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차는 가솔린 대비 가격이 비싸지만 연비가 좋은 만큼 지금처럼 고유가 시대에는 4~5년 주행 시 주유비 절감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 기준 휘발유 가격은 ℓ당 2002원이다. 유가가 2000원을 넘긴 것은 2013년 9월 이후 8년6개월 만이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가격은 3515만원(세제 혜택 적용)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 263만원 비싸다. 하지만 연비는 ℓ당 15.3㎞로 가솔린 모델(ℓ당 11㎞) 대비 좋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조사한 국내 자동차 1대당 하루 평균 주행거리인 37.9㎞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1년 주행 시(휘발유 가격 ℓ당 1900원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 주유비가 가솔린 모델 대비 67만원가량 저렴하다. 4년 주행하면 비싼 차값이 상쇄되는 셈이다. 복합연비가 ℓ당 21.6㎞로 '연비 깡패'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아반떼 하이브리드 역시 가격은 가솔린 모델 대비 480만원이나 비싸지만 5년 운행할 경우 이득이다. 그랜저와 스포티지 등 다른 하이브리드 모델도 마찬가지다. 하이브리드 중고차 가격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KB차차차를 비롯해 케이카 등 국내 중고차 플랫폼에 따르면 출고 후 12개월이 지난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신차 대비 4~5%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다른 하이브리드 모델도 일반 가솔린, 디젤 차량 대비 가격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차는 총 18만4799대로 2016년 대비 3배나 늘었다. 올해 1~2월도 3만666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18%나 늘어나며 최대 판매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라는 질문에 달리는 답글중에 나오는 내용중에 하이브리드 차가 연비가 좋다지만, 가격이 비싸니 일반 차 뽑고 남는 돈으로 기름 넣는게 이득이라는 글들의 계산 오류를 지적합니다. 종종 보잖아요? 하이브리드 저 크기에 저 가격이면 차라리 중형차 뽑고 남는 돈으로 연료비 하는게 좋다는 글들이요. 같은 차의 하이브리드버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예를 들면 소나타와 소나타 하이브리드 두개를 비교하면 가격차이가 좀 나는데, 하이브리드가 이득을 보려면 10년을 타야 연료비에서 가격차이를 상쇄할수있다. 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여기엔 크나큰 오류가 있습니다. 중고로 팔때 하이브리드의 감가상각을 넣지 않아요. 10년 타다가 폐차한다면 위의 계산이 맞습니다. 하지만 아니잖아요? 중고로 팔때 하이브리드가 일반차보다 좀 더 비싸잖아요? 결론적으로 살때 가격차이를 오롯이 연료비로 상쇄시키지 않아도 중고로 팔때 그 가격차이를 어느정도 지켜주기 때문에 별 손해는 없고, 운용시에 적게드는 연료비와 세금에 대한 이득은 고스란히 득을 본다. 라고 생각합니다. 초기 구입자본이 좀 더 들뿐이지 사라지는 재산이 아니며 유지비는 더 저렴하니 하이브리드를 사고싶은 사람은 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탄소배출이나 오염물질 배출 등 친환경면에서는 전기차와는 비교가 되지않고 40~70% 정도 효율이 좋은 내연기관차 정도일 뿐이다. 물론 이정도로도 일반적인 내연기관에 비해 훨씬 친환경적이긴 하나 결국 전기 충전으로 공급하는 에너지는 일부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결국 화석연료에서 나오기 때문에 선진국에서도 전기차 수준의 친환경 차량으로 분류하진 않는다.
7. 하이브리드 자동차 모델[편집]단종되거나 생산 중단된 경우 취소선 표시. 7.1. 국산[편집]
7.2. 외국[편집]단종 및 수입 중단된 경우에는 취소선 처리. 7.2.1. 국내에 시판된 차량[편집]
7.2.2. 국내 미판매 차량[편집]
8. 관련 문서[편집]
[1] 현재의 EREV(주행거리 연장 방식 전기차)와 같은 구동 방식이다. 대표적인 예시는 쉐보레 볼트 하이브리드.[2] 엄밀히 말하면 배기가스가 아니라 높은 압력의 터보부스트의 압력을 이용해서 발전한다. 부스트 압이 낮은경우는 반대로 작동해 터보압력을 올려준다.[3]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회생제동이 가능하므로 브레이크패드의 부하가 적어, 마찰열 방출을 위한 구멍이 적으며, 이를 개구율이 낮다고 표현한다. 하이브리드 전용휠은 공기저항을 줄일 수 있도록 대개 평평하고 밋밋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다만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거나 투싼 NX4(17인치 제외)나 그랜저 GN7 등은 일반 내연기관 휠을 공용하는 경우도 있다.[4] 디젤은 저RPM에서 최고 효율이 나오고 모터는 처음부터 최대 토크가 나온다. 가솔린의 경우 저속에서 효율이 떨어지므로 모터가 개입할 수 있는 영역대가 넓지만 디젤은 그렇지 않다.[5] 모터는 특정 RPM을 넘어가면 토크가 급격히 떨어지고 잘못하면 모터가 아예 죽어버린다.[6] 실제로 전기자동차에 왕복엔진 발전 트레일러를 달아서 직렬 하이브리드로 만드는 트레일러도 있다. [7] BC211, VK 45.01(P), EMD GT26CW 등[8] 예를 들어 Vitesco의 48V HighPower 기술[9] 해당 항목에서 설명하듯 보통 바이퓨얼은 전기는 포함하지 않고 서로 다른 종류의 화석연료 2종을 넣을 수 있다는 의미로 쓰인다. 여기서의 바이퓨얼은 전기도 포함하여 서로 다른 종류의 연료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10] 감속되는 원리 자체는 엔진 브레이크와 비슷하게 구동계의 마찰을 통해 감속을 하는 것인데, 평소에도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다. 급격한 내리막길이나 연속 내리막길에서는 내연기관의 브레이크 시스템보다 우월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내리막에서 일반 브레이크만 사용하면 과열로 브레이크가 안 먹힐 수 있기 때문에 엔진 브레이크가 권장되나, 그 특성상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만, 회생제동은 오히려 엔진 브레이크 기능 + 전기 충전 + 구동계 부담 최소화라는 극한의 이득이 생긴다.[11] 반대로 고성능 자동차들은 서킷 등에서 브레이크에 부담을 많이 주며 주행하는 것을 고려하여 설계하기에 열 배출을 위해 휠을 고급소재를 이용해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게 제작한다. 휠 안에 장착된 브레이크가 잘 보이는 것 자체가 고성능 자동차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12] 압축과정에서 발생하는 기계적 에너지 손실, 주사기를 입구를 막아놓고 누르거나 잡아당기면 힘이드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13] 압축행정시 밸브를 오래 열어 오토사이클보다 압축비를 낮춤, 밀러사이클이라고도 부르며 원래 마쓰다에서 과급기 장착 엔진에 쓸 목적으로 처음 상용화하였다.[14] 정차 직전에만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걸 제외하면 회생제동을 사용하기 때문. 그래서 폐차할 때까지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할 일이 없는 경우도 있다.[15] 괴담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차량의 배터리 유지비 문제 때문에 미국에서는 꽤 오랫동안 하이브리드 차량의 중고 감가 상각이 상당히 큰 편이었다. 다행히 장기간 소유한 오너들의 긍정적인 입소문 덕에 하이브리드 차량의 중고가 방어는 상당히 개선된 반면 순수 전기 자동차의 중고가 방어는 눈물이 나올 정도로 참담하다. 참고로 2018년 기준 미국에서 감가 상각이 가장 큰 차로 닛산 리프가 선정되었다. 5년 후 중고가가 신차 가격의 22%에 지나지 않는다.[16] 결국은 앞서 언급한 친환경적이라는 장점 덕택에, 상대적으로 비싼 차량 가격의 부담을 개인과 정부가 분담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17] 만약 이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그냥 저공해차로만 인증된다.[18] 조세특례제한법 제109조[19] 서울 등록 차량으로 저공해차 전자태그 부착차량 한정, 타지역 차량의 경우 전자태그가 없으므로 해당사항 없었으나, 2021년 1월 7일부터 전국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똑같이 실시한다.서울시 보도자료[20] 다만 디젤의 경우 아직까지는 고속도로 주행 연비만 놓고 보면 하이브리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좋기 때문에 고속도로 주행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하이브리드보다는 디젤을 권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디젤 자동차는 요소수 대란 한 번 터지면 자동차를 굴리기는 커녕 운행 자체가 불가능해 주차장에 처박아야 한다.[21] 사실 전압보다 전류 때문에 더 위험한 것이다. 경우에 따라 전압이 2만 볼트도 넘어가는 정전기가 위험하지 않은 이유는 전류가 매우 작기 때문이다.[22]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판매한 LPi 하이브리드(4세대 / HD) / 2020년부터 판매중인 가솔린 하이브리드(7세대 / CN7)가 있다.[23] 8세대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생산되지 않는다.[24] 일반 하이브리드 모델은 2021년 1월부터 북미에서 판매중이며, 내수에서도 같은 해 7월부터 판매중. 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국내에선 판매되지 않는다.[25] CNG를 연료로 하는 하이브리드 버스 모델이다. 기사들에게 AMT와 ISG 문제로 악명이 높았기 때문에 현대차에서는 문제를 개선 후 재출시할것으로 공지하였으나 2019년 단종되었다. 현재는 일렉시티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26] 아반떼 7세대 하이브리드 출시로 인해 단종되었다.[출시예정] 27.1 27.2 27.3 27.4 [29] 3세대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생산되지 않는다.[30] 1세대(DE)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2021년까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매되었던 국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였으나, 2세대(SG2)부터는 국내에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판매하지 않는다.[31] 쏘렌토 하이브리드와는 다르게 4WD 옵션 탑재시에도 친환경차 인증을 받는다.[32] 2020년식은 친환경차 연비규정을 충족하지 못하여 친환경차 인증을 받지 못하고 저공해차 인증을 받으며, 2021년식부터는 2WD 모델에 한해 친환경차 인증을 받는다.[35] 양산되지 않았고, 시제차로 나온 차량 7대는 운행하다가 퇴역하여 현재는 전국에 단 2대만 존재한다.(서울 금천구청: BC211M, 부산테크노파크: FX116)특히 세종시에서는 출력 문제로 조기 퇴출.[36] 한국은 9.6km/L. 배터리 방전상태에서 측정했다고. 슈퍼카 주제에 거의 중형 SUV급 연비를 뽑아낸다.[37]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양산 차량이자, 하이브리드 시장을 열어준 1등공신이다.[38] 무라노는 하이브리드와 일반 모델이 여러 트림으로 나뉘어 있지만, 한국에는 플래티넘 하이브리드 1종만 수입되었다.[39] 토요타의, 아니 일본 승용차계의 최고 기함인 토요타 센추리도 포함. 3세대 센추리는 LS600hL의 파워트레인을 이식했다. 일본은 고급차들도 하이브리드로 만들거나 하이브리드 버전을 만들 정도로 하이브리드 기술이 가장 많이 쓰이는 나라라는 것을 알아두자.[40] 한국에 1대 배정[41] 볼보는 2019년부터 새로 생산하는 모든 차량은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라인업으로만 구성하기로 했고 내연기관 엔진의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다.[42] 포레스터 하이브리드랑 크로스트렉 하이브리드에는 e-BOXER라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방식이 들어간다면 2019년식 크로스트렉 하이브리드는 두개의 전동모터를 쓰는 스타드라이브라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을 쓴다. 하이브리드 얼마나 타야?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1만km 주행시 약 9.5회의 주유로 123만5천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1만km 주행비교시 총 44만5천원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며 9만km 이상을 타야만 차량구입시의 단가차액을 뽑을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하이브리드차가 뭐야?하이브리드(hybrid)란 이중, 혼합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전기와 가솔린 모두를 이용하는 자동차입니다.
하이브리드 뜻이 뭔가요?하이브리드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두 개 이상(이중성)의 기능이나 요소를 결합한 것”을 뜻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요소들의 장점만을 취해 합친 것으로, 성능 및 경제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인데요.
|