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손을 무서워 해요 - goyang-iga son-eul museowo haeyo

고양이가 주인을 무서워 하거나 무시 할 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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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지낼 때 보호자와 함께 교감하고 사랑하며

엄마나 친구 혹은 연인처럼 지내면 행복할 것 입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주인을 공기처럼 투명한 투명인간

취급을 하며 거들떠도 보지 않거나 무서워 하면서

다가 오려고도 하지 않는다면 너무 섭섭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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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주인을무서워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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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고양이가 주인을 무서워 하거나 무시 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그 방법에 대해 윤샘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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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행동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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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사람을 다양한 유형으로 판단하고 행동을

하게 되는데요.

만일 고양이가 집사를 공기처럼 있는 듯 없는 듯

여기며 무시하는 듯 한다면 독립성이 강하고

야생적이며 고양이다운 고유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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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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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먹이를 의존하여 받아 먹지만 그렇다고 보호자를

주인으로 여기거나 집사처럼 아래로 보지 않고

대등한 관계로 여기며 같은 공간의 영역권을 공유하는

존재로 여기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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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고양이의 경우 보호자를 경계하거나 주시하지

않고 편안하게 릴렉스한 자세로 있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스스로 보호자에게 다가가거나 만져달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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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람 대 사람, 동거하는 룸메이트 정도의 관계가

딱 맞습니다.

만지는 것을 허용하지만 먼저 다가가 몸을 비비고

애교를 떨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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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지나치면 대등한 관계가 아닌 아래로 보기도

하는데요.

이때는 요구사항이 생기면 물기도 하고 당장 놀아

달라고도 무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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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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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신이 릴렉스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거나 뭔가 하고

있는데 자신을 만지거나 방해한다고 여기면 물어

버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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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는 그야말로 보호자는 집사가 되신 겁니다.

이유는 보호자가 약하게 보이고 행동했기 때문인데요.

이를 바꾸기 위한 방법은 조금 더 강한 엄마의 상을

보여주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야단치거나 때려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것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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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길냥이를 입양했는데 아직 신뢰관계가 쌓이지 않은

상태라면 고양이는 보호자를 경계하고 위험 인물로

평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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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에는 고양이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항상

보호자를 주시하고 노려보고 있습니다.

혹은 숨어서 안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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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보호자를경계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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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거리를 두고 보호자를 빤히 쳐다보고 있다면

이는 여러분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 관찰을 하는

경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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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에 다가가서 쓰담쓰담 하려 하면 대부분 도망가거나

숨어 버리게 됩니다.

특히 식사를 하거나 배변을 보고 등을 보이고 잠을

자는 등의 자신의 약점이 노출되는 취약한 행동은

절대 보이려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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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호자가 가까이 가려 하면 '하악' 거리면서

도망을 치는데요.

이런 경우는 아직 보호자를 믿지 못하고 두려워

하고 있는 경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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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하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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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를 입양했을 때 한동안 보이는 행동으로 원래

선천적으로 겁이 많은 고양이들이 주로 이런 행동을

많이 보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시 사람을 따르고 친하게 지내고

신뢰를 얻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조급해 하지 말고 먼저 다가가지 말며 일정 거리를

두고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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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불리 먼저 다가가려고 하지 말고 거리를 두고

놀 수 있는 낚시대 같은 것을 이용해서 충분하게

놀아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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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이 조금씩 지나다 보면 언제가는 경계심을

풀고 여러분 곁으로 다가올 때가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여러분 곁으로 다가 온다고 해도 절대

섣불리 먼저 만지려고 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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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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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하게 몸을 부대고 여러분한테 관심을 표할 때

머리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만지는 것을 시도해

보세요.

경계심이 강한 고양이는 고양이의 페이스에

맞춰서 기다려 주기가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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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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