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등산화 브랜드 - haeoe deungsanhwa beulaendeu

이제 거의 완연한 봄이 된거 같습니다. 날씨도 따뜻해지고 벚꽃과 개나리 등 많은 꽃들도 만개하고 있습니다. 날이 좋아지면서 사람들도 봄을 느끼며 산행을 가는 경우도 많아 졌습니다. 그래서 등산시 입는 옷인 등산복 브랜드에 대해 알아볼건데 정확한 순위는 없으나 연령별 순위와 매출로 순위를 정리하고 각 브랜드별 옷을 한번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4060 트렌드 순위

4060 신중년이 평소 가장 선호하는 등산 용품 브래내드 1위로 K2(32.8%)를 선정하였습니다. 노스페이스(19.7%)와 코오롱스포츠(13.3%)가 2, 3위로 되었습니다. 해당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로 가장 많이 선택을 한것이 '제품이 견고해서(38.8%)'로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등산을 하다보면 튼튼함이 강조된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등산 용품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얻는 주된 경로는 포털사이트 검색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060 신중년에게 가장 효과적인 검색 광고등 온라인 광고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MZ세대에 경우는 '브랜드 모델'에 따라서 선택하는 비율도 높은것으로 나왔고 4060 신중년에 경우는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 순위

2021년 기준으로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K2, 네파, 블랙야크, 아이더, 코오롱 순으로 매출이 높은것으로 나왔습니다. 2019년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상승하였는데 디스커버리의 점유율이 상당히 올라간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MZ세대에 영향으로 디스커버리가 많은 상승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매출로 점유율을 봐도 솔직히 독점에 가까운 1위는 아직 없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어느 브랜드가 우위를 점할지는 알수 없기에 순위를 보기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브랜드를 찾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에 각 브랜드별 대표  바람막이 라인업들을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K2

K2는 오래전부터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로 많은 인기를 누린 브랜드입니다. 국내에서 첫 등산화를 만들고 안전화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아웃도어 브랜드 중 국내에서 상위에 속한 브랜드 입니다.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

미국의 등산용품 및 아웃도어 브랜드 입니다. 세계적으로도 지명도가 높으나 국내에서는 한 때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해져서 교복처럼 활용되었지만 브랜드 자체만 본다면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여전히 인기가 좋습니다. 

코오롱 스포츠(Kolon Sport)

코오롱 계열사 중 하나로 국내에서 몇없는 의류 원단, 원사 제조 업체(코오롱머티리얼)도 있는 브랜드입니다. 대기업 계열사로 생각보다 높은 인지도를 가졌으나 젊은 세대에서는 그리 인기가 많은것 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블랙야크(Black Yak)

국내 등산제품과 아웃도어를 생산하는 브랜드로 고산지대 등반가들의 안전을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순위는 상위권에 있으나 다소 다른 브랜드에 비해 인지도에서 조금 떨어지긴 한거 같습니다. 

네파(Nepa)

국내 스포츠 의류 브랜드로 Nature Environment Preservation Advocate에 약자로 생각보다 좋은 인지도에 비해 별다른 흥행은 없다는게 장점이자 단점으로 보입니다.

디스커버리(Discovery)

정식 명칭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으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운영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 오직 국내 내수용 브랜드로 탄생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젉은 세대에서 많이들 선호하고 있으며 등산을 하고자하는 연령층이 넓어 지면서 등산복 점유율도 함께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National Geographic)

내셔널 지오그래픽으로부터 라이센스만 받아서 의류 및 캠핑용품을 제작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디스커버리와 마찬가지로 젊은 세대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릐고 있고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기대가 됩니다.

아이더(Eider)

원래는 프랑스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시작하였으나 2020년 케이투코리아 그룹이 아이더를 인수하여 현재는 한국기업이 되었습니다. 역시나 상위권에 해당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밀레(Millet)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로 빈티지를 모티브로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수 있는 빈티지 아웃도어 웨어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국내에서 그리 좋은 인지도는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파타고니아(Patagonia)

미국의 아웃도어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친환경 기업으로도 유명한데 의류 회사지만 광고에 '이 재킷을 자미 마세요.'라는 문구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물론 아예 사지 말라는게 아니라 한번사면 오랫동안 입어서 버려지는 옷을 최소화하자는 의미입니다. 

피엘라벤(Fjallraven)

스웨덴 아웃도어 의류와 장비를 생산하는 브랜드입니다. 간결함과 실용성을 초점 맞추고 환경을 존중하는 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크테릭스(ɅRC'TERYX)

캐나다의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입니다. 업계 탑 수준의 고어텍스 기술력을 앞세워 가볍고 통기성과 내구성이 모두 높은 바람막이 자켓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성능은 월등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Rab

등산용 의류와 장비를 제조하는 영국 브랜드입니다. Rab Carrington이라는 유명한 등반가가 설립하였고 그의 원칙인 산행에 불필요한 기능과 디자인 요소는 절대 제품에 첨가시키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