 있지?'라고 느낄 때가 있다. 저 역시 공허한 때가 있었다"며 "마음이 뜨겁지 않고 차가웠다. 심방을 마치고 돌아오면 피곤함만 밀려왔다. 그땐 마음에 불이 없는 데 있는 것처럼, 평안이 없는데 있는 것처럼, 기쁨이 없는데 있는 것처럼 설교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 목회를 그만둘 생각도 했었다. 교회의 성장과는 상관없이 제 마음이 너무나 공허했기 때문"이라며 "그래도 돌아보면 스스로 그런 상태를 인지했었다는 게 감사하다. 그렇지 않고 연기를 하는 것, 즉 고민도 갈등도 없이 두 얼굴을 가지고 목회를 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랬다면 사람은 속일 수 있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속일 수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은호 목사는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했다. 그는 "18년 전, 첫 다니엘기도회가 끝났을 때 비로소 예배를 한 고등학교 강당에서 드릴 수 있게 됐다. 미션스쿨이 아니었는데도 하나님은 기적적으로 길을 여셨다"며 "그야말로 합심기도의 위력을 체험했던 순간이었다"고 했다.

기적과도 같은 일은 다음해 또 한 번 일어났다. 김은호 목사에 따르면 당시 다니엘기도회에 초청된 한 강사는 마치 예언처럼 "하나님께서 오륜교회에 땅을 주실 것"이라고 했는데, 기도한 지 20일째 되던 날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났고, 그때 얻게 된 땅이 바로 지금 오륜교회 부지다.

"그 외에도 여러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니 교인들이 얼마나 큰 감동을 받고, 또 얼마나 신이 났겠습니까. 그때부터 다니엘기도회를 준비하는 교인들의 마음은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이번엔 하나님께서 과연 무슨 일을 행하실까' 하고 말이죠."

김은호 목사는 "그 어떤 프로그램이 부흥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가슴을 치며 회개하는 그 자리에 하나님은 임재하신다"며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통해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밖에 그는 "재정과 이성(異性)의 문제에서 목회자들이 주로 넘어진다"며 "우선 재정에 있어 오륜교회는 담임목사 임의로 쓰지 못하게 하고 있다. 불편한 점도 있지만, 원칙과 체계 없이 마음대로 돈을 쓰면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훗날 반드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성' 문제에 대해서는 개인적 방법을 예로 들었다. 김은호 목사는 "국내는 물론 외국 집회에 갈 때도 늘 아내와 동행한다"며 "아내와 떨어져 있으면 시험에 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엇이든 아내와 함께하려 한다"고 했다.

한편 김은호 목사는 최근 오륜교회가 인수한 학교법인 영훈학원에 대해서도 짧게 언급했다. 그는 "(인수 과정은)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기적의 연속이었다"며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순간마다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셨다. 이제 9월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교목을 파송하는 등 미션스쿨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것"이라고 했다.

청소년들 새벽기도 500명 이상 참석하면 염색하겠다던 약속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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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9일 올인 RPS 컨퍼런스에서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키려 염색을 하고 등장한 김은호 목사. ⓒ오륜교회 제공


지난 2월 29일 올인 RPS 컨퍼런스 마지막날 저녁 집회, 오륜교회에 모인 학생들은 난리가 났다. 김은호 담임목사가 머리를 갈색으로 염색하고, 초록색 스프레이까지 뿌린 채로 나타난 것이었다.

“아이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때 깨달은 것이 ‘우리 아이들은 정말 단순하구나, 어른들보다 조금만 소통하고 이해해 주면 훨씬 빨리 부흥이 일어나겠구나’ 하는 생각이었어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염색한 것 뿐인데 말이에요(웃음). 지금은 (염색을) 다시 풀었어요.”

오륜교회는 올해 초부터 라이즈업무브먼트와 함께 중·고등부 체제를 완전히 바꿨는데, 교회 인근의 선수촌아파트 광장에서 매일 중·고등부 새벽예배가 시작된 것도 이러한 변화 중 하나였다. 여기서 학생 수가 100명이 넘으면 중·고등부 교역자들이, 200명이 넘으면 교사들이, 500명을 넘기면 담임목사가 각각 염색하기로 약속한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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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가 염색을 하고 나타나자 열광하는 학생들. ⓒ오륜교회 제공


“교인들은 힘들어하실 줄 알았는데, 의외로 대부분이 좋아하셨어요. 약속을 지키려 하고,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모습이 좋아 보였나 봅니다. 그래서 요새는 교역자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중·고등부 사역자들은 중·고등학생처럼 좀더 해 다니라’고요. 그게 진짜 ‘인카네이션(incarnation)’ 아닌가요?”

아이들은 그런 소통과 이해를 무척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목회자들은 그들을 너무 몰랐다는 것이다. “목회자들이 권위적이기만 합니다. 하지만 권위는 그렇게 주어지는 게 아니라, 섬김으로 이해하고 소통함으로써 주어지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오랜만에 그런 모습을 봐서 좋아하지 않았나 생각해요. 하지만 다른 목사님들을 만날 때는 만나자마자 먼저 설명을 하고 이해를 구해야 했어요(웃음).”

합동 총회의 정치는 가스총, 노래방, 칼부림 등으로 각인된 일부 저급한 인사들의 부끄러운 행실로 심하게 훼손되었다. 그러나 당행히 WCC, 종교다원주의, 신사도운동 등에 대한 합동의 신앙 입장은 한국의 여러 교단들 가운데서 가장 본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한국 교회를 거짓 복음의 물결로부터 보호하는 방패의 역할을 그래도 합동 총회가 가장 잘 감당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지난 해에는 합동의 부끄러운 모습이 여실히 나타나기도 했다. 합동 총회가 두날개(김성곤 목사, 부산 풍성한교회)에 대해 보여준 자세는 아주 그릇되었다. 매우 심각한 이단적 요소들이 다분한 두날개 프로그램을 전국 7,000여 교회에 보급한 부산 풍성한 교회의 김성곤 목사가 합동 총회에 속한 목사이기 때문에 합동 총회는 두날개를 적극적으로 보호하였다. 심지어 두날개의 이단성을 조사하는 문제로 내부적인 큰 진통을 겪고 있던 합신 총회에 두날개에 대한 논의를 중지하라는 ‘경고장’까지 발송하였다는 것은 정말 심각한 합동의 수치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합동의 신임 총회장 목사까지도 두날개를 자신의 교회에 도입하였고 두날개의 전국 조직의 고문직을 맡고 있었으니, 현실적으로 합동이 두날개를 올바로 처리하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하였다. 

그런 와중에서도 합동 총회는 지난 제100회 총회에서 오순절운동에서 기원되어 세계 교회와 한국 교회를 크게 위협하고 있는 신사도운동에 대한 합동 교단의 개혁신학적 입장을 분명하게 정립하였다. 다음은 지난 해 합동 총회가 채택한 신사도운동에 대한 조사보고서의 마지막 결론에 해당하는 문구이다.

“결론적으로 신사도 운동은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하는 개혁주의 신학사상과 많은 부분 다른 면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신사도 운동은 엄히 ‘경계’ 하여야 한다.”

비록 합동 총회가 이러한 결의를 하였을지라도, 현실적으로 합동에 속한 많은 교회들은 여전히 신사도운동과 여러 모양으로 연관된 요소들을 선명하게 잘라내지 못하고 있다. 그 원인이 합동 총회가 체면도 돌보지 않고 김성곤 목사의 두날개를 무작정 두둔하고 보호하였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김성곤 목사의 두날개 프로그램의 이단성의 핵심적인 요소 대부분이 신사도운동과 연관되어 있었는데, 합동 총회가 두날개가 문제없다고 두둔하였으므로 애써 발표한 신사도운동에 대한 합동의 결의문이 소속 교회들에게서 효력을 발휘하기에는 미비하였다. 

합동 총회는 이제 다시 자세를 가다듬고 개혁신학을 추구하는 교단의 본래의 신앙노선에 충실해야 한다. 이제부터는 일부 소속 교회들이 아무 두려움도 없이 노골적으로 신사도운동 행태를 즐기면서 영혼들을 유린하는 거짓 부흥을 자랑하도록 더 이상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 많은 소속 교회들을 바르게 인도해야 할 책임을 교단에게 지우셨기 때문이다.

합동 총회가 소속 교회들이 신사도운동에 물들지 않고 경게하게 만들기 위해 시행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신사도운동을 통해 거짓 부흥의 재미를 맛본 일부 대표적인 교회들을 손보는 것이다. 그 많은 교회들을 다 찾아다니면서 신학적인 지도를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두드러지게 신사도운동과 더 노골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대표적인 교회들을 손질하는 것이 교단의 신앙정체성을 바르게 수호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그렇게 하면 틀림없이 그 여파가 전국의 모든 교회들에게 미치게 될 것이다.

합동이 전국에 산재한 많은 소속 교회들이 신사도운동에 대해 더 큰 경각심을 가지도록 만들기 위해 본 보기로 손 보아야 할 가장 대표적인 교회는 김은호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서울 잠실에 있는 오륜교회이다.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는 신사도운동이 한국에 전파되기 시작하던 초창기부터 미국의 신사도운동가들과 관련을 맺었고, 신자들에게 신사도운동의 거짓된 영을 접하게 하는 속이는 목회 방식으로 하나님이 가증하게 여기는 거짓 부흥을 크게 이룩하였다. 그래서 이제는 마치 목회를 잘 하여 성공한 목회자라도 되는 것인양 즐거움과 명예를 크게 누리고 있다.

오륜교회의 홈페이지를 보니 김은호 목사는 1989년 3월 25일 '안디옥 교회'라는 명칭으로 개척교회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1994-5년 사이에 미국에서 새로운 예배를 만났으며, 1996년부터 폭팔적인 부흥이 일어났다고 오륜교회의 역사를 소개하는 페이지에 기록되어 있다.

1994-5년에 김은호 목사가 미국에서 만났다는 새로운 예배의 형태란 무엇일까? 신사도운동의 초기 단계인 빈야드 운동을 말하는 것이다. 당시 한국의 수 많은 목사들 미국에 가서 빈야드 운동 예배를 경험하였다. 그 무렵에 빈야드 운동과 함께 일어난 CCM 사역, 열린예배, 거룩한 웃음 등의 거짓 성령의 역사들과 불건전한 것들이 한국 교회 속으로도 물밀같이 쏟아져 들어왔다. 김은호 목사도 그 물결을 따라가고 있었고, 수지 맞는 결과를 얻고 있었던 것이다.

1996년부터 김은호 목사가 개척한 안디옥 교회(2002년에 ‘오륜교회로 개칭)에 폭팔적인 부흥이 일어났다고 한다. 이것은 분명히 김은호 목사가 미국에서 빈야드 운동의 거짓 성령의 불을 받아와서 자기 교회의 신자들에게 적용하였기 때문에 나타나는 거짓 부흥이었을 것이다. 신사도운동가들이 인도하는 집회에 가서 소위 기름부음을 받은 목사들이 자기의 교회의 신자들에게 같은 효과를 일으키는 전형적인 신사도운동 거짓 부흥현상이다.

나는 이전에 김은호 목사가 미국의 빈야드 집회에 참석하여 뜨거운 성령을 체험한 후 빈야드 예배 형태의 찬양을 강조하는 목회를 하게되었다고 고백하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김은호 목사가 빈야드 운동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교회에 도입한 CCM 찬양이 오륜교회에서 지금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인터넷을 보니 오륜교회의 찬양영상들이 많이 있었다. 그 중의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과연 오륜교회가 하고 있는 이런 음악과 노래가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신자들의 예배의 노래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자!

찬양이라는 명칭 하에 사람들에게 세상 사람들이 즐기는 쾌락을 그대로 제공하여 즐겁게 해 주는 타락한 목회의 역겨운 모습이라는 진단이 내려지는 것이 지극히 옳다고 생각된다.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말해 보기를 바란다.

그 동안 김은호 목사의 목회가 신사도운동과 얼마나 연관이 있었는지 살펴보았다. 인터넷에서 ‘김은호 목사’라는 단어를 쳐서 신사도운동과 관련된 신문 기사들이 얼마나 뜨는지 검색해 보았다. 김은호 목사는 신사도운동 목회로 많은 영혼들을 지옥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으면서 그 대가로 주어지는 거짓 부흥을 누리고 있는 심각한 목사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가 없었다.

다음은 김은호 목사가 신사도운동의 대표신학자 피터 와그너의 신학교(WLI) 수업을 자신의 교회에서 진행하도록 초청했음을 보여주는 기사의 내용이다.

“피터 와그너 사역연구원(WLI)은 비전G12 코리아와의 협력 가운데 26∼28일 서울 오륜교회에서 G12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WLI와 G12 사역의 필요성’ ‘맨토링의 능력’ 등 모두 12강좌가 열린다.”

다음의 김은호 목사가 한국의 신사도운동을 대표하는 홍정식 목사가 신사도집회를 오륜교회에서 열도록 초청했음을 보여주는 기사의 내용이다.

“HIM KOREA(대표 홍정식 목사)가 주최하는 ‘2012 HIM 트랜스포메이션 콘퍼런스’가 내년 1월 9∼12일 서울 성내동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에서 열린다. 주제는 엘리사가 엘리야에게 구한 ‘갑절의 능력’인 ‘더블 포션’이다.”

다음은 김은호 목사가 2008년 8월 신사도운동가들 사에서 3대 기둥사도중의 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는 한국인 거짓 사도 안재호 목사(영어 이름 체안)을 오륜교회에 초청하여 신자들에게 가증스러운 거짓 성령의 역사를 베풀도록 만들어 주었음을 보여주는 실제 영상이다.

다음은 김은호 목사가 2011년 11월에 이어령 전 장관의 따님으로 잘 알려졌고, 나중에 신사도운동가로 변모하여 활동하다가 자신이 고침받았다고 믿었던 병으로 결국 죽음을 맞은 이민아 목사 일행을 오륜교회에 초청하여 거짓 영들의 장난을 신자들의 영혼들에게 접목하여 주었음을 보여주는 실제 영상이다.


합동 총회가 신사도운동이 정말 비성경적이고 하나님의 교회 파괴하는 심각한 것이라고 여긴다면, 오륜교회과 같은 곳을 시급하게 조사하고 치리하여야 한다. 오륜교회는 현재 1만여 명의 사람들이 매 주일마다 모이고 있다고 한다. 김은호 목사와 같이 악령의 도움을 입어 사람을 많이 모으고, 세상의 명예와 부를 일구는 것은 훗날 하나님의 큰 벌을 받을 무섭고도 심각한 일이다. 그러나 김은호 목사 자신과 많은 사람들은 그 심각성을 모르고 있고, 또한 같은 방식으로 거짓된 부흥을 이룩하고자 소망하는 많은 목회자들이 생겨나고 있으므로 정말 심각한 일이다.

김은호 목사에게 성령의 역사가 없고 거짓 영의 역사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최근의 충격적인 사례를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빈야드 운동의 영향을 받아 매우 위험스러운 노래운동을 교회에 깊이 도입하여 사람들의 감정과 기분을 자극하는 목회를 통해 큰 부흥을 맛본 한 김은호 목사는 오륜교회의 중·고등부 청소년 신앙교육을 ‘라이즈업무브먼트(대표 이동현 목사)’에게 일임하였다. 그래서 큰 효과가 있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었다. 김은호 목사는 “기존의 안이한 공과공부 시스템으로는 더 이상 안 된다”고 결단하고 오륜교회 청소년들 신앙 교육을 ‘라이즈업무브먼트’에게 일임하였고, 그 결과 학생들의 신앙과 공부, 생활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고 홍보했었다. 그러나 그 열매가 무엇이었는가? 오륜교회의 청소년들의 신앙지도를 일임받았던 그 목회자가 무슨 일을 했었는가? 이것이 바로 거짓 영의 역사를 따르는 사람들의 열매이다.

“오륜교회는 10만 예배자, 1만 사역자, 1천 선교사, 1백 분립개척교회, 10개 해외선교센터를 세우기까지 새로운 꿈을 품고 계속해서 달려가겠습니다”

김은호 목사는 오륜교회의 홈페이지에 이러한 문구를 올리고서 마치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를 넘치도록 받아 귀하게 쓰임받고 있는 위대한 목회자나 되는 것인양 자신과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 사탄의 역사와 거짓 능력이 이렇게 멋지게 드러나고 있음을 모두가 알아야 할 것이다. 합동 총회가 소속 교회들이 신사도운동을 경계하게 만들고자 진정 바란다면 속히 김은호 목사와 오륜교회의 신앙과 목회를 조사해야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합동 총회는 김은호 목사에 대해서 전혀 손을 쓰고 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